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족엔 이야기가 있다 - 사랑과 상실, 치유와 성장의 드라마
줄리아 새뮤얼 지음, 이정민 옮김 / 사이드웨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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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가족엔이야기가있다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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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나를 힘나게도

때론 힘들게도 하면서

늘 나의 곁에

공기처럼 있는것 같아요.


공기 같아서 감사함을

종종 당연시 하게 되고요ㅜㅜ


이 책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영국 심리치료사 줄리아 새뮤얼이

직접 만난
여덟 가족의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가족 관계의 복잡함과
인간 내면의 상처,

그리고
치유와 성장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작가님이 만난 가족들은
특별하지 않고,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요


완벽하지 않고,
모순과 갈등이 있지만,

그 속에서도
사랑과 상실, 성장과 변화가 반복되는
일상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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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문제를 단순히
가정 사건으로만 보지 않고,


인간 존재의 깊은 감정과 욕구,
그리고 나도 이해하지 못한 나를
차분히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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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반드시
어떤 역할과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켜야만 하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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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존재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것도 가족의 일원으로서
너무 중요한 마음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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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질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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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zo_anne
@sideways_p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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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의 파수꾼
도직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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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의파수꾼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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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더워 그런지
쫄보인 제가 심장 부여잡고
스릴러.미스테리.추리 소설을
많이 읽고 있거든요.



에필로그 까지 읽고 책을 덮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책,
다른 심리스릴러 소설들과
조금 다르게 느껴졌어요.


이 소설의 진짜 핵심은
사랑이라는 감정 이거든요.



사랑이란 무엇인지,
그 경계는 어디까지 허락되는지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이 가져다주는 온기와
그 이면에 숨은 어두운 심연을
극적으로 드러내는 심리 스릴러이자,

인간 감정의 복잡성을
치밀하게 탐구한 작품 입니다.


몰입감있는 전개는 물론
가독성 까지 좋아
앉은자리에서 순삭했어요!


관계의 본질.

사랑의 복잡함.

집착의 위험성.

용서와 파멸의 경계.



책을덮고 많은 생각을
해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정의 이중성과
서늘한 긴장감
느껴 보고싶으신가요!?


흔하지않은 스릴러.미스테리 소설
찾으신다면 이책 추천드리고 싶어요👍



@gbb_mom
@happybooks2u


#단단한맘서평단 모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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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모든 새벽의 앞
마미야 가이 지음, 최고은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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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모든새벽의앞
#도서지원#가제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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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미시마유키오상후보작
☑️제11회하야카와SF상특별상수상작
☑️2024년일본베스트SF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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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기 시작하고 10장 정도는.

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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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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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앞으로 왔다가

뒤로 넘겼다 왔다 갔다 정신없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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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정도 읽고 나니
다음장이 궁금하고.

인물 한명 한명의 이야기가
기대되고 흥미로웠습니다.

이 소설.
되게 특이한데
되게 감동적이고
뭔가 뜨겁고 슬프고
너무 외로운데 또 행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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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양꿍 같은 책이라고 말하고싶어요.
신맛·매운맛·단맛·짠맛 이
이 소설 안에 다 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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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SF장르 임에도
정서적 깊이와 철학적 요소가
뛰어난 것 같아요.

점점 뒤로 가면서는
몰입도가 점점 커져
폭 빠져 단숨에 읽었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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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북 펀딩 중이에요!
프로필에 링크 걸어 두었어요♡
https://www.aladin.co.kr/m/bookfund/view.aspx?pid=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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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ida_library
@dasa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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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한 공감 - 나답게 살기 위한 관계 연습
이민호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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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한공감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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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

'적정' 이란 단어는 참 매력있다.
'적당' 은 '정도에 알맞다'는 뜻인데
여기에 '바르다'는 뜻이
첨가된 어휘가 '적정'이다.


📖P35

좋은 관계를 원한다면 나를 향한.
타인을 향한 '적정한 공감'이 있어야 한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공감의 농도를 맞추려면
나와 상대방의 상태를 살피는
감각이 필요하다.


📖P43

적정한 공감이란
내가 다 맞춰주는게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그가 내어주는 공간까지만
다가가고 기다려주고 인정해주는
관계의 거리를 말한다.



📖P262

"민호야,언제부터 '어른'이 되는줄 아니?"
스무 살이라고 말할까?
결혼했을 때라고 말할까?
고민하고 있던 내게 친구는 말했어.

"주변의 아이를 챙기기 시작할때
어른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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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적정 거리'에 대해 깊이 고찰한 에세이입니다.

단순히 '공감'의 중요함만을 말하지 않고
현실적인 인간관계에서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적정한 공감의 간격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그 거리를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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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관계에도 방어운전이 필요하다’는
작가님의 경험이 와닿았습니다.


타인의 삶뿐 아니라
나 자신의 감정에도
귀 기울이는 법을 배웠던 것 같아요.


소통의 기술을 넘어,
인간이라는 존재의 복잡함을
헤아릴 줄 아는 온도의 책입니다.



적정함을 찾아 타인과 나,
모두를 존중하는 자세가
진정한 공감 아닐까 싶어요!


@happiness_jury
@hangseon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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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
김민지 지음 / 샘터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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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지않아도잘지냅니다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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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인생의 매 순간이
반짝일 수 는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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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상의 순간순간이
빛나게 반짝이지 않아도
우리는 잘 지내고 있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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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민지 아나운서를
박지성 선수의 와이프로
기억하고 있었어요.


박지성 선수와의
연애 스토리도 있었어요😍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강박에 지친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문득문득 놀라는 것은,


뉴스에 나오는 아무생각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살아가며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도 참 많지만


매일을 채찍질하며 좋은인생을 목표로
심한 강박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는 거에요.


잘 열심히 살고 싶어서.
성공하고 싶어서.

각각의 이유들로
매순간 반짝이고 싶은
사람들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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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작가님은 이처럼

현대 사회의 '반드시 빛나야 한다'는
강박에 지친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안식처 같은 책이에요!.


완벽주의의 덫에 걸린 우리에게
특별하지 않은 일상의 가치를 발견하는 법을
유머와 공감으로 풀어냅니다.




글이 술술 읽힙니다.

헌실적인 에피소드와
유머러스한 문체가 잘 어우러져

특별해지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다는
메세지를 용기와함께
전해주는 느낌이에요.


공감가는 부분도 많아
책 읽는 동안
옅은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너무 더운 요즘
시원한 커피한잔 마시며


특별하지 않은 일상의 가치를
발견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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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47

살다보면 이런 신기한 일들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 이 전수되고,
습인된 것이 드러나 그것을 목격하는 일 말이다.
그것이 아주 작은 일로부터 시작 했더라도
살아서 여기까지 흘러온 이상,
더는 사소한 것이 아니게 된다.(중략)

사람만큼 아름다운 것이 또 없다.
이 좋은 세상에서 내가 할수 있는 거라면,
이 마음이 여기서 그치거나 멈추지 않도록,
받은 것을 다른 이에게로 건네주는 것이다.
그것은 사실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애초에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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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mtoh
#샘터출판사 의 #물방울서평단 활동으로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 책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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