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파묻혀서 미래를 보지 못하는 사람, 먼 곳만 바라보다 바로 앞 구덩이에 빠지는 사람, 엉거주춤 눈치보며 기회만 엿보다 아무 것도 못하는 사람...
스산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저 건너편을 바라봅니다.산을 뒤덮고 있는 공동묘지, 그들은 과연 생전에 어떻게 살았을까요? 수많은 사연들을 간직한 채 말이 없는 묘지들...
***왁스가 부르는 <여정>을 듣다가 바로 이어서, 소녀시대가 부르는 <힘내!>를 들으니 색다른 맛이 있어 좋군요.느린 노래 바로 뒤에 듣는 힘차고 빠른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