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23 (소책자 32p + 스티커 + 박스 포장 한정판) - 완결
고토게 코요하루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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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23권 완결!!!!

무잔과의 대결 최종장 !

온라인 서점에서 뜬 신소식! 귀멸의 칼날 23권 완결 최종권이 한국어판 예약판매 개시!!

23권 한정판 구성 


의심할 여지 없이 구매를 했다. 사실 부록판은 잘 안사는데 최종판은 왠지 한정판을 사고 싶어서 캐릭터 스티커가 있다길래 의심없이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 완료. 한 1주일 기다려서 오늘 도착했다. 종이 박스에 만화책과 캐릭터 스티커가 접이식으로 들어있었고, 그 밖에 귀살대보 특별 보고서는 32p 중철 제본되어 있다.


귀멸의 칼날 완결권을 손에 넣은 것도 참으로 기뻤지만 한편으로 이제는 이 만화의 다음권을 기다리는 설렘을 잃은 듯하여 순식한 아쉽기도 했다. 제발 스핀 오프작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물론 애니메이션 2기가 올해 방영 예정이고 또한 극장판도 나올 가능성이 높은 점에 그나마 위안을 삼는다.

32인 캐릭터 스티커 : 채색 인물록

스티커는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서 접으면 가로가 긴 타입의 종이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할 수 있다. 귀살대 대원과 도깨비 외에 출연 캐릭터들이 이미지와 주요 대사로 구성된 디자인이다. 지도 같은 형식이라서 실제로 쓰기보다는 포스터 처럼 벽면에 붙일만한 사이즈이다.


귀살대보 특별 보고서

해당 책자는 주요 캐릭터의 소개, 귀멸의 칼날 사전, 콘티, 주간 소년 점프 컬러 속표제지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내용은 사실 기존 출간된 공식 팬북의 내용과 다소 겹치는 부분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뭐 마지막 권이고,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구성이다.


도깨비왕 무자과의 최후의 전투!!!

한계를 넘는 도깨비왕 무잔의 생명력이란.... 몇 권을 걸쳐 해가 뜨는 아침을 맞이했다. 심장과 뇌가 수 십개에 스스로 장기들을 옮길 수도 있으며 목을 베어도 다시 재생하는 그야말오 최종 보스이다. 드래곤볼의 악당 중 피콜로와 셀을 좋아하는데, 그건 무한 재생이라는 부분이 꾀나 매력적으로 느꼈던 것 같다. 특히 셀의 경우, 진화할 수록 괴물이지만 멋있어지는 부분도 한 몫 했던 것이리라. 하지만 무잔은 타마오의 사람이 되는 독에 노출된 후 노화가 계속 되면서 이제는 사람이 아닌 괴물 아니 생존을 위한 본능만이 남은 존재로 퇴화하기에 이른다. 그럼에도 귀살대 주와 탄지로를 비롯한 귀살대들은 전력 동원이 되지만 아슬아슬한 전투를 이어간다.


해가 짐과 동시에 자취를 감추지만 그는 무잔에게 처참히 당한 탄지로의 몸 세포세포에 본인의 세포를 주입시긴다. 끝까지 본인보다는 타인과 네즈코를 위해 몸을 바친 탄지로의 몸에 들어가다니. 천 년을 산 괴물은 영겁의 세월을 살면서 결국 살기 위해 끝까지 추한 모습을 보인다.

상현과 하현 도깨비들은 그래도 인간이었을 때의 모습을 통해 도깨비의 삶이 주는 허무함과 상실감을 느끼는데 반해 무잔은 달랐다. 더이상 사람이 아닌 진정한 괴물이었던 것이다.


귀멸의 칼날 팬들을 위해서 최종편을 애기는 직접 최종권을 구매해서 보시길 바란다. 아참! 본 편이 끝난 후 현세에 귀살대 자손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반영한 것이라 보는데, 선대와 곡 빼닮은 후손들의 이야기는 어느 엔딩보다도 흐뭇하게 만드는, 그야말로 만화만이 할 수 있는 멋진 엔딩이다.

하임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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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아이 2
아카사카 아카 지음, 요코야리 멘고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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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생의 최애 아이돌이자 현생에서는

친모인 호시노 아이의 복수를 위해



 최애 아이돌의 친자녀로 환생한 쌍둥이 남매인 호시노 아쿠아 마린과 호시노 루비는 어느 덧 고등학생이 되었다. 스토커에게 살해당한 어머니의 복수를 하기 위해 전생에 의사였을 때의 똑똑한 머리와 사회인다운 노하우를 활용한 아쿠아 마린은 천천히 어머니의 죽인 범인 색출과 친 아버지를 찾는데 계획을 세운다. 선망이었언 아이돌이자 현생에서는 친모인 호시노 아이를 선망한 루비는 아이돌이 되기 위해 여러번의 오디션을 하지만 친오빠의 방행에 매번 아이돌로 데뷔는 하지 못하고 있다.

 

1권에서는 인기 아이돌 호시노 아이의 인기와 그녀의 뜻밖의 임신 그리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산부인가 의사였던 고로와 그의 환자였던 사리나의 관계를 그렸다. 장르는 스릴러 아이돌물이라 해야 할까, 인기 요소인 아이돌 업계를 배경으로 스타성을 가진 두 남매 그리고 전생의 기억을 머뭄 자라는 주요 요소가 이 작품의 주요 키워드(해시태그)이다.

 

2권에서는 본 작품의 주요 스토리를 쥐락펴락하는 호시노 아쿠아 마린이 외모와 연기력 뿐만 아니라, 갈고 닦은 연출 공부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볼 수 있다. 친모를 죽인 이와 친부는 엔테테인먼트 업계인이라는 것에 착안하여 보다 접촉이 많은 촬영 스태프 쪽까지도 접근하기 위해 아역 때 잠시 출연했을 때 알게 된 감독의 제자로서 연출 공부를 계속 하고 있다.



마침 고등학교 진학시기에 여동생은 연예인 고등학교라 할 수 있는 요토 고등학교 진학하게 되고 오빠인 아쿠아마린도 동생을 위해 같은 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그는 어린 시절 잠깐 아역 배우였을 때 같이 연기했던 아역배우 아리나 카나와 우션한 재회하게 된다. 아쿠아마린은 죽은 어머니 핸드폰 속에 저장한 감독의 이름을 카나가 출연 중인 작품 감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마침 악역이 비여 있으니 그에게 역할을 해보는 어떠냐고 제안한 카나 덕에 아쿠아마린의 목적있는 연기가 시작된다.

 

드라마 감독이 혹시 쌍둥이 남매의 친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의 체취 샘플을 습득하게 된다. 하지만 연기에 항상 진지한 카나의 열망 그리고 연출 공부를 해온 아쿠아 마린은 그녀에게 힘이 되기 위해,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아쿠아 마린의 어릴 적 연기력은 단순히 어른의 기억이 만들어낸 능숙함이라 한다면, 10대인 그의 능력은 바로 오랫동안 배운 연출력이 더해져 만들어낸 환상의 장면이 만들어진다.

 

드라마 감독에게 접근한 아쿠아마린은 감독에게 어머니와의 관계를 듣게 되고, 진실에 가까워지기 위해 감독의 예능 출연 제안을 승낙하게 된다.

 

스타의 아이이기 때문에 오는 아우라에 의한 후광에 의존한 스토리가 아니라, 연출과 그 밖의 정보를 이용하여 목적을 달성해 가려는 치밀함이 이 작품의 매력이다. 드라마로 만들어지면 참 쫄깃쫄깃하게 매 화를 기다리게 하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임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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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의 노래 1
코토야마 지음, 정은서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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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뱀파이어와 고등학생의 특이한 밤 나들이 [철야의 노래]

일본 만화잡지 주간 소년 선데이의 인기작 [다가시카시]의 작가의 신작 [철야의 노래]는 전작과는 색감이 다르지만 여전히 작가 특유의 캐릭터와 작화로 찾아왔다. 눈동자에 광기라고 해야 하나 절대 평범하지 않은 회오리 눈동자를 가진 뱀파이어이자 이 작품의 여주인 나나쿠사 나즈나와 [다가시카시]의 남주였던 코코나츠와 유사한 외모라 가진 남주 야모리 코우가 한밤중에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코우는 어느 날 삶의 무료함을 느낀다. 왠지 모든 것이 싫어지던 한밤중에 부모님 몰래 집을 나오게 된다. 흔히 말하는 늦은 사춘기 소년인줄 알았것만 단순히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공허해지는 그 날, 삶의 목표가 사라진 소년에게 나타난 독특한 행세를 한 소녀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한밤중의 만남이 시작된다.



목적 없이 잠을 자지 못한 코우는 어느새 학교도 나가지 않게 된다. 흔히 말하는 히키코모리, 하지만 그는 밤에는 외출을 한다. 등교 거부 학생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낮에 겪게 되는 코우의 생활을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뱀파이어 소녀 아니 여성인 나즈나와 만나는 한 밤이 이 작품의 주요 배경이다. 마치 낮은 없는 것처럼 등장한다.

 

불면증을 겪고 있다는 코우의 말에 나즈나는 이렇게 말한다.

밤에 잠들지 못하는 이유는

"오늘이란 날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야,

그것들은 전부 하나의 원인으로 수렴된다. "



방황하는 10대와 인간의 피를 필요로 했던 뱀파이어의 이상야릇한 우정관계는 계속된다. 목적이 없던 코우는 뱀파이어가 되기로 마음 먹는다. 그런데, 뱀파이어가 되는 것은 단순히 목을 물려 피를 흡혈 당하는 것이 다가 아니란다. 사랑을 나눠야지 뱀파이어의 권속이 될 수 있다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쉽지만, 어찌되었든 이들은 서로에게 사랑에 빠지기 위해 계속된 만남을 이어간다.

 

이 엉뚱한 주인공들의 스토리는 이제 시작되었다. 뱀파이어인 나즈나의 정체에 대해서능 아직 밝혀진 것이 없은 상태이고, 등교 거부를 한 고등학생 코우의 불면증의 실질적인 정체와 왜 뱀파이어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도 아직은 확실치 않다. 그저 밤길을 거늘며 하는 대화는 밤에 대한 이야기와 나 자신을 알지 못하는 10대 소년의 고민들이 함께 열거된다.

 

전작이 막과자 가게집이라는 다소 특이한 소재를 가져왔던 작가의 신작인지라, 다소 엉뚱하고 특별하지 않은 전개라 하더라도 작가의 세계관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2권을 자연스레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다.

 

하임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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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레벨 업 - 제2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고학년) 창비아동문고 317
윤영주 지음, 안성호 그림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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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상이 반영된 어린이책 : 마지막 레벨 업

출판사 창비의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인 [마지막 레벨 업]은 사전 서평단으로 신청하여 책을 제공 받아서 쓰게 되었다. 가제본 형태로 받은 책은 아직 출판 전 책인지라 투박한 커버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좋은 점은 가벼운 마음으로 책에 밑줄을 그어갈 수도 있고, 읽던 페이지의 귀퉁이를 접어 놓을 수도 있다. 일반 독자보다 먼저 책을 보는, 마치 얼리어답터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오랜 만에 읽는 창비 어린이 문고 시리즈라니, 어릴 적 초등학교 각 교실의 조그마하게 있던 책장에는 언제나 창비 문고 시리즈가 한 단을 채우던 시절을 살았더랬다. 정말 몇 십년만에 다시 읽게 된 어린이 책, 사실 많은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어린이 책이니깐 애들 책이니깐 그런 마음으로 읽었것만..... 세계관부터 달랐다. 게임 속 세계에서 13살 소년의 우정 이야기라니.... 어린이 소설인데 게임 속 세상을 배경으로 삼아도 되는 건가.


흔히 영화나 만화, 라이트 노벨 속에서는 십여 년 전부터 게임 속 세계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참으로 많았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 근미래의 게임 속 세계를 다루고 있고, 일본 인기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와 유사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VR 게임이라는 컨셉이 유사한데, 하긴 이건 어쩌면 더 멀리 올라가면 영화 [메트릭스]가 원론적인 이야기를 풀어낸 것일 수도 있겠다.

이 책은 어쩌면 더이상 새롭지는 않지만,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있을 수 있는

게임 중독, 따돌림, 자동 주율 자동차에 관련된 윤리관 등

하나의 소설 속에 현명하게 배치한 작품이다

영재 학교 편입을 하게 된 똑똑한 소년 선우는 마냥 즐겁지 않다. 부모님이 원하던 학교였지만, 학교에는 일명 힘 세고 애들을 괴롭히는 범호가 있고, 선호는 그 괴롭힘을 당하는 대상이다. 언제나 선우의 모바일 머니를 빼앗는데 선우는 아무런 반항을 못한다. 그런 선우에게는 '판타지아'라는 VR 게임이 유일한 도피처이다.

영재 학교에 입학한 대신 1시간 동안 게임 플레이를 허락받은 선우는 어느 날 게임 속에서 자신을 구해준 원지와 친구가 된다. 게임 속에서 가공할 능력을 가진 여자아이 원지는 비밀에 쌓인 아이이다. 현실 세계에서 친구가 없는 선우는 유일한 친구인 원지의 정체가 궁금하지만, 그 의문을 뒤로 한다.

약 180쪽의 짧은 소설이지만, 이 책에는 다양한 주제들이 남겨 있다. 게임을 좋아하는 청소년과 부모님들이 같이 보아도 전혀 무리가 없는 소설이다.우리 아이들에게 흔하게 있을 수 있는 현실과 고민들이 이야기로 잘 풀어냈기 때문이다.

따뜻한 우정도 냉정한 현실도 어른들의 이기적인 광기 그리고 이별의 감정을 이 책 한 권에 있다. 내가 어릴 적에는 뭔가 이런 재미있는 책보다는 근현대 배경을 한 어린이 소설이 많았는데.... 요즘은 근미래 혹은 지금을 다룬 이야기까지 다뤄서 공감하기 쉬울 것 같다. 어린이들이여!!! (물론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갈래라고 물어본다면... 그건 또 힘들 것 같다만.... ㅋㅋ)


하임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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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실격 1
와카마츠 타카히로 지음, 원성민 옮김, 노다 히로시 원작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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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인 [문호 스트레이독스]에서는 문호들이 문학적 서체와 특징을 기반으로 한 이능력으로 일반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을 무장탐정사라는 집단이 해결을 하는 배틀능력물이다. 여기서는 일본 근대소설가인 다자이 오사무와 아쿠타카와 류노스케, 에도가와 란포 등의 대가들이 등장한다. [문호 스트레이독스]를 보며 처음에는 이런 작품을 만드나 했으나, 애니메이션으로 1화를 본 순간. 우와~ 이런 것도 소재로 만들어서 세계관을 만든다는 것에 매우 놀랐던 것 같다.




다사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의 주인공이 이세계로 퐁당!

[문독]과 다소 유사한 전개이지만, 일본 근대 소설가중 가장 좋아하는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인 [인간실격]을 모티브로 한 이세계물 만화가 [이세계 실격]이다. 만화 속에서도 소설 속 주인공 요조처럼 본인의 정인과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눈을 뜬 주인공 요조.... 알고 보니 이세계가 아닌가.



이세계를 안내하는 정령인 아네트는 그에게 이세계의 용사로서 선택받았다고 요조에게 설명을 한다. 그런데 아니라 다를까. 분명 그럼 저의 사명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어볼 법도 한데. 전혀 그런 의지가 없이 다량의 수면제를 먹어 치우며 다시 요단강을 넘어려 하는 이세계 전이자인 요조! 거기다 능력치는 ....방금 먹어치운 수면제가 맹독에 걸렸도 너무 낮디 낮다.

이제껏 용사들과 전혀 다른 요조에게 당황하고 그를 비난하지만, 죽을 자리를 찾고 있을 뿐이라는 요조의 말에 묘한 카타르시스를 얻게 된다. 요조를 통해 안내 정령으로서의 사명에 새로운 전환점을 찾으려는 아네트는 그를 죽게 나둘수 없다며 그와 함께 길을 떠난다.



나쁜 남자의 매력인지 아니면,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그 자포자기가 이세게에서 새로운 능력으로 전환되는 것들이 꽤 재미난 만화이다. 소설 속 캐릭터가 이세계물 만화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계속 뒤가 궁금해지는 만화이다.

특히 다사이 오사무 작가 팬이라 한다면 중간중간 소설 속 대사나 상징하는 대사가 나올 때 반가움을 느낄 것이다.

하임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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