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쎈 초등 수학 4-1 (2017년) 초등 최상위 쎈 (2018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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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문제를 마스터한다!

최고수준 수학 학습서, 최상위쎈

 

 

아들을 키우면 수학 공부 걱정은 안 해도 될 줄 알았는데 ㅎㅎ

만두군은 수학을 별로 안 좋아하고 수학 문제 푸는 것도 그냥저냥..

 

이제 초등 4학년이 되지만 아직까지 심화과정 문제집이나 고난도 문제

최고수준 문제, 최상위 문제집 등등은 푼 적이 없어요

 

남자니까 당연히 수학을 잘하겠지.. 이렇게 일반화를 시키는 것은 위험한 거지만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보다 수학 과목을 더 좋아하고

수학을 더 잘 한다는 것은 많은 연구 결과에서도 나온 거잖아요 ^^;;

 

초등 1학년 때는 문제집 한 권 시작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풀게 했는데

단원 마무리에 있는 심화 과정 문제나 최고 수준 문제 푸는 건 너무 힘들어하더라고요

 

억지로 풀게 하다가 부모 자식 사이 나빠지고 수학 자체를 싫어할 거 같아

이후로는 그런 부분은 스킵하고 학년 마무리할 때나 풀어봐라 하는데

이미 다 배운 거라 하지만 역시 최고수준 문제는 어려워하네요

 

수학 개념을 확실히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난도 문제, 심화 문제도 조금씩 접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아

'쎈' 브랜드의 상위권 교재 '최상위쎈' 을 만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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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쎈

수학 4 -1

 

좋은책신사고의 초등 수학 라인업으로 온 국민 베스트셀러 '쎈'

연산 교재로 '쎈연산', 상위권 교재로 '최상위쎈' 이 있어요

 

최상위쎈의 특징은..

 

심화부터 경시까지 고난도 문제 총망라

심화유형 집중학습 시스템으로 문제해결력 업그레이드

3단계 난이도별 학습으로 고난도 문제 완전 정복

 

교재가 두껍지도 않고 문제 수가 많은 것도 아닌데

'최상위' 라는 이름에서 풍겨오는 아우라가 있다고 어려워 보인다고 ^^;;

최상위쎈을 처음 만난 만두군은 지레 겁을 먹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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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수, 곱셈과 나눗셈, 각도와 삼각형,

분수의 덧셈과 뺄셈, 혼합계산, 막대그래프

 

초등 4학년 1학기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을 그대로 다루고 있어요

 

아직 4학년 1학기 예습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쎈연산 7권 (초등 4-1) 을 시작해서 곱셈과 나눗셈은 익숙하기에

최상위쎈 1 단원 '큰 수' 는 패스하고

우선 2 단원 '곱셈과 나눗셈' 을 풀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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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원은 개념학습 - 문제학습 - 실전학습 - 자기주도학습 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개념학습에는 교과 내용이 빠짐없이 정리되어 있어요

​'심화' 에는 고난도 문제를 풀 때 유용한 개념 및 방법이 정리되어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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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학습에서는 난이도에 따라 α (알파), β (베타), γ (감마)

3단계의 수준별 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α (알파) 단계에서는 '심화유형으로 10% 다지기'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를 유형화하여 단계별 문제로 제공하고,

유제를 통해 유형을 다질 수 있도록 했어요 

 β (베타) 단계에서는 '고난도 문제로 5% 굳히기'

심화개념과 심화유형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단계이고요

 

γ (감마) 단계에서는 '최고수준 문제로 1% 완성하기'

최고난도 문제를 통해 종합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는 단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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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진짜 어렵네.. 하면서 α (알파) 단계 문제를 풀었는데

오우 웬일이니.. 다 맞았어요 :D

 

만두군은 자기가 풀었으면서 다 틀릴 줄 알았다며 ㅋ

비실비실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ㅋㅋㅋ

 

α (알파) 단계 '유형' 문제에서 단계별로 나누어진 문제를 풀어보면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문제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아보는 연습을 해요

그다음에 확인 문제로 굳히기에 들어가고,

발전 문제까지 풀어보며 문제 유형을 확실히 마스터해요

이렇게 반복을 하다보니 고난도 문제도 잘 풀 수 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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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는데..

전체 풀이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에 하는데 유용한 팁을 찾도록 유도만 해줘요 
 

최상위 수학은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지레 겁을 먹었던 만두군도

이 정도면 할만하다고 α (알파) 단계 문제를 풀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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β (베타) 단계에서는 고난도 문제를 유형별로 학습해요

 

α (알파) 단계 문제를 풀고 나니 자신감이 Up! Up!!

β (베타) 단계는 쉽네 쉬워~ 하면서 풀더니 와장창 틀렸어요 ㅋㅋㅋ

엄마가 보기에도 너무 어려워요 ^^;;;

β (베타) 단계부터는 아빠랑 같이 공부했네요

 

지금은 '최상위쎈' 맛만 보기로 했으니 많이 틀린 것에 대해 크게 아쉬움은 없어요

아직 교과서 개념 공부도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이제 시작이니까요 ^^

 

γ (감마) 단계 문제는 상위 1%에 도전하는 문제들이라

학기 중에 단원 공부 끝나고 풀어보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해준 것도 대단한데 아이와 관계가 나빠질까봐 패스 

 

γ (감마) 단계 문제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해서

최고의 선생님이 직접 강의해주시는 문제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수학전문 인강 쎈닷컴의 선생님의 강의를 공짜로!! 이런 혜택 너무 좋아요 ㅋㅋ

 

권말 부록으로 '경비대비평가' 도 있으니

교내외 경시대회 문제 수준이 어떤지도 알고,

경시대회에서 출제되는 수준 높은 문제도 풀어볼 수 있어 좋아요

 

 

초등학교에서 점점 시험을 줄여가는 추세이고 아예 시험을 안 보는 학교도 많은데..

올해부터 경기도 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같은 문제로 동시에 시험을 치르는

중간ㆍ기말고사 등 일제 평가식 정기고사가 전면 폐지될 거라고 하네요

 

시험도 없는데 학교 공부만 충실히 하면 되지

뭔 최고수준 문제까지 푸느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단순히 어려운 문제를 푸는 연습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난이도 있는 문제를 접해보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고,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는

새로운 영역의 게임이라 생각하면 어떨까요? ^^

 

힌트는 우리가 배웠던 교과 내용 속에 다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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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번리의 앤 네버랜드 클래식 46
김경미 옮김, 클레어 지퍼트 그림, 루시 모드 몽고메리 글 / 시공주니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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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은 따뜻한 고전 명작과 함께!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굿!!

 

 

겨울방학이 참 길다 생각했는데 벌써 일주일이 후딱 지나갔어요

 

만두군은 새로 시작한 탁구에 재미를 붙여 열심히 하고 있고

1년 넘게 꾸준히 하고 있는 수영은 이제 마무리 단계에 와 있어요

조금 있으면 만두군은 초등 4학년이 되기에 다음 학기 예습도 조금씩 하고

지난 3학년 2학기에 배운 수학 복습이랑 연산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나이 한 살 더 먹었다고 해야 할 일이 참 많아졌네요 ㅎㅎ

 

그렇지만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것은 언제나 책 읽기예요 ^^

올겨울엔 특히 고전 명작 읽기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여름방학에는 고전 명작은 두껍고 글씨도 작다며 쳐다도 안 보더니

뭔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가을 지나고 날이 쌀쌀해지면서 키다리 아저씨를 시작으로

레미제라블, 80일간의 세계 일주 등 고전 명작을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별 이유는 없대요 읽어보니 재밌대요 ㅎㅎㅎ

 

기왕에 고전 명작에 발을 들인 거 제대로 된 완역본을 읽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원작의 깊이와 느낌을 잘 살린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에서

아이가 읽고 싶어 하는 작품을 골라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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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중에서 <에이번리의 앤>,

오른쪽은 <정글 이야기 (정글북)> 이에요

 

고전 명작은 무한한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아이가 읽으면 좋고

부모도 같이 읽으며 아이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아요

 

저도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었지만 이런 완역본은 처음 읽어보는 거라

어릴 때 읽었던 책 내용과 다른 것이 많더라고요 ^^ 그래서 더 재밌는 거 같아요

아이에게도 엄마가 어릴 때 읽었던 책은 이러이러했는데

완역본을 보니 실제로는 이러이러했던 내용이라고 설명해주면

아이도 그게 신기해서 책에 더 집중을 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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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군은 '정글 이야기 (The Jungle Book)' 책을 읽으면

여름에 본 '정글북' 영화의 장면이 떠오른대요  

하지만 영화와 책의 느낌이 전혀 다르다며 책이 더 재밌대요 ^^

 

영화와 같은 점은 무엇이고 차이점은 무엇인지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죠

영화는 보이는 액션이 전부지만 책을 읽으면 상상의 나래에 한계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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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에이번리의 앤' 이에요

 

혹시 그 '앤' ???

맞습니다 ㅎㅎ '빨간 머리 앤' 의 앤 셜리가 나와요 ^^*

 

'에이번리의 앤' 은 '빨간 머리 앤' 의 속편으로

빨간 머리 앤 - 에이번리의 앤 - 레드먼드의 앤

이렇게 세 권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빨간 머리 앤' 의 후반에 매슈 아저씨가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릴라 아주머니는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많이 힘들어하시죠

그런 마릴라 아주머니를 혼자 둘 수 없어 앤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선생님이 되기로 해요

길버트는 앤을 위해 가까운 에이번리의 교사 자리를 양보하고

길버트와 앤은 화해를 하게 되면서 끝을 맺어요

 

'에이번리의 앤' 은 자신이 공부하던 에이번리 학교의 교사가 된 앤의 이야기와

마릴라의 친척의 아이인 쌍둥이 남매 데이비와 도라를 돌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주변 이웃들과의 갈등, 화해 등 다양한 일들을 다루고 있어요

 

'레드먼드의 앤' 은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길버트와 결혼하여 아이들을 둔 중년 부인이 된 앤의 이야기가 다뤄진대요

길버트와 결혼이라니 ㅎㅎㅎ 세 번째 책도 참 재밌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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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지만 앤은 아직 16 살이에요

진지할 때도 있지만 여전히 엉뚱한 상상을 즐기는 아가씨네요 ^^

 

크면서 많이 진중해졌으나 흥분하면 앞뒤 안 가리는 성격도 여전해서

이웃인 해리슨 아저씨의 소를 자기 집 소인 줄 착각하고 팔아넘기기도 하고요

여전히 밤에 이불 킥 날릴만한 에피소드가 많아 참 재밌게 읽었어요

 

어릴 때 티비에서 해주는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 앤' 만화를 보면서

항상 그 뒤에 이야기가 어떻게 되었나 궁금했었는데

원작자인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3부작을 지었을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더 일찍 읽어봤을 텐데 말이죠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와 '오만과 편견' 도 그 후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너무 궁금해서

다른 작가가 지은 속편을 읽어봤지만 원작의 그 찰진 느낌을 살리기엔 역부족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원작자가 쓴 속편은 (내용을 떠나서) 그 자체로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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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번리의 앤'  읽다 보면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이상과 현실이 달라 고민하는 앤의 모습도 나와요

 

학교로 처음 나가기 전날 앤은 제인과 길버트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떤 이유로든 아이를 절대 때리지 않을 거라 했었지만

고집 센 앤서니란 아이를 훈계하면서 결국 앤서니를 때리게 되지요

 

"앤서니가 맞을 짓을 했다 해도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에요.

제가 벌을 주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해서

냉정하고 사려 깊게 앤서니를 때리기로 마음먹었다면

전 지금처럼 괴롭진 않을 거예요.

그런데 사실 전 화가 치밀어서 앤서니를 때린 거예요.

그게 옳은지 그른지도 생각지 않았어요

..(중략).. 제가 부끄럽게 생각하는 건 바로 그 점이에요."  

 

마음먹은 대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그렇게 되기는 정말 쉽지 않죠

앤이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반성하며 교훈을 얻는 모습을 보며

저도 또한 반성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역시 고전 명작이 주는 감동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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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의 좋은 점을 꼽아보자면

이렇게 풍부한 해설과 자료가 있다는 점이죠

 

완역된 본문 이외에 작가 소개, 작품 해설, 다양한 사진과 그림,

작가가 작품을 썼을 당시의 시대적 배경까지

작품을 더 쉽고 재밌고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보들이 가득 수록되어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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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이야기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자전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몽고메리가 살았던 캐나다의 프린스에드워드 섬이 작품의 배경이고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삶이 앤 셜리의 삶과 많이 닮아있다는 걸 알고

책을 읽으니 책 속 이야기들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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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에드워드 섬 지도에는 앤이 초록색 지붕 집에 온 날부터

앤이 에이번리 학교의 교사가 되고, 길버트와 결혼하기까지 앤의 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실제로 이곳에 앤 셜리라는 소녀가 살지 않았을까 하는 착각이 들어요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보면 볼수록 참 괜찮죠?? ^^

 

지금은 낱권으로 들여 아이와 함께 읽고 있는데

아이가 읽고 싶어하는 책이 점점 많아질수록 세트로 들일 걸 후회가 되네요

 

지금 들이면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이 되어도 잘 볼 거 같은데

아님 저라도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읽을 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고민 아주 살짝만 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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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연산 7권 초등 4-1 (2017년용) 쎈연산 (2017년)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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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만두군과 함께 쎈이 만든 연산 교재 쎈연산으로

내년 4학년 초등 수학 미리 예습하고 있어요



 

단원별 연산강화 프로젝트 쎈연산 7

(초등 4-1)


초등 연산 문제 총망라

교과서 연계 학습으로 문제해결력 강화

연산 원리 동영상 서비스



11월 30일에 학교에서 보는 2학기 총괄평가 (기말고사) 끝나고

하루 띵까띵까 놀고 바로 쎈연산 초등 4-1 으로 공부 시작했어요


4학년 수학 예습은 방학하고 시작할 거라 연산 학습 먼저 시작했답니다





 

4학년 1학기 초등 수학에서는 큰 수, 곱셈과 나눗셈, 각도와 삼각형,

분수의 덧셈과 뺄셈, 혼합 계산, 막대그래프를 배우는데

쎈연산에서는 연산 영역뿐만 아니라 측정, 도형, 확률 등 연산이 필요한 모든 영역의 문제를 담아

해당 학기의 연산 학습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게 도와줘요


각 단계마다 교과서 관련 단원이 표시가 되어 있어서

해당 연산이 교과서와 시험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쎈연산의 교과서 연계 학습으로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어요




 

각 단계마다 '학습 진단표' 가 있어 문제 푸는 데 걸린 시간과 맞힌 개수를 체크하며

학습 스케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요


표준 시간이 나와 있지만 저희는 어디까지나 참고만 합니다 ㅎㅎㅎ


연산은 속도와 정확성이 모두 중요하지만

속도보다는 정확성을 우선으로 해서 연산 학습을 하고 있어요

(쎈연산에도 나오는 말입니다 코 쓱 ^^*)



 

학습만화를 통해 왜 이런 내용을 배워야 하는지 재밌게 접근해요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 거냐고 툴툴대던 아들도 학습 만화를 보면서

배우긴 해야겠다며 고개를 끄덕거린다는요 ㅎㅎㅎ




 

곱셈에서 (몇백) X (몇십), (세 자리 수) X (몇십) 을 풀었어요


아들 녀석이 곱셈 문제 싫어라 하는데 ㅋ

문제 수가 많긴 해도 문제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니라서 하루 2 쪽씩 풀었어요


워우~!!!! 넘 잘했네요 다 동그라미야 ㅋㅋㅋ

만두군이 곱셈구구를 외우는데 자꾸 실수를 해서 틀린 문제가 많아

곱셈구구를 기초부터 다시 공부했는데 공부한 보람이 있네요 ^^

 



 

근데 (세 자리 수) X (두 자리 수) 에서 실력이 들통이 났네요 ㅋㅋ


아들의 실력을 아니 딱 보기에도 많이 틀릴 거 같고 하기 싫어할 거 같아서

하루에 한 쪽씩만 풀었는데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어요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데만 한참 걸렸네요 ㅡ.,ㅡ

어떤 것은 한 문제를 4번이나.. 틀리고 또 틀리고.. ㅠ_ㅜ
 

하루 두 쪽으로 학습 양이 정해져 있지만 아이의 학습 능력에 따라

푸는 양을 조절해주시는 것도 아이와 원만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





 

(세 자리 수) X (두 자리 수) 학습을 시작하면서 '개념 동영상' 을 이미 봤지만

(세 자리 수) X (두 자리 수) 연산 원리를 잘 이해를 못 하고 있는 거 같아 다시 시청했어요


쎈연산 교재에 나와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쎈닷컴 대표 강사가 강의하는 연산 원리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어 좋아요





 

(세 자리 수) X (두 자리 수) 에 대한 '개념 동영상' 을 다시 본 후에

자꾸 실수를 하는 원인을 찾고 문제를 푸니 확실히 그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어요


전보다 덜 틀리고.. 그리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볼 때 적어도 또 틀리지는 않네요 ^^;;


(두 자리 수) X (두 자리 수) 문제를 풀 때도 그랬지만

문제를 풀다가 자꾸 정신을 놓아버려서 덧셈에서 실수가 잦아요..

문제를 풀다가 딴생각에 빠져서 문제를 풀다 말고 다른 문제로 넘어가 버릴 때도 있고요




 

딴생각 방지를 위해 모래시계를 앞에 두고 시간 안에 풀게 했더니 효과가 좋더라고요

문제 푸는 도중에 멍 때리다가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맞는 것도 줄어들고 ^^;;;


 


 

쎈연산 교재를 보면 '학습 성향별 쎈연산 사용설명서' 가 나와요

꼼꼼함이 부족한 만두군은 '얼렁뚱땅 오답형' 이라는요 ㅎㅎㅎ


'얼렁뚱땅 오답형' 일 때는 채점 후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 보고,

자주 틀리는 유형은 오답노트에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네요


쎈연산 중에서 1단계 곱셈을 다 풀었지만 오답노트에 틀렸던 문제를 정리하고

다시 풀어봐서 다음에는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신사고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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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돌이야 네버랜드 자연학교
신광복 지음, 조승연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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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만두군과 함께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깊고 넓은 바다가 궁금해' 에 이어 '돌고 돌아 돌이야' 책도 읽어봤어요 :D

 

 

 


일상과 자연을 연결하고 생각을 키워 주는

<네버랜드 자연학교>



'네버랜드 자연학교' 책을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시리즈를 단지 '과학책' 이라는 틀에 가두어버리기는 좀 그래요 ^^;;

그래도 과학적인 지식과 정보가 많이 담겨 있으니 과학 영역에 넓게 속해 있는 것은 맞네요


아무리 좋은 정보와 깊은 지식이 담겼다고 해도 읽기가 힘들다면 뭔 소용일까요..


그런 점에서 '네버랜드 자연학교' 책들은 풍부한 그림과 삽화, 사진들과

적절한 글밥으로 아이들이 책을 펼쳤을 때 전혀 부담감이 없어요


'돌은 위험하고 쓸모없는 것일까' 란 질문으로 시작해서

흥미로운 구성 속에 깊이 있는 정보, 지식들이 잘 담겨 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거리들이 넘쳐나요 ^^

책의 뒤편에는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독후 활동도 있고요




 

네버랜드 자연학교 

'돌고 돌아 돌이야'


신광복 글 / 조승연 그림 / 시공주니어



제가 이 책 새로 나온 책인데 좋은 책이니 읽어봐라 하기도 전에

만두군이 먼저 다 읽고 저에게 와서 이 책 참 괜찮은 책이라고 하네요 ^^  


아들 입에서 이런 칭찬 나오기가 쉽지 않아서 ㅋㅋ

어떤 점에서 괜찮은 책이냐고 물어봤더니..

글이 어렵지 않아서 읽기도 쉽고, 설명도 재밌게 잘 되어 있고,

간단하게 핵심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은 책이래요


어머!! 아이가 먼저 이 책의 진가를 알아보네요 ^^*


제가 한 가지 더 보탠다면.. 우리가 쉽게 보고 접할 수 있는 자연과 환경을 다루고 있고

그 속에서 여러 방향으로 생각 확장이 가능해서 더 좋아요

이렇게 좋은 네버랜드 자연학교에서 이번에 다루는 주제는 '돌' 이랍니다


책 제목은 '돌고 돌아 돌이야'.. 제목 참 기가 막히네요

요즘 애들이 좋아하는 말로 하면 작명 센스 오지고요 지리고요 ㅋ





 

네버랜드 자연학교 '돌' 편을 즐기는 7가지 단계


안녕 돌 :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던져요

반가워 돌 : 일상에서 벌어지는 돌 이야기를 만나요

궁금해 돌 : 주변에 있는 돌을 살펴보며 흥미를 돋워요

놀라워 돌 : 돌의 신기하고 재미난 점들을 알아 가요

생각해 돌 : 돌을 깊고 넓게 들여다보며 생각해요

즐기자 돌 : 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즐겨요

지키자 돌 : 돌을 이용하고 지키는 방법을 나누어요




 

돌은 위험하고 쓸모없는 것일까?


그림 속에서 낙석 때문에 사고가 난 현장도 보이고

밭에서 돌을 골라내느라 힘든 아이의 모습도 보여요


쓸모없고 위험한 돌은 모두 없어지고 부드러운 흙만 남으면 좋을 거 같지만..

사실 흙도 돌이 부서져서 된 거랍니다 돌이 없다면 흙도 존재하지 않아요


어릴 때 잘 부르던 동요가 있는데..


바윗돌 깨뜨려 돌덩이

돌덩이 깨뜨려 돌멩이

돌멩이 깨뜨려 자갈돌

자갈돌 깨뜨려 모래알

랄라 랄라라 랄라라 ♪

랄라 랄라라 랄라라 ♪♬


노래는 아주 익숙한데 제목은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어서 검색 찬스 썼어요 ㅋ

'돌과 물' 이라는 노래네요 '바윗돌 깨뜨려' 라고도 한대요 ^^


과학자들은 지름 2 mm 부터는 '자갈' 이고, 그보다 작으면 모래라고 부른대요

그러니 돌이라고 불리려면 알갱이 지름이 2 mm 보다는 커야 해요


어릴 때는 재미로 불렀던 노래인데

아주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였네요 ^^;;



그리고 단단한 돌이 땅 밑에서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건물들이 쓰러지지 않고 서 있을 수 있어요

돌 덕분에 우리는 아파트에서.. 주택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죠




 

"에이~ 돌 따윈 필요 없어요! 

단단한 시멘트와 콘크리트를 사용하면 되지요!!"


이런 대답을 하는 녀석들이 꼭 하나씩 있어요 ㅋ


근데 콘크리트의 재료가 되는 시멘트가 사실은

석회암이라는 돌을 잘게 부수어 만든 거라는 거 알고 있나요? ^^


옛날에는 돌을 자르거나 다듬어 돌 자체를 이용했다면

요즘은 돌을 이용해 다양한 재료를 만들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어요


건물의 뼈대인 철근과 자동차나 가로등을 만드는 여러 가지 금속판도

사실은 돌에서 뽑아낸 것이라고 하니 입이 쩍 벌어지네요




 

예쁜 색과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을 뽐내는 보석들도

사실은 돌이랍니다 ^^*


돌은 '광물' 이라는 작은 알갱이들이 모인 딱딱한 덩어리인데,

하나의 광물이 다른 광물의 방해를 받지 않고 자기 모양을 온전히 지키면서

크고 예쁘게 흠 없이 자라는 경우에 보석이 된답니다


보석이 비싼 이유를 이제 알겠죠?? ^^ 





 

아직도 돌은 쓸모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것도 좀 보세요

바위손, 바위솜나물, 돌매화 등 단단한 바위에 달라붙어 사는 식물들도 있어요

돌을 이용해 살아가는 동물도 있고요


'삼시 세끼 어촌편' 을 통해 처음 보았던 거북손도 있네요 ^^

오징어 맛도 나고, 소라 맛도 나고, 게살 맛도 나는 오묘한 놈이라고 해서

티비 화면 보면서 입맛을 다셨는데 여기서 또 보니 반갑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깊숙한 곳에도 돌이 있어요


지구 겉면을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암석층을 '지각' 이라고 하고,

지구의 지각과 핵 사이에 있는 끈적끈적한 암석층을 '맨틀' 이라고 해요


땅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기 위해 사람들은 많은 노력을 했고, 지금도 노력을 하고 있어요

일본의 시추선 '지큐호' 가 맨틀까지 시추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인류의 오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맨틀 물질을 직접 보는 것도 좋겠지만

굳이 땅에 긴 파이프를 박아 시추 작업을 해서 지구를 괴롭혀야 하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편히 그냥 놔두었음 하는 바람도 있네요..





 

근데 우리는 아직까지 한 번도 보지 못 했던 지구 속을

어떻게 지각 - 맨틀 - 외핵 - 내핵으로 구분하는 걸까요?


그냥 슬쩍 만두군이 알고 있나 물어봤더니

다른 책을 꺼내와서 엄마에게 설명을 해줘요 ^^;;


지진파를 보내서 땅 아래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있다고

지진파에는 P 파와 S 파가 있는데, S 파는 액체를 통과하지 못하는데

과학자들이 S 파가 지구의 외핵 부분을 통과하지 못하는 걸 알아냈고

그 덕분에 외핵이 어떤 물질로 이루어졌는지 짐작하게 된 것이라고


대단하네요~ 책 속에 없는 지식이 없네요 다 있어요 ^^*





 

만두군과 함께 페루 마추픽추에 대한 방송을 보면서

잉카인들의 돌을 다루는 능력에 대해 감탄하고 가보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우리나라에도 구석구석 신기하고 아름다운 돌 여행지가 많아요 ^^


가까운 곳에 강화도 마니산도 있고, 연천 동이리 현무암 주상절리,

백령도에 사곶사빈, 콩돌해안 등과 포천 아트밸리도 가볼 수 있네요



제가 위에 적은 것들은 네버랜드 자연학교 '돌고 돌아 돌이야' 중에서 아주 일부분이에요

더 중요하고 재밌는 내용이 책 속에 많으니 꼭 책을 보세요 ^^*


책에 보면 사용 연령은 4세 이상이라고 나와 있고요

아주 재밌게 보려면.. 7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 ^^*

과학, 사회 어려워하는 4학년까지도 이 책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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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늪에 용이 산다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97
우미옥 지음, 이주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느티나무 늪에 용이 산다'

초등 3학년 만두군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97

'느티나무 늪에 용이 산다'


우미옥 글 / 이주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제목과 표지만 보고서는 무슨 내용인지 짐작이 안 가네요

심지어 만두군은 표지에 있는 아이 셋을 보고

여자아이 한 명과 남자아이 두 명이라고 했답니다 ㅎㅎ

(여자아이 세 명이 맞습니다 ^^;;;)


책을 읽기 전에 표지 그림과 제목만을 보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생각해보자고 했더니 만두군이 이렇게 적었어요


'세 아이들이 길가에 쓰러져 있던 용을 돌보아 주었어요.

사실 그 용은 느티나무 늪에 사는 용이었어요.

세 아이들이 놀이공원에서 후룸라이드를 타고 있는데 갑자기 레일이 무너졌어요.

그래서 느티나무 늪에 사는 용이 구해줬어요.'


만두군이 상상한 이야기는 긴장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이야기네요 ^^


정말 이렇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어디 한번

 '느티나무 늪에 용이 산다' 책을 읽어볼까요?


 

표지에서 보았던 세 아이들이 나오네요~

왼쪽부터 안이, 지유, 수정이에요


안이는 한 달전에 도시에서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왔어요

도시에서 지상 100층 아파트에 살았고, 이웃에 연예인들이 잔뜩 살았다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잔뜩 늘어놓아요~ 하지만 그건 모두 거짓말이에요 ^^;;

아휴.. 제가 다 부끄러워지네요~ 왜 안이는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사실 안이는 할머니 집에 놀러 온 것이 아니에요

안이 엄마는 엄마, 아빠가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하다며

마치 짐을 던져놓듯 안이를 할머니 집에 남겨놓고 떠났어요

잠깐만 여기 있으라고.. 금방 데리러 오겠다고 하더니 연락도 한 번 없답니다..


지금은 안이의 기분은 어떨까요? ㅠ_ㅜ

 

까마귀를 피하다가 어느샌가 느티나무 늪까지 오게 된 안이..


이 늪은 깊이를 모를 정도로 엄청 깊다는데..

늪 안에 빠져 죽은 시체가 한가득 쌓여있을지도 모른다던데..


두려운 마음에 얼른 느티나무 늪을 벗어나려고 하다가

안이는 도마뱀처럼 생긴 아주 작은 동물을 발견해요


용? 용!! 용이라고???


원래 용은 하늘에 있어야 하는데 문제가 생겼대요

삼백 년이 지나도 몸이 커지지 않아 용은 하늘로 올라갈 수 없다고 해요


용의 존재를 믿어주는 아이들이 있어야 몸이 커지고 하늘로 올라갈 수 있는데

아이들이 지렁이를 토막내어 죽이고, 잠자리 꼬리를 떼어 죽이는 걸 보고

인간 아이들이 너무 무서워 용은 아이들 앞에 나갈 자신이 없대요


하지만 용은 안이의 눈빛이 자신과 닮았다며

용이 진짜로 있다는 걸 다른 아이들이 믿을 수 있게 만들어 달라고,

아이들에게 자기 얘기를 해달라고 안이에게 도움을 청해요

몸이 커지면 안이의 소원을 들어 줄 힘도 생긴다면서요


 

안이는 용의 부탁을 받고 친구들에게 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직접 만난 용에 대한 그림도 그리고, 정성껏 용에 관한 동시도 썼어요


그림 속에서 선생님은 온종일 용 타령을 하는 안이를 보고 뒷목 잡기 일보 직전이네요 ㅎㅎ

 


 

안이가 느티나무 늪에 용이 산다는 이야기를 자꾸 하자 

수정이와 지유는 안이는 거짓말쟁이, 뻥쟁이라고 하며 같이 놀지 않겠다고 해요


안이는 화가 나서 느티나무 늪으로 용을 찾아갔는데..

대박!! 용은 정말 몸집이 커졌어요!!!


아무도 안이의 이야기를 믿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속으로 안이의 이야기를 믿어준 친구가 있었나 봐요


용은 아직 작은데 시간이 별로 없대요

사람들이 용이 사는 느티나무 늪을 흙으로 메워 땅으로 만들 거라고 해요


고개 너머 늪에 살던 용의 친구 용식이는 하늘로 올라가지 못 했대요

사람들이 늪을 메우고 그 위에 아파트를 짓는 바람에 용식이는 늪에 묻히고 말았지요

용이 얼른 커지지 않는다면 끔찍하게도 용식이처럼 되고 말 거예요

그럼 용은 하늘로 가지 못 하고 엄마, 아빠를 영원히 만날 수 없을 거예요

 


안이 혼자서 아이들에게 용을 믿게 하는 것은 힘들고,

용은 아이들이 무서워 아이들 앞에 나설 수 없고,

느티나무 늪은 곧 메워질 위기에 처해있고..


과연 안이와 용은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까요??


용은 몸이 커지고 능력을 찾아 하늘로 올라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안이는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안이가 용에게 바라고자 했던 소원은 무엇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느티나무 늪에 용이 산다' 책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


근데 전 이 책 제목이 왜 자꾸 '느티나무 ' 이 아니라

느티나무 에 용이 산다로 읽힐까요? ㅋㅋㅋ


만두군은 이 책을 한두 번만 읽어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는 '용' 의 존재를 믿지 않는데 어떻게 이 이야기를 이해하느냐고 ^^;;


음.. 그것도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복잡 미묘한 여자아이 감성을

단순한 만두군이 이해하긴 어렵다고 생각을 했어요 ㅎㅎ


그래서 독서 활동지로 독후 활동을 하면서 책을 몇 번 더 읽어봤답니다

확실히 독서 활동지를 하고 나니 책이 이해가 더 잘 된다고 하네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책은 안쪽에 QR 코드가 있어서 그걸 찍으면

바로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 독서 활동지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어 편해요 ^^*

 


생각 퀴즈!! 내가 만약 작가라면, 책을 만드는 편집자라면

'느티나무 늪에 용이 산다' 말고 제목을 무엇이라고 지었을까요?


만두군은 한참을 고심하더니 '용은 살아있다' 라고 짓고 싶대요 ㅋ

왜 그렇게 제목을 지었는지 이유도 한번 볼까요?? ^^


'사람들은 대부분 용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렇고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용이 나와요.

은 날 수도 있고, 물건을 띄울 수도 있고, 구름을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읽고 관심이 없었던 용에게 관심이 생겼어요.

또 용이 실제로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 제목을 <용은 살아있다> 로 결정했어요.'


감성적인 접근이라 아니라 이성적인 접근을 했네요 ㅋㅋ

역시 아들 녀석 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독후 활동 중에 간절히 바라는 소원을 열 번 적는 것도 있었는데..

아무에게 들키고 싶지 않다면! 하얀색 색연필을 사용하는 거라고

자긴 다른 사람들이 알아도 상관없다며 연필로 굵.고.진.하.게.

'나는 스마트폰 S7 을 갖고 싶어요.' 라고 10번 적었어요 ^^;;


간절히 바라고 있으니 언젠가는 누군가가 꼭 들어주겠지..

엄마는.. 아빠는 당분간 그 소원은 못 들어줄 거 같은데.. ㅎㅎㅎ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느티나무 늪에 용이 산다'

읽고 독후 활동까지 야무지게 끝냈답니다 :D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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