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 뭔데 이렇게 쉬워? 리듬문고 청소년 인문교양 6
나카가와 유스케 지음, 쇼스 타코 외 그림, 송은애 옮김 / 리듬문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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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 부터가 도전적이다. 클래식이 쉽다고? 누가그래? ^^하고 싶은 마음이 욱 하고 올라온다.

사실 내게 있어 클래식이 결코 쉽지마는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 어려서부터 클래식 음악회를 자주 데려 가곤했다.

주로 찾았던 곳이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이나 리사이틀 홀과 세종문화회관에서 파이프 오르간의 연주,

용산에 있는 극장등에서 바로크나 로크크 시대의 음악등을 감상하면서, 그때 피아노와 비슷하게 생긴 첼라라는 악기도 알게되었다.

클래식 음악에 나는 왠지 모를 엄숙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살짝 부담감도 느끼기도 했다.

음악당에 자주 방문할수록 중압감은 한결 나아졌으나,

무엇보다도 클래식에 대한 지식이 얕았던 까닭에 음악당엔 열심히 다녔어도 돌아서 나오면 늘 아쉬운 여운같은게 있었다.

클래식 음악을 약간의 정보만 갖고 들었기 때문에 과연 내가 제대로 감상하는 걸까?

또 어느때 박수를 쳐야 음악의 흐름을 끊지 않고 들을수 있는지등 클래식에 대한 에티켓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

리듬 문고의 청소년 인문교양 6탄 <클래식음악, 뭔데 이렇게 쉬워?>를 접하게 되었는데,

무엇보다도 클래식에 대한 지식을 일러스트 그림과 그래프, 마인드맵등을 이용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

<클래식 음악이 뭔데 이렇게 쉬워?> 얼마나 쉽게 설명이 되어 있는지 들여다 봐야겠다.



1장은 클래식의 기초-서양 음악사에서 클래식의 고전은 18세기 후반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약했던

모차르트, 베토벤등의 음악가 이른바, 고전파음악기들을 말한다.

고전파 음악이라고 불리우게 된것은 119세기에 활약한 음악가와 평론가들이 베토벤등을 규범으로

따랐으므로 이들의 음악을 고전파 음악이라고 불렀다.

넓은 의미의 클래식은 바로크 (1600~1750년경), 좁은 의미의 클래식은 고전파(1750~1827),

19세기의 낭만파, 프랑스 인상파 국민악파, 20세기의 근현대 로 분류된다.

고전파 이전의 음악가중에 음악의 아버지라 고 불리는 바흐가 있는데, 1750년에 세상을 떠났으므로

이때를 바로크 음악이라고 한다.

서양 음악사를 인물연대기로 한눈에 들어오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했다.

이외에도 악기의 종류에 대해 소개 하고 있다 . 그중 오케스트라의 일원인 바이얼린은

피아노 함께 솔로 혹은 여러명이서 연주한느 실내악에서 연주 하는거란다.

오케스트라를 번역해서 관현악단이라고 하는데, 관악기와 현악기로 구성되며 여기에 타악기도 추가된다.



현악기는 현을 진통내서 소리 낸다는 의미로,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얼린과 바이얼린족 악기를 말하는데,

악기의 형태는 같고 크기가 클수록 낮은 소리를 낸다고 한다.

눈을 감고 클래식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가끔씩 ' 이소리가 첼로인가? 비올라?아니면 콘트라베이스?'

라는 의문을 갖곤하는데 대부분 곡명에 '첼로협주곡 어쩌고 ...'악기 명이 들어가는데,

대부분 듣다 보면 첼로연주가 많이 나오는거 같다. 바이얼린은 가장 높은 소리를 내고 음색도 변화 무쌍하다는것 그리고 가장 자주 접한 소리다 보니 금방 알아차리지만

나머지 악기에 묵직함 저음은 어느 악기인지 구분이 어려울때가 종종 있었다.

이밖에 금관 악기에 대한 소개, 오케스트라에 등장하는 다양한 타악기나 목관 악기,건반 악기 등에 대한 설명이 세세하게 나온다



다음으로 오케스트라의 배치도를 그림으로 설명한 후에 미국식, 유럽식 배치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어 악기 편성과 곡 형식에 대한 이야기로 기악 합주의 시작는 명확하지

않지만 기록에 의하면 16세기에 영국에서 소규모로 기악 합주를 했다고 한다,

여러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관현악곡인 '교향곡'은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다고 한다.



교향곡은 4악장으로 이뤄져 있으며,그 순서가 정해져 있는데, 이규칙을 무시한 사람이

바로 베토벤이다.이밖에도 협주곡, 교향시, 서곡, 모음곡 등 등이 오케스트라 4악장의 형식이기도하다.

하단 네모박스 안에 유명한 교향곡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어 있어이해를 한층 더 돕고 있다.



위 페이지의 지휘자 그림을 보는 순간, 바이얼리스트 겸 지휘자 앙드레 류~를 생각나게 했다.

혹시 그림그린 분이 앙드레 류를 연상하고 그린건 아닐지?...앙드레류의 단원들의 의상이 특징적이 였는데

아무튼 그의 오케스트라는 왈츠등 신나는? 연주로 클래식이 대중에 많이 다가가고저 노력했던

걸로 알고 있다

지휘자가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지휘자의 역활이

명료하게 선을 긋는 이해를 할수 있었다.



2장은 이책에서 가장 관심이 있던 대목이 드디어 등장한다.

바로 클래식 곡 감상법이다.

가사가 없는 클래식 음악에 감동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다. 따라서 음악을 감동과 재미를

가지고 듣고 싶다면 어느정도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2장의 끝부분에 클래식 관람 에티켓이 나오는데 그 마지막에 박수는 주변 사람이 할때 따라서 하기

란다. 모로 가도 중간만 가면 된다고, 내가 그러지 않았던가?

3장에서는 바로크와 고전파 까지의 작곡가와 그 연대기에 대해서다.

작곡가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후 . 작곡가의 프로필과 인생 그래프

그리고 그의 대표곡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어서 그 다음장에는 작곡가의 생애를 비발디서부터 쇼스타코피치 까지

마인드 맵으로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정리 되어 있다

끝으로 더 알아두고 싶은 낭만파 이후의 25명이 작곡가에 대한 간단 프로필과 대표곡들이

소개되어 있다.

앞서 지은이도 어필 했지만 누구나가 알고 있는 클래식은 클로벌 시대의 '필수교양'이라 할수 있다.

이제 <클래식 음악, 뭔데 이러헥 쉬워?> 를 읽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기본 지식과 에티켓 그리고 시대별 클래식 음악가들에 대한 이해 까지 했으니,

이제 클래식의 아름답고 심오한 세계에 발들여 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을까?

각각의 음악이 내는 소리~ 벨 소리는 피아노가 단음로 내고 있구나...등 음악적 요소를 짚어가면서

감상해 본다면 정말 맛난 감상이 될거 같다.

클래식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니 이제 남은것은,

클래식의 즐거움을 누려보며 그 심오한 세계로 차츰 빠져들어 보자.

내 영혼을 살찌우고 싶다면 우선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얻기를 바란다.

<클래식 음악, 뭔데 이러헥 쉬워?>가 안내를 해줄것이다.

#클래식음악,뭔데 이렇게 쉬워?#리듬문고#청소년인문교양#책세상#서평#체험단#나카가와 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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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학교 2 - 배낭 속의 오키나와 뼈의 학교 2
모리구치 미쓰루 지음, 박소연 옮김 / 숲의전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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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은 4면이 바다에 둘러 쌓인 섬나라다.

우리보다 물고기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할거 같단 생각이 드는데,

[뼈의 학교 2]의 주인공 모리구치 선생님은 아마 관찰하는 일에 흥미를 갖고 계신분 같다.

생물과를 졸업하고 생물관찰을 할수 있는 자유숲 중고등학교- 아마 우리나라로 말하면

대안학교 정도 되지 않을까?-에서 교직 생활을 하셨다고 한다.

뼈를 연구하는 분이 계시다는 게 새롭다. 또 그와 관련된 책도 흔치 않았던걸로 기억되는데,

더군다나 일본의 오키나와라는 곳에 서식하는 생물에 대한 이야기라 어떤 동물들이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살고 있는지 궁금해지게 하는 제목에 이끌리게되 었다.

모리구치 선생님은 처음부임해서 초등2년생들에게 특별강연을 하게되었는데,

자신이 가장 잘 할수 있는 뼈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고 생각하고 배낭에 동물 뼈를 가득

넣고 상자에도 담았다."어떤 동물이 이렇게 만들었을까?", " 연필처럼 뽀죡하네요,""사자요"

동물의 뼈에 대한 연구는 그 동물이 살아가면서 어떤 환경에서 어떤 것들을 먹고

자랐는지 까지 이해하는 폭넓은 개념이었다.

설치류의 머리뼈를 살펴보면 나무를 갉는데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p15

"이 머리뼈의 주인은 딱딱한 것을 갉아 먹는 동물이야, 이번에는 어떤 동물일지 맞혀 보렴."

"공룡이에요?, 뱀이에요?"p15

"... 그런데 고기를 먹는 동물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단다."p16

이번에 꺼낸 것은 개의 머리뼈와 고양이 머리 뼈였다. 개와 고양이만은 삶아서 뼈를 바르고 싶지 않다.

이것은 이미 살이 다 썩어 뼈만 앙상하게 남은 것을 길에서 주운 것이다. p16

뼈를 구하는 방법은 길거리에서 썩어 뼈만 남은 것을 줍거나 아니면

생물에 따라 삶아서 뼈를 추려내기도 하는거 같다. 그래야 뼈가 온전히 형태가 유지될테니까.

모리구치는 숲의 학교를 퇴직한후 오키나와로 이주하게 된다.

자유숲학교에서 같이 아이들을 가르 쳤던 호시노를 만났고 그곳에서 만난다.

그는 오키나와에 작은 학교를 세울 계획을 말하고 선생님으로 와 줄것을

요청한다. 그렇게 시작된 오키나와의 생활. 둘은 산호학교를 짓는다.

도카시키섬을 돌아다니면서 돌참나무 모밀잣밤나무도 볼수 있었고, 말라비틀어진

칼꼬리영원 의 사체를 자주 볼수 있었다고 한다.뼈의 사체를 줍는 일을 즐겨하는

구마모치는 오키나와에는 포유류보다 양서류나 파충류가 훨씬 더 다양하게 서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시 포기하려 했던 뼈 줍기를 시작한다.

이번엔 양서류의 뼈다.

서당개 3년에 풍월을 읊는 다는 우리 속담이 있듯이

모리구치 선생님 반 아이들도 뼈 박사가 다 되어 가네요. 뼈를 보면 지나치지 않고

주어오는 걸 보면 말이다..

수업의 주제가 뼈다. "동물들은 왜 발가락 수가 모두 다를까?","돼지 발뼈를 다시 한번 살펴보자, 하이힐 처럼 생겼지?"뒤꿈치가 땅에서 떨어져 있어, 우리도 이렇게 뒤꿈치를 들고 있을때가 있는데 언제일까?"

"발돌움을 할때요!",'춤을 출 때요!." '그렇지, 달리기를 할때도 우리는 뒤꿈치를 들어, 돼지는 움직임이 둔해 보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빨리 달린단다. 책상위에 손바닥을 펼쳐 모두 닿게 붙인다 . 그리고 손목 관절을 책상에서 조금 띄우고 손을 얹는다음한쪽씩 들어올리면 돼지가 달리때의 모습이다.p41

이렇게 손을 더 높이 올리때마다 발가락 수는 줄어들면서 다른 동물들이 나온다. 나중에 가운데 손가락 하나만

남게 되는데,가운데 발가락 하나로 가장 빨리 달리는 동물' 말'이다.

오키나와 남부지역의 중학교에서 열리는 과학 교사 모임에 초대 받아 간 저자는

우연히 대학 후배인 이토를 만나게 된다. 이번 방학에 학생들과 동굴 탐험을 갈 생각인데

함께 가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아 중학생들과 함께 동굴을 가게 된다.

동굴안은 진흙이 여기저기 붙어 있었고 흙속에서 튀어 나와 있는 사슴 뼈 화석을 발견하게 된다.

무려 1만년도 더 전의 것이다.오키나와 남부 사시키 마을에서 예전에 채석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흔적을 찾아 냈는데, 파다만 석회암이 끊어져 하얗게 절벽을 이루고 있었고 푹 파인 균열속의

흙을 떠서 학교로 가져와 아이들에게 어떤 뼈가 있는지 찾아보라고 했다.

생물을 좋아하는 아쓰시가 거북의 늑갑판을 찾아 냈다.

뼈에 관한한 1인자 였던 그도 해결 못하는 두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사슴의 뼈에 대한 정보 부족인데, 사슴의 머리뼈는 있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부서져서

어느 부분의 뼈인지 파악을 할 수 없다는거다.

두번째는 아기사슴의 존재인데, 일본에는 없다고 한다.

그러다 동물원에 근무하는 그의 뼈친구 하타세 의 도움으로 아기사슴뼈에 대해 조사를 할수 있게된다.

이렇게 하나씩 찾다보니 동물의 뼈가 없을거 같다고 생각했던 오키나와에서

다양한 종류의 동물 뼈와 물고기 뼈등을 찾아낼수 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이런것일까?

웬만한 인내심이 있는 게 아니고서야

자잘한 파충류의 뼈를 맞추고 다양한 종류의 파충류 뼈를 다룬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는 일이다.

장님뱀,비단뱀, 능구렁이, 초록뱀, 바다뱀, 반시뱀, 작은 박시뱀등 배의 뼈를 분류하는

집념이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오키나와의 나그네 라고 생각하는 그지만 오키나와가 가진 고유한 것들에 마음이 끌리고

이방인의 위치에서 오키나와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나가는 모르는 노파가 지은이에 대한 사적인 질문을 할만큼 사람과의 거리가 가까운

오키나와의 힘, 오키나와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이 그에겐 선생이라고 생각한다.

산호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그는 오키나와는 커다란 학교와 같다고 느낀다.

단순 지식전달하는 학교가 아닌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소통하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하는일에 열정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배운다는것은 커다란 행운일것이다.

왜냐면 배우는 입장에서도 부족함 없는 지식을 습득하게될거고

가르치는 교사만큼의 열정의 기운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또, 책속의 이야기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뼈에 대한 접근을 질문으로 시작해서

아이들의 탐구로 이어지게 한다. 책을 읽고 있는 나 자신도 책이 뒷 페이지가

줄어들수록 점점 흥미롭게 빠져들음을 느낄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동물의 다양한 뼈를 보여주며, 어떤 동물의 뼈인지 맞춰보고,그 생김새의

차이는 무엇인지 비교해 가며 각각의 동물들은 어떻게 살아왔거 무엇을 먹었는지등

지난 역사를 들춰보며 물음으로 시작하고,

숲의 학교처럼 그 답을 학생들과 함께 찾아가는 수업형식은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흥미를 느낄수 밖에 없을것이다.

그리고 열정적인 교사를 닮은 제2의 모리구치 같은 분이 나오지 않을 까 싶다.

수업이 시작된다면 아이들은 흥미롭게 공부를 할수 있을거 같다.

아마도 이책을 읽는다면 동물에 대한 관심도 남달라 질 뿐만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물음으로 시작해서 그 답을

찾아가는 흥미로운 학습법도 익히게 될 것이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이라면 [뼈의 학교, 배낭속의 오키나와]편을 권하고 싶다.

탐구하는 과학이 재미로 다가올지도.....

#뼈의 학교2#배낭속의 오키나와#숲의전설#모리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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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눈 건강법 - 세계 최고의 안과의사가 알려주는
후카사쿠 히데하루 지음, 오나영 옮김 / 서사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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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팔청춘 같이 젊기만 할거라 믿었던 나에게도 몸의 기관이 하나씩 탈이나기 시작했다. 그렇지, 나도 이제 어느덧 중년을 훨씬 넘긴 나이에 다다랐는걸...

오호 노희라!! 거부하고 싶지만,

어쩌겠는가? 불가항력 인것을, 흐르는 세월 앞에 수긍할수 밖에...

조금씩,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면서 실감나는 말이 ' 아, 나도 이제 늙어가나 보다' 였다.

사람은 진화하면서 또 퇴화도 한다. 그중에 늙는다는 것이 바로 퇴화의 현상이다.

이른바,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과연 ,몸 구석구석 놓치는 곳 없이 골고루 건강할까?

장수의 비결이 무병에서 오지 않던가?

자꾸만 이곳 저곳 아파오는 몸을 위해 건강을 챙겨 보고 싶었다 .

그중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불편한 부분이 눈이 였다.

늘 눈 주변이 뿌야고 또렷하지 않고 불편하고 벅벅하다.녹내장이나 이런건 없다.

안과에 가봤지만 눈물샘이 막혔다고 할뿐 그에 대한 치료는 없었다. 안과에 만 가면 막힌 눈물샘을 시원하게 뚫어 줘서 예전처럼 촉촉한 눈으로 돌아올거라 기대했었는데,

의사샘은 고쳐?줄 생각이 없는건지 능력이 안되는건지 그저,눈물약인 '인공눈물'을 처방해줬다.

점점 더 안좋아질 거 같은 '눈'의 건강을 챙겨 보고 싶은 마음에서 [100세 눈건강법]을 읽게 되었다.



총 3파트로 구성, 1파트에서는

우선 눈의 구조에 대한 그림과 설명에 이어 실명의 원인인 녹내장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눈에 문제가 생기면 생활이 질이 떨어지고 그러나, 그 원인과 체크 방법에 대해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소중한 눈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입니다.p11

시력이 좋았던 사람도 어느날 실명을 하기도 하는데, 녹내장,백내장,망막바리 등 눈의 질환이

원인이라고 한다.

저자는 자신의 눈의 상태에 관심을 갖고 전과 다른 불편함을 느낀다면 최대한 빨리

신뢰할수 있는 안과 의사에게 질찰을 받기를 권한다.

우리 몸에서 눈은 정말 중요한 곳이다. 아무것도 볼수 없다면 생활하는데 이루 말할수 없는

불편함 뿐만아니라 아무 것도 할수 없을수 도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이미지를 이용해서 시력을 체크해보자.

이 이미지는 가는선으로 명화하게 그린 아인슈타인과 두껍고 엷은 톤으로 흐리게 그린 마릴린 먼로를

겹쳐 둔 그림입니다. 굴절 시력이 정상인 사람은 세세한 선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아인슈타인이 보이고,

초점이 맞지 않거나 망막 기능이 나쁜 사람은 가는 선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흐린 마릴린 먼로의

이미지가우선적으로 보입니다.p16

이 실험은 눈의 초점이나 망막등에 이상여부를 알수 있는것으로

가정에서도 눈의 이상을 쉽게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 격자모양(암스색상차트) 즉

우리가 알고 있는 모눈 종이같은 차트를 이용해서 하는 방법도 있는데 체크리스트도 있다.

이때 이상이 있을 때 의심되는 질환으로는 황반원공, 황반변성증, 황반부종, 당뇨병성 망막증,

망의정맥 폐색증 안저출혈등 다양한 병을 의심해 볼수 있다.



안구 건조증은 눈이 건조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각막의 표면을 덮고 있는 눈물이 줄어드는 것으로

건조해서 생긴다고 알면 큰 일난다.

대부분 마이봄샘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부족해서 건조함이 생긴다고 한다.

우리가 피부가 섬세하다고 생각하지만 피부바도 각막은 더 섬세하단다.

안구 건조증의 3대원인은 마이봄샘의 막힘, 염증, 눈물 분비 부족이며 마이봄샘에서 피지가

분비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을 보니 눈물점이랑 마이봄샘개구부가 근접해 있을뿐

서로 달랐다.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보이지 않는다'p24 중략

노안이나 백내장 녹내장등은 스스로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 천천히 진행되어 오고 때문에

갑자기 안보이는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에서도 종종 셀프 체크를 권한다.



아직 젊어 보여도 눈은 한 걸음 먼저 노화된다.

당화도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노화의 원인입니다. 산화가 몸을 무르게 한다면 당화는 몸을

태운다고 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몸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이 당과 결합하여 종말당산화물이 되고, 혈관 등이 딱딱해져 탄력을 상실하는 현상으로 혈당치과 깊은 관련성을 갖는 노화이 원인입니다.

피부가 촉촉하고, 근육도 탄탄해서 젊어 보이는 사람은 눈 이외의 조직은 젊고 건강할지 모르지만

눈의 노화와 병은 발생합니다. p34- 중략-



몸속의 내장이 건강하고 좋으면 혈색등 겉으로 금방 알아 볼수 있는 방법으로 그사람의 건강을

알아볼수 있지만 눈은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다. 망막의 질환이 혈관의 질병이라고 불릴정도로

모세혈관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는 만큼 망막의 건강을 잘 챙기도록 해야겠다.



치료를 잘못했을때 겪게되는 후유증을 생각해 보면, 다니기 쉬운 가까은곳 보다 좀 멀어도

안과수술및 치료의 경력이 많은 의사가 있는 곳, 저렴한 수술비에 현혹되지 말것,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고 무조건 좋은 의사라기 보다 의사의 실력을 의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눈에 효과적인 경혈점을 기억해두고 자주 손으로 지압을 해주는것, 눈에 좋은 식재료

의 섭취 방법, 근거 없는 눈 건강법에 현혹되지 않는 것,망막바리를 초래하는 최악의 습관들,

콘택트 렌즈에 관한 이야기, 목과 어깨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습관등 이밖에도

눈의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눈에 대해선 멋도 모르고 ' 나 , 잘났다고'? 살아왔던거 같다.

일반인들은 대부분 안과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 따라서 동네 안과 한두곳을

방문해 눈의 질병을 치료해주는 데로 받고 오면 그만이었지만,

전문의에게 치료 받을때 고려할 점까지 짚어주어서 유익했다.

소중한 눈의 질병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선

적어도 눈의 질병에 대한 개념이라든지 치료법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잘 보이지 않으면 치매와 활동 저하로 이어진다고한다. 시력이 저하되면 쉽게 늙는다고 하니

잘보이는 인생을 위해 눈 검사와 치료는 이제 모든 세대에서 필수란말 가슴에 새기자.

[100세 눈건강법]을 통해 비로소 우매 했던 내 자신을 깨우칠수 있었다.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눈에 대해 가볍게 봐왔던거 같다. 앞으론 알게된 지식을 바탕으로

셀프체크하고 바로 치료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싶다.

#100세눈건강법#서사원#후카시쿠 히데하루#오나영#망막피증#백내장#녹내장#시력조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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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게 뭐야, 내가 좋다는데 - 모로 가도 뭐든 하면 되지
이해범 지음 / 들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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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뭐야, 내가 좋다는데>의 부제는 '모로가도 뭐든 하면 되지' 이다.

작가는 수단과 방법이 다를뿐 원하는 목표를 이루면 된다는 주의이다.

나도 적극 공감한다.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된다'는 같은 주의다.

각자에게 맞는 수단이나 방법이 존재한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선에서

내가 이루고저하는 목표에 도달한다면 가장 나에게 맞는 방법이란 생각이다.

그렇다면 작가의 모로가는 방법들은 어떤것이 있을까?




종이 울리자 체육관 사람들의 시선이 링 위로 집중된다. 시함이 시작되자 마자 상대는 주먹을 내던지며

앞으로 돌진한다. 두 발자국 뒤로 빠지며 눈치껏 견제하지만, 이윽고 코앞까지 다가온

상대와 눈이 마주친다. 우린 분병 오늘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철천지원수를 마주한 것처럼 잡아

먹을 듯 서로를 응시했다. p13

살아가면서 수없는 공식과의 싸움에 우리는 노출되어 있듯이

복싱에도 공식이란게 있다. '일방적으로 막고 맞으면서 기다렸다가 상대가 지쳤다고

생각했을때 마음껏 때려라'이다. 복싱에도 기다림의 미학이 존재하는것이다.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자신도 지치자 지은이는 코치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있는 힘껏

상대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퍽! 땡-, 심판이 지은이의 팔을 올렸다. 저자는 말한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라는 말은

있지만 복싱엔 중간이 없다고, 링위에 오른 순간 도망갈곳도 없고 이기거나 지거나 둘중 하나의

갈림길에 놓여 지게된다고 피하거나 도망가는것도 한계가 있고 가만있다보면 속칭 뒈진다는거다.

지은이는 자칭 타칭 운동마니아이다. 여기에 '모로가도 아마추어만 가면 된다'는 주의이다.

코치의 말은 어겼지만 결국 그는 자신의 신념? 대로 승리를 거뒀다.

살다보면 수많은 선택과 결정에 놓여 지게된다. 주변의 영민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아도 결국 결정은 내 방식에 맞게 내가 선택하는거다.

남의 이야기 대로 따라해서 후회한적은 있어도 비록 실패를 했다 하더라도 내 뜻대로 한 결과에

대해선 즐겁게 인정하게 되어 있다. 그러면서 그속에서 또 다른 학리의 위에 서는 경험을

터득하게된다.


'레스 형'이든 테스 형이'든 ...

철학자들의 깊은 성찰속에 찾아낸 진리...명언중 일부를 우리는 가슴속에 새겨두고

살아가고 있다. 주인공도 '생각한 디 뛰지 말고 뛰면서 생각하라'라는 명언을

한때에 외워둔 적이 있다고 한다. 산더미 같이 쌓인 회사일거리를 뒤로하고

더군다가 뒤늦게 시작한 대학원 기말고사까지 겹친 어느날 그는 운동길에 나선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책상위에 쌓여있는 일거리를 잠시 멍하디 보다 고개를 돌렸다.

-띠리리, 디리리.- 벨소리에 눈을 뜨니 다음날,출근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욕먹을 마음을 먹고 출근을 하지만 '그럼 다음주 까지 해요' 뜻밖의 유예기간을 받게된다.

퇴근후 F학점만 피하자 는 생각으로 적당히 찍은 시험에서 B 학점을 받는 그는

철인3종경기에 나가려는 동생 하림이를 만난다. 수영실력과 자전거도 제법 잘하는

동생에게

"잘 됐네, 마침 한 달 뒤에 대회 있는데, 신청해 봐."

"아직 준비가 안됐어요. 더 준비하고 할래요."

하림이가 손사래를 쳤다.

"야, 시간 아깝게, 아리스토텔레스 형님도 그랬잖아, 시작이 반이라고 , 왜? 입상이 목표야?"

"입상은 바리지도 않는데요. 그냥 아직 준비가 덜 된것 같아서요."

"그럼, 뭘 고민해, 테스형이 그랬어, 생각한 다음에 뛰지 말고 뛰면서 생각하라고."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하림이가 물었다

"형, 근데 그거 테스형이 말한 거 맞아요?"

"...몰라, 그냥 미루지 말고 하라고." p35

​중략



주인공은 시간과 구애를 받지 않고 일단은 생각이 미치면 도전하는 시작하고 보는 행동주의자다.

그가 인생지침 으로 여기고 있는 명언중에 ' 시작이 반이다' 처럼 ,

시작하면 결과는 프로는 못되어도 아마추어급의 성과는 낼수 있는 자신감과 기필코 해내고 마는 '근성' 있다.





창시절 학업에 흥미가 없었던 그는 학원서도 한 학년 낮은 반에서 산수와 국어를 배웠다고 한다.

어른이되면 저절로 구구단도 외우고 글도 잘 쓸수 있을거란 생각에서다. 어른이 된 지금도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쓰고 있는 원고에서 틀린 맞춤법을 지적당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여자 친구가 새삼 고맙게 느껴진 그에게 여자친구는 말한다.

"이번 글은 좋은데?'

본인의 라떼 시절을 떠올리며 공부는 비록 못했을지언정 그는 지금 글을 쓰고 있지 않은가?나는 그의 인생이 그 스스로가 바라고 있듯이 '창대하리라'고 믿는다.




주인공은 가훈대로 분수에 맞게 중고나라에서 구입한 10만원 짜리 자전거로 충분한

삶을 살고 있었으나, 어느날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아버지로 부터 낡은 자동차 한대를

유산으로 받게된 후 , 면허증을 따고 자연스럽게 운전을 하게되었다.

비록 10년 넘은 낡은 자동차지만 자전거와의 기동성은 비교도 안되는 기동성으로

훌쩍 바다를 보러가거나 친구들을 만나러 가곤 한다.

그러던중 동창모임에서 친구가 벤츠를 타고 나타난다. 그날 이후 주인공은 외제차가 갖고 싶어졌다.

친구들과 떠나는 캠핑에서 벤츠차를 이용하기로 한 날 주인공은 기사를 자처했다.

벤츠를 운전하며 느끼는 여유로움? 도 잠시 코너를 돌면서 범퍼 앞을 벽에 부딪히게된다.

그뒤부터 캠프장 도착 할 때까지 작은 돌맹이 하나라도 차체에 튈까 조심 조심 상전모시듯이 캠핑장으로 향한후

그는 '분수에 맞게 살자'라는 아버지가 정해준 가훈을 다시금 떠올렸다.

10년된 노후한 차지만 마음이 그렇게 편할수 없었다나...

하략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은 어찌보면 남들과 다른 좀 괴짜?스럽네? 라고 느껴졌던 마음이

책을 끝까지 읽다보면 지극히 우리와 같은 평범한 청년에 불과하다.

불의를 보면 그냥 못넘기지만 그렇다고 험상 궂게 부러지는 성격이 아니다.

아니다 싶을때, 상대방을 기분 나쁘지 않게 보기 좋게 펀치를 날릴줄 아는 위트와 센스가 넘친다.

누가 뭐라든 , 완행이든 급행이든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뒤처지 않게 살면

되는게 아닌가? 적당히 사회속에 안주하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주저함 없이

시기 불문하고 생각이 미치면 바로 도전할 수 있는 그의 자신감과 기동성이 부럽다.

타인의 시선 보다 자신의 가치관대로 길을 가고 있는 용기와

그누가 뭐라 해도 그만의 철학으로 그만의 길을 걸어 가고 있는 그의 끝은 창대하리라.

사람들은 흔히들 인생이 길다지만 앞으로 남은 나의 인생을 따졌을때 결코 길지 않은 인생,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것은 진정한 행복일것이다.

#알게뭐야,내가 좋다는데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이해범#들녁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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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접어 너에게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노나카 히라기 지음, 기우치 다쓰로 그림, 고향옥 옮김 / 우리학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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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접어 너에게>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어느 가을날, 막연한 머언 그리움이 느껴지는 제목에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읽게된 책이예요

풍요의 계절 가을은 다람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포만감으로 행복하기 그지 없는 시기일거에요.

바람이 숲을 지나는 소리에 잠에서 깬 키리리는

오늘은 왠지 무슨일이 있을거 같이 특별한 날일거란

느낌이 들었어요

맛난 아침식사를 하고 빨래를 넌 뒤 나뭇가지 위에서

따사로운 볕을 쬐면서 점심 거리를 걱정하는 키리리 앞에

바람을 타고 뭔가 휭 하고 날아와 톡 하고 키리리의 머리를 때렸어요.


잡아보니 파란 하늘빛 종이 비행기였어요.

'누구 있어요?'

아무도 없음을 느낀 키리리는 종이비행기를

펼쳐봤지요. '안녕.저녁무렵에그곳도착할거야,


키리리는종이비행기를 다시접어 날려보내고 난후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했어요.

누가보낸편지일까?

궁금해하며 손님맞을 준비를 했지요.

저녁이 되자 인기척이 들려 돌아보니

삼색다람쥐가 서 있는거예요.

너구나 !. 삼색다람쥐 미쿠와 키리리는 처음 만난 사이지만 금방 친해져서

사이좋게

음식을 먹고 난후 높은가지에 올라 밤하늘의 아름다운 달도 보았지요



미쿠는 뭔가로 가득채운 가방속에서 키리리가 생전 처음 보는 재료들을 꺼내

키리리를 위한 식사준비를 합니다.

이재료들은 미쿠가 여행을 다니면서구해온 것인데,

많은것을 먹고 보고 듣는걸 좋아하는 미쿠는 늘 떠나는 여행을 좋아해요


키리리에게 한마디 하죠

'난 매일매일 배우고 또 그것을잊어버려,'

'모든걸 기억할수 없기 때문에 잊는것도 중요'하다고 하죠

여기서 다람쥐의 습성을 생각했어요,

다람쥐들은 자주 잊어버려서 도토리나 밤을 따서

땅속에 묻는다고 해요. 묻어놓고 또 금방 잊어버리기 때문에

여기저기 엄청 많이 묻어둔다고 하네요.

키리리는 잊어버린다는게 어쩐지슬펐지만,

대신 재미있는 생각을 하기로 하고.

미쿠를위해 점심은 근사하게 준비하기로 했어요.

드디어 미쿠가 떠나는 날이 되었고,

새로운 것을 보고 새로운 세상에서 사는걸 좋아하는 미쿠에게

마음이 끌렸던 키리리 헤어지는게 못내 아쉬웠어요

미쿠는 베낭에서 가위를 꺼내 하늘을 오려 네모난 조각을 키리리에게 내밀었어요.

하늘을 오려낸조각으로 종이 비행 기를 접어 키리리에건 선물했지요


미쿠가 떠나고 키리리는 매일미쿠를 그리워하며 종이비행길 접어 날려보냈지요.

종이 비행기를 보면 미쿠가 자신을 찾아올거라 믿고 있었던거죠.

한편 미쿠도 키리리가 그리웠어요.

정말 미쿠는 키리리가 보낸 종이비행기를 받아볼수 있을까요?

둘은 재회 할수 있을까요?

잔잔하지만 긴여운을 주는 친구의 우정을 생각하는 예쁜 동화에요.

이가을에 어린이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감성을 선사할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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