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크마 1 - 최고의 도둑, 마법 소년 코토의 환상 대모험 마법 소년 코토의 환상 대모험, 타이니크마 1
멀린 맨 지음, 얀 키예르 그림, 서윤정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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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법 소년 코토의 환상 대모험 타이니크마 1 최고의 도둑 

 

 남자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좋아하고 빠져들게 만드는 이야기의 책이네요.

겉 표지부터 그림이 눈에 확 들어오면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에 딱인 그림이죠.

거실 책상 위에 올려놨더니 궁금한지 바로 펼쳐 보더라구요.

전설의 땅, 타이클라니아

첫 장에 지도 그림도 나오고, 타이클라니아에 대한 소개글도 나오죠.

주인공 코토의 소개 글

주인공 코토는 용감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모험을 아주 좋아하죠. 위기의 순간

그림자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놀라운 마법을 부릴 수 있다는 능력까지!

작가의 말.

그리고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전설의 땅, 타이클라니아에서 펼쳐지는
코토의 환상 대모험
크노메 숲에서 공격을 당하는 순간 등장하는 나뭇잎 표창. 이것만 해도 기발하단 생각이 들었네요. 좌충우돌 겪게 되는 모험담 얘기며

책도 두껍지 않아서 금방 읽어버리네요.

2권 셋트 책이라 한권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이 자극되는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다른, 신기하고 라운 생명체들이 가득한 타이클라니아에서 코토는 어떤 일을 겪게 될까

2권의 내용도 기대가 됩니다!

작가의 말이 소개가 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평범한 모범 이야기와는

다르다는 소개가 나옵니다. 아이들이 더더욱 궁금해하게 만들더라구요.


내용은 이 정도의 글밥입니다. 그림도 제법 많이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하게 책만 읽는게 아니라 그림도 재밌게 볼 수 있어서

좋아하더라구요. 그림은 꼭 만화책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면서요.

마지막에는 이렇게 그림을 어떻게 그리는지 상세하게 설명이 나온 부분이 
있어요.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런지 이 부분을 자세히 눈여겨 봐두더라구요.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거란 얘기를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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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발명 이야기 - 전면개정판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9
허정림 지음, 장유정.김지훈 그림, 왕연중 감수 / 가나출판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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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크다 보니 학습에 연계가 되는 책이 필요해짐을 느끼고 있지요.

그래서 이번에 알게 된 재미있는 발명이야기 책을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9권 <발명 이야기>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발명에 대한 이야기를 궁금증을 자아내게끔

질문 형식으로도 나오고, 사진과 다양한 자료가 많이 나와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그림 위주로 보기 시작해도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책 표지만 봐도 전구가 번쩍 나와 있는 그림이 눈에 확 띄어서 재미있겠다는 아이들의 반응이 보이는군요.

다른 책과 다르게 음식도 발명이 된다는 이야기, 발명이 뭔지,

우연이 만들어 낸 발명, 호기심에서 시작된 발명, 생각을 뒤집은 발명,

미래를 꿈꾸는 발명, 세계가 놀란 우리의 발명품, 좋은 발명과 나쁜 발명, 발명과 특허 등 여러 각도로 분류가 되어서 이야기가 나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발명에 대해서 소개가 되어서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호기심을 자극도 시켜주는 것 같네요.

중간에 만화가 삽입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웃고 넘어가면서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네요.



이야기 외에 사진도 많이 첨부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사진을 보면서
과거에 발명되었던 물건들의 생김새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본문 내용 뿐만이 아니라 발명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알아두면 지식이 쌓일 정도의 역사, 사회, 상식 등이 두루 다 들어 있네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발명에 대해 좋은 생각과 함께 생활 속에서 생활하다 불편하다 느끼는 부분에서

더 좋은 아이템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겠단 생각 속에서 도전하는 사람은 발명까지

이어지겠다는 생각도 스스로 하게 되더라구요.

다른 시리즈 도서들도 눈에 띄어서 여러가지 책을 더 읽어보고 싶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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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엄마 교과서 - 초등학교 공부, 이렇게 한다!, 개정판
박성철 지음 / 길벗스쿨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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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부모가 되고 나서 자녀교육서 한 권 안 읽어 본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유명강사, 의사, 교수 등등 많은 분들이 책들을 쓰시죠. 나름대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글을 쓰고 책을 내시지만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신 선생님의 노하우라는 것이 눈에 띄는 책이었어요.

아무래도 선생님이시다보니 학생들을 직접 만나보시고 많은 학부모들의 상담도 해보셨을 것이고, 현장에서 직접 겪어보신 분이시니 교육쪽으로는 또 다른 견해를 갖고 계시지는 않을까 궁금하게 만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유치원부터 초등 교육이 제일 기본기가 되는 시기가 되다보니 아이에게 잘 해주고 좋은 지도를 해주고 싶은게

부모의 맘인데, 그게 실질적으로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집에서는 교육보다는 노는 게 우선이고 싶은 것도 아이들의 욕심이고, 학교는 학교고 집에서도 무언가를 해야 될 것 같은

부모의 불안심리도 있고, 학원을 보내도 아이가 집중하지 않고 그냥 앉아 있다가만 온다면

불필요한 사교육비로 낭비가 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 되는 현실속에 살고 있는 게 요즘 아이들이라더라구요.

그래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아이 나름대로 생활하게 두는

저희 집에서는 이런 책이 더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교육에서도 얘기하지만 이 책에서도 줏대 있는 엄마, 열혈 엄마가 되라는 말이 눈에 들어왔어요.

초등학교 6년중 안 중요하지 않은 학년은 없으며, 내 아이가 진짜 똑똑한지도 분명히

판단해야 하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나와 있어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그리고 시험 기간 공부법, 교과서가 왜 중요한지도

나와 있어요. 

엄마가 가르쳐야 하는 것들을 따로 또 정리가 되어 있어서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할지

우리 아이가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둬야 할지 잘 체크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특별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해서 영재 관련, 캠프, 인증 시험 등등

많은 것들이 소개도 되어 있구요.

내용을 살펴보면 표와 그래프 등 이해를 돕기 위해서 나온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기억력이 떨어지는 시간을 이렇게 보여주니 정말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우리가 책을 통해서도 느끼듯이 아이들 교육도 역시 글보다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부분을 보고 느끼는 바가 많아서 올해 독서 목표도 제 스스로 잡아 보았답니다.

아무래도 부모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정해보았어요.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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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작은 우주야 - 자연이 알려주는 우리의 비밀 우주와 자연 그리고 나
엘린 켈지 글, 김소연 그림, 강이경 옮김 / 머스트비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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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책을 펼쳐보는 순간  시적인 표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글은 짧지만 그 글도 글이지만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이 원하는 상상의 세계를 무지 잘 표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주를 포함한 자연과 자신의 세계를 아이들이 탐구하는 모습이 정말 재밌게 표현되었어요.

책에 등장하는 그림들이 다른 동화책과 달리 만들기로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관찰을 하게끔 도와주기도 해서,

그림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우리 집 아이들에게는 관찰을 하는 재미도 주었답니다.

그림으로써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기로도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게 또 매력이었어요.

 

처음에 이 책에 나오는 작품들이 미리 소개되어 있어요.

어떻게 표현했는지 하나하나 설명이 들어가 있어서 책을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고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기 위해서 노력했는지 미리 알 수 있었답니다.



작가의 말이 들어 있어요.

작가가 아이들에게 무얼 설명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지요.


영어 원문이 실린 부분도 있어요. 그래서 어릴 때 읽고 마는 동화가 아니라 영어 공부를 할 때도

나중에 커서라도 다시 읽어볼 수 있다는 두 가지 효과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잠깐 읽히고 마는 동화가 아니라 두고 두고 볼 수 있을 거란 생각까지 하니깐

더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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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을 왜 이렇게 몰라줄까 - 상처투성이 부모-아이 관계를 되돌리는 감정 테라피
조슈아 콜먼 지음, 나선숙 옮김 / 지식너머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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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를 키우다 보면 정말 아이가 내 속을 알아주는 날이 올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나 역시 부모가 된 다음에서야 부모의 마음을 깨달았다는 걸 깨달았네요.

그러면서도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읽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어요.

 이 책의 지은이 조슈아 콜먼은 자녀양육, 부부관계, 가족관계, 대인관계 분야의 전문가로 미국에서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이네요.

그래서 더더욱 좋은 조언이 많이 들었을 거란 기대가 있었습니다.


목차를 보면 자녀와 부모의 관계에서 오는 많은 문제점을 미리 알아볼 수 있겠더라구요.

자식을 잘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에서 오는 죄책감... 부모가 노력을 하는데도 부모를 원망하는 자식들

이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슨 노력이 있어야 할까 궁금해졌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체크리스트를 해보는 것도 빼놓지 않고 해봐야 할 부분이었어요.

그냥 읽기보다는 이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내가 어떤 상태인지 정말

생각하게 되면서 나 자신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죠.

사례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이해를 도와주었고,

사춘기를 앞둔 부모라면 더더욱 필요한 책일 것 같네요.

부모의 어린 시절이 아이에게도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것.

그저 나의 우울함이 아이에게는 안 갔으면 하지만... 어느 순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죠.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 정말 나 자신부터 되돌아봐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여러 사례들을 보면서 나라면.... 우리 집이라면....

우리 아이들이라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해보았는지 모릅니다.

부모들의 심리를 다독여주는 책을 만나서

다른 육아서들과는 다르게 나를 많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심한 케이스도 극복했다는 사연을 보면서 나는 그래도 희망이 보이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자식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자!

마음을 다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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