히어로 : 당신이 원하는 삶으로 안내하는 비밀 지도
론다 번 지음, 하윤숙 옮김 / 살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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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작품이다. 저자가 발행한 책이 3권으로 알고 있는데, 내용들이 비슷한 편이다. 이런 책들을 계속해서 출간되어도 또 사랑을 받는다. 언제 들어도 좋은 이야기는 좋은 것이니까 말이다.

보편적이면서 적용 가능한 사례와 이야기들을 열거하고 있다. 거기에서 무엇을 얻을 지는 전적으로 읽는 독자의 몫이 되겠다. 너무 허황되게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을 테고, 열광하는 사람들도 있다.

책에 금은보화가 가득 넘쳐나는데, 주인은 정해져 있지 않다. 발견하고 그걸 직접 캐내는 사람의 몫이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불평할 수도 있겠지만 좋은 시각으로 보면 한없이 좋다. 불평할 시간에 좋은 부분을 받아들이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태양은 떠오른다. 전날이 밤새 천둥번개와 폭우로 뒤흔들렸을 수도 있고, 너무나도 화창했을 수도 있다. 언제 어느 곳에 있든 개인의 시간은 나름 흘러간다. 그 안에서 무엇을 얻고 잃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런 삶을 바꿔놓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책에 있는데,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히어로를 깨우라는 조언이다.

성공한 사람들을 지켜보면 왜 성공했는지 알 수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반추 삼을 수 있는 법이다. 자고로 빛나는 사람 옆에 있으면 따뜻함을 느낀다. 그 따뜻함을 몸과 마음에 받아들이면 더불어서 빛나게 된다.

4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일부는 시작이 반이다라는 느낌이다. 꿈을 찾아 떠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라는 것이다. 시작을 하지 않으면 기회는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히어로에 대해서 말하는데, 가장 좋게 받아들인 부분이다.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라!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참고로 12명의 사람들이 번갈아가면서 등장하고 있는데, 이런 진행도 나쁘지 않다. 그런데 한 명의 사람 이야기로 쭉 진행했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다. 한 파트에서 12명의 사람들이 저마다 한 가지 주제인 시작이나 정신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렇기에 분명히 통일감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전개보다 한 사람에 대해 쭉 나열하는 걸 좋아한다.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다.

책의 소개된 사연은 그저 사연으로 받아들여야 할 부분도 분명히 있다. 투지 파트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약간 허황된 면이 보인다. 은행에서 발급 거부한 신용카드를 분신하겠다면서 억지로 받아내는 건 조금 어처구니가 없다. 이걸 투지로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이런 부분에서는 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릴 것처럼 보인다.

호불호를 제쳐두고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익함을 찾아야 한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찾을 수 있는 이로움이 너무나도 많다.

마지막 4부에서는 길을 잃지 않도록 적절하게 조언해준다. 길을 가다 보면 헤매기 마련이다. 특히 인생의 미로에 빠지게 되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 한다. 인생의 길을 정확하고 뚜렷하게 잡아야 하는데, 이건 무엇을 추구하느냐이다. 목적지를 알아야 중간에 옆으로 빠져도 결국에는 원하던 장소에 도착할 수 있다.

사람은 하고자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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