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영포티 - 젊은 감각은 어쩌다 젊어 보이려는 안간힘이 되었을까?
임수현 지음 / 다반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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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진격의 영포티

📍저자 : 임수현

📍출판사 : 다반

📍장르 : 사회문제

일부 세대들을 왜 영포티라고 정의하는지에 대해서 진심으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세대 갈등의 본질을 구조적으로 짚어내며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균형 잡힌 시선의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포티란 원래는 자기관리와 감각적인 소비로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던 부분이 이제는 이제는 종종 내로남불이나 꼰대라는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해 버린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이 개롭게 다가왔습니다

자산 형성의 경로가 닫혔다고 느끼는 청년들에게, 가장 가까운 비교 대상이자 경로 안에 안착한 것처럼 보이는 40대는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는 상징적 대상이 되어 버렸다는

분석은 대단한 통찰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한 세대를 단정짓는 이야기가 아니라, 세대 갈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30대의 좌절과 불공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40대의 불안도 이야기 합니다

책임은 늘어나는데 안정은 약해지고, 젊음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까지 더해진 현실 속에서 오늘의 40대는 오히려 가장 많은 불안을 감당하는 세대일 수 있습니다

누구를 더 크게 탓하는가가 아니라, 왜 이런 말이 생겨났는지, 그리고 그 말이 어떤 구조를 가리고 있는지를 함께

바라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쪽의 목소리만 커지는 대신, 서로 다른 세대가 각자의 사정을 이해하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대화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퉁찰적인 시각으로 이야기 합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하며, 추천드립니다

단단한맘과 킴히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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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야구장 가자!
안지원 지음 / 진서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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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엄마, 야구장 가자

📍저자 : 안지원

📍출판사 : 진서원  

📍장르 : 야구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가 있고, 그것을 안타까워 하는 엄마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와의 거리를 함께 보내는 시간으로 다시

좁혀가는 과정을 담은,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육아 이야기입니다

숏폼 콘텐츠의 자극적인 속도에 길들여진 아이를 1배속의 정직한 시간인 야구장으로 초대해서 부모 자식간의 세계를 다시 연결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육아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재정의하며 소통의 물꼬를 만들어 내는 부분이 배울점이였습니다

IT 전문가다운 꼼꼼함으로 예매법과 상식을 담아, 야구를 모르는 누구라도 즉시 실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유튜브 쇼츠는 60초도 안 된다. 틱톡은 15초짜리가 넘쳐납니다.

장면에서 다음 장면으로 쉴 새 없이 넘어가는 그 빠른 자극에 익숙해진 아이에게,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 마운드 위에서 숨을

고르는 그 몇 초의 정적은 새롭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긴장감, 함성, 바람, 옆 사람의 숨소리까지 포함된 그 3시간은, 어떤 편집도 가능하지 않은 날것의 시간을 느끼게

되었을 것입니다

도파민 자극에 익숙해진 아이가 야구라는 느린 시간 속에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그 변화가 하루아침에 일어난 건 아니라

조금씩 아주 조금씩 변해갑니다


야구장을 몇 번이고 오가면서, 기다리는 법을 몸으로 익히면서, 아이는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는 그동안 아이에게 필요한 게 통제라고 생각했는데 통제가 아니라 다른 세계와의 접촉이었다는 걸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냥 함께 야구장에 갔을 뿐이였습니다

야구에 대해서 알려주지고, 선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아이는 스스로 응원 팀을 선택하기 시작합니다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고,. 경기를 보면서 좋아하는 선수가 생겼고, 그 선수의 폼을 따라 해보고 싶다며 스스로 운동을 시작합니다

누군가 정해준 스케줄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것. 좋아서 하는 것. 그 감각을 야구장에서 되찾았다는 이야기가 참 오랫동안

제 마음에 남았습니다

우리는 아이에게 선택지를 많이 준다고 하면서, 사실은 정해진 선택지 안에서 고르게 하는 건 아닐까. 진짜 자기 취향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에서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왕초보를 위한 실용 팁도 가득합니다.

야구를 모르는 부모님들로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소통의 벽이라는 현대 육아의 아픔을 야구라는 단순한 방법으로 극복하는 여정은 감동적이면서도 희망적이였습니다

 스마트폰 고민 부모에게, 혹은 아이와 소통의 실마리를 찾는

이들에게 이책을 꼭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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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
긍정필터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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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

📍저자 : 긍정필터

📍출판사 : 모티브

📍장르 : 재테크

무조건적인 성실함이라는 오래된 미덕에 갇혀 제자리를 맴도는 이들에게 던지는 통렬한 반성이 있습니다

그 통렬한 반성 이후 스마트폰이라는 도구를 통해 노동 집약적인 삶에서 수익 구조 중심의 삶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법을 실제

성공 서사를 통해 증명해 보이는 실전 전략서입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성실하게 살면 성공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매일 야근을 마다하지 않고, 퇴근 후에도 녹초가 된 몸으로 자기계발에 매진하며, 갓생을 외치며 살게됩니다

허나 현실은 늘 허무함이 다가옵니다

이런 현실에서 갓생을 살던 작가님은 절박함 속에 시작한 부업이

대단한 성과를 발휘합니다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쌓고, 불과 5개월

만에 수익을 창출하며 월 1,000만 원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과정은 한 편의 성장 드라마 같습니다.

단순히 시간을 투입하는 노동이 아니라, 내가 자는 동안에도 돌아가는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순간,

막막했던 미래에 한 줄기 빛이 보이는 듯했습니다.

특히 이책은 정말 디테일 합니다

쑥스러운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비대면 릴스 기획법, 퇴근 후 딱

1시간만 투자하는 콘텐츠 루틴은 나도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줍니다.

복잡한 이론 대신 바로 내일 아침부터 실천할 수 있는 단계별가이드를 친절하게 열거합니다.

자동화된 수익 구조는 거창한 정보 기술이 아니라, 꾸준함과

약간의 전략이 결합했을 때 나타나는 정직한 결과물이었습니다. 일상의 작은 틈을 활용해 부의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저는 가슴이 뛰었습니다

남들이 만든 영상을 보며 시간을 소비하는 폰 사용자가 아니라, 타인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그 대가를 받는 생산자가 되는 법을 일러줍니다.

여기서 말하는 핵심은 관점의 전환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유흥의 도구이지만, 이 책을 읽은 우리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만의 회사가 된 셈입니다

누구에게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부분이 희망적이였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은 읽고 나서 나도 뭔가 해볼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든다는 점이였습니다

거창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 카메라가 없어도, 편집 기술이 없어도, 큰 돈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는 것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일단 올리고, 일단 써보고, 일단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게 다가왔습니다

화려한 성공 스토리를 늘어놓는 책이 아니다. 지금 내 손에 있는 스마트폰을 다르게 바라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같은 도구를 들고 있어도, 어떤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차분하고 상세하게 이야기 해줍니다

통장은 제자리인데 삶만 분주한 당신이라면, 이제 열심히의

방향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당신이 성실함을 갖추고 있다면, 그 성실함이 제값을 받게 해줄 든든한 안내 지도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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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하는 그림책 감동 그림책 9
고만옥 외 20인 지음 / 이루리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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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마음을 전하는 그림책

📍저자 : 고만옥 외19명

📍출판사 : 이루리 북스

📍장르 : 창작 그림책

서로 다른 세대와 시간이 품고 있던 아픔이 만나, 결국 ‘함께 나누는위로로 완성되는 깊은 울림의 이야기입니다

제주 4·3을 겪은 어르신들과 항공기 사고의 기억을 지닌 어린이들이 함께 만들어간 그림책입니다

이들이 자신의 기억을 꺼내어 이야기하고, 그것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아픔을 들었고, 아이들은 어르신들의 70년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함께 그림책을 완성했습니다.

세대를 넘고, 사건을 넘고, 시간을 넘어서 연결된 두 개의 슬픔이 한곳에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고통을 공유하는 이들이 서로의 눈을 맞추며 얻은 연대감은, 어떤 세련된 상담 기법보다도 강력한 치유의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맑은 그림체 위에 얹어진 어르신들의 투박한 진심은 읽는 이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며, 우리 사회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함께 울어주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흔든 커다란 참사 앞에서도 꺾이지 않고 서로를

보듬은 이들의 온기가, 지금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따뜻한 등불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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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것 그대로의 중남미
정진숙 지음 / 행복우물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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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날것 그대로의 중남미

📍저자 : 정진숙, 임주환

📍출판사 : 행복 우물

📍장르 : 여행 에세이

관광지의 화려함보다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며, 제목 그대로 꾸밈없는 시선으로 중남미를 담아낸

여행기 이야기 입니다.

중남미 멕시코에서 파타고니아, 브라질까지 120일 동안 이어진 60대 청춘 부부의 배낭여행 기록입니다

보는 내내 나도 저 나이에 꼭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더욱 더 몰입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9개국을 다니면서 말도 잘 통하지 않는 곳에서 길을 잃고, 예상치 못한 고산병에 숨을 헐떡이며, 때로는 낡은 버스에

몸을 싣고 끝없는 길을 달리는 고생담과 거기에서 느꼈던

모든것이 사진과 이야기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현지인들과 만나고 그들의 생활상을 보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고 살았던 진짜 삶의 모습을 찾아내어 보여줍니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거창한 철학이 없고, 대단한 모험담도 없이, 그저 두 사람이 발로 걷고,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낀 것들이 담담하게 담아서 보여준다는 점이였습니다

진짜 여행은 저래야 겠구나 하는 맘이 절로 들었습니다


30년을 넘게 일에 전념하다가 은퇴 후에 자신을 위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아주 큰 선물처럼 느껴지는 책입니다

나도 꼭 가보고 싶다는 맘에 절로 드는 시간이였습니다

 

<단단한맘탁지북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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