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피셜 포스터북
📍저자 : 랜덤 하우스
📍출판사 :
서울문화사
📍장르 :
어린이
단순한 팬북이나 화보집이 아니라,
K-POP이라는 문화와 캐릭터 세계관이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처음 책을 펼쳤을 때는 화려한 이미지와 캐릭터 중심의 구성에
먼저 눈길이 갔지만, 보고 넘길수록 단순히 보는 즐거움만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감정과
메시지까지 자연스럽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무대를 동시에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담아낸 시각 자료집이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캐릭터와 세계관,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감정을 하나씩 펼쳐 보여 주는 특별한 서사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이돌이면서 동시에 악마 사냥꾼인 헌트릭스라는 설정부터, 그들이 끊어질 듯 이어오는 K‑팝의 무대와 전투,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 나는 관계와 성장까지, 책을 넘길 때마다 영화의 한 장면을
다시 보는 듯했습니다
한 장, 한 장의 포스터마다 헌트릭스의 멤버 루미, 미라, 조이가 서 있고, 그들의 표정과 옷, 무대 컨셉이 다르게 그려져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가 등장하는 페이지가 이어집니다.
악마가 사람의 마음을 흔들기 위해 만든 K‑팝 보이그룹으로,
헌트릭스의 팬들을 빼앗고 혼문을 약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설정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보여집니다.
사자 보이즈의 이미지가 화려하고 매력적이지만, 그 밑에 숨은 목적은 공포와 혼란을 부른다는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매력적인 모든 것들도 그렇게 단순히 보기 좋은 것만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스터로만 보여 주는 그들의 이미지가 흥미로운 동시에, 영화 속에서 그들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다시 생각하게 해 줍니다
이 포스트북은 단순한 인물 소개에 그치지 않고,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의 관계뿐 아니라 혼문이라는 개념을 시각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
혼문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펼쳐지는 결계로, 사람들의 영혼을 빼앗는 악마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이 개념을 포스터로 받아보는 순간, 노래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누군가의 존재를 지켜 주는 힘으로 바뀌는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영화를 다 본 뒤 이 이야기를 다시 느끼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 이 책은 숨겨진 마지막 장면처럼, 그 감정을 다시 불러내 주는 소중한 선물이 되어 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