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해력 6단계 - AI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문해력
홍은채 지음, 양미연 그림 / 알파에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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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AI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를 키워주기 위해 디지털 문해력이라는 책을 초등학생 5학년 딸과 함께 보았습니다. 이 책은 과학, 사회, 실과, 도덕, 국어 등의 교과와 연관한 지문들을 통해 디지털 정보의 참, 거짓을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고 비판적 사고를 통해 정보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나아가 올바른 온라인 소통 방법과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단계까지 이르도록 구성되어있는 책입니다.


기본적으로 국어 지문을 차근차근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데, 바탕엔 어휘력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야 이 책을 수월하게 읽어나갈 수 있겠더라고요.
하루 15분, 4주 완성 코스라서 방학 동안 풀기 좋을 것 같았고, 최신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해서 아이들의 교과 연계에도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AI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문해력>>은 모두 1~7단계까지 시리즈로 나와있어서 예비 초등 같은 어린 친구들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까지 두루두루 읽을 수 있겠네요.
저희 아이는 5학년이라 6단계를 한번 해보자고 책을 펼쳤는데, 평소에 책을 좋아해서 창작동화 시리즈 같은 것은 쭉쭉 읽어나가는 아이가 비문학 지문이 딱 나오니까 당황을 하며 어려워하더라고요.


한 단계 낮출 걸 그랬나 싶기도 한데, 그래도 차분하게 앉아서 꾸역꾸역 자기 몫을 해내더라고요.
한 편의 글을 읽고 그것을 요약하고 중심생각을 파악하는 독해력도 기를 수 있고, 디지털 미디어, AI 시대에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것과 더불어 인터넷 윤리 같은 디지털 에티켓도 배워갈 수 있어서 좋은 참고서가 될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주어진 정보를 바르게 해석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건전하게 소통하는 능력을 길러서 책임감 있는 정보 생산, 소비의 주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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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테라피 - 삶이 무의미하고 고통스러울 땐
빅터 프랭클 지음, 박상미 옮김 / 특별한서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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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이 책은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쓴 빅터 프랭클의 책입니다. 그는 나치의 유대인 학대 수용소인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경험을 이 책에 담아냈었지요.

'삶이 무의미하고 고통스러울 땐'이라는 한국어 부제가 달려있는데, 저자는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한다면 우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고통을 겪는다고 말합니다.
책 제목인 로고테라피를 처음 들었을 때에는 원래 알고 있었던 언어 치료의 한 방식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로고테라피는 실존적 공허라는 현대인의 병을 언어나 문학을 통해 치료하려는 방법을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독일어 원어 제목을 살펴보니, <<무의미한 삶에서 오는 고통, 오늘을 위한 심리 치료>>-Das Leiden am sinnlosen Leben, Psychotherapie  für heute-라는 말로 번역할 수 있겠더라고요.
실존적 공허에서 오는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현대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 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오명을 쓰는 우리나라에 말이죠.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실존적인 좌절, 갈등을 겪고 있는데.... 시련과 죽음에도 목적이 있다는 것을 찾아내고 성숙해지기를 바라게 되더라고요...


읽으면서 23쪽에 인용된 괴테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을 현재의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를 타락시킨다. 그러나 그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통해 보면 그를 발전시킨다."
저는 남편 뒷바라지에 세 아이 키우느라 그동안 자신을 잃어버린 것 같아서 요즘 좀 우울했었는데, 이 책에서  다시 저만의 가능성을 발견해가려고 애써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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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필수 백과 : 기초 지식 Q&A 365 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필수 백과
옴북스 에디토리얼팀 기획 / 키즈프렌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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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초등생이 둘이나 있어서 심심치 않게 엄마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볼 때가 많습니다. 요즘은 아이들도 웬만하면 챗gpt를 사용해서 문제가 있을 때 질문을 하곤 하는데, 그래도 엄마가 제일 만만한지 저에게 질문을 하면, 저도 모르는 것들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초등 필수 백과 기초 지식 365개를 담은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따로 가나다 순으로 정렬이 된 것도 아니고, 주제 별로 나눠놓은 것도 아니고, 신변잡기적인 호기심들을 365개의 질문으로 만들어 나름의 순서에 맞게 나열을 해놓았습니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필수 백과-기초 지식 Q&A 365>>sms 지구과학, 물리학, 역사, 천문학, 인체, 물리학, 생물학, 정보통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에요.
저랑 아이는 302번 질문인 '목욕을 하면 왜 손가락이 쭈글쭈글해질까'라는 것을 제일 먼저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피부에 물이 들어가서 부풀어서 주름이 생긴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신경이 혈관을 수축시켜서 피부 표현이 오그라드는 것이라고 하네요. 피부의 부피가 줄어들어서 생긴 일이라네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도 이 책을 통해 정확하게 알아갈 수 있어서 좋네요.
옛날부터 똑똑한 아이들에게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라는 말을 하곤 했는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정말 백과사전이 되겠네요.ㅋㅋㅋ


365개라서 매일 하나씩 보기에도 좋을 것 같고요, 한 문단 정도의 짤막한 글이라서 부담 없이 아이가 읽기에 참 좋았습니다.

각 질문의 끝에는 교과 연계 어휘가 실려있어서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 외에도 <<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필수 백과>> 과학 기술 편이 따로 있어서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어린이들은 그 책도 함께 보면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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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특별한 도전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43
이미례 지음, 윤동 그림 / 리틀씨앤톡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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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초등학생 두 딸을 둔 엄마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읽힐 책들을 미리 한번 읽어보고 아이가 다 읽으면 함께 대화를 나누곤 하지요. 

이번에 읽게 된 책은 바로 이미례 작가의 <<나만의 특별한 도전>>이라는 창작 동화입니다.

네 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이 동화는 옴니버스 식으로 고양이가 등장하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 동화예요.

첫 번째 이야기는 "아기 고양이의 첫나들이"예요.


엄마 품에만 있던 아기 고양이의 도전 과제는 바로 나들이였군요.

엄마 고양이가 보기에는 바깥 세상은 자전거가 달리고, 으르렁거리는 개들이 있고, 돌을 던지는 사람들도 있는 곳이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유치원 아이들이 산책을 나온 틈에 아기 고양이는 꽃들이 활짝 핀 잔디밭으로 나들이를 나가요.

두 번째 이야기는 "나만의 특별한 도전"이에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이 외발 자전거 타기에 도전하는 이야기고요.


세 번째 이야기는 "무지개다리 너머"라는 소제목이 붙어 있어요.

길을 가다 죽은 고양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자신의 숙제인 그림을 꼭 제출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그림 도화지로 고양이를 덮어주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가 등장하는 이야기지요.


마지막 네 번째 이야기는 "꽃고양이 장고"예요.


장고는 길고양이인데, 엄마는 장한 고양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준 이름이었죠.

엄마와 어릴 때 헤어져 길고양이가 된 장고를 챙겨주는 할아버지와 여름이 언니 덕분에 살아가고 있지요.

<<나만의 특별한 도전>>에는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의 이야기를 부드러운 그림으로 표현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읽었답니다.

작가의 말에서 느껴지듯 작은 생명을 향한 애정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그런 창작동화라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를 내서 도전의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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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야? 또야! 마음 올리고
이조은 지음, 심보영 그림 / 올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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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올리에서 나온 책들은 항상 재미있고 유익해서 보고 있던 터라 이번 신간 <<또 너야? 또야!>>도 읽게 되었어요.

저학년을 위한 동화책인 이 책에는 숲속 마을에 사는 말썽꾸러기 꼬마 늑대 도야가 등장합니다.

이름은 도야인데 하도 말썽을 부려서 '또야'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얼마나 놀부처럼 장난을 치는지 장난의 수위도 높더라고요...


도야가 이러는 건 사실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래요.

우연의 일치로 일어난 안 좋은 일도 모두 도야 탓으로 돌리고 도야를 놀이에서 소외시키니 도야의 장난은 점점 더 짓궂어질 수밖에요...

이런 도야에게도 수호천사가 있었어요.

수호천사는 이런 도야를 변화시켜야만 했어요.

그러던 중, 신비한 힘이 있는 망토를 사용하기로 했죠.

이런 꼼수는 사실 천사장에게는 통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투명망토를 얻게 된 도야는 여전히 마을 이웃들에게 장난을 칩니다.

투명망토를 입고서 신체 일부만 갑자기 툭 튀어나오게 한다든지 해서 깜짝 놀래키는 거죠.


이런 도야가 진심으로 뉘우치고 달라지게 될까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처럼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도야의 친구라면 도야랑 함께 놀아줄 수 있을까요?

만약 내가 또야 같은 어린이라면 어떻게 해야 장난이 아닌 진심으로 친구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왜 장난은 쳐도쳐도 또 치고 싶은 걸까요?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저학년을 위한 동화책 <<또 너야? 또야!>>였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나와요.

너구리 뭉치, 타조 봉이, 여우 꼬미, 다람쥐 지오 등등요.

동물 친구들 이름을 맞혀가는 재미도 쏠쏠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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