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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의 영적전쟁
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T. L. 로웨리 지음, 홍성철 옮김 / 은혜출판사 / 2015년 2월
평점 :
천국과 지옥의 영적 전쟁을 읽으면서.
영적 전쟁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은 기독교 시각으로 쓰인 서적이라는 점을 말하면서 개인적인 감상을 적고자 한다. 신자가 개인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고 더 높은 영적 전쟁의 부르심으로 나아가야 함을 글 전체에서 강조하고 있다.
제1부에서 악의 존재가 나온다.
이는 지옥이 실제로 존재함을 의미하며 모든 사람들이 악과 싸우고 있다는 걸 전면에 등장시킨다. 선과 악 사이에 싸움이 있고, 선이 그리스도교이며 악이 사탄이다.
글 사이사이에는 성서의 말씀들이 적혀 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세상의 모든 인간은 악한 마귀와 그의 세력에 공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영적 전쟁을 위해 준비하도록 이야기한다.
음!
전쟁이 일어나면 준비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어떻게 준비를 해야 승리를 할 수 있을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적을 먼저 알아야 승리를 할 수 있는 법!
다음 이야기로 원수의 본질이 바로 튀어나왔다.
사탄!
악과 죄가 생겨난 기원에 반드시 등장하는 이름이다. 원래 천사였던 루시퍼가 하나님보다 높은 위치에 오르고자 날뛰다가 사탄이 되었다. 그에 타락에 대한 이야기는 성경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사탄의 등장과 함께 예수님이 나타난다.
악과 죄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구원한 예수님을 찬양하는 글들이 이어진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의 희생으로 인해 사람들은 구원을 받았다. 그렇지만 여전히 사탄은 남아있고, 인간들을 타락시키려고 한다. 그것으로 인해 인세는 영적 전쟁의 최선전이 되었다.
사탄과 그의 무리들은 인간들을 어떻게든 유혹하려고 날뛴다. 속임수와 유혹, 그리고 거짓말이 그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한다. 강력한 무기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고, 심지어 교회조차도 피할 수 없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밖에 없는 무기들이다. 이 무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성자들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적의 강력한 무기에 대항할 수 있는 무기가 사람들에게도 있다!
그 무기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진리의 허리띠, 성령의 검, 평화의 복음을 예비한 신, 의의 흉배,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항상 기도하기!
성경에 모두 담겨져 있는 무기들이 영적 전쟁에서 등장한다.
무기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법이 다음 이야기이다.
한마디로 성경에 나오는 말씀을 잘 실천하고 열심히 기도하라는 말이다.
책을 읽으려고 하는 독자들은 우선 저자의 소개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저자의 소개에 대한 부분이 그대로 책에 녹아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꿈에서 예수님을 만났으며 40일간 지옥의 참혹한 광경과 하늘나라 영광을 보았다고 한다.
위의 부분에 공감하거나 이해를 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책은 읽어볼 가치가 충분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책을 읽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책을 읽으면서 원론적이라고 느꼈다.
천국과 지옥의 영적전쟁이라고 적혀있기에 사탄과 치열한 다툼이 벌어진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예상했던 부분하고는 달랐다. 영적전쟁이 펼쳐지는 치열한 다툼을 보고 싶었는데 하늘의 영광을 보기 위한 계도적인 부분이 대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