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노랑 봄봄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정선 지음, 김고둥 그림 / 보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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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출판사에서 영유아기 아이들을 위한 <<노랑노랑 봄봄>>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표지를 보는 순간, 너무 귀여운 노란 병아리와 활짝 핀 노란 민들레꽃이 봄기운을 와락 안겨다 줍니다.


저는 '봄' 하면 벚꽃의 핑크핑크보다는 노란 개나리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이 책을 보는 내내 동요가 하나둘씩 제 입가를 맴돌았습니다.

그 중 하나는 

개나리 노란 꽃그늘아래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하나

아기는 사알짝 신 벗어 놓고

맨발로 한들한들 나들이 갔나

가지런히 기다리는 꼬까신 하나

이 동요이고,


다른 하나는

'봄 나들이'라는 동요입니다.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니다


이 책에는 노란 아기 병아리 한 마리가 나옵니다. 문 밖을 빠끔 내다보더니, 

노란 민들레, 노란 나비, 노란 꽃, 노란 모종삽, 노란 비행기, 노란 자동차 장난감, 노란 테니스공을 관찰합니다. 

그러다 갸우뚱하더니 머리를 땅에 콕 박기도 하며 좌충우돌 봄을 관찰합니다.


영유아기의 아이들과 함께 봄을 맞아 <<노랑노랑 봄봄>>을 읽으며 따스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이 책에 나오는 호기심 가득한 아기 병아리처럼 아이와 손 잡고 노란 햇살 아래서 산책하면서 우리 주변에 있는 노랑을 찾아보는 놀이를 해보는 것도 참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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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팅글리시 곤쌤의 스피킹 치트키 : 영어패턴 + 구동사 100 - 영어 표현력이 폭발하는 100일 스피킹 트레이닝!
김동곤 지음 / 다락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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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표현력이 폭발하는 100일 스피킹 트레이닝**

학부에서 영어를 복수전공하고 비영어권 국가에서 7년 살았었습니다. 영어권에서 살았더라면 제 영어 실력은 이정도에 머물러 있지는 않았겠지요.

아이 셋 키우며 공부를 놓고 있다가 자기계발을 열심히 해야겠다 싶어서 요즘 다락원에서 나온 다양한 책들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 책장에는 이미 세진 쌤 책도, 달변가 영쌤 책도 모두 있고, 이분들의 유튜브도 구독해서 가끔 보고 있답니다.


이번에 정말 제 스타일의 강의를 진행해주시는 곤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수십년을 영어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영어 공부에는 자신이 넘치지만 유독 스피킹에서는 수많은 오류와 버퍼링이....^^:::::::::

액팅글리시 곤쌤의 스피킹 치트키는 다양한 패턴과 구동사를 활용한 말하기 폭발을 해줄 수 있는 비법이 담겨있습니다.


빠르면 100일 동안 스피킹 트레이닝을 해줄 수 있는 책이고, 천천히 한다고 해도 평일 기준으로 20주 만에 완성이 가능한 영어 말하기 비법서입니다.


이미 문법적으로 다 알고 있고 세월을 통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생활에 유용한 표현들이 집약적으로 들어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한국 사람들이 영어로 말하기를 할 때, 어려워하는 이유는 괜히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려고 하고 틀려서는 안 되겠다는 강박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런데 곤쌤의 책에는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 이미 머릿속으로는 이해하고 알고 있었지만 정작 입으로는 튀어나오지 못했던 것들을 끄집어내줄 수 있도록 훈련시키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이 책으로 꾸준히 영어 공부하면서 비록 현재는 프리랜서지만 더 가치있고 경쟁력있는 워킹맘으로 도약할 수 있겠지요?



어학 책이니 당연히 무료 MP를 제공하고 있어서 원어민 발음으로 열심히 카피하며 연습할 수 있고요,

https://www.youtube.com/@actinglish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강의도 볼 수 있어서 일석이조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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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하품 도깨비 신나는 새싹 193
김명선 지음, 이재경 그림 / 씨드북(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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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잠 안 자기로 유명한 삼 형제가 살았어요. 이 첫문장을 보는 순간, "뜨아...! 우리집 얘기잖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삼 형제의 엄마는 아이들을 열심히 재웠습니다.(저처럼요.ㅋㅋㅋ)


삼 형제의 이름이 너무 재미있네요.

첫째는 간지럼 까르르,

둘째는 방귀 뿡 뿡뿡이,

셋째는 발차기 뻥뻥이.



아이들은 자기 이름처럼 간지럽히고, 방귀 뀌고, 발을 차며 밤새도록 잠은커녕 놀기만 했어요.

이런 아이들 때문에 엄마는 혼 내기도 하고, 벌도 세우고, 집 밖으로 쫓아내기까지 했어요.

(정말 제 모습이네요.)


참다참다 엄마는 하품 도깨비한테 잡혀가 버리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렇게 삼 형제는 사라집니다...


엥? 어디로 간 걸까요?

정말 하품 도깨비한테 잡혀간 걸까요?


하품 도깨비한테 잡혀간 게 아니라 아이들은 편지 한 장 남기고 하품 도깨비를 잡으러 자루를 챙겨 길을 떠났습니다.


하품 도깨비가 사는 하품산에서 도깨비를 부르자 정말 도깨비가 나왔어요.

하품을 크게 하면서요.

그러더니 형제들에게 하품을 발사했어요.

형제들은 자기 이름대로 공격을 시작했죠.

간지럼, 방귀, 발차기...



과연 형제들은 하품 도깨비를 물리쳤을까요?



형제들은 하품 도깨비를 잡아 가져갔던 자루에 넣어 어깨에 둘러메고 가는데요, 하품 도깨비는 자루 안에서도 계속 하품을 해댔어요.



하품 도깨비의 끊임없는 하품 때문일까요?

형제들은 하품을 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잠이 들어버렸어요.


그럼 자루에 든 하품 도깨비는 어떻게 됐을까요?

궁금하시면 잠 안 자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하품이 전염되어 이제부턴 잠을 잘 자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전래동화 같기도 한 《깊은 밤 하품 도깨비》를 읽으면서 하품하며 금세 꿈나라로 들어갈 수 있기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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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씽킹 초등 영문법 2 비주얼 씽킹 초등 영문법 2
김지원 지음 / 다락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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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으로 지난 겨울방학에 공부했어요. 2권이 나와서 정말 좋아요. 아이에게 문법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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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말이야 어깨동무문고 8
최지예 지음 / 넷마블문화재단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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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에서 나온 어깨동무문고 8번째 책인 <<사실은 말이야>>를 읽었습니다.

이 책의 판매 수익금은 어깨동무문고를 만들고 교육 및 복지 기관에 기부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더욱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인 것 같았어요.


이 책에는 토끼와 산양 할아버지가 나옵니다.

어린 토끼에게는 8살이 되고 싶지 않은 고민이 있었지요.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겁 때문인지 8살이 되는 것이 싫다고 하네요.

저희 막내는 다섯 살인데, 이제 6월이 되면 만 나이를 사용하게 되니 나이가 3살이 된다고 알려주었다가 정말 큰일이 날 뻔했습니다.

나이를 줄인다는 것은 저희 아이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거든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한 살이라도 어려지고 싶은 게 어른의 마음인데, 저희 아이는 그 반대더라고요.

나이가 줄어든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던 거죠. 

8살이 되기 싫은 고민이 있는 토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지개 언덕을 오릅니다.

산양 할아버지는 무슨 이유에서 무지개 언덕에 가는지는 모르지만 이 둘은 서로 이야기를 하며 함께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나이가 어린 토끼는 할아버지에 대해 하나씩 알아갑니다.

사실은 말이야...

할아버지는 귀도 잘 들리지 않고, 눈도 잘 보이지 않고, 뛰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귀가 안 들리는 이유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이유를 너무나도 지혜롭고 위트 넘치게 설명해줍니다.

게다가 무지개 언덕에 이르기 위한 곳에 다리 공사로 인해 건너지 못하게 되자, 어린 토끼는 폴짝 뛰어서 목적지에 다다르지만, 나이 많은 산양 할아버지는 뛰지 못해 자신이 준비한 지팡이를 쫙 펼쳐서 건너갑니다.

이런 할아버지의 지혜롭고 위트 넘치는 모습을 봐서일까요?

어린 토끼는 나이 먹는 것에 대해 멋진 일 같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옛말에 나잇값도 못한다, 나이가 가르친다는 등의 나이와 관련된 말들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그만큼의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는 뜻이겠지요.

<<사실은 말이야>>책을 통해 산양 할아버지처럼 귀가 안 들리고, 시력이 안 좋아도 어린 토끼를 대하는 태도와 삶의 자세에서 연륜을 느끼고 나이 듦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지혜롭고 교양 있고 위트와 품위가 넘치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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