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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코 서경석 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 (스프링)
서경석 지음, 방정혁 그림, 김재원 감수 / 알라딘북스 / 2025년 11월
평점 :
- 알라딘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요즘 아이들은 바빠도 너~무 바쁩니다
해야 할 게 많으니 정신없는 삶을 보내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아침 시간을 주로 활용하는데요~
아침 시간에 밥 먹으면서 또는 학원 가기 전에
잠시라도 읽으면 좋을 일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루 한 장으로 초등 한국사를
완전정복할 수 있습니다!

서경석쌤은 어디선가 많이 봤죠?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엄마인 저는 잘 알고 있지요 ㅎㅎㅎ
방송인 최초로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만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우와!
유튜브 채널 '그래서경석'에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과 유머 넘치는 한국사 강의 영상을
올리고 있다고 하니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일력의 차례와 구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월 선사 시대와 삼국의 성립부터
12월 대한민국을 만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과에서
한국사를 배우게 됩니다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의 전체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요
한국사는 초등뿐만 아니라 중·고등, 대학입시,
성인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과목입니다
그렇기에 초등 때부터 이해하고 어휘력을
쌓아두면 너무 좋겠죠?


아이는 학원 가기 전에 1~2개씩 읽고 갑니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요
5~10분 정도 천천히 읽고 가면
머릿속에 두고두고 남아 있습니다
아이 말로는 머릿속에 콕콕 들어온다고 해요~


화살코 서경석 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 특징
일력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먼저 초등 한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한 어휘'를 읽습니다
그리고 '서쌤의 족집게'를 읽고
꼭 알아 두어야 할 내용을 이해합니다
어휘 쑥쑥과 콕콕 암기를 읽으며
이해하고 암기합니다
마지막은 '한능검 퀴즈'로 복습하고
한국사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날짜대로 읽어도 좋지만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한국사를 펼쳐 읽어도 좋습니다
학교 가기 전, 학원 가기 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어제는 브나로드 운동을 읽었습니다
1931년에 시작된 농촌 계몽 운동으로
동아일보가 주도했습니다
브나로드는 러시아어로 '민중 속으로 가자'라는
뜻으로, 러시아 말기에 지식인들이
이상 사회 건설을 위해서 민중을 깨우치기 위해
만든 구호라고 합니다
일제 강점기 조선의 문맹 퇴치 운동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온 가족이 함께 놀며
공부할 수 있는 만년 일력!
<화살코 서경석 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유머러스한 그림이 있습니다
한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초등 아이들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