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초등 글쓰기 - 신문 읽고 써보는 똑똑한 초등신문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은 종이 신문을 잘 보지 않는 대신에 핸드폰으로 뉴스를 보곤 합니다

어른들이야 핸드폰으로 뉴스를 검색하고 찾아서 보곤 하지만 아이들은 신문 볼일이 잘 없잖아요

다같이 모여 저녁을 먹을 때 잠시 보는 tv뉴스는 스치고 지나갈 뿐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나왔을 때! "바로 이거야! 이 책 좋다!"라는 기쁨의 탄성이 터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글이 술술 써지는 책

신문 읽고 써보는 똑똑한 초등 글쓰기!

텍스트 구조화를 통한 글쓰기 학습!

똑똑한 초등 글쓰기











많은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가 글을 잘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또한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글쓰기, 어떻게 연습해야 할까요?

이 책에서는 텍스트 구조화에서 출발하는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텍스트 구조화란 무엇인가요?

: 정보가 어떠한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해서 어떤 영향이나 결과로 도출되는지,

해결책이 어떻게 제시되는지 도식으로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텍스트 내용으로 얼개를 만들고 나만의 의미 모형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텍스트 구조화는 뿔뿔이 흩어져 있던 정보와 지식을 구조적으로 정리해서 주요 정보와 세부 정보가

맥락에 따라 머릿속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글을 도식화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어떤 글을 읽어도 머릿속에 탄탄한 의미의 틀을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게 됩니다 또 이렇게 구조된 도식들은 글쓰기를 해나가는 데 있어

커다란 잠재력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똑똑한 초등 글쓰기>에서는 글을 읽고 텍스트를 도식화해보며, 이때 만든 의미의 틀을 글쓰기에 적용 합니다

의미 모형을 자신의 글쓰기에 적용해 생각을 배열하고 배치해 보는 연습을 이 책에서 할 수 있습니다

목차를 읽었을 때는 '우리 아이가 글쓰기를 할 수 있을까?' 걱정되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걱정했던 것 보다 아이가 즐겁게 글을 써내려 가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책에는 현상과 의견, 정보와 소개, 원인과 결과, 문제와 해결로 유형을 분류하고

이에 해당하는 신문 기사를 실었습니다










<똑똑한 초등 글쓰기>에는 책의 특징, 책의 구성&활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부모님과 아이가 꼼꼼히 읽고 글쓰기를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책에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최신 기사 40편의 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신문 기사를 골라 글쓰기를 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무조건 첫번째 기사부터 글쓰기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는 글씨를 바르게 쓰는 걸 평소에 좋아합니다

그래서 첫번째 기사를 보고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기사를 꼼꼼히 읽고 글쓰기에 도전했습니다

01 삐뚤빼뚤 지렁이 글씨 납시오.

똑똑한 초등 글쓰기에는 신문 읽기 -> 주제 확인 -> 텍스트 구조화 -> 한 문장 쓰기 -> 생각 쓰기까지!

기사 별 5단계 선순환 질문으로 글쓰기의 적극적인 사고 체계 과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아이가 처음부터 뚝딱 글을 써내려 간 건 아니예요

기사를 읽으면서 충분히 고민을 했고, 어떤 글을 쓸 지 머릿속으로 이리저리 생각을 해보더라구요

자신이 쓴 글이 맞든 틀리든 끝까지 써내려 간 것에 대해 많은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이 책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윗쪽에 별모양 보이시나요? 이 책은 3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부터 시작해서 ★★, ★★★ 으로 다음 단계의 글쓰기에 도전해보면 됩니다

같은 단계라면 관심 주제에 대한 기사부터 읽고 글을 써보면 됩니다

글을 쓰기 전 신문 읽기를 합니다

아이는 학교에서 얼룩말 세로에 대해 토론을 했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 기사에 관심을 보였고 글쓰기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신문을 읽고 주제 확인을 합니다

핵심 단어 골라보기, 중심 문장 빈칸 채우기로 문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구조화에서는 기사 내용을 도식으로 정리하면서 텍스트를 구조화합니다

빈칸에 알맞은 정보를 찾아 텍스트 구조화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뒷편에 정답&해설이 있습니다

아이가 쓴 글과 정답&해설에 나온 글을 서로 비교해보며 읽어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이가 쓴 글이 정답&해설에 나온것과 조금 다르면 글을 보충해서 써넣어 보라고 해주었습니다









기사 속 표현 한 문장에서는 기사에 나온 표현의 뜻을 확인하고 정확하게 써 볼 수 있습니다










생각쓰기 글 한 편에서는 기사와 고나련된 주제로 자신의 생각이 잘 들어나는 글을 써봅니다

STEP 1 쓰기 전 생각 정리

: 글쓰기를 하기 전에 나의 생각과 의견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내 생각과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 할 도식을 그려 보고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쓸 준비를 합니다

STEP 2 생각 쓰기

: 글의 서두나 말미 또는 글의 내용이 바뀌어야 할 때 이것을 이끌어주는 문장이나 표현이 쓰여 있습니다

그 앞과 뒤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써 볼 수 있습니다









이쯤에서 똑똑한 초등 신문을 살펴볼게요

똑똑한 초등 글쓰기와 똑똑한 초등 신문을 함께 보면 더 좋습니다

글쓰기를 하기 전 초등 신문을 먼저 접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고,

초등 신문에는 아이들의 눈높이로 재구성한 기사가 다섯 개의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념, 기사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O, X 문제, 꼭 알아 둬야 할 신문 어휘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똑똑한 초등 글쓰기>는 글 전체의 구도를 잡고 생각을 배열하는 거시적 시선,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논리력, 정확하고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는 어휘력,

맥락에 맞게 정리된 글을 쓰는 구조적 작문력까지 글쓰기 레벨업을 위한 4요소를 체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책은 어떤 학년에게 추천하나요?라고 질문할 수 있는데요

저희 아이가 초5학년입니다 저는 초4학년부터는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초4학년부터 초6, 중1학년까지도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해력과 글쓰기 능력을 동시에 키우고 싶은 아이들이라면 이 책으로 글쓰기에 도전해보세요!












처음부터 글을 뚝딱 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럴수는 없습니다

하루 10분씩 40일만 이 책으로 글쓰기 연습을 해보세요

제대로 글쓰기의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일주일에 2~3번정도 글쓰기를 하고 있는데 힘들어하지 않고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똑똑한 초등 신문을 재미있게 읽은 아이들은 똑똑한 초등 글쓰기에도 도전해보세요!

재미있게 글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떠오르는 생각들을 논리적으로 연결해서 탄탄한 글로 완성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글쓰기와 글쓰기의 진정한 재미를 경험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하는 <똑똑한 초등 글쓰기>

진정한 글쓰기 능력을 끌어올리는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초4학년부터 중1학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책장속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권태형 소장의 초등 고학년 최우선 영단어 일력 (스프링) - 중고등 상위권을 결정짓는 핵심 영어 어휘 365
권태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무엇인가요?

오늘 소개 할 일력의 권태형 저자는 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력'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왜 어휘력이지? 궁금하실텐데요

많은 영단어를 알고 있고, 충분히 활용할 줄 아는 아이가 결국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합니다

권태형 저자는 '교집합 스튜디오'에서 영어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저도 영상을 꾸준히 보고 있는데 도움되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학부모님들도 교집합 스튜디오 영상 꼭 찾아서 보시길 바라요^^








<권태형 소장의 초등 고학년 최우선 영단어 일력>은 영어와 국어 어휘 실력을 한 번에 키워줍니다

이 책은 특별하게 1, 2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고,

특히 좋은 점은 원어민의 음성을 듣고 따라할 수 있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다는 거예요

Well begun is half done.

시작이 반이다.







식탁이나 아이들 책상위에 올려두고 읽기만 하면 됩니다

만년 달력이라 두고두고 학습하기에 좋아요

Day1 에서는 A.M. (a.m.) 오전을 학습합니다

첫째가 초5학년 고학년인데, 고학년에게 필요한 영단어가 따로 있더라구요

쉬운 영단어는 잘 알고 있어도 어려운 영단어는 잘 모르는 저희 아이에게 이 일력은 너무 좋았습니다

교육부 지정 초·중·고 필수 영단어!

중고등 상위권을 결정짓는 핵심 영어 어휘 365개가 이 일력에 있습니다








영단어가 한눈에 딱! 들어오죠? 영단어와 어휘, 어휘의 뜻이 있습니다

부엉이 선생님 밑에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원어민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한글어휘 뜻 밑에는 설명이 되어 있는데 설명이 너무 깔끔하더라구요

이해하기 쉬운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영단어를 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예문과 추가 단어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하루가 바쁜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이 일력은 영단어 실력쌓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학원 마치고 집에오면 간식먹으며 영단어 일력을 읽습니다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읽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습관을 들여놓으면 아이들이 스스로 읽습니다






이 일력의 최대 장점은 바로 '권태형 저자님의 노하우가 담긴 영어 꿀팁 12개' 입니다

책 중간중간에 있어 아이들이 학습하면서 영어 꿀팁을 읽어볼 수 있어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공부를 어떻게 하면되는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꼼꼼히 읽다보면 영어 실력이 쑥쑥 올라갈 것 같아요!








이 일력은 아직 아이들이 자주 접해보지 않은 낯선 단어들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낯선 단어들을 무작정 외우기만 한다? 절대 안되죠~

외우기만 하면 머릿속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일력에는 한글 어휘의 뜻을 깊이 알아가는 단계를 거쳐 이해하기 쉬운 구체적인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한글 어휘를 충분히 숙지한 후 영어 예문을 공부하면 될 것 같아요!!








이 일력은 1, 2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부는 영단어를 먼저 배우고 그 뜻을 익히는 방법으로 학습하고,

2부는 밑줄 친 한글의 뜻과 예문을 충분히 익힌 후 영단어를 공부하면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왜 1, 2부가 다를까요?

2부 영단어의 한글 뜻이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2부에는 '추상 어휘'라고 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표현하는 단어를 모아 놓았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처음에 한글 뜻을 쭉 보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우선 영단어 없이 한글 뜻을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 다음에 영단어를 공부하면 쉬워요!







2부에도 권태형 저자의 영어 공부 꿀팁이 있습니다

정말 도움되는 꿀팁이라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가기 전 영단어 공부하는 아이:)





일력과 함께 초등 위클리 영단어 복습 워크북이 함께 왔어요

워크북 너무 좋습니다 영단어 공부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복습 워크북은 7~8일마다 공부한 영어 단어를 복습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공부한 날짜에 맞춰 영단어를 복습할 수 있어요

워크북은 정답을 맞추는 것보다는 공부한 단어를 다시 생각해보고, 암기를 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잘 떠오르지 않는 영단어는 별표 표시하기!

일력 책을 다시 넘겨 보며 기억을 더듬어 보면 됩니다

워크북이 있어 영단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스프링 제본으로 되어 있어 매일매일 넘겨볼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학교가기 전, 학원마치고 집에와서 틈틈히 읽고 있습니다

꾸준히 습관처럼 읽다보면 영어 실력이 쌓일 수 있겠죠?

초등 3~6학년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하는 <권태형 소장의 초등 고학년 최우선 영단어 일력>

영어와 국어 어휘 실력을 한 번에 키우고 싶다면 이 일력으로 학습해보세요^^





-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관용어에 관심 많은 아이들 있나요? 저희 아이는 관용어를 참 좋아해요 ㅎㅎ

관용어를 하나 배우면 주말에 일기쓸 때 일기에 관용어를 꼭 적습니다

학교 선생님께서 어떻게 이런 관용어를 알고 있냐고 물으면 아이는 그렇게 뿌듯하대요~

그래서 관용어를 더 찾아서 읽고 또 읽고 한답니다

<그래서 관용어가 생겼대요>책이 오자마자 "어! 관용어책!"하면서 반겨주더라구요

보자마자 폭풍 읽기 시작했고 깔깔~ 웃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알쏭달쏭한 관용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말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어휘력과 문해력을 탄탄히 키울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을 펼치자마자 "오~ 만화다"라며 만화에 집중하는 아이 ㅎㅎ

주제마다 네 칸 만화가 있어 아이 스스로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간이 크다 : 겁이 없고 매우 대담하다

각 어휘의 정확한 뜻풀이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네 칸 만화가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만화만봐도 일상생활 속에서 관용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림도 어쩜 이렇게 재미나게 그렸죠? ㅎㅎ







이 책에는 초등 국어 교과서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핵심 관용어를 뽑았습니다

주요 관용어 포함 총 144개의 어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네 칸 만화 밑에는 비슷한 관용어, 반대되는 관용어 등 어휘를 알려줍니다

뜻과 예문이 나와있어요









책에는 우리가 흔히 쓰는 관용어가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 배경을 재밌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관용어의 뜻과 쓰임새를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어요

동화 형식의 유래 이야기를 읽으면 문해력이 좋아집니다

중요한 내용은 밑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관용어를 많이 알고 있으면 좋은점이 뭘까요?

어휘력과 문해력이 쑥쑥 자라 스스로의 생각과 말을 더 잘 표현하게 됩니다

관용어에는 우리 문화도 담겨 있어 옛 문화를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 일이 몹시 절박하게 닥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라는 말은 당장 해야 할 일이 코앞에 닥쳐 마음이 급한 상태를 가리켜요

뜨거우니까 당장 불을 끄기 위해 정신없이 움직일 정도로 급한 상태라는 뜻이죠

반대로, 눈앞에 닥친 절박한 일을 처리하거나 해결했을 때는 '발등의 불을 끄다'라고 말해요









관용어를 배우고나서 아이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일기입니다

저희 아이는 주말마다 일기 2개를 쓰는데 그날 읽었던 관용어를 넣어서 일기를 쓰거든요

일기에 관용어를 넣어 쓰다보니 머릿속에 잘 저장이 되는 듯 합니다 ㅎㅎ

우리 아이가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고 아이가 읽고나서 일기에 활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어휘 공부 지루하게 할 필요없습니다 이제 재미있게 어휘 공부 해보세요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는 어휘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책 읽기를 어려워 하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만화가 있으니 쉽게 읽을 수 있고 읽다보면 어휘력과 문해력이 쑥쑥 올라갑니다

말의 유래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다니!

문해력의 바탕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책!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책은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길벗스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포켓몬은 모든 아이들의 사랑이죠 ㅎㅎ 저희 아이들은 포켓몬카드에 빠져서

아주 열심히 카드를 모으더라구요 요즘도 문구점에 가면 포켓몬카드부터 찾아요~

그래서 이 책은 저희 아이들에게 최고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포켓몬을 좋아하고 포켓몬을 잘 그리고 싶은 아이들 있나요?

그렇다면 이 책에 집중해 주세요!

<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 지금부터 꼼꼼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촤라란~ 책을 펼치면 포켓몬스터 소개가 있습니다

리코 나오하 로드 뜨아거 꾸왁스 타르링 도트까지!

사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아이들은 책을 보자마자 어. 어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나는 어떤 포켓몬을 그려볼까? 이거? 저거?" 아주 난리가 났어요 ㅎㅎ









<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에는 새로 만나는 포켓몬부터 반가운 포켓몬까지!!

다양한 그리기 방법을 통해 개성 만점 포켓몬 그리기를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그리는 순서가 있으니 쉽고 재미있게 따라 그릴 수 있어요









저는 메타몽이라는 몬스터를 제일 잘 그릴 수 있겠더라구요 ㅎㅎㅎ

쉽게 그릴 수 있는 몬스터도 있지만 아이들이 집중해서 그려야하는 어려운 몬스터 그리기도 있습니다










두 아이들은 신났어요 ㅎㅎ 집중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포켓몬에 대한 모든 정보를 꼼꼼하게 읽어 본 뒤, 그리기 순서에 맞춰 포켓몬을 그려봅니다

첫째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귀엽고 예쁘게 잘 그리더라구요

둘째는 "아 어렵네.. "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렸습니다

모르페코를 그리고 카드를 들고와서 비교해보기도 했어요 ㅎㅎ










<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에는 그리기 뿐만 아니라

포켓몬과 즐거운 게임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포켓몬과 재미있는 게임을 하며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길 찾기, 색칠하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다 있습니다








슬슬 완성되어가는게 보이죠? 첫째는 집중 또 집중해서 열심히 그리더라구요

주말에 아이들과 포켓몬 그리기를 했더니 시간이 정말 잘 가더라구요~

겨울이라 날씨가 추워서 집밖은 위험하잖아요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놀이가 바로 포켓몬 그리기 입니다!

그리기에 집중하다보면 2시간은 훌쩍 지나가요 이번주말에 포켓몬 그리기 아이들과 해보세요

꼭 추천합니다^^











둘째가 그린 '아르세우스'

둘째는 그림 그리기를 워낙 힘들어하는 아이인데 어려운 포켓몬을 골라 열심히 그렸더라구요

이 책은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를 힘들어하는 저희 아이도 정말 멋지게 잘 그렸어요!!

그나저나 몸무게가 320이요? 헉!!!!!









짜라란~ 첫째가 그린 포켓몬입니다

포켓몬도 잘 그렸고 꾸미는 것도 알아서 척척!!

너무너무 재미있다며 이번 주말에도 포켓몬 그리기를 할꺼래요~








'페어리'





'모르페코'





'아르세우스'






'뮤'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포켓몬스터!

포켓몬 도감 정보를 알 수 있고, 순서에 맞춰 포켓몬을 따라 그릴 수 있습니다

포켓몬의 다양한 모습도 그릴 수 있습니다

포켓몬 정말 잘 그리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

쉽고 재미있게 포켓몬스터 그려보세요~~!!




-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 청년 아우렐리우스의 제안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를 시작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느냐는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짜증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도 있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도 있어요

오늘은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셨나요?

며칠전 부터 천천히 읽기 시작한 책이있습니다 책 제목은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이라는 책이에요

책을 읽다보니 잊고 있었던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늘 불평불만만 늘어놓던 삶이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아찔하더라구요

왜 사는지에 대한 고민이 드신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책입니다












이 책은 앞뒤 맥락도 없이 자신의 생각을 토해내듯, 오직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성찰하고 자기를 다스리는 말을 적어놓은 수기이자 개인적 노트입니다

아우렐리우스는 자신이 훌륭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불완전한 존재임을 자각하고 갈팡질팡 나약한 내면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 번민하고 몸무림치는 과정까지 <명상록>에 담아냈지요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철학은 이것을 고민하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알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런 질문에 답을 찾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하지만 진지한 삶을 살려고 한다면 계속해서 물을 수밖에 없어요

책에는 아우렐리우스가 등장합니다

고난과 고독 속에서 남은 반생 동안 <명상록>을 써내려간 인물입니다

명상록은 자기 자신을 위해 써둔 개인적 노트, 비망록 같은 것이에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은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외면하는게 아니라,

자기 내면의 판단을 곱씹어 생각하면서 현실과 마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p57)

자아나 행복을 찾으려고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우렐리우스는 말해요 숲과 수변이 있는 별장에 머물지 않아도 행복한 안식을 얻을 수 있다고 말이죠

행복을 찾으려고 여행을 가는게 아닌 가까이 있어도 충분히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있지 않다는 말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더라구요

행복이 너무 가까이에 있다보니 어쩌면 찾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화가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조건 내 말이 옳고 상대방은 틀렸다고 주장하지요 그래서 싸움이 일어납니다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용서할 뿐만 아니라 사랑하라고 말이죠

아니, 어떻게? 용서해? 어떻게 용서가 되는거지? 책을 읽다가 눈을 번쩍 뜨게 만든 부분이였습니다

용서할 수 있는건, 그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버럭 화를 냈을 때, 잠시 멈춰 서서 왜 상대가 그런 짓을 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은 충동적 분노를 가라앉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무엇을 선, 무엇을 악이라 여기고 잘못을 저질렀는가'하는 부분입니다(p76)

네가 화를 내도, 그들은 같은 행동을 할 것이다.

최고의 복수는, 나도 같은 사람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의 좋은점은 '필사'입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마무리할 때 필요한 핵심문구 필사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핵심문구를 필사하면서 마음에 새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너 자신에게 해내기 어려운 일이 았다고 해서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해낼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보다 다른 사람이 해내기에 딱 맞는 일이라면 너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라.









살면서 불행한 일이 없을수는 없잖아요

부모를 잃게 되거나, 자식을 잃게 되거나, 병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책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감당하기 힘들게 느껴지는 일이 있더라도, 설사 그것이 실제로 감당하기 힘든 일이라 해도,

그 일을 너만 처음 겪는 것은 아니니 용기를 내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말입니다

아주 깊숙한 동굴로 들어가버리고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았으면 했던 적.. 있나요?

저는 예전에 그랬던 적이 있거든요 이 책을 그때 읽었더라면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모든 일이 불만스럽고 매사에 짜증이 나는 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이 두렵고 걱정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일단 이 책을 천천히 읽어보세요

마음에 담아두었던 불안, 걱정, 두려움, 짜증 이 단어들이 내 안에서 차츰 사라지는게 느껴질거예요!










과거는 '이미 다 살아'서 이제 어디에도 없습니다

미래도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에서 '불확실'합니다

내일이라는 날이 상상한 대로 흘러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인간은 '지금의 아주 짧은 순간'만을 산다고 아우렐리우스는 말합니다(p161)

오늘이라는 날밖에 없을지도 모르는데도, 인생을 미루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은 과거에서도 미래에서도 행복해질 수 없는데도 지금밖에 살 수 없다는 것을,

지금밖에 행복해질 수 없다는 걸 잊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살 수 있을것이라고 잠시 착각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내일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짜증내고, 화내고, 뾰족한 화살같은 나쁜 말들을 상대에게 쏟아낸건 아닌지

이 책을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철학은 어렵다고 해서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철학은 읽고 또 읽고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와 마주했을 땐 살짝 두렵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더욱더 '지금'을 살았으면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철학에 대해 관심보다는 무관심이 더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철학에 대해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철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이 책은 쉽게, 부담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습니다

아우렐리우스의 지금이 생의 마지막인것처럼 살아가기를,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나아가기를,

책속 문장들이 큰 울림을 주기에 지금이 힘든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 영진닷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