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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년의 모든 경험은 성장이다 - 마흔다섯 살, 열세 살, 열 살의 호주 한달살이
황희진 지음 / 이담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도서명 :
초등 6년의 모든
경험은 성장이다
📍저자 :
황희진
📍출판사 :
이담북스
📍장르 :
육아
아이의 성적이 아니라 삶의 태도를 키우는 6년의 기록이며, 부모 또한 함께 성장해야 함을 이야기 해주는 책입니다
초등학교 시기를 단순한 학습의 시간이 아닌, 인생의 기초 체력을 기르는 시간의 관점으로 바라봅니다.
초등
6년은 공부 실력의 격차가 벌어지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존감과 관계 맺기, 실패를 받아들이는 힘이
형성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겪는 모든 경험, 심지어 실수하고 넘어지고 울었던 순간들조차 모두 성장의 재료가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가 친구와 다퉜을 때, 시험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을 때, 위로보다 해결을 먼저 찾았던 건 아닐까. 하고 나를 조용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경험을 근육으로 만드는 부모의 태도에 대한 통찰은 제 마음을 깊게 두드리는 지점이었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모든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는 해결사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는 믿음의 배경이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은, 조급함으로 가득 찼던 저의 생각을 변하게 해 주었습니다
호주 한 달 살이를 감행한 결단 뒤에 숨은 불안과 기쁨이 사실적으로 묻어나,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여지를
만들어 주며,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초등 6년을 넘어 인생 전체의 나침반을 주는 부분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나도 아이와의 소소한 모험을 떠올리며, 경험 쌓기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를 바꾸려 하기 전에, 부모의 시선을 바꾸라고. 그
한
문장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초등 6년은 아이의 성장기이지만, 어쩌면 부모의 성숙기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는 고마운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