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 창비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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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실 ‘영혜‘는 언제나 ‘채식동물‘이었다. 자신을 물었던 개가 잔인하게 죽는 것을 합리화했을 때, 그때만 영혜는 ‘육식동물‘이었다. 오직 ‘채식동물‘만이 반성할 수 있다. 육식동물은 육식동물이길 포기하려고 하지 않을 테니. 살아 남은 자는 슬퍼할 틈도 없이 생존만이 유일한 존재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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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인간 - 제155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무라타 사야카 지음, 김석희 옮김 / 살림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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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복잡성과 다양성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제 그런 배치를 자발적으로 원하는 인간도 있다. 푸코가 사회의 구조에 의해 배치되는 것을 걱정되었다면, 이제 그런 배치를 자발적으로 원하는 인간도 있다. 심지어 ˝후루쿠라˝는 최선을 다해 배치되고자 한다. 우리가 사는 여긴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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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인간>>: 삶의 복잡성과 다양성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그것을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의 잘못인가, 아니면 그렇게 만드는 사회의 잘못인가. 푸코가 사회의 구조에 의해 배치되는 것을 걱정되었다면, 이제 그런 배치를 자발적으로 원하는 인간도 있다. 심지어 ˝후루쿠라˝는 최선을 다해 배치되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어떤 세계에 살고 있지? 여긴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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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혜‘(<채식주의자>)는 언제나 ‘채식동물‘이었다. 자신을 물었던 개가 잔인하게 죽는 것을 합리화했을 때, 그때만 영혜는 ‘육식동물‘이었다. 오직 ‘채식동물‘이라야 반성이 가능할 것이다. 육식동물은 육식동물이길 포기하려고 하지 않을 테니까. 그리하여 이제 살아 남은 자는 더 이상 슬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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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3
알베르 카뮈 지음, 유호식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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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한 권의 책을 남겨야 한다면 이 책을 남기고 싶다. 김화영 선생님 번역보다 훨씬 좋다.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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