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5~6학년군 - 악마의 게임에서 탈출하라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정유소영 지음, 박우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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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맞춤법은 꽤 자신 있다고 자부하지만 영 안 외워지는 것들이 있어요

지금도 '찌개' 와 '찌게' 를 헷갈려요 ㅋ '보글보글 끓는 찌개' 가 맞죠~

방금도 잘 몰라서 검색해서 찾아봤어요 ㅎㅎㅎ

 

맞춤법은 어른인 저에게도 참 어려워요~

그리고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맞춤법은 계속 변한다는 거예요 ㅠ_ㅜ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바뀔 수도 있고, 새로운 표현들이 표준어로 인정이 되기도 해요

몇 년 전만 해도 뉴스 앵커들이 '자장면' 이라고 발음을 했었죠

짜장면도 표준어가 된지 얼마 되지 않는답니다 
 

이토록 어려운 맞춤법!!!! 맞춤법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면 좋으련만

정확한 맞춤법과 상황에 따라 어떻게 쓰여야 옳은 표현인지 알기 너무 힘들어요

 

실제로 제가 인터넷 검색창에 '-던지' 와 '-든지' 에 대해 검색을 해봤는데

설명이 너무 난해해서 읽어도 뭔 소리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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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검색 화면 캡처)

 

 

아 어렵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맞춤법을 쉽게 배울 수 있을까요?

그래서 나온 것이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시리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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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5, 6 학년군 : 악마의 게임에서 탈출하라

 

정유소영 글 / 박우희 그림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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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오이소배기?

육계장? 육개장?

며칠? 몇일?

돼다? 되다?

 

발음과 표기가 혼동되는 말, 쓰임은 비슷하나 뜻이 다른 말,

발음의 길이나 받침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말 등

틀리기 쉬운 초등학교 5, 6 학년 교과서 속 낱말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익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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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시리즈 학년별로 교과서에 배우는

꼭 알아야 하는 낱말을 쏙쏙 골라 이야기로 알려주는 시리즈에요

 

아이가 3학년이라고 꼭 3, 4 학년군 책만을 읽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만두군도 초등 3학년이지만 5, 6 학년군 책이 더 재밌다고 읽다가

3, 4 학년군 책까지 다시 찾아서 읽더라고요 ^^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시리즈는

우리가 평상시에 자주 쓰는 단어들 위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어떤 학년군을 선택해서 봐도 무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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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5, 6 학년군 : 악마의 게임에서 탈출하라

 

승균이는 붓글씨 명필가인 할아버지, 반려견인 깜돌이와 함께 살아요

어느 날 할아버지가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사흘이 지나도 할아버지 실종에 대한 단서가 나오지 않자

보호자가 없는 승균이는 보육원으로,

깜돌이는 동물 보호 시설로 보내야 한대요

 

할아버지의 실종에 수상함을 발견한 승균이는

여기저기 맞춤법이 틀리게 적힌 종이와 일곱 장의 낱말 카드 속에서

할아버지 실종에 대한 단서를 찾는데..

 

악마에게 납치된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게임기 속으로 들어가고

그 속에서 악마가 낸 맞춤법 문제를 해결하는 승균이!!

​승균이가 악마를 이긴 비결이 뭘까요?

승균이는 꿈이 작가여서 평소에도 맞춤법 공부를 열심히 했대요 ^^

 

꿈이 작가가 아니라 로봇 공학자라 해도 맞춤법 공부는 열심히 해두는 것이 좋아요

왜냐하면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상대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맞춤법으로 정확한 글을 적어야 서로 오해가 없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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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남긴 단서를 통해 추리하면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배워나가고

악마와의 게임을 통해 정확한 표현에 대해 배워요

 

맞춤법 설명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게 되어 있어서

책을 읽기만 해도 맞춤법 공부가 저절로 되네요 ^^

 

쪼끔 아쉬운 점은.. 책 맨 뒤에 '찾아보기' 가 있어서

어디에 어떤 말이 나왔는지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찾아보기' 가 없어 조금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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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5, 6 학년군 : 악마의 게임에서 탈출하라

 

추리를 해서 단서를 찾고, 게임을 해서 이기고..

이런 설정 때문에 만두군은 이 책이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는 그럴 줄 알았어요 ㅎㅎㅎ)

5, 6 학년군이지만 특별히 내용이 어렵다거나 하는 건 없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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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맨 뒤에는 부록으로 '금고의 비밀번호를 찾아라!' 가 있어요

여덟 자리의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금고를 열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맞춤법 문제를 잘 풀어야 해요

 

요거 아이디어 넘 좋네요~

문제를 풀기 위해선 정확한 맞춤법을 알아야 하는데

맞춤법 공부라면 재미없다고 하는 녀석이 이건 또 열심히 합니다 ^^;;

게임을 위한 맞춤법 공부는 공부가 아니죠 놀이지 ㅎㅎ

 

 

만두군은 요즘 줄임말을 자주 씁니다..

마인크래프트를 '마크' 라고 하고요, 스페셜솔져는 '스솔' 이라고 한대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렇게 쓰는 것이 당연한 듯 여겨져

말도 안 되는 줄임말을 만들어 집에서도 사용하다가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을 맞지요 ^^;;

 

이미 아이들 사이에 이런 말이 퍼져있는데 무조건 그런 말을 쓰지 말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요

대신 올바른 우리말과 우리글을 제대로 알고 나서 그런 말은 친구들과 재미로 쓰면 좋겠죠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맞춤법은 꾸준히 익혀야 하는 것이에요

재미가 없고 어렵다면 공부 이상의 것을 얻기가 힘들어요

 

아이 스스로 꾸준히 맞춤법 공부를 해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맞춤법이 재밌다고 느낄 수 있는 동기가 필요해요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책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믿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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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지음 / 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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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닦고 보세요 반전주의!!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더위엔 역시 미스터리물이죠 ^^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책을 읽었습니다


(미스테리 mystery 인 줄 알았는데 미스터리 mystery 래요 ㅋ)


거의 400쪽에 가까운.. 엄청 두꺼운 책인데 휘리릭 읽어버렸네요

찰진 대사, 사실적인 묘사, 그리고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더해지는 긴장감이

책을 놓지 못 하게 만들더라고요 결국 이틀 만에 다 읽었어요 ㅋ


초등 3학년 아들도 재밌어 보인다고 슬금슬금 접근해 책장을 넘기려고 하는데

음... 네가 보기엔 내용이 좀 그래.. 초등 5학년이나 6학년 되면 읽자 아들~


간만에 아이 책이나 육아서가 아닌 책을 읽었더니

리뷰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ㅋ


우선 스포가 되지 않는 큰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주인공인 강무순은 삼수생이에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 남은 할머니가 걱정되어

혼자 시골에 남았지만 (대외적으로는 그래요)

사실은 무순이가 늦잠자는 사이 식구들이 할머니를 잘 부탁한다며

강무순만을 남기고 집으로 돌아가버린 것이지요 ^^;;


식구들은 60년 동안 함께 한 배우자를 잃고 홍간난 여사가 정신줄 놓을까 걱정하지만

홍간난 여사는 참으로 씩씩하고 바지런한 분이시네요

무순이랑 싸울 때는 기력도 쌩쌩하시더라고요 ㅋ




띠지를 벗겨내면 뭔가 오싹한 분위기의 그림이 나와요

단순한데.. 실사도 아닌데.. 이게 더 무서워요.. ㅡ.,ㅡ


띠지가 두 겹인 것이 책의 디자인과 멋.짐.을 위한 것도 있지만

진실에 다가서려면 띠지를 하나씩 벗겨내듯 반전을 여러 번 거쳐야

비로소 사실이 보인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 같아요



강무순은 우연히 15년 전 무순이가 여섯 살일 때 일어난 사건을 알게 되는데

그 사건은 갑진이 할머니 백수잔치 (99살 생일에 하는 잔치) 하던 해

한날한시에 마을에 살던 딸내미 네 명이 한꺼번에 없어진 사건이에요


없어진 소녀는 유선희, 황부영, 유미숙, 조예은..

이들은 나이도, 학년도 다르고 연관 관계도 거의 없어요


경찰도 포기한 '두왕리 네 소녀 실종 사건'..


세상에 다시 나오게 된 그 사건은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요

뒤통수 닦고 보셔야 합니다 통수에 통수에 통수를 치거든요 ㅋㅋ


자꾸 뒤부터 읽고 싶어져요 결말이 너무도 궁금하거든요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쓰신 분은 박연선 작가님이에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드라마 '연애시대' 로 유명하신..

그렇지만 제가 본 건 하나도 없네요 ^^;;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가 이분의 첫 장편소설이에요

소설이 너무 재밌어 작가님이 대본을 쓴 드라마도 찾아서 보고 싶어졌어요



한국형 코지 미스터리의 탄생! 이라고 거창하게 나와있어서

코지 미스터리가 뭔지 찾아 봤는데..


"코지 미스터리 속 사건은 선정성과 폭력성이 적고,

살인은 범죄자의 잔인한 본성이 아니라 ‘관계의 문제’에 의해 발생한다.

한적한 동네 같은 작은 공간을 배경으로 하며, 탐정은 아마추어, 그것도 여성이 많다.

미스터리의 상업성과 로맨스의 장점을 결합시킨 코지는

가장 상업적인 미스터리 서브 장르 중 하나이며,

플롯보다 캐릭터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대부분 시리즈로 이어져 장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용 출처 http://ch.yes24.com/Article/View/30941)

 


흐음.. 이런 장르가 나온 지오래된 거 같은데  

저는 이제야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 아이 부끄부끄..




작가 이름은 잘 몰라도 드라마 이름 대면 "아~ 그거!!!!" 하고 알만한

유명 드라마의 대본을 집필하신 작가님들이 추천평을 써주셨어요~

추천평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책을 덮어도 홍간난 여사의 찰진 대사가 들리는 거 같습니다


"염장을 질러라, 이년아. 그걸 하나하나 줍고 있게.

비 쏟아질 땐 처자빠져 있다가 이제 와서 깨를 줍고 자빠졌네. 게을러터진 년."


소설인데 홍간난 여사님 등장 씬에서 왠지 자꾸 김영옥 배우님이 떠오르면서

그분 생각하고 읽으면 더 몰입이 잘 되네요 ㅎㅎㅎ


소설이지만 한 편의 반전 드라마 같았던..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재밌게 읽었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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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자습서 세트 3-2 - 전4권 (2016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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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학기 초등 문제집은 우공비자습서!

카카오프렌즈의 과목별 공부 비법은?

 

우공비자습서 국어, 수학을 직접 풀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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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x카카오프렌즈

 

초등 3학년 만두군의 2학기 문제집도 역시 우공비자습서입니다

이번에 대세 중의 대세 카카오프렌즈와 만나 레벨 UP!! 되었지요

 

1, 2학년 방학에는 지난 학기 복습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했었는데

웬걸.. 3학년 1학기를 겪어보고 나니 복습도 중요하지만

다음 학기에 대한 예습 또한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학교 공부만 하나요.. 방과후학교 수업도 해야 하고, 운동도 해야 하고,

놀기도 해야 하고.. 학기 중에 뭐가 그리 바쁜지..

학교에서 배운 거 다시 한 번 더 볼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ㅠ_ㅜ

 

학년이 올라갈수록 예습의 필요성을 절절히 느끼고 있어요..

 

선행이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선행은 학교 수업을 필요 없게 하는 것이고요

다음 학기 수업을 위한 준비과정으로의 예습만을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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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초등 문제집은 우공비자습서!

카카오프렌즈의 과목별 공부 비법은?

 

우선 우공비는 1500만 부 돌파라는 기록을 가진..

이미 많은 학부모들에게 선택을 받은 검증된 교재이지요

 

괜히 우공비, 우공비자습서를 찾는 게 아니에요~

우공비자습서는 전과와 문제집이 한 권에!! 들어 있어 좋아요 

 

예습, 복습에 숙제 해결까지 전과보다 꼼꼼한 교과서 완전학습이 가능하고,

기본평가, 단원평가, 서술형 평가로 학교 시험 완벽 대비하는 문제집까지!

 

교과서 개념을 확실히 잡고, 시험까지 완벽대비하려고

3학년 2학기에도 우공비자습서를 선택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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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2학기에는 <공부 계획표>.. 그냥 공부 계획표가 아니라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하는 공부 계획표> 가 있어서

공부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고, 진도도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아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함께 하니 재미도 있고~!!!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가 되겠네요

 

(1학기 때는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넣어주셨네요~

공부 계획표가 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찌찌뽕입니다요 ㅋ)

 

 

​그럼 과목별로 한번 살펴볼까요?

 

​전 과목 학습은 만두군이 아직 좀 부담스러워해서

국어, 수학 과목 위주로 예습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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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자습서 국어 3-2>

 

단원의 맨 처음은 아이들 좋아하는 학습만화로 시작해요

학습만화도 그렇고, '그림으로 보는 교과서 지문' 도 그렇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이해도 돕고

한 번이라도 더 들여다볼 수 있게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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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과보다 꼼꼼한 교과서 완전학습 

 

낱말 풀이에 사진이 들어가니 훨씬 좋네요~

이미지보다 실사가 낫네요~ 눈으로 보며 바로 아~!!!!

 

우공비자습서 '국어' 에는 교과서 내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달려 있어서

우공비자습서만 읽어보아도 교과서를 완.전.하.게. 학습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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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학기에 어떤 내용들 배울 것인지 파악하기 위해

우공비자습서 3-2 국어 '차례' 를 주욱 읽어봤어요

 

'교과서에 실린 작품' 을 보며 읽어본 책과 안 읽어본 책을 구분하고

안 읽어본 책은 체크해서 나중에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어보기로 했어요

 

(우공비자습서 국어에는 국어 교과서 내용이 1~9단원까지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 국어활동 교과서 내용이 1~9단원까지 나오니 참고하세요 ^^)

 

예습이니까요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교과서 내용을 읽어보고, 모르는 낱말은 '낱말 풀이' 에서 찾아보고

'그림으로 보는 교과 지문' 을 보고 내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정도만 봤어요

 

그리고 교과서 개념을 다지는 '기본평가 문제' 도 풀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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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시험 완벽 대비하는 문제집까지! 

 

자신이 주변에서 본 것을 한 가지 생각하고,

그것을 다른 것에 빗대어 표현하는 문제에서

엄마를 꽃에 빗대어 표현할 거래요

 

이유는.. 엄마가 꽃처럼 예쁘대요 ㅎㅎㅎㅎ

아.. 더 이상 문제 안 풀어도 되겠네요

다 이해했네 다 이해했어 오늘 공부 훈훈하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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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을 마무리하는 단원평가와 서술형 평가는 지금은 풀지 않고

시험 대비해서 공부할 때 풀어보기로 ^^

 

부록으로 들어 있는 5분 쪽지시험 + 스스로 학습, 홈런 서술형 비법책

학기 중에 한 단원이 모두 끝날 때 하기로 했고요

점점 비중이 늘어나는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에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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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자습서 수학 3-2> 

 

3학년 1학기 수학도 어려웠지만

3학년 2학기 수학은 최대 고비가 될 거 같아요..

 

곱셈, 나눗셈, 분수까지..

만두군이 어려워하는 것들이 다 모였네요.. 아이고..

 

★ 전과보다 꼼꼼한 교과서 완전학습 ★


문제가 조금만 어려워도 풀기 싫어하고 손 놓아버리는 녀석이라

우공비자습서 수학을 보며 교과서 개념을 확실히 익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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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시험 완벽 대비하는 문제집까지! ★


문제를 꼼꼼하게 읽고, 쉬운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하고

서술형 문제에서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적는 연습도 하고 있어요

 

기본 평가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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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형 문제는 무조건 길게 적는 것이 능사가 아니죠

 

서술형 문제 풀이에 꼭 필요한 과정을 잘 캐치해서 적었는지..

왜 이런 과정이 나왔는지에 대한 설명을 짚고 넘어갔는지

체크를 한 다음에 빠진 부분을 다시 한 번 더 적게 하고 있어요

 

 

다음 주가 여름휴가라 놀기 바빠서 공부하기 힘들테지만

우공비자습서로 하는 2학기 예습은 조금씩이라도 하려고요 :D

 

3학년 2학기 초등 문제집은 우공비자습서!

우공비자습서와 함께 2학기도 야무지게 달려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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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중심 초등 수학 3-2 (2017년용) - 하루4쪽의 기적! 수학중심 초등 수학중심 (2017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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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쪽!! 반복의 힘을 믿어요!!

만두군은 수학중심으로 3학년 2학기 예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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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중심 / 초등 수학 3-2

 

수학의 중심을 잡는 완전 학습서!!

미래엔 에듀와 함께 바른 수학 공부법을 실천해 보세요!

 

 

만두군 살살 꼬셔서 3학년 2학기 수학 예습 중입니다

공부라면 (특히 예습은 더..) 칠색 팔색 하는 녀석이라 붙들고 하는 거 쉽지 않지만

 

(만두군은 지금도 공부하다가 하기 싫으면 괜히

"왜 벌써 3학년 2학기 공부해야 하는 거야~ 엉엉" 이래요 ㅡ.,ㅡ)

 

3학년 1학기에 시간에 쫓겨 교과서 개념 겨우겨우 따라가기에 바빴기 때문에

예습이 정말 필요하구나.. 절실히 느끼고 어르고 달래서 공부하고 있어요

 

학교가 방학을 늦게 하고 방학이 짧기 때문에

방학 시작 전에 여유 있을 때 시작해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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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군이 3학년 2학기 수학 예습 교재로 선택한 것은

미래엔 에듀에서 나온 <수학중심> 입니다

 

하루 4쪽 구성으로 교과서 개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는 교재에요

 

하루 4쪽 교과서 진도에 맞춰 기본 문제, 실전 문제 풀면

30일 만에 수학 3학년 2학기 진도 모두 끝낼 수 있어요~

 

근데 꼭 하루 4쪽 해야 하는 건 아니고요~

아이의 성향과 수준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지요

그것을 정할 때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이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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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학중심>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어떻게 진행을 할 것인지 만두군과 미리 이야기를 나눴어요

 

우선 지금은 2학기 교과서 개념을 예습하는 것이 목적이니까

차시별로 하루 4쪽씩 공부를 하고, 개념을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고난도 문제들인 '사고력 키우기' 

'단원 마무리' 문제들은 학기 중에 복습하면서 풀어보기로 했어요

 

날도 더운데 어려운 문제 풀다가 아이랑 싸워서 좋을 일은 없잖아요 ^^;;

 

하루 4쪽은 부담스럽지 않겠느냐고 물어보니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고 해서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

 

자기주도학습까지는 아니더라도 만두군도 계획을 세울 때 참여하게 해서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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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단원 '곱셈' 을 모두 끝내고 나서

2단원 '나눗셈' 은 나중에 하고

3단원 '원' 을 먼저 하고 싶다고 그러라고 했지요 ^^ 

 

3단원 '원' 이 쉬워 보였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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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중심> 의 단원 첫 부분에 나오는 '학습 계획표' 에요

다른 교재들의 학습 계획표와는 좀 다르죠? ^^

 

<수학중심> 한 교재를 두 번 이상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첫 번째 - 두 번째 - 세 번째 공부한 날짜를 적을 수 있어요

 

이전에는 좀 더 많은 문제.. 좀 더 다양한 문제집을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방학 전에 미래엔 에듀에서 진행한 초등 학부모 강연회에서

'바른 수학 공부법' 에 대해 듣고 와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

 

솔직히 많은 문제, 다양한 문제집을 풀게 하는 건 엄마 욕심인 거 같고요

 

<수학중심> 을 두 번 이상 반복해서 학습하면 그거야말로

수학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바른 수학 공부법이라 믿어요

 

여름방학에 <수학중심> 을 한 번 쭈욱 풀고..

2학기 시작하면 학기 진도에 맞춰서 또 한번 반복해서 풀고..

겨울방학에 최종적으로 마무리해주려고요

 

저는 지금 3학년이 아주 중요한 시기라 생각해요~

지금 수학 개념과 풀이 습관을 확실히 잘 잡아놓는다면

4학년부터 급격하게 어려워지는 수학에 적응을 잘 하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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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중심> 교재를 반복해서 활용하기 위해서

공책을 반으로 나눈 다음에 그곳에 풀이와 답을 적게 하고 있어요 ^^

 

'수학풀이짱' 노트도 있긴 한데..

거기에 적게 하면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받을 거 같아서..

 

노트를 반으로 나눠 적는 것은 한자 시험 대비 공부할 때도 사용한 방법이라

아이에게도 익숙하고 힘들어하지 않아 쭉~ 이렇게 공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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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학중심> 교재에는 틀린 것이나 아리송했던 문제들만 표시해요

 

'△' 표시는 답에 '- 개' 나 '- 원', '- 명' 같은 단위를 안 썼을 때

아니면 서술형 문제인데 조금 설명이 부족할 때 하고요

 

틀린 문제를 나중에 다시 풀었을 때 또 틀리면

틀림 표시 'V' 를 또 해서 왜 그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는지..

실수인지, 개념을 잘 몰라서인지, 풀이 과정이 틀린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넘어가요

 

두 번째 사진을 보면 우수수 틀렸죠~ ㅡ.,ㅡ

7월 20일에 풀었는데 딴짓하고 집중을 잘 못하더니 9개나 왕창 틀렸어요

그래서 7월 21일에 다시 풀게 했더니 1개 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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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형 문제도 반복!! 반복!!

 

어떤 부분이 빠져서 아쉬운지, 어떻게 써야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는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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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중심 11p 13번 문제)) 

세호 : 우리 반에는 책을 131권씩 꽂는 책꽂이가 2개 있어!

세호네 반에 있는 책꽂이 2개에 꽂은 책은 모두 몇 권인지

풀이 과정을 쓰고 답을 구하시오.

 

(before) 은 만두군이 이 문제를 맨 처음에 풀었던 풀이에요

뭐가 뭔지 잘 알아보기 힘들죠~ ^^;;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반복해서 연습했고 그래서 (after) 가 되었어요

어때요~ 서술형 문제 풀이과정이 아름다워졌죠? ^^ 
 

<수학중심> 으로 예습한지 10일 좀 넘었는데

지금 초등 3학년 1단원하고 3단원 예습이 끝났어요 ^^

 

다음에는 5단원 '들이와 무게' 를 공부하고 싶다고 하네요

 

제일 늦게 하고 싶은 것은 2단원 '나눗셈' 이라고..

미리 쭈욱 훑어봤는데 어떤 수를 나누면 나누어떨어지지 않고

나머지도 구해야 하고... 딱 봐도 어려워 보이더랍니다 ㅎㅎㅎ

 

이번 여름방학에 예습하고 가면 어렵지 않을 거야~ 살살 달래면서 하고 있어요 ㅎㅎ

지금도 너무 잘 하고 있다고 응원만땅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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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
하라다 아야코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자녀와의 소통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

 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 

#육아도서추천, #육아책 , #자녀교육서, #아들러식대화법,

#대화의기술, #대화법, #하라다아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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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

 

하라다 아야코 지음 / 박지석 옮김

진선북스

 

 

나는 엄마입니다

나는 욱하는 엄마입니다

욱하면서 버럭버럭 소리 지르는 엄마입니다

 

나도 이러는 내 모습이 싫습니다

하지만 또 아이의 행동에 욱하고 버럭버럭하고 있습니다

금세 후회가 밀려들지만 당장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미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와의 관계가 나빠질 거라는 걸 알지만

당장은 이렇게 하지만 내 속이 타버릴 거 같습니다

 

나는 엄마입니다

엄마인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대화법을 소개한 책이에요

아들러식 대화법을 지속함으로써

엄마와 아이 사이에 서로 존중하며 신뢰하고 공감하는 관계가 형성이 되면

서서히 아이의 내면에 자신감과 의욕이 생겨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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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 하지 말고 대화하세요!


엄마의 언어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바꿉니다

부드럽지만 강한 엄마의 대화법을 시작하세요

 

욱하는 엄마라서 열심히 읽고 있고 있는 책입니다 ^^

<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

 

결론부터 말하자면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사람이 완전히 바뀌긴 힘들고요 ㅎㅎ

옆에서 저를 보는 신랑이 '오~~' 할 정도로 노력하고 있어요 ㅋㅋ

 

기존의 육아책들은 읽다 보면 '뭐야~ 다 내 탓인 거야?' 하며 반발심이 들었다면

이 책은 너도 옳고~ 아이도 옳고~ 그렇지만 우리의 소중한 아이의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조금씩 바뀌어 볼까? 하는 황희 정승 같은 책? ㅋ

 

다음 주부터 만두군 학교 방학이라 최대의 고비 (?) 가 다가오고 있지만

<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으로 현명하게 방학을 넘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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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변화시키는 것은 엄마의 버럭이 아니라

엄마의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어요


근데 '나는 너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 라고 내 감정을 앞세워

아이에게 화를 내고 폭언을 하고, 매를 들기도 해요

 

남편이 나의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보며 "빨리빨리 해"를 외치고

실수를 할 때마다 지적질을 하며 "넌 이것밖에 못 해?" 하고 화를 낸다면

아..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열이 받고, 남편이 너무너무 꼴보기 싫네요

잘하고 싶은 마음도 안 생기고 일을 하고 싶은 의욕도 꺾이고요

 

"넌 무슨 애가 엄마가 화를 내지 않으면 꿈쩍도 안 하니?"

화를 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아이로 만든 건 나 자신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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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시행착오를 하면서 조금씩 '엄마' 가 되어 갑니다.

가령 아이가 열 살이라면 엄마는 '엄마 나이 열 살' 입니다.

아이가 더 어리다면, 엄마 역시 새내기 엄마입니다.........

'이 책대로 실천해서 훌륭한 엄마가 되어야지' 같은 생각으로 자신을 압박하지 말고,

모쪼록 가벼운 마음으로 천천히 대화 연습을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 책의 시작하는 말에 나오는 구절이에요

'엄마', '부모' 라는 타이틀에 얽매여 아이와 함께 하는 즐거움보다는

엄마 노릇을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만 안고 가는 것은 아닌지..

책의 본문을 읽기 전에 시작하는 말부터 울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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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따뜻한 말 건네기 ≠ 아이에게 칭찬하기

 

<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 책에서는

칭찬과 용기 북돋우기가 다르다고 구분을 짓고 있어요

 

이 둘을 분명히 나눌 수는 없고 겹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칭찬보다는 '용기 북돋우기' 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네요

 

책에 나온 (21 페이지) 칭찬과 용기 북돋우기의 차이를 읽어보면

그 차이를 아는 것에 조금 더 도움이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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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는 말

아이의 학습 의욕을 키우는 말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말

아아의 용기를 북돋우는 말

 

아이를 긍정적으로 변화 시키기 위해 엄마가 시도하면 좋은

다양한 대화법이 여러 상황과 예시를 통해 나와있어요

 

무슨 일을 해도 질질 끌고 태평스러운 아이

글씨도 엉망이고 숙제를 적당히 때우려고 하는 아이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딴짓을 하는 아이

 

여기 나오는 사례들이 다 우리 아이 이야기 같아서 읽다가 빵 터졌어요 ㅋ

그만큼 보편적인 사례들을 잘 담았다는 이야기겠죠 ^^

 

엄마의 버럭과 욱을 소환하는 상황인데

소리 안 지르고 단순히 대화만으로 그 상황을 어떻게 지나가고

아이에게 바람직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게 할까요?

 

저도 <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 을 읽어보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지사지 (易地思之).. 어렵지만 못 할 것도 아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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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엄마가 스스로에게 용기를 북돋우는 말이 나와요

전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엄마 스스로가 마음에 여유가 없고,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한데

내 아이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운다?

이건 어불성설인 거 같아요..

 

엄마 스스로 자기를 소중하게 여기고

다독일 줄 아는 마음이 필요하지요..

 

<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 책에 나온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아이에게 의욕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용기를 주는 말을 배워봐요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작가는 이렇게 생각해보라고 하네요

'나라면 어떤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을까?'

여름방학 앞두고 이 책을 먼저 읽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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