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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뇌의 비밀 -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
와다 히데키 지음, 이주희 옮김 / 포텐업 / 2024년 1월
평점 :
아직까진 나도 의욕적이지 않을까? 싶지만, 불과 몇해전과 비교해도 월등히 될만큼 이게 가능할까? 하는 주저함이 훨씬 많아진 요즘이다.
왼손잡이긴 내가 신기한 오른손잡이 오빠가 나를 따라 왼손으로 밥먹는 연습을 하더니 지금은 나처럼 양손을 사용하는 양손잡이가 되었다. 양손을 골고루 사용하면 브레인 짐 효과를 기할수 있다는 말을 오래전부터 듣고 있어 알고 있었던 터인데, [늙지 않는 뇌의 비밀]에서 처럼 과연 삶이 다할때까지 의욕적이고 스마트한 뇌 유지가 가능할까?
성인 체중의 2%의 뇌, 그중에 전두엽은 대뇌 앞쪽에 있는 크기가 대뇌 전체의 약 30%를 차지한다. 전두엽의 역할은 운동할 때, 말을 할 때, 울고 웃을때 작용하는 것이 모두 전두엽이다. 전두엽에서도 전두연합 영역이 사고와 판단 같은 정보 처리, 집중력과 의욕, 감정조절, 창의성, 계획성, 사회성과 같은 인간다움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적인 사람은 전두엽이 발달한 사람이라 할수 있겠다. EQ, 즉 감정조절하는 사령탑 전두엽, 전두엽의 노화는 감정의 노화이기도 하다.[늙지 않는 뇌의 비밀]를 통해 감정 나이를 측정해 볼수 있는 감정 노화도 테스트도 체크해보고 나의 감정나이를 알아볼수 있다.
의욕을 관장하는 전두엽, 과거에는 조현병 환자 치료법이 전두엽의 일부를 자르는 거였는데, 그렇게 되면 의욕이 다 빠져나간 식물인간처럼 된다. 또 전두엽을 다치면 성격이 180도 달라진다는 점,
특히 나이대별 전두엽 단련법을 보고 충격받았다. 쉬어야할 나이에 일을 해야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한다니, 더이상 젊지 않는 뇌 , 전두엽관리로 치매 예방도 할수 있다. 인생은 짧고 굵게? 보다는 치매에 걸리지 않는 밝은 정신적인
그리고 감정이 살아 있고 여전히 의욕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라면 전두엽 발달에 노력을 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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