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혁명 - 인체 원리에서 신약 개발까지, 바이오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과학
김성훈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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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단백질혁명  

📍저자 : 김성훈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장르 : 생명과학

전문성과 대중성의 절묘한 균형을 이룬 보기 드문 과학교양서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독자로 하여금 생명과학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혁명적 변화를 생생하게 체감하게 만든다.

암, 면역, 대사질환 관련 신기능 단백질 발굴과 《셀》, 《사이언스》 등 세계 최고 학술지에 270여 편의 논문 게재라는 성과는 그가 단순한 이론가가 아닌 현장의 연구자의 실무경험이 책 전반에

깊이를 더합니다

단백질 연구에 평생을 바친 학자만이 가질 수 있는 통찰력과

현장감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특히 단백질이 "작은 분자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 관점은

미시세계와 거시적 변화를 연결하는 철학적 깊이를 보여줍니다

특히 ‘탄수화물 중심’의 식단이 불러온 만성질환, 근감소증,

노화 가속화 등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우리 식탁의

구조 자체를 새롭게 디자인할 것을 제안합니다

단백질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다 주장하면서,

아침 식사의 70%를 단백질로 구성해야 하는 이유, 고령자일수록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하는 과학적 근거, 그리고 근육이

곧 면역이고 생명이라는 점을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단백질 타이밍’과 ‘단백질 밀도’

개념입니다.

단백질을 얼마나 먹느냐보다 언제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내용은 단순한 영양 정보를 넘어서 식생활의

전략적 접근을 요구합니다.

이 부분에서 독자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강점은 현실적인 솔루션에 있습니다.

추상적인 이론 대신, 구체적인 식단 구성 예시, 단백질

보충제의 선택법, 육류·식물성 단백질의 균형 잡힌 접근

등을 통해 독자가 당장 실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단백질이라는 작은 분자를 통해 건강한 인생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책입니다

단백질이라는 미시세계의 분자를 통해 인류의 거시적 미래를 조망하는 이 책은, 과학교양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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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찾아서 - 2025 학교도서관저널 10월의 책 선정도서
홍정욱 지음 / 산지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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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아버지를 찾아서  

📍저자 : 홍정욱
📍출판사
: 산지니
📍장르
: 청소년 소설


청소년의 내면 성장과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입니다

오랜 교사 경력을 통해 실제 아이들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일상에서 맞닿는 아픔과 치유, 사춘기 아이들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묘사했습니다

연수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며, 부모가 없는 현실에 움츠러들어

살아가는 조용한 소년입니다

새와 나무를 좋아하고 친구들 대신 도서실에서 혼자 책을 읽는

모습에서 그의 고독과 내면의 상처가 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통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가 사실은

살아 있으며, 자신과 겨우 열아홉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연수의 혼란스러운 심리, 그리고 친구들의 시선과 소문, 새로운

인물의 등장 등은 연수의 성장과 선택에 크고 작은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합니다

연수가 나무와 자연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보듬고, 꿈을

키워가는 과정이 사려 깊게 그려집니다.

연수는 나무 의사가 되기 위해 농업계 특성화고 진학을 결심하며, 주변 어른들의 관심과 따뜻한 지지가 소년의 미래를 꿈꾸게 되는

지지가 됩니다 .

혼란과 불안, 선택과 용기의 사이에서 흔들리는 청소년의

성장을 진솔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가족·친구·공동체의 역할, 자연과의 교감이 어떻게 상처를

회복시키는지 보여주며, 무심히 지나치는 어른들의 사소한

배려가 한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는 점은 거다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잔잔하지만 강한 울림을 주는 성장 소설로, 청소년뿐 아니라

모든 세대에게 따뜻한 응원을 건네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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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 - AI 시대를 설계한 가장 논쟁적인 CEO의 통찰과 전력
키치 헤이기 지음, 유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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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미래를 사는 사람 샘올트만   

📍저자 : 키치 헤이기
📍출판사
: 열린책들
📍장르
: 경영자스토리


월스트리트저널의 베테랑 기자인 저자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나 찬양 일색의 전기를 거부하고, 인공지능 혁명의 중심에 선

인물의 모순과 복잡성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작품입니다

챗GPT의 아버지라는 거대한 수식어 뒤에 숨겨진 인간 샘 올트먼을 발견하게 해준다는 점입니다

본인은 물론 그의 가족, 친구, 동료, 공동 창업자, 투자자들과의 광범위한 인터뷰를 통해 실리콘밸리의 신화적 서사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헤이기의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로서의 경험이 이 책의 신뢰성을 높입니다

단순한 외부 관찰이 아닌, 내부자들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오픈AI 내부의 권력 구조와 의사결정 과정까지 들여다보며, 

일론 머스크와의 관계, Y 콤비네이터 시절의 에피소드, 오픈먀

창립 과정에서의 갈등 등은 공개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실리콘밸리의 이면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단순한 인물 전기를 넘어서 샘 올트먼이라는 개인을 통해

우리 시대의 핵심 화두들을 다루기 때문에 훌륭한 책입니다  

AI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윤리적 딜레마, 기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혁신과 위험 사이의 균형 등은 모두 현재 인류가 직면한

근본적 질문들이 여기 담겨져 있습니다 

워낙 최근의 인물이다 보니 시간적 거리감의 부족으로 인한

평가의 한계는 분명히 나타납니다

또한 실리콘밸리 내부의 관점에 다소 치우쳐 있어, 기술 발전이 일반 사회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에 대한 분석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AI 혁명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핵심 인물의 복합적 초상을 그려낸 훌륭한 작품입니다

미래 세대가 이 시대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1차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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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팅쌤 코바늘 키링 야채 편 - 작고 귀여운 캐릭터 키링 20종으로 코바늘 시작!
신은영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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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니팅쌤 코바늘 키링 야채편  

📍저자 : 신은영
📍출판사
: 시원북스
📍장르
: 취미


실 한 타래, 바늘 하나, 그리고 두 손과 노력만 있다면 누구든 우리의

일상 속에 이쁜 키링을 만들어 낼수 있다고 안내해 주는 책입니다

다이소 공식 뜨개 작가, EBS 평생학교 출연 친절하고 따듯한 코바늘

선생님, 인스타그램에서 귀여운 코바늘 작품으로 화제가 된 6만 팔로워 ‘니팅쌤’이 뜨개 초보들을 위해서 알기 쉽고 따라하기 쉬운 코바늘 키링

책을 출간했습니다

받아본 책부터 바구니에 정성스레 담긴 작은 야채 키링들이 마치

막 수확한 텃밭의 채소들처럼 생생하고 이쁘게 다가옵니다

책내용을 살펴 보면 손뜨개 초보인 제가 하나씩 배워 가면서 만들어

볼수 있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손뜨개 준비물 부터 기초 지식, 코바늘 기호, 도안 보는법 등

그리고 기초 기법에 대한 내용은 QR 코드를 통해 PDF 파일로 별도

제공합니다.

손뜨개의 완전 기초 부터 어느 정도의 기초 까지 다 알려주는 마법같은

책입니다

그리고 더 좋았던 점은 20가지 야채들을 MBTI로 나눠서 하나씩

설명하고 매칭 시켜 주는 센스는 대단한 아이디어 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의 책을 보고 하나씩 배워 보다 보면 작가님의 철학이 느껴집니다

단순히 기술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스승처럼 독자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려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뎠습니다

작은 실 한 올 한 올이 모여 하나의 형태를 이루어가는 과정은 마치

인생의 축소판 같기도 했으며, 때로는 매듭이 엉키고, 때로는 실수로

풀어져야 할 때도 있지만, 그 모든 과정을 통해서 저는 완성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

야채라는 주제는 우리 일상과 밀접하면서도 손뜨개의 귀여움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소재라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가방에 달아줄 귀여운 액세서리로,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전할 키링선물로, 혹은 일상의 소소한 장식으로 쓰일수 있을것 같아서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

QR코드를 통해 제공되는 동영상 강의는 정말 좋았습니다  

책으로만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미묘한 손동작과 요령들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학습 효과를 두배,세배로 늘어났습니다

니팅샘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였습니다

.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선물은 기다림의 미학이였습니다.

빠른 것만이 최고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들어가는 과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습니다 .

완성된 키링을 우리딸이 가방에 달아 줬을때 느낀 뿌듯함은

단순한 성취감을 넘어선, 무언가 대단한 작품을 완성한

예술가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 단지 실을 엮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엮고, 기억을 엮는 작업이

코바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니팅쌤 코바늘 키링 야채편”은 그런 의미에서, 단순한 취미의 영역을 넘어선 삶의 기술을 전수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 작은 키링 하나에 담긴 정성과 손길이, 바쁘고 차가운

세상 속에서 우리가 다시 따뜻해지는 이유가 되지는 않을까하고

기대해 봅니다.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것만은 아닐것입니다

 때로는 이렇게 천천히, 정성스럽게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우리 영혼에게 필요한 휴식이자 치유일 수 있을것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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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 ㅣ 페이퍼로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이문영 지음 / 페이퍼로드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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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   

📍저자 : 이문영
📍출판사
: 페이퍼로드
📍장르
: 역사


대부분의 역사책은 삼국시대를 지나 곧바로 고려 시대로

넘어가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그 사이에 찬란하게

존재했던 남북국시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한국사의

입체적인 모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역사 지식을 넘어, 그 시대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인상 깊습니다

마치 거대한 파노라마를 펼치듯 남북국시대의 전모를 그려낸다. 경주에서 울려 퍼지는 황룡사 9층탑의 종소리와 상경용천부에서 메아리치는 발해 궁궐의 아악이 하나의 선율로 어우러진다.

7세기 말부터 10세기 초까지, 실제로는 '하나의 민족, 두 개의

국가'가 한반도와 만주에서 동시에 꽃피웠다는 것입니다

신라 원효대사의 철학적 사유와 발해 문왕의 정치적 비전을

비교하여 보여줄 때, 우리는 단순히 두 나라의 차이점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한 민족의 정신사가 얼마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질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특히 장보고의 해상왕국과 발해의 실크로드 개척을 동시대적

관점에서 조명한 대목은 그야말로 압권이였습니다

동아시아 전체가 우리 민족의 역동적 에너지로 들끓었던 그

시대의 역동성이 생생히 되살아 나는 듯 했습니다

신라와 발해가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협력하면서도 결국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해갔던 그 역사적 경험이,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야 할 통일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 작가가 던지는 질문은 오랫동안 가슴에

남습니다

"우리는 과연 천 년 전 조상들보다 더 큰 꿈을 꿀 수 있을까?"

이 한 문장 앞에서 나는 오랫동안 침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북국시대라는 화려한 과거를 통해 분단된 현재를 성찰하고, 통일된 미래를 꿈꾸게 하는 책이라 생각이 드는 좋은 책입니다

<단단한 맘과 하하 맘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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