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커 천만 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았는가
전종규.김보람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요우커 천만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았는가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뉴요커라고 착각을 했었다. 다시 보니 요유커였다.

감상평을 쓰기 전에 우선적으로 요유커는 유객[遊客] 즉 중국인 관광객을 뜻한다. 2014년 한국을 찾은 요우커가 600만 명이니 참으로 대단한 숫자다. 인구가 세계최고인 중국의 한국방문객들이 참으로 많다.

그리고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요우커는 한국에 있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일례로, 전국최고 땅값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제주도 현상은 중국인들의 사재기도 한몫을 하고 있다. 책은 요우커들로 인해 벌어지는 현상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의 첫부분은 요우커의 탄생배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못 살던 우리나라가 나름 잘살게 되면서 해외여행을 하게 된 걸 떠올리면 된다. 인구대국인 중국은 세계최초로 한 해에 일억 명 넘는 해외여행객이 발생했다고 한다.

와아!

머릿수로만 따지면 세계최고의 대국이다.

일억 명이 넘는 해외여행객!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여행객을 받기 위해 각 나라가 격렬한 혈투를 벌이고 있다.

 

중국은 나날이 부유한 강국이 되어가고 있다. 앞으로 더욱 강한 부국이 될 것이고, 중국인들은 부의 확산 속에 물질적 풍요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물질의 풍요를 누가 구체적으로 누리는지 책속의 통계적인 자료들이 설명하고 있다.

!

자료의 통계적인 수치는 대략적으로만 읽어보면서 지나갔다.

구체적인 숫자는 나에게 중요하지 않으니까!

중국적인 특성이 약간 보이기도 하지만 소비 세태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젊은 세대가 돈을 많이 쓰고, 여성들의 브랜드 선호주의, 자식들을 위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 부분 등이 그렇다. 자본주의와 서구문화의 급격한 유입과 함께 온라인 시장이 급격하게 커졌다.

우리나라와 많이 비슷하다.

 

한국을 방문하는 요우커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아직 요우커들을 받아들을 수 있는 인프라가 크게 부족하다. 쇼핑, 문화, 관광, 레저 등 모든 부분에서 요우커에게 만족을 주기에 힘들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도 있지만 아직까지 요우커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한때 요우커들은 서울을 중심으로 해서 방문했다. 하지만 이제 탈서울을 하여 대한민국 전국에서 돌아다닌다. 날씨 좋은 날 경치 좋은 곳을 거닐다 보면 중국어로 이야기하는 요우커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한국 방문객 600만 요우커의 숫자가 결코 적지 않다는 걸 조금만 돌아다니다보면 피부로 느끼게 된다.

 

요우커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이 쇼핑이다. 그들은 한국에서 브랜드 명품과 한국산 물품 구매에 많은 돈을 쓴다. 이들이 구매하는 파워는 엄청나게 커서, 물건을 제대로 공급하기 힘들 정도이다. 사업하는 이들에게 요우커의 등장은 엄청난 이득으로 연결될 수 있다. 중국에 부는 한류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산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린다. 대한민국 경제에 변화가 생겨나고 있는 셈이다. 요우커의 소비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훌륭하게 대처할 수 있다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통계학적인 자료를 통해 책이 좋은 기회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는 법이다. 쪽박을 차는 경우도 발생한다. 부작용과 어두운 부분이 말미에 써져 있다. 그러면서 부작용을 떨쳐내고 대박을 낼 수 있는 원론적인 이야기로 끝맺는다.

 

원론과 원칙은 그것이 너무나도 기본적인 것이기에 쉽게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요우커의 등장으로 인해 기회가 많이 생겨났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요우커들의 사업에 달려들다 보면 결국 실패하는 사람도 생겨날 수밖에 없다.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요우커를 대상으로 한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본다.

 

요우커!

경치 좋고 쇼핑하기 편한 곳에 가면 중국인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지요.

사회주의 중국인들은 한국인과 다른 면이 많지요.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의 출판을 환영합니다.

중국은 역사적, 지리적으로 한국과 떼놓을 수 없는 나라입니다. 한국은 중국에 의해서 많은 부침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건 지금도 현재진행되고 있고요. 중국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한국의 성장이 극명하게 갈릴 겁니다.

한국에 찾아온 중국인 관광객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합니다.

한국하면 편하고 좋은 나라!

그것이 현대와 미래에 한국을 더욱 부유하게 만들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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