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 28 - 곤충과 거미 ㅣ 내일은 실험왕 28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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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실험키트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내일은 실험왕 ^^

이번에 내일은 실험왕 28권이 나왔다고 하니까 만두군은 제일 먼저

무슨 실험키트가 포함이 되어있는지 묻더군요 ㅎㅎㅎ

 

 

 

 

 내일은 실험왕 28

비단실이 술술 나오는 누에고치 실뽑기 실험키트

 

누에고치를 따뜻한 물에 불린 뒤,

물레를 돌려서 매끈매끈 비단실을 직접 뽑아 볼 수 있어요 ^^

 

 

 

 

 

 

진짜 누에고치에요 ^^

 

원래 누에고치는 흰색이죠~ 하지만 실험키트에 포함된 누에고치는

아이들이 관찰하기 쉽게 염색을 한 컬러 누에고치랍니다

흔들면.. 안에서 달그락 달그락.. 네.. 맞습니다 번데기도 있어요 ^ㅁ^;;

(안에 들어있는 번데기는 절대 먹으면 안 돼요!!)

 

누에고치를 10분 동안 끓는 물에 끓이고 나서

비단실 가락을 찾아내 얼레에 감아 비단실을 뽑아내면 된답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실험이라 천둥벌거숭이 아들 녀석과 온 신경을 쓰면서 했더니

사진도 못 찍고.. 비단실은 이미 마구 엉켜서 똥 수세미가 됐더라구요 ㅡㅡ;;

인증샷 올리기는 실패.. 쩝..

 

실험키트에 누에고치가 하나씩 더 들어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실험을 또 해보고 싶다는데 실험키트만 살 방법은 없을까요?? ^^;;

 

 

 

 

 

 

실험키트로 누에고치 실뽑기 나온 걸 보면서

이번 '내일은 실험왕' 28권의 주제를 알아채셨을까요?? ^^

 

내일은 실험왕 28권의 주제는 '곤충과 거미' 입니다

 

 

 

 

 

 

베이징 국제 실험 올림피아드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 아이들은 

마다가스카르 팀과 예선전을 치르고 있어요

 

로봇은 인간의 움직임과 모양을 모방하여 만든 기계장치이죠

이처럼 자연을 관찰하고 분석한 후 장점을 모방하는 과학기술인 '생체 모방'

 

가늘고 긴 섬유를 꼬아 만든 '실'

 

광물이 아닌 보석으로, 식물성 물질이 굳어 보석이 된 경우라

내부에서는 종종 화석이 발견되기도 하는 '호박' (먹는 호박 아니죠~)

 

이론 대결에 나왔던 문제들을 토대로 실험 주제를 정해야 하는데

'생체 모방 + 실 + 호박' 을 가지고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주제를 만든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네요

 

 

 

 

 

 

마다가스카르 대표는 곤충, 한국 대표는 거미를 실험 주제로 삼았어요

 

여기서 잠깐!!! 거미가 곤충 아니야??

주인공인 범우주처럼 우기시면 앙~~대요 ^^;;

 

곤충이라는 큰 무리 속에 거미가 속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거미는 거미류에 속하고.. 나비, 파리, 개미 등은 곤충류에 속한답니다 ㅋ

 

 

 

 

 

 

곤충과 거미는 몸과 다리가 마디로 나뉜 절지동물에 속하지만

생김새에 큰 차이가 있기에 같은 종류라고는 할 수 없어요

 

 

 

 

 

 

'실험왕 핵심노트' 를 통해 곤충과 거미의 특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도 있구요~

이걸 가지고 표를 만들어서 차이를 확실하게 구분한다면 좋겠죠?? ^^

 

곤충, 거미 각각의 특징을 잘 알았다면

어떤 특이점을 가지고 실험을 진행할 것인가 정해야해요

 

한국 대표팀은 거미줄의 강력한 힘을 증명하겠다고 하는데

그 얇디얇은 거미줄이 무슨 힘이 있다고 하는 걸까요??

 

이번 내일은 실험왕 28권 '곤충과 거미' 편을 보고 난 후에는

스파이더맨이 달리 보일 거 같아요 ㅎㅎㅎ

 

마다가스카르 대표팀과 한국 대표팀의 승부는 어떻게 결말이 날까요? ^^

 

 

 


 

 

크기는 사람보다 훠얼씬 작지만 곤충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데요~

곤충의 습성과 생태에 대해 연구를 해서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기술을 만들고 있어요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흰개미는 거대한 탑 같은 개미집을 짓고

수백만 마리의 흰개미가 모여사는데.. 흰개미들이 개미집을 짓는 기술을

건축에 응용하여 여름에도 자연통풍을 이용한 시원한 집을 지을 수 있었지요 ^^

 

 

 

 

 

 

초등 1학년인 만두군은 방학숙제가 많지 않았는데..

나중에 학년이 올라가면 방학 동안 실험 보고서 쓰기도 해야겠죠??

그럴 때 '배추 흰나비의 한살이' 나 '곤충 비행체 실험' 을 해봐도 좋겠어요 ^^

 

 

내일은 실험왕 실험키트로 쉽고 재밌게 실험도 즐기고

여러 나라들이 함께 하는 국제 실험대회도 즐기고 ^^

 

다음 권인 내일은 실험왕 29권에는

 작년도 우승팀인 미국팀과 '천재원' 이 속한 또 다른 한국 대표팀의 대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천재원은 작년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까요??

 

내일은 실험왕 29권 '부피와 부력' 편도 많이 기대돼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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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2권 세트/노트 증정
아이세움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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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아십니까?? ^^

아주 예전 비디오테이프를 통해서 영화를 보고 즐길 때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하면 꼭 나오는 문구가 있었으니..

 

"옛날 어린이는 호환마마, 전쟁 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니~ 블라블라 블라" 

이렇게 시작되는 불량, 불법 비디오에 대한 경고 문구가 있었지요 ^^

 

호환은 호랑이에게 당하는 화를 말하고..

근데 대체 '마마' 가 뭘까요?? Mama?? 엄마?? ㅋㅋㅋㅋ

 

 

 

 

'마마' 또는 '호환마마' 는 천연두를 말한답니다

천연두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병에 걸렸다가 낫는다고 해도

피부에 깊은 흉터가 남아 곰보가 되었지요

 

옛날 어린이는 호환마마를 무서워했지만

지금 어린이는 마마는커녕 천연두가 뭔지도 몰라요

​천연두 백신이 개발된 이후 천연두는 이제

지구에서 사라진 유일한 바이러스성 질병이 되었기 때문이죠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 - 세계를 뒤흔든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한동안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해 신문과 TV, 인터넷이 떠들석 했었죠~

근데 에볼라 바이러스가 갑자기 나타난 신종 바이러스는 아닙니다

1967년에 처음 발견이 되었고, 1976년 아프리카 수단에서 첫 희생자가 나타났네요

 

50%가 넘는 치사율 때문에 가장 위험한 바이러스라고 알려진 에볼라 바이러스..

 

 

 

 

 

 

- 2014년 8월 23일 (토) 조선일보 1면 -

에볼라 정복 길 열리나.. 감염 미국인 2명 완치

 

에볼라 유행지역인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의료활동 도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미국인 2명이 자국으로 송환돼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정말 놀라웠어요~

 

에볼라 바이러스는 백신이나 치료법은 없다고 알았는데 말이죠..

활발한 연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기에 에볼라 바이러스도 다른 바이러스처럼

백신으로 예방되고 쉽게 치료가 되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해요 ^^

 

 

 

 

 

 

8살 만두군도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너무 궁금해해서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 2' 책을 읽어보았어요

 

사스 때도 그렇고 조류 인플루엔자 때도 그렇고 이번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에서도

정확한 팩트보다는 '~카더라' 라는 무분별한 괴담이 많이 퍼져나갔기에

억지스러운 말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하기에 선택했어요

 

 

 

집에도 초등과학 학습만화인 와이책이 있지만.. 이건 나온 지도 좀 오래되었고..

'질병' 에 대해 뭉뚱그려 나온 책이라서 '질병' 책은 참고만 하는 정도로 봤어요 ^^

 

 

 

 

 

 

세계 오지 탐험 캠프에 참여했다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의 습격을 받고

폐쇄 조치된 밀림에 갇혀버린 아이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밀림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이야기라 읽다 보면 심장이 콩닥콩닥!!

8살 만두군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해요 ^^




 

 

고열, 기침, 피부에 반점이 생기고 공기 중으로 빠르게 전염되며 단시일에 발병하고

피를 토할 정도로 강력한 증상을 가진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을까요??

 

  

 

 

 

 

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들과 바이러스의 싸움이 일어나면서

우리 몸에서는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지요

 

열이 난다 / 갈증이 난다 / 기침이 난다 / 구토나 설사를 한다

 

각각의 증상이 일어나는 원인과 올바른 대처법도 알아볼 수 있답니다 ^^

 

 

 

 

 

 

손 씻기나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접종과 면역력을 길러서 바이러스가 쉽게 우리 몸을 공격할 수 없게 하는 것도 중요해요

 

좋아하는 반찬만 골라서 먹으려고 하고, 햄 좋아하고 인스턴트 음식 좋아하고

몸이 지쳐 나가떨어질 때까지 놀고 밤늦게 자야 직성이 풀리는

8살 망나니 아들도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책을 읽더니 뜨끔한 게 많은가 봐요 ㅋ

 

꼼꼼히 씻어라, 골고루 먹어라, 일찍 자라.. 엄마의 백 마디 잔소리보다는

나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아주 높다는 책 내용이 효과 만점이네요 ㅡㅡ;;

 

 

 

 

 

 

EM 을 들어보긴 했었지만 왜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몰랐는데

저도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를 보며 하나 배워 가요 ㅎㅎㅎ

사람과 자연 모두에게 이로운 소독약이라고 하니 몸에 해로운 락스보다는

가족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 저도 EM 을 사용해야겠어요 ^^




 

 

바이러스는 인류보다 더 오래전부터 지구에서 살아왔으며

지금도 어디선가 새로운 바이러스가 생겨나고 있을지 몰라요

 

에드워드 제너가 소 천연두인 우두로 천연두 백신을 개발하여 사람들을 

천연두의 공포 속에서 구한 것은 단지 200년이 좀 넘었을 뿐이랍니다

바이러스를 없애려고 하기보다는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몸의 면역력을 더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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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진 2015-05-31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러네요, 책가방에서 너무 하잖아요, 어떡하면 알레르기를 당할수 없겠네요??

정도진 2015-05-31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무도 없이 모든게 있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2를 볼수 있네요^^

선생님 2015-05-31 08:54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네^^
 
장마 - 개정판,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 논술 ㅣ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18
윤흥길 지음, 이상윤 그림, 방민호 논술, 조남현 감수 / 휴이넘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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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나면서 생이 다할 때까지 수없이 많은 갈등을 맞닥뜨리면서 살아요

셀 수없이 많은 갈등 중에 문제가 잘 해결된 것도 있을 것이고..

갈등이 흉터처럼 남아서 계속 나와 주변 사람을 괴롭힐 때도 있지요

 

나 자신과의 싸움인 내적 갈등.. 가족 간의 갈등,

사회적 갈등 등 다양한 갈등이 존재하고

전 세계에 유일무이한 분단국가라는 특성상 이념 갈등도 아주 심하죠

 

경험을 통해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모든 갈등을 직접 겪어보면서 갈등을 해결할 수는 없어요

그렇다면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네~ 바로 책을 읽는 것입니다~ 너무 뻔한 답인가요?? ㅎㅎㅎ

 

특히 한국 사람의 삶과 정서를 녹여낸 한국 문학을 읽는 것은

다양한 갈등을 간접적으로 접하면서 해결책을 얻는 방법이 되기도 한답니다

 

저는 이번에 한국 현대사에서 큰 상처로 남은

6·25와 분단에 따른 갈등을 다룬 소설을 만나봤어요

 

휴이넘의 <교과서 한국문학> 중 윤흥길의 '장마' 를 읽어보았습니다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 논술

  "교과서 한국문학" 

 

 

<교과서 한국문학>은 공지영, 박완서, 황석영, 박경리 등 한국 대표 작가들의

교과서 수록 작품을 간추린 대한민국 대표 통합 논술 도서에요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가이드들과

소설 속 어려운 어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어 설명 덕분에

초등 고학년부터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

 

제목은 '장마' 라고 되어 있지만..

이 책은 윤흥길 작가님의 대표작인 '장마' 와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 '양'..

이렇게 세 작품이 실려있는 책이에요

 

세 작품은 모두 6·25 전쟁이라는 이념의 갈등, 비극과 극복을 그리고 있어요

갈등이 어디에서 오는가는 같지만 갈등 해소 방법은 다른 세 편의 작품을 만나봤답니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 '만화로 세상 엿보기' 란 코너가 나와요~

제목은 '사랑은 역전 골을 타고' 네요 ㅋㅋ

 

 

 

 

 

서로 맞지 않는다며 싸우고 헤어지자고 했던 연인들이

역전골로 다시 하나 되는 장면은 웃음이 나와요 ^^

 

책이 담고 있는 주제를 가벼운 듯 재밌는 만화로 생각해 볼 수 있네요

 

 

 

 

 

'장마' 라는 작품에서는 인민군과 함께 도망간 아들을 가진 할머니와

국군 장교로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전사한 아들을 가진 외할머니의 갈등이 나와요

 

어린 친구들은 아마 이런 상황을 이해 못 할거 같아요 ^^;;

그때는 인민군 세상이 되었다가 하루아침에 국군 세상이 되었다가..

한 마을, 한 가족 안에서도 이념 갈등이 심했죠..

이런 어지러웠던 상황과 갈등을 역사책에서는 느낄 수 없죠..

한국문학을 통해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답니다

 

평행선을 달리는 거 같은 두 할머니의 갈등이 풀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집 안으로 들어온 구렁이입니다~

 

서로 총을 겨누고 있는 전쟁 중 서로 다른 이념 속에서

갈등을 해결해 낸 방법이 구렁이라니.. ^^;;

구렁이를 단순한 구렁이로 보시면 안됩니다 ㅎㅎㅎ

 

전 꽤 오래전에 봤던 '웰컴 투 동막골' 이라는 연극이 생각이 나네요

영화가 흥행이 되기 전에 연극으로 봤거든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마을에 모이게 된 국군, 미군, 연합군의 갈등은 '장마' 에서의 갈등과 같죠..

평생 원수와 같이 지낼거 같았던 그들의 화해도 '장마' 에서의 화해와 같답니다

갈등의 해결과 화해, 이해는 생각보다 쉬운 일 일지도 몰라요

 

 


 

 

세 작품 중의 다른 하나인 '양' 이라는 작품은 희생양의 '양' 이에요

'장마 라는 작품의 갈등이 구렁이로 인하여 풀린다면..

이 작품의 갈등은 갈 곳을 잃어 희생양을 찾으면서 외면당하고 있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했던 암울한 시대 속에서 갈등을 해결하기보다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가 희생양이 되어서 갈등을 유야무야 덮어버린다는 점이 슬프네요

 

 


 

 

'싸움은 왜 일어나나요?'

 

싸움이 일어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해요~ 사람들은 저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싸움 (갈등) 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랍니다

그것을 어떤 방향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가가 중요한 것이겠지요 ^^*

 

 

 

교과서 한국문학을 읽는다면 분명히 글쓰기나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높아질 거예요

그것도 중요하지만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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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10 - 오늘을 위한 발명 ㅣ 내일은 발명왕 10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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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8살 만두군이 손에서 놓지 않는 책이 있어요~

하루 종일 이 책만 보려고 해서 오전 오후 한 번씩만 보기 제한까지 뒀네요 ㅡㅡ;;

 

 

 

만두군이 외출할 때도 꼭 챙겨가는 책은 바로 '내일은 발명왕'

 

본격 대결 과학 발명 만화인 내일은 발명왕 10권이 나왔어요~

이번엔 '오늘을 위한 발명' 이라는 주제에요

 

과학을 좋아하고, 발명을 좋아하는 만두군이지만.. 만두군이 말하는 걸 들어보면

발명이라고 하기엔 뭔가 2% 부족한 것들이 많아요..

 

네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리해보자고 하면 센서가 없어서 안 된다는 둥..

집에 없는 실험도구를 대며 이게 꼭 있어야 한다는 둥.. 발명에 대해 뜬구름 잡는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다 나와 있는 책이 바로 '내일은 발명왕' 이에요

 

제가 이렇게 저렇게 해보자고 하면 아들에겐 다~~~ 잔소리일 뿐이고..

책에는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는 녀석이라 할 말이 없네요..

그래.. 엄마가 너에게 하고 싶던 얘기가 그 책에 다 나왔단다.. 열심히 읽어라..

 

 

 

 

 

"발명이든 뭐든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면,

제대로 된 자료 조사와 분석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거야!" 

​

오.. 이거 저희 신랑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말인데요?? ㅎㅎㅎ

 

그냥 무작정 '해보고 싶어서!!' 라고 의지 충만하게 뛰어들었다가

나중에는 흐지부지해버리는 만두군도 이 말을 명심했으면 좋겠네요..

 

 

 

 

 

증기 기관의 발명이 산업혁명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증기 기관은 18세기에 만들어졌지만,

사실 그 원리는 훨씬 오래 전인 1세기에 그리스의 헤론이 발견했죠

수증기를 이용해서 운동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원리는 알았지만

그것을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증기 기관을 발명한 것은 영국의 뉴커먼..

 

머릿속에서만 상상하는 것은 소용없다..

실제로 만들어 내고 실행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

 

간단한 이야기지만.. 발명에 대해 뜬구름 잡고 있던 만두군에게 이 책이

포인트를 딱!! 딱!! 집어주는 이야기를 해주니 제 속이 다 시원해지네요 ㅎㅎㅎ

 

 

 

 

 

지난 1차 과제에서 무한한 상상력에 대한 미션이 있었는데

이번에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미션은 '오늘을 위한 발명' 이네요

 

근데 왜 쌩뚱맞게 대관람차가 나오는 거쥐??

대관람차 안에는 각각 다른 두 가지 물건이 담긴 박스가 있는데

주어진 시간 안에 그 물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오늘날 우리가 필요로 하는 발명품을 만드는 것이 이번 미션이군요 ^^

 

유아용 양말과 수영모

음료수 캔과 분리형 색연필

목공용 풀과 물명

페트병과 팔레트

이어폰과 지퍼백

두루마리 휴지와 자석

 

와.. 저는 아무 생각도 안 나는 조합이네요 ^^;;

그렇지만 책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은 정말 무릎을 탁- 치게 만드네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방학 숙제로 고민해 봐도 좋을 거 같아요 ^^

 

 

 

 

 

발명반 아이들의 반짝반짝한 아이디어들을 다 소개할 수는 없고 ^^

운반용 플라스틱 상자와 스포츠 콘을 이용하여 만든

통풍이 잘 되는 과일 운반 상자를 보여드릴게요

 

 

 

 

 

'발명 일기' 를 통하여 어떻게 통풍이 잘 되는 과일 운반 상자를 기획하게 되었는지도

상세하게 나와 있으니 생각을 구체화하는 방법이나 제작과 검증까지 도움이 되겠어요 ^^

 

 

 

 

 

초등학교 방학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엄마는 개학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ㅎㅎㅎ

어차피 아들과 지지고 볶을 거.. '내일은 발명왕' 책에 나오는 것들을 하나씩 해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방학을 보내야겠어요~ 방학 숙제 아이디어도 여기서 얻고요 ㅎㅎㅎ

 

제가 어릴 땐 '뽑기' 라고 불렀는데 이 책에는 '달고나' 라고 나오네요 ^^

아이와 함께 국자 몇 개 태워먹으며 물질의 화학적 변화도 관찰해볼래요 ㅎㅎㅎ

 

 

 

 

 

내일은 발명왕 10권에는 어떤 실험키트가 부록으로 들어 있을까요?? ^^

 

 

 

 

 

전해질의 원리를 이용한 소금으로 글씨쓰기네요~

 

아이와 함께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보고 시작하세요

저랑 해보자고 하니까 만두군은 아빠랑 하겠다고 하네요 ㅡㅡ;;

아빠 출장 다녀오려면 4박 5일이나 기다려야 하는데?? ㅋ

 

 

 

 

 

마술 같은 실험이지만 전해질을 이용해서 과학 원리를 알 수 있답니다

소금을 많이 녹여서 포화 소금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

 

아빠와 만두군의 실험은 따로 올려 볼게요~ㅋㅋㅋ

그것도 방학 숙제 아이템으로 써먹어야겠어요 훗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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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보물찾기 2 ㅣ 한국사탐험 만화 역사상식 10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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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실이라고 굳게 믿고 있던 이야기들이

한참 지난 후에야 진실이 아니라고 밝혀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정조의 독살설이 나올 때마다 배후로 거론되던 노론의 영수 심환지는

사실은 정조와 비밀 편지를 주고받으며 정사를 의논했던 사이였고..

우리가 고려 시대에 있었다고 알고 있는 고려장이라는 풍습은 사실

일제가 날조한 이야기래요~ (이건 아래에서 다시 이야기할게요 ^^)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재밌게 알게 해주는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

이번에 고려시대 보물찾기 2권이 나와서 소개해요~

 

 

 

고려시대 보물찾기 2

 

 

 

벽란도에 침몰한 해저 보물선 발굴을 위하여 남한 대표로 북한에 초청받아 갔던

돈 박사와 토리가 무사히(?) 돌아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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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토리에게 북한 유물 발굴 기회를 빼앗겨서 억울한 지팡이와

남북 합동 발굴팀으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도토리..

 

서로 누가 잘났나 싸우는데.. 제가 보기엔 거기서 거기.. 오십보 백보인데 말이죠 ㅋㅋ

 

이 둘의 관계를 해초가 고려 시대의 무인과 문인에게 빗대어 이야기해주는데..

여진을 물리치고 동북 9성을 쌓은 윤관 장군이나

귀주 대첩으로 거란을 물리친 강감찬 장군도 모두 문인 출신인 거 아셨나요??

고려군의 최고 지휘자는 무인이 아니라 문인이었다니..

아무래도 고려시대 보물찾기 편에서는 팡이의 굴욕이 계속될 것 같네요~ㅎㅎㅎ

 

 

 

 

 

철저한 문벌 귀족 사회였던 고려 전기..

관직과 땅을 세습하며 권력을 이어나가는 것도 모자라

군대의 최고 지위까지 차지했던 그들에게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겠어요~

 

그래서 후에 무신 정권도 세워지고,

잦은 정권 교체 때문에 농민과 노비의 반란도 자주 일어나게 된답니다...

 

 

 

 

 

우리 역사에서 불교가 가장 번창했던 시기는 고려 시대였다고 해요~

그럼 화려하고 섬세하고 아름다운 불상이 많이 발견되야 하지 않을까요??

높이 약 20m 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석조 미륵 보살상인 '은진 미륵' 은

왜 이렇게 머리가 크고 생김새는 소박하게 생겼을까요??

 

고려 시대 불상이 크기가 크고, 모두 다른 얼굴을 하고 있고, 투박한 이유가

사실은 지방마다 서로 경쟁을 하다 보니라니.. ㅎㅎㅎ

어째 현재의 모습도 과거와 다를 바가 없어서 좀 씁쓸하네요.. ㅡㅡ;;

 

 

 

 

 

'열린 서울' 이라는 뜻을 지닌 고려의 수도 '개경' 이 북한에 있어서

고려의 보물과 유물을 많이 만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충남에 있는 '개태사' 에는 태조 왕건의 어진, 두툼한 손 모양이 인상적인 삼존 석불,

500인분의 밥을 지을 수 있다는 무쇠솥까지.. 고려의 다양한 유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요~

 

특히 개태사의 무쇠솥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니

일요일마다 TV에서 방송하는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네요~

'파라오의 저주' 는 뭐 비교도 안 되는 '가마솥의 저주' 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ㅎㅎㅎ

 

그나저나 노국 공주의 초상화를 찾기 위해 토리와 해초의 뒤를 따라다니던

페르센 백작의 다른 꿍꿍이가 이곳에서 살짝 드러났는데.. ㅋㅋㅋ

알아차리신 분들이 계실까요?? 거의 다 알아차리셨겠죠?? ^^

 

 

 

 

 

페르센 백작에게 속아 컴컴한 숲 속에 버려진 해초는

자기와 토리가 고려장 당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까 서두에도 이야기를 드렸지만 저도 고려장에 대해

고려의 나쁜 풍습으로 알고 자랐기에 이 다음 이야기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고려장에 대한 이야기는 늙은 부모를 고려장하려던 사람이

어린 아들의 지혜로 (지게는 도로 가져가서 아버지가 늙으면 여기에 지고 버려야지요)

다시 부모를 모시고 와 봉양했다는 설화가 있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

여기서 나오는 '고려장' 은 늙고 쇠약해진 부모님을 돌보는 대신 산에 버리는 장례 풍습으로..

'고려' 라는 명칭 때문에 마치 고려 시대에 실제 있었던 풍습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고려 사회는 효를 매우 강조하던 사회였다고 해요~

 

실제로 고려장은 1882년 미국인 그리피스가 쓴 책에 처음 등장하는 데..

이 사람은 우리나라에 방문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주는 자료에만 의존해서

설화도 사실처럼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책을 썼다고 해요.. ㅠ_ㅜ

원시적인 풍습이 남아 있는 조선은 일본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한 책이었다고 하니 치가 떨리네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사실이 아님에도 사실처럼 알고 있었다니.. 흑흑..

이제부터 바른 역사를 알고 옳게 고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우리 아이들도 올바른 역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좋은 책을 골라주는 것도 저의 역할이겠죠?? ^^

 

 

 

 

페르센 백작의 꼼수에도 다행히 노국 공주의 초상화를 지켜낸 아이들..

근데 노국 공주의 초상화가 좀 이상해요~

 

고려시대 보물찾기 3 편이 아주 기다려집니다 ㅎㅎㅎ

 

 

 

'고려시대 보물찾기 2' 편을 읽고 부록으로 나온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도 풀어보았어요

 

제가 고려 시대 역사는 좀 약한데.. @_@

그래도 '고려시대 보물찾기' 를 읽고 나서 풀어보니

12문제 중에 10문제나 맞췄어요 ㅎㅎㅎ

 

한국사 공부를 학습만화와 함께 재밌게 할 수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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