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수호전 2 - 절체절명! 인류 최대의 위기가 다가온다! 발명수호전 2
한국발명진흥회 제작.기획, 붓드림 글.그림, 왕연중.김종인 감수 / 아울북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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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쑥쑥 키워주는 발명학습만화!

발명 수호전 2

아이들이 만화책이라면 쉽게 볼 수 있는 거라서 부담없이 들여다보곤 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그림도 자세히 보고 웃긴 장면이 나오면 키득거리면서 보기도 하는걸

보면 재밌긴 재밌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평상시에 관심을 가지는 부분을 만화에서 다루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주었다.

안경을 쓰는 아이라면 안경이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될 것 같다.

아파트 높은 층에 사는 아이라면 엘리베이터가 없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될테구.

변기도 없으면??

정말 생활 속에서 너무나 편리하게 해주는 것들의 소중함을 이 만화책

한 권이 깨닫게 해준다는 걸 알았다.

아이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외루라고 하며서 공부시킬 수는 없는 법이지만

이렇게 흥미로 읽는 책 속에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면 더 없이 좋은 것 같네요.

이렇게 훑어보는 정도로만 보아도 나중에 과학을 본격적으로 배울 때

지난날 읽었던 책 속에서 다루었던 내용들이 나온다면

얼마나 아이들은 반가움을 느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차례만 보았을 때에도 어떤 얘기가 나올지 미리 알 수 있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 이렇게 원리가 자세히 나와있다.

자세히 원리가 다 설명이 되어 있어서 마지막 부분은

학습자료로도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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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을 걸어요 : 부산 - 동백꽃길 거닐며 천재 학자를 만나다 내인생의책 인문학 놀이터 7
오진희 지음, 백명식 그림 / 내인생의책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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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놀이터 7권 해파랑길을 걸어요 부산 편을 읽어보았네요. 

부산이라는 한 곳을 통해서 문화, 예술, 역사, 과학, 환경식물 등 다양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책이라는 게 참 독특하다 싶었어요.

우리나라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도 하고 여행도 하고 싶어지게 만들어 주어서 아이들이 색다르게 독서를 해 본 것 같아요.

이 책만의 독특한 점은 겉 표지 부분이었어요.

자세히 안 보면 알 수 없을수도 있는데 제 눈에 이상타 보여서 벗겨 보았죠.

종이가 두겹으로 되어있는 걸 발견해서 쫙 펼쳐 보았답니다.

이렇게 관광지도로 되어 있어서 너무나 놀랐네요. 4가지 코스로 부산을 여행할 수 있게 자세히 소개가 되어 있어서 언제 떠날지 모르지만 여행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동화책처럼 구성된 부분이 있어서 아이가 동화를 읽는 기분을 낼 수도 있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구요.

공주 동상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들이 너무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들에 눈에는 너무나 신기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명작 인어공주의 영향도 있겠구나 싶구요. 아는 거라 더더욱 눈길을 끌었던 모양이에요.

실사도 첨부 되어 있다보니 정말 부산을 한눈에 다 보는 기분도 들고

식물에 대한 것도 많이 다루어져 있어서 색다른 식물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그 외에 부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에 대한 것도 소개 되어 있구

하나라도 놓칠 것 없이 정말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너무나 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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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며 새로고침 (책콩 청소년)
캐런 헤스.존 그린 외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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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아이에게 꿈을 꾸게 도와줄 책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꿈을 꾸길 원하는 부모라면 이런 제목에 끌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 표지에 있는 사진을 제대로 보니 조금은 다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원이라는 주제로 여러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이 책이 만들어지고 수익금은 난민촌의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쓰인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여러가지 얘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두꺼워도 이야기 하나씩 읽어나가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읽어볼 수 있었다.

시도 있고 편지도 있고, 사진도 있고 생각도 겸할 수 있는 책이었다.




소원을 말해보라고 하면....

우리는 무엇을 이야기할까...

그 소원중에 당장 먹을 것 하나 물 한모금이 아쉬운 사람들이 있다는 걸 우리 아이들은 이해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프리카 차드 동부에 위치한 다르푸르 난민들.

이 사람들을 위해 도서관 건립을 도와주는 아름다운 이들이 모여서 이런 책을 냈다는 것.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이 재능기부를 하여 한 권의 작품을 모았다는 것.

아이들이 재능기부로도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었다.

첫 이야기는 정말이지 술술 다음 얘기가 궁금해져서 넘겨볼 수밖에 없었다.

바비박스. 오렌지 상자에 떠내려 온 아이의 이야기. 보호소에서 살아보기도 하고, 서커스단에 가서 사육사 생활도 해보다가 어느 부부의 양자로 가게 되는 이야기

따뜻한 부모를 만나서 원하던 공부도 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게 되는 것을 보며 작은 것 하나에도 만족하면서 소원을 이루어가는 것 역시 아이에게 깨달음을 주었다.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여러 이야기 소중하게 아이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나 하나

두고 두고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낄 때 읽음으로써 아이가 다시 힘을 얻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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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영어 만화교과서 월드트레블 : 이탈리아 편 몰입영어 만화교과서 월드트레블 시리즈 8
김윤수 지음, 도니 패밀리 그림, 손소예 영어 / 파인앤굿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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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영어 만화 교과서 8 

월드 트레블 이탈리아편을 봤네요.

아이들이 영어도 공부라고 느끼고 지루해하는 감도 있는데

엄마로서 그럴 때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줘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본인 스스로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기 전에는 억지로 학습을 시키지는 않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학원은 보내지 않고 있는데요. 그러면서도 불안해서

아이가 재미로 보고 영어가 이런 거구나 느낄 정도의 교재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매번 했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 책을 알게 되어서 호기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어요.

만화책이면서도 정말 학습에 도움이 되게끔 잘 나왔다는 생각을 펼쳐보는 순간 들었어요.

 
정말 여러 곳에 대해서 소개가 되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만화책이라 그렇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기대이상이었어요.

만화 그림도 익살스럽게 표현되어 있구요. 대화에 영어와 한글이 동시에 표시 되어 있어서

따로 해석을 안해줘도 되고 너무 편하네요.

팁도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서 아이들의 더 많은 표현을 배울 수 있답니다.

영어 표현뿐만 아니라  나라와 도시에 대해서도 설명이 제대로 들어 있어서

세계 여행을 제대로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만화외에도 구체적으로 학습이 가능하게끔 이렇게 리딩, 단어, 독해 다 나와 있습니다.

시리즈 책이라서 전권 다 차곡차곡 모아보면서 보는 재미도 있겠어요.

강의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카페도 소개 되어 있어서 더 많은 공부를 하게끔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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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히어로와 숫자 도둑 수학 도시 시리즈 1
카렌 퍼렐 외 지음, 톰 커 그림, 유윤한 옮김 / 조선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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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는 이유는 무얼까...

우리들도 어릴 때 기억에 싫어했던 것 같은 과목이었는데

아이를 낳고 어느덧 학교를 보내놓고 보니 수학이란 과목이 큰 문제긴 문제란 걸 깨달았네요.

왜 재미를 못 느끼는지...

살면서 정말 기본적인 돈 계산, 시간, 요리, 도구를 사용하는 시점등등 여러 면에서도 다 연관이 되는 건 사실인데 막상 어렵게만 느껴지는 아이를 위해서 정말 많이 읽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게 바로 수학동화인 듯해요.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 속에서 어떤게 좋은 책일까

골라 보는 것도 큰 재미면서도 일인 것 같네요.

그래서 이번에 알게 된 <매스 히어로와 숫자 도둑>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하면서

보기 시작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자릿값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고,

없어진 숫자 때문에 겪게 되는 일을 통해 배우는 점도 많았어요.

숫자가 없을 때 사람들이 측정이라는 것을 어떻게 했는지 알게 되면서 숫자가 있어 얼마나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었는지 새삼  깨달아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거리, 무게, 부피의 측정단위, 시간의 온도를 재는 단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는 측정 단위도 알려주고요.

 


차례를 보년 17가지의 얘기가 나온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주인공들의 이름도 재밌어요. 로스티스, 마블스, 일렉서스 에스티메이터,
매버릭 매저러, 수상한 두건맨, 트러스티 더스티, 멍그렐

이야기 하나가 끝나면 이렇게 학습에 도움 되는 자세한 설명이 매번 나와 있어서
동화로 끝나는게 아니라 학습적인 면에서도 좋네요.

시리즈 책이라서 다른 책들도 이렇게 있어서 다 갖고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학 동화를 많이 읽음으로서 독서의 재미도 느끼고

수학이 멀게 느껴지지 않고 자꾸 접해보면서 생활 속에서 많은 부분이 수학과 연계가

되어 있음을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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