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마운틴 미래주니어노블 17
로런 월크 지음, 이보미 옮김 / 밝은미래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에코 마운틴 ⛰️


출 ㅡ 밝은 미래
지 ㅡ 로런 월크
옮김 ㅡ 이보미


✰ NPR 올해의 책
✰ 혼북 팡파르 선정
✰ 커커스 올해의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의 책
✰ 시카고 공공도서관 올해의 책


🌅 밝은 미래의 그래픽 노블 시리즈의 책을 몇 권 읽어 보았다.
벽돌책처럼 두텁하지만, 가독성이 좋은 책들이다.
그 중 단연 < 에코 마운틴 > 격하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낸 데는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 책이다.

📘 서정적으로 그려진 책내용에서 적잖은 긴장감이 감돌며, 책을 읽는 순간 단박에 읽어진다.
애잔한 부분도 배경의 묘사 부분도 그 당시 사람들의 감정 표현도 뭐 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아주 완벽하게 멋진 책이라 본다.

📕 시대적 환경이 주는 아픔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중요성, 이웃의 중요성, 함께 어우러지는 삶을 너무 잘 보여주고 있다.
내가 만약 주인공 '엘리'라면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12살의 소녀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삶의 개척 의지가 그리고 가족의 사랑, 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에 대한 애정이 놀라울 정도로 대담하고 멋지다.

🐕 반려견을 키우는 지극히 주관적인 내 입장이지만, 어떠한 동물들을 키운다는 건 돌보아야하고 보살펴야하기 때문에 자신보다 남들에게 먼저 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인공이 언니의 강아지 '메이지'나 메이지의 새끼 강아지
'콰이어트'에 대한 애정으로 그들을 보살펴주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의 주변은 얼마나 잘 보살피는지 눈에 보였다.

🤶 기가 막히게 케이트할머니와의 과거의 인연도 어쩜 그리 자연스럽게 잘 썼는지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 전개에
새벽녘까지 다 읽고 잠을 청할 수 밖에 없었다.
딸 하을이가 스포를 해달라고 해서 스포를 해주는 데, 줄거리보다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서 인간적인 면모, 사람의 진실성, 시대의 비극, 현실을 받아들이는 자세, 삶의 대처능력 등 두서없이 이야기를 시작하고 매듭을 지었다.

📒 이 책에 관심을 보여줘서 그저 기특할 뿐.
그만큼 이 책을 많이 읽길 바라는 마음이다.
작가가 실제의 이야기라고 해도 믿어질만큼, 내용이 너무 사실적으로 느껴졌으며 12살 아이의 긍정적인 생각과 그녀의 역량이 대체 어디까지일까? 초긍정적이고 자신에 대한 확고한 '엘리'가 너무 대견한 책이었다.

🖌️ 미국의 1934년 경제 대공황으로 엘리의 가족은 살기 위해 도시를 떠나 '에코 마운틴'으로 이사를 한다.
언니와 엄마, 남동생은 이 생활이 그저 고단하고 그런 반면 '엘리'는 자유로운 생활을 멋지게 즐기며 살아가는 12살의 주인공 친구.
나무를 베다 아빠가 큰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가족의 삶은 힘겨워지게 되고 가족들은 엘리의 탓으로 원망하게 된다.
엘리는 아빠를 다시 일으켜세우기 위해 여러 방법을 써보고 사실 그 방법들이 나도 놀랐다.
아이의 생각치고는 독특했다.
그런 그녀에게 마지막 한 줄기 '마귀 할멈'이 떠올랐고 그녀는 찾아 나선다.
마귀할멈과 엘리네의 과거에서의 인연.
정말 기막히게 소름돋는 순간이었다.
마귀 할멈이 케이트 할머니.
케이트 할머니는 클리어리 부인.
스타 피크에서의 일, 엘리의 집에서의 일들이 그림처럼 묘사되며 긴장감이 흐르게 빨리 진행되어 간다.

💌 아름다운 스토리로 이야기는 끝이난다.
참혹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아는 엘리에게서 어른인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녹록치는 않으나, 그 녹록치않은 삶을 개척하는 건 자신의 의지로 가능한 것이다.
현실이 절망적이라고 낙담하지마라.
그것을 발판으로 더 열심히 개척하도록 스스로에게 많은 동기부여와 많은 격려를 해주어라.

"고맙다. 엘리야."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밝은 미래 출판사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읽어 보고 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각자의 생각은 다 다를 수 있답니다.
내 마음에 쏙 든 책
너무 감사합니다.



#채성모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밝은미래 #밝은미래출판사 #에코마운틴 #청소년소설 #청소년책 #청소년책추천 #청소년도서추천 #고학년책 #고학년책추천 #고학년도서 #고학년도서추천 #미래주니어노블 #책 #책추천 #도서 #도서협찬 #도서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토지 1~20 세트 - 전20권 (반 고흐 에디션) - 박경리 대하소설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4년 8월
평점 :
품절


📘 토지를 읽으며 문체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집필기간 26년에 걸쳐 써진 대장편소설.
많은 등장인물에 놀라지 않을 수 없으며,
작가 또한 등장인물의 이름을 글을 쓰다 까먹을 정도로
많은인물들이 등장해 소설을 재미있게 만든다.
나의 고등학교 95년에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이 있었으나,
나는 사실 엄두도 내지 못하였다.
필사로 하여금 꼼꼼히 읽어보고 적어보며
내용에 집중하려고 토지 네 번째 도전을 해본다.
우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대작 < 토지 > .
작가 각고의 노력 끝에 이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다시한 번 감사를 드린다.

📙 시작은
1897년 평사리의 한가위에서부터 시작된다.
평사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지주인 최참판댁과
소작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1권부터 많은 인물들이 나와 앞으로
까먹으면 다시 앞으로 돌아가 보고 있지만,
재밌게 전 권 완주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30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 죽기 전 꼭 봐야할 필독서같은 책이다.



🔖 평산은 띤띤하게 부른 배를 내어밀고
어슬렁어슬렁 제 집있는 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목덜미가 살점 속에 푹 파묻혀 있는 것 같았다.
빚어놓은 메주덩이같이 머리끝에 갈수록 좁고
아래로 내려와서는 양 볼이 띠룩띠룩한 비지살이다.
빳빳하고 술이 많은 앞머리는 다 붙어서
이마빡이 반 치나 될까 말까,
그 좁은 이마 복판에는 굵은 주름이
하나 가로지르고 있었다. p203



#채손독 을 통해 #다산북스 로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chae_seongmo
@dasanbooks



#토지반고흐에디션 #GoghEdition #토지고흐에디션
#박경리대하소설 #박경리 #대하소설
#박경리_토지 #토지소설 #토지 #토지_박경리
#소설토지 #토지1권 #박경리토지 #토지세트
#필사적으로_토지
#필사적으로 #필사적으로_채손독
#토지필사 #토지필사단
#소설필사 #대하소설필사
#필사 #필사의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토지 1 - 박경리 대하소설, 1부 1권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토지를 읽으며 문체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집필기간 26년에 걸쳐 써진 대장편소설.
많은 등장인물에 놀라지 않을 수 없으며,
작가 또한 등장인물의 이름을 글을 쓰다 까먹을 정도로
많은인물들이 등장해 소설을 재미있게 만든다.
나의 고등학교 95년에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이 있었으나,
나는 사실 엄두도 내지 못하였다.
필사로 하여금 꼼꼼히 읽어보고 적어보며
내용에 집중하려고 토지 네 번째 도전을 해본다.
우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대작 < 토지 > .
작가 각고의 노력 끝에 이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다시한 번 감사를 드린다.

📙 시작은
1897년 평사리의 한가위에서부터 시작된다.
평사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지주인 최참판댁과
소작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1권부터 많은 인물들이 나와 앞으로
까먹으면 다시 앞으로 돌아가 보고 있지만,
재밌게 전 권 완주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30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 죽기 전 꼭 봐야할 필독서같은 책이다.



🔖 평산은 띤띤하게 부른 배를 내어밀고
어슬렁어슬렁 제 집있는 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목덜미가 살점 속에 푹 파묻혀 있는 것 같았다.
빚어놓은 메주덩이같이 머리끝에 갈수록 좁고
아래로 내려와서는 양 볼이 띠룩띠룩한 비지살이다.
빳빳하고 술이 많은 앞머리는 다 붙어서
이마빡이 반 치나 될까 말까,
그 좁은 이마 복판에는 굵은 주름이
하나 가로지르고 있었다. p203



#채손독 을 통해 #다산북스 로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chae_seongmo
@dasanbooks



#토지반고흐에디션 #GoghEdition #토지고흐에디션
#박경리대하소설 #박경리 #대하소설
#박경리_토지 #토지소설 #토지 #토지_박경리
#소설토지 #토지1권 #박경리토지 #토지세트
#필사적으로_토지
#필사적으로 #필사적으로_채손독
#토지필사 #토지필사단
#소설필사 #대하소설필사
#필사 #필사의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십대의 질문법 - ‘질문’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진짜 지능’ 키우기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7
임재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십대의 질문법 📈


출 ㅡ 특별한서재
지 ㅡ 임재성

🔮 '질문'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진짜 지능'키우기
'좋은 질문'이 나만의 차별화된 지식과 콘텐츠를 만든다!
창조적 사고를 통해 탁월한 질문을 이끌어 내는
'차이 나는' 십대를 위한 필독서!

✰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창적 원리와 방법 제시
✰ 모든 챕터 말미에 '생각과 삶을 바꾸누 3단계 질문 훈련' 수록
✰ 단계별 질문을 통해 지식과 정보로 '사고 확장 능력' 함양

📕 이 책 꼭 사서 읽어라. 📌
십대른 위한 필독서라는 데,
어찌 나에게 더 필요한 필독서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살면서 질문을 던지고 산 적이 있는가? 생각해봤다.
읽으면서 '질문 훈련'챕터를 보면서 무슨 질문을 적어 볼까? 고민이 되었다.
응당 우리 세대는 질문보다는 답을 말하는 세대라
더 질문할 것들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

🏢 그렇다면 요즘 아이들은 어떠한가?
학원에 과제에 공부에 모든 것이 타이트하게
돌아가다보니사실 피곤에 쩔여 살고 있고
눈 앞에 보이는 성적을 올려야하니 선생님의 수업에
외우기식으로 답만 말할 뿐이다.
내 어린 시절과 다를 바가 없다.

📗 이 책은 질문이 왜 중요하고
질문을 하려면 독서가 왜 필요한지
질문으로 내 삶이 바뀌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소름돋게 공감과 동감을 표한다.
작가의 연혁을 살펴 보았고,
작가도 많은 질문의 노력으로 이 책을 집필한 게 보였다.
글을 참 쉽게 써주셔서 덕분에 메모하며 잘 읽었다.

📒 어제 도착한 책 이 책은 다른 책을 읽고 있는 게 있어서
내용만 목차만 살짝 맛봐야지 했던 것이
그냥 다 읽어버렸다.
상당히 집중되는 책이다.
많은 메모를 남기게 한 책이기도 하다.
내 삶 내 자신이 반성되는 책이기도 하다.

💡 모두 닫혀있던 질문을 열 준비가 되었는가? 💡

🙌 질문능력을 키우는 필수 조건 중 첫 번째는 호기심이다.
두 번째 필수 조건은 관심,
세 번째 필수 조건은 비판적 사고로
질문을 하려면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경청 또한 적극적으로 훈련해야 한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답을 듣기 위한 것이니,
잘 들어야 자신이 물은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다.

📘 공부를 하고 책을 읽는 이유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생각하는 힘은 의문을 품고 질문을 던질 때
생각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ꕤ 성공한 사람들이 뛰어난 이유는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능력 때문이다. ✰

🧿 "생각이 행동을 낳고, 행동이 습관을 낳고, 습관이 성격을 낳고, 성격은 운명을 바꾼다." 는 말처럼
모든 것의 출발점은 생각이다.
생각하는 힘, 생각의 깊이, 생각의 질이 좋아야
공부를 잘 할 수 있고 삶도 바꿀 수 있다.

📖 생각하는 힘을 키우려면 독서가 중요하다.
배경지식이 있어야 독서는 가능하다.
배경지식을 얻는 것 또한 독서로 가능하다.
독서는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읽어내는 것이다.
읽어내는 것은 나와 세상을 읽어내는 행위로 글의 가장 기본 단위인 어휘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공부와 삶의 차이는 어휘로 갈린다고 할 수 있다.
언어 수준이 생각 수준을 결정하고,
생각 수준에 따라 자신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 생각하는 힘을 기르려면 요약을 전제로 읽어라.
내 삶을 바꾸려면 질문을 바꾸는 공부를 하라.
질문이 바뀌면 내 삶도 바뀐다.

🧔🏼‍♂️ 빌 게이츠는 말한다.
"하버드 대학교 졸업장보다 중요한 것이 독서 습관이다.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지만,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 독서다.
오늘 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
탁월한 삶을 꿈꾼다면 독서하라."

📙 이 책은 올바른 독서로 하여금 생각의 힘을 키우는
기술을 서술하고 있으며, 왜 생각의 힘을 키워야
우리 삶의 질이 만족이 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의 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나와 십대인 딸이 많은 질문을 하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

📚 많은 독서도 중요하지만, 한 권을 보더라도 그 책에
정확한 내용과 질문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를 해야겠다.
이 책 덕분에 나의 25년 목표가 하나 더 늘었다.
덕분에 기분 좋은 25년 시작이다.

🔖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짜증나의 감정 도장
신은영 지음, 임미란 그림 / 바우솔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짜증나의 감정 도장 💮



출 ㅡ 바우솔
글 ㅡ 신은영
그림 ㅡ 임미란



🙂‍↕️ 속상할 때, 화날 때, 부끄러울 때, 슬플 때 . . .
우리는 모두 좋지않은 감정들에
일괄적인 '짜증나'로 통일해서 쓴다.
나또한 그렇게 '짜증나'라는 단어를 많이 쓴다.

📝 한글이 너무 어렵다는 것이
세세하게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단어들이 많다는 것이다.
영어같은 경운
So cute.라고 말했다면
어떨 때는 귀엽다는 뜻으로
또 어떨 때는 사랑스럽다는 뜻으로
또 어떨 때는 이쁘다라는 뜻으로
그 외에도 한 단어에 많은 의미른 가지고 있어
몇 단어만 짧게 알아도 서로간 의미전달이 잘 된다.
앞 뒤 문맥으로 어떤 의미로 쓰였을지
단박에 알 수 있다.

📓 하지만 우리 모국어는 그렇지않다.
정확한 단어의 의미전달이 아니면,
서로 딱 오해하기 쉬운 것이 우리 단어이다.

🗞️ 주인공 도욱이는 입버릇처럼 '짜증나'라는 말을 쓴다.
동생 도희는 명랑한 친구지만,
오빠의 영향에 유치원에서 친구들에거
'짜증나'라는 말을 쓴다.
그런 도욱은 자신을 위해
그리고 좋아하는 라니를 위해
'짜증나'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내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나
말처럼 쉽게 지켜지지 않는다.

😩 학교 친구들도 도욱이의 별명을 '짜증나'라고
지을 정도면 얼마나 많이 내뱉고 쓰는지 알 수 있다.
그런 자신이 한심스럽기만 한 데.

🛕 우연히 지나가다 감정도장이라 적힌 작은 가게를
보게 되고 도욱이는 그 가게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상점주인인 할머니는 도욱이의 걱정을 알고 있었으며,
그런 도욱을 위해 어떤 처방을 해주게 될까?

🏫 학교나 집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언어의 문제점.
누구나 다 겪고 있는 문제일 것이다.
특히 예민해진 사춘기 친구들은 더 심각하게 격고
있을 것이다.
도욱이를 보고 노력하면서 자신의 감정이 뭔지를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공감가게 쓰여 있다.

🪬 어른보다 더 예민한 친구들
이제 커가는 친구들은 친구들과 생활에서 말의 중요성을
느낄 것이다.
'짜증나'대신에 쓸 수 있는 말은 참 많다.
내뱉기 전 머릿 속으로 한 번 더 생각하고 내뱉는다면
'짜증나'대신 많은 말들이 떠오를 것이다.

👩‍💻 <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 < 동생이 배송되었습니다 >, < 감정 레스토랑 >등 어린이 책의 베스트 작가
신은영 작가님의 책으로 이 작가님의 감성을
< 짜증나의 감정 도장>에서도 볼 수 있다.
나는 참고로 신은영 작가님 책 다 봤음 ⚈͒◡⚈͒
재미와 교훈을 함께 전해주는 신은영표 창작동화.
아이들에게 무조건 추천하는 바이다.
그리고 짜증섞인 말투의 어른들.
내 주변에도 많다.
매 번 비관적인 말투에 비아냥거리는 말투에
그런 단어만 고집해서 쓰는 사람들.
개인적으로 교류를 다 끊었지만,
그런 어른들에게도 추천한다.
그런 어른들이 과연 책을 읽을까는 의문이지만,
책 좀 제발 읽고 아이에게 나무라기 전
자신의 말과 행동을 되짚어보길 바래본다.




•┈┈┈•┈┈┈•┈┈┈•┈┈┈•┈┈┈•┈┈┈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바우솔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쓴
제 개인적이고 솔직한 리뷰입니다.
재밌고 유익한 책 감사합니다.
ℒᵒᵛᵉ ᵧₒᵤ .•ᰔᩚ•┈┈┈•┈┈┈•┈┈┈
*┈┈┈┈*┈┈┈┈*┈┈┈┈•┈┈┈•┈┈┈•┈┈┈ ᜊ=͟͟͞͞➳❥



#채성모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바우솔 #바우솔출판사 #짜증나의감정도장 #신은영작가 #신은영 #어린이책 #어린이책추천 #어린이도서 #어린이도서추천 #초등저학년책 #초등저학년책추천 #초등저학년도서 #초등저학년도서추천 #창작동화 #동화 #국내동화 #어린이동화 #어린이동화추천 #초등동화추천 #초등동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