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아파트, 지금 사야 합니다 - 최소한 2024년, 큰 변수만 없으면 2027년까지 상승하는 (사인 인쇄본)
함태식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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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2~3년 안에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있고 또 금리는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무주택자는 집값이 하락할거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서울은 특히 수요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보니

앞으로 집값이 얼마나 떨어질까? 새로운 대대적인 공급인 사전청약이 답일까?

지금 이라도 구축 매매라도 도전해야 하는걸까?

인서울을 고집해야 할까? 수도권에 도전해야 할까?

집값이 떨어지리라는 기대만으로 마냥 기다려야 할지 작은 구축이라도 사야할지 더 기다려야 할지 인생 최대의 'to be or not to be' 고민을 안게된다.

수요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주택자의 서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요즘같이 전세가가 집값을 초과하거나 8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다주택자들이 정부에 어떠한 정책에도 쉽게 집을 내놓을리는 만무하다.

더이상 새로운 아파트를 지을수 없는 서울은 고사하고 수도권 역시 서울 집값의 영향으로 집값이 폭등하고 전세집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라 할수 있으며 청약 경쟁률은 어마어마 하다.

최근 신기 3도시 청약을 4차례에 걸쳐 특별분양 일반분양 모두 도전했지만 매번 낙첨 소식만 접한 나는 비로서 청약으로 집을 얻을 수 있는 길 또한 하늘의 별따기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1차 신도시의 경우 '택지 개발촉진법'이라는 정부의 강압적으 추진으로 개발기간이 평균6년정도 걸린것에 비하면 2기는 14년 3기는 대부분 사람들이 10년을 어림잡기도 한다.1기, 2기 신도시 청약상황을 살펴보니 패닉바잉 현상이 나타나 매번 나타났다.

집은 공급과 수효가 맞물려야 안정세를 이루는 법인데 아직 까진 그반대 현상 이다보니 집은 앞으로도 계속 부족한 상태고 더불어 전세가는 꾸준히 오를수 밖에 없는 논리라는 것이다.

구축아파트에 대한 생각도 바뀌게 되었는데, 부동산 8.2대책으로 다주택자들은 매도가 아닌 증여로 돌렸고 임대사업자등록으로 구축아파트 매매가 시장에 나오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과거를 살펴보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반복되는 현상을 그래프등을 통해 알수 있다.

또 이러한 정부의 정책은 시장에 여러가지 영향을 끼치는데,

주택 수효를 억제하는 정책과 투기과열지구등은 그효력이 발휘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3주택자 이상 세금을 통한 수요억제책은 결국 전세 공급 부족을 낳은 결과로 이어지는등

정부 정책과 시장의 상호작용에 대해 제대로 이해 하게되었다.

<서울.수도권 아파트 지금 사야 합니다.>의 구성은 총 2파트로 나뉘어 진다.

파트1은 부린이인 내게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전무한 내게 부동산시장에 대한 이해와 마음가짐등

기초정보지식을 습득할수 있어 부동산의 흐름을 파악할수 있는 혜안을 주었다.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공부였다.

한가지 궁금했던건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따를수록 집주인들은 전세입자에게 모든걸 전가하면서 버티기로 굳히는데 그렇다면 임대차3법 말고 아파트나 빌라등 전월세가를 일정금액으로 제도화 하면 어떨까?

주택가격의 몇퍼센트의 전세가격 설정으로 재계약때도 마찬가지로 주택가격의 비례해서 전세가가 책정되는식으로 하면 어떨까 싶다. 과거에 강압적인 정책을 펼친 사례도 있긴 하지만 21세기를 살면서 탈 민주주의 제도는 또다른 반발을 사니 쉽지 않을거 같다. 어쨋든 집 값이 폭등을 했다해도 쉽게 우리가 기대하는 것만큼의 하락은 없을거 같다.

지은이는 집 값 폭등으로 매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6개월이내 구입하기를 권한다. 단 충분히 알아보고 숙고 해야하며 본 책이 6개월 안에 모든것이 가능케 할 가이드 라인이 되어 줄거라 한다.



파트1에서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장으로

정부의 정책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흐름의 이해를 통해 내집 마련의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면 파트 2에서는 집을 산다면 어디가 좋을지 에대해 앞으로 있을 호재까지 전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더불어서 재개발 예정지에 대한 접근은 인 서울을 벗어 나지 못하고 있는 내가 어느곳에 집을 사면 좋을지 방황하며 그동안 갈피를 못잡았는데,소개되고 있는 서울, 수도권 지역에 대해 감을 잡고 시간나면 임장까지 가 본다면 확실한 감을 잡을수 있을거 같다.

제대로된 정보와 데이타를 토대로 집을 언제즈음 구매하면 좋을지 또 구매하고저 하는 곳의 과거를 살펴보고 현재의 입지와 앞으로의 호재까지 깐깐하게 검토 할수 있다.

세상 삶의 이치는 과거는 현재와 미래를 가늠케 하는 중요하고 결정적인 요인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게 해준다.

집값이 너무 올라 구매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고 있거나,

새아파트를 얻기에는 시간이 너무 걸린다고 생각에, 구축 아파트나 그 밖에 집에 눈을 돌리려고 하거나

그래도 새 아파트를 기다리고 있는 분, 집에 관심이 많은 무주택자들께 <서울, 수도권 아파트 지금 사야 합니다.> 는 필독서가 아닐까 싶다.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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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변곡점
정윤진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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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라고 말하지만 나이가 들어갈 수록 돈이

인생의 전부란 것을 깨닫게 되면서

지난 세월을 무슨 생각으로 보냈나 싶기도 하다.

인생의 중반을 넘긴 이나이에

돈맛?을 알게되고 없는 살림에

어떡하면 부자의 대열에 나도 합류 할 수 있을까 막연한 같은

꿈을 꾸며 살고 있늬지도 모르지만

마음 한켠엔 언젠가는 지금보다 훨씬

부와 가까워 지리라 '

그렇게 내일의 희망으로 산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저자는 젊은 나이에

돈의 가치를 인생에서 돈의 외치를

알았으니 얼마나 다행 일까?

그리고 오늘날 성공한 저자가 몹시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어떻게 부를 이룰 수 있었을까?

어린 시절부터 가난했던 저자는

가정 형편상 노점상에서 파는

짝퉁 운동화를 신고 학교에 갔다가

짝퉁을 알아보고 친구들이 놀림을 당했었고

대학에서는 빈부의 차를 노골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3000원 짜리 학식 대신 매점에서 700원 짜리 빵으로 끼니를

때웠으며 여자친구 생일 선물조차 할 수 없는 가난이 몹시 싫었다고 한다.

가난을 탈출 하기위해서

피를 팔아 교통비와 식비를

해결 하며 막노동도 틈틈히 하고

명절에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

도로변에서 군밤장사, 가구배달 아르바이트 담배회사의 설문지 아르바이트, 열심히 살았으나

그렇게 번돈은 고스란히

교통비와 식대로 나갔다.

대학 졸업때 까지 눈물겨운 삶을

살았지만 모은돈은 고사하고

학자금 대출 받은 빛만 있었다.

어렵게 취업하고 600만원으로 시작한 신혼살림,

저자는 강단이 있단 생각이 들었다.

어쩜 돈의 필요성을 절실 히 느낀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6000만원짜리 빌라를 600만원으로

사게되고 결혼도 하게된다.

회사 동료들과 선배들이 점심 시간마다

주식 이야기를 했는데

월급 190만원이 전부였던 그에게 추가적인 수입이 절실했기에

주식에 투자하게 된다.

적은 돈을 투자했기에 상한가를 쳐도 변동 폭이 좁았다.

주식투자로

주식으로 단기간에 돈벌기가 어렵다는 것 , 저자처럼 적은 돈으로 투자하는 개미는 개미 일뿐이며

업무에 집중이 안되고

본업에도 지장이 생겼다는거다.

부자가 되고싶은 저자의 간절함이

지금의 나와 너무 비슷하단 생각이 든다.

적은 돈으로 더큰 돈을 벌어보겠다고

주식및

부동산 관련 재테크 관련 서적을

주기적으로 읽고 있지만

내가 갖고 있는 저자본으로는

여유로운 삶을 누릴 만큼의

종잣돈을 부풀리기 쉽지 않다.

주식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낀 저자는 비트코인 거래소에 가입한다.

2017년 1월에 80만원이였던 비트코인이 12월에 2000만원까지

올랐고 수익변동성이 어마어마 하게 컸다.

남편도 비트코인을 알고 있었지만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하고 있다고

올 샹반기때 조금 구입한걸로 알고 있는데 무슨일인지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조금씨 구매한 비트코인이

잠을 자고 일어난 다음날 10% 어느때는 20%씩 올라있었다고 한다.

가상화폐가 본인에게 맞을 거 같았고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을 거 같았다고 한다.

천만원을 투자해서 일억원을 벌 수 있을거 같았던 코인도 저자에게

빛만 안겨주게된다.

이어서 저자는 부자들이 쓴 책을 일기 시작한다.

이어 강사가 되기위해 책도 출간하지만

코로나가 닥쳐 강의도 어렵게 된다.

작가는 월급 중독에서 벗어나라고

권한다.우리가 맹목으로 회사에 의존하지만 회사는 결코 우리 인생을 절대 책임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근로소득이 아닌 사업소득이나

자본소득을 만들라고한다.

이말은

부자로 성공한 사람들이 한결이

하는 말이기도 하다.

목차대로 순차적으로 책을 읽는 재미가 더해지는거 같다.

뭔가 부자로 가는길로 들어서는 열쇠를 풀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 마저 들게 된다.



아 드디어 내가 알고 싶어 하던 분야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스마트 스토어!!!

드디어 찾은거 같았다.

나와 맞는 부의 변곡점을...

책의 서두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무슨 일이라도 시작하면 어떤 일인가 일어난다.'

결국 행동 하는 사람이 돈을 번다.

진리 같은 말이다.

수없는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결국 부의 변곡점을 지나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었던

저자의 삶이 처음엔 지금의 나를 보는것 같아 애처롭기까지 했으나.

이제 그는 지난 날을 회상 하며

오늘의 부 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감사한 마음이 든다

궁금하던 스마트 스토어 운영에 모든것을 속속들이 알려주고 있어

좋다.

막연하게 이런걸 해서 재미도 봤다가 아니라 부를 이룰 수 있는 매개가 되어준 쇼핑몰에 대한 구첵적인 접근과 소비자보다는 생산자가 되라는

그의 뼈때리는 충고는

내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납득 시키고 있다.

쇼핑몰 운영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부의 변곡점>읽어보길 추전한다.

내가 찾던 바로 그책 이다.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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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땅부자들의 토지 투자 시크릿 - 토지 투자 고수들이 반드시 지키는 부의 원칙
윤만.김성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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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등 재테크 관련 서적을 부자들의 저서를 읽다보면 저자들이 한결 같이 하는 말이 있다.

'부자 친구들 두어라''주변에 부자 지인을 두어라'고

습관 형성을 어떻게 들이냐에 따라 인생도 달라지듯 부자의 마인드를 배우면 친구따라 강남'가듯이

나도 어느새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걷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편히 시간 내어 서로 오갈 정도로 친밀한

부자친구도 지인이 없기 때문에n재테크로 성공한 부자들의

책을 읽으면서 배우고 싶어서 시간과 몸이 허락된다면 무작정 책을 독파 하리라 다짐 한 바도 있다.



<1000억 땅부자들 토지 투자시크릿> 에서도 나같은 생각을 가진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출간했음을 책의 앞날개에서도 피력 했듯이. 이런 나의 고민을 간파라도 한것처럼

부자들의 행동 습관 말 투자을 따라 해보면서 부자의 기회가 열릴것이며

책을 통해서라도 멘토 역할도 대신할 수 있다.



땅 투자 메력은 땅의 크기든 투자방법적 접근등 생각보다 더 다양하다.

특히나 최근2~3년 새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에 비교하면 땅에 투자할만한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되는 행운을 얻은거 같다.

1부1장부터 3부7장 에 까지 걸쳐 토지투자의 노하우나 투자 오답노트

부자들이 투자 하는 땅 투자디테일 등과 초보자를 위한 토지투자 전략등

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장이 끝나면

'고수의 킥'코너에서 땅투자에 깊게 들어가게 되면 알아야 할 정보들로 알차다 .

부자들은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잘믿는 특징이 있다는데, 나는 무조건 신뢰하지 않는 편이지만

사람마다 각기 스타일이 있듯이 의심하다 다방면으로 대화해보고 질문해가면서 신뢰가 쌓는다면

믿음을 주기도 하듯이 우선은

남의 말을 경청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이말은 다른부자들의 성공 이야기에도 부자들도 관심이 많다는것인데,

나와 다른점이 무엇인지 부자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

또, 땅투자에 문외인임을 자각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할줄도 알아야 한다.

'이 땅 사려고 하는데, 제 목적에 맞게 건축이 가능 할까요?'

돈을 아끼려고 문외한인 내가 모든걸 해결하기보다는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 길이 최우선이며

앞뒤 재고의 여지없지 성급하게 부지를 사는것은 지양한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저자는 부자가 되고싶어 투자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

공인중개사, 자산관리사 자격증을 땄으며 일과 관련해서 땅부자들을 만나면서 부자들 곁에서 많이 배웠다고 한다.

저자는 1년간 무려 땅부자 300명을 만나서 알게된 부자들의 자세에 대하여 아낌없이 알려주고 있다.

한명의 부자와의 조우도 쉽지 않은 일인데 <1000억 땅부자들의 토지 투자 시크릿> 300명의 부자들의 스토리를 오롯이 책한권에 만 날수 있는 행운을 준다.

끝으로 이모든 것을 배웠다 하더라도 돈을 버는것은 결국 투자금임을 상기 하고.

씨드머니를 준비해서 부자의 대열에 언젠가는 합류 하겠다는 꿈이 내게도

있었음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부자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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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브러시 패턴으로 그림 그리기 - 그림이 확 바뀌는 아이패드 드로잉
댈희 지음 / 성안당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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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브러시 패턴으로 그림그리기> 디지털 그림그리기의 최고봉이라 명명 짓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가까운 마래에 이모티콘 작가가 꿈인 나에게 <아이패트 브러시 패턴이로 그림 그리기>는 최첨단을 걷는 새로운 연장을 획득하는것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으로 기대갖고 진지하게 책 날개부터 읽었다.

책은 총5개의 섹션으로 구성 되어있는데. 그 첫번째가 드로잉의시작인 브러시의 기능과 특징에 대한 이론이다.

브러쉬1, 이론편에는 브러쉬의 다양한 기능과 색상에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여러 브러쉬 기능 중에 바퀴자국 처럼

불규칙하게 그려진 스틱스는 그림 표현이 어려울때나 독특한 표현을 내고 싶을때 나름 매력있게 사용되며,

신의 한수라 할수 있는 '오로라' 브러쉬는 한가지 색상으로 인접색이 함께 표시되는 것으로 꽤 매력있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직접 그림 작업을 하려면 마음 먹는 것처럼 쉽게 표현대로 나타내기도 어려울뿐더러 ,

풍부한 느낌은 더더욱 구현하기 쉽지 않을텐데,

아이패드의 다양한 브러쉬 패턴의 기능들은 표현하고자 하는 모두를 쉽게 해결해 줌으로 그리는 사람들에게 만족도 충분히 안겨준다.

섹션2에서는 기본드로잉 브러시로 그림그리기 실전 수업이다.

이부분은 더 꼼꼼히 읽어보고 따라 해보기도 했는데, 나처럼 그림에 재능이 없는 사람에게 꽤 매력적이지 않을수 없다.

연필 브러쉬로 크로키 연습하기에서는 선 하나로 쭉 이어 그리는 컨투어 크로키는 털선이 아닌 정돈된 선을

덩어니라 동세를 이어서 그리는 연습인데, 발레리나의 여러 동작을 연필 브러시로 제빨리 크로키 하는 연습에 도전할수 있다.

연습이 대가를 만들듯이 먆은 대상을 그려보기를 저자는 권한다.

더불어 크로키 모델 사진이 있는 웹사이트, 유튜브, 어플등을 소개 하고 있어 유익하다.

특히 사진을 참고하여 레이어1사진을 참고 레이어2에 도형화하는 크로키는

그림에 재주가 없는 사람에게 유용할수 있어 좋았다.

브러시를 문질러서 나뭇잎을 그리는 방법으로 ' 페이퍼 데이지 브러시'가 있다.

여기에 6B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펜트리로 나무의 거친 표현을 나뭇잎을 무더기로 한번에 그릴수 있는 페이퍼데이지가 사용된다.

브러기 기능으로 뚝딱 원하는 사물을 리얼하게 그려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옷의 질감을 표현하는 질감 브러시 과정등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으면서

정교한 표현을 할수 있도록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

또한 프로크리에이트에 캘러그라피에 사용될 적절한 브러쉬가 다양하게 있어 폭넓은 그림에 도전할수 있다.

 

 

이밖에도 섹션 3.4.5를 통해 상상 이상의 123가지의 다양한 브러시 기능을

통해 내 그림에 풍부하고 다양한 느낌감정을 입힐 수 있는 기능을 430여 페이지에 걸쳐 다채롭게 배울수 있어 유익하다.

각각의 브로시의 기능만 익혀 둔다면 종이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몇만배 훨씬 수고로움을 덜고

고품격의 그림을 만들수 있는 디지털 드로잉 만한게 없지만 그중에서도 아이패드와 프로크리에이트 어플은 더할 나위없는 이모티콘작가로의 직접적인 교도보라 할 수 있겠다.

책속의 다양한 일러스트도 함께 보며 연습할수 있어 400여페이지에 달하는 장서이지만 전혀 지루함없이

재미나고 유익하게 학습할수 있다.

나만의 그림스타일을 찾고 싶다면.

디지털 그림의 품격을 높여주는 쪽집게 강사 댈희님의 <아이패드 브러시 패턴으로 그림 그리기>를 자신있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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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조수빈 지음 / 파람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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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풋풋하고 순수하며 인생의 리즈 시절이었던 청춘이 있었다.

돌이켜 생각하면 너무 세상을 모르고 순수하기만 했던 아쉽고 안타까운 시절이기도 하다.

남학생들이 따라 다녀도 남자에게 무관심했던 그 성향은 지금도 그대로지만

맘껏 활개를 펼치지 못한 내성적인 성격이 나를 많이 가두고 살았구나 싶었던 시절이다.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은 아려한 나의 청춘을 상기시켜 보고

또 청춘을 맞이한 내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었다.

특히 ,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제목에 의문이 먼저 들었다.

청춘을 청춘에게 주기가 왜 아까운 것을까? 아마 상기에 언급했던 까닭이 아닐까 싶다.

역으로 많은것들에 미숙했기에 청춘이 더 아름다울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책을 펼쳤다.

나도 한때는 미래를 위한 열공을 한적이 있었지, 그땐 무엇을 위한것인지 모른채

막연히 밤을 새기를 밥먹듯이 하고 공부를 했으니...

인생이 생각대로 그려진대로 풀리면 좋겠지만 구체적인 꿈이기 보다 막연했던 꿈이

너무 먼 거리에 있었지만, 학창시절 형편없는 성적으로도 굳굳히 자기의 꿈을 향해

걸어가던 친구들을 뒤늦게 만나보고 부모의 후광이 아쉽기도 했던 나의 청춘이었는데,

나는 킴카잘리 라는 외국의 시인의 글을 통해 알게된 ' 지금 알았던걸 그때도 알았떠라면'

이란 명구는 많인 이들의 입에서 여전히 되새김 되고 있음을 알았다. 어쩔수 없는 미완성의

인간이기 때문이겠지. ..

고지식의 대명사라 할수 있는 내 자신은 연애를 하면 세상 큰일나는 줄알고

있던 내게 친구가 미팅 공석 자리 하나를 땜방해달라는 부탁의 부탁을 어쩔수 없이

받고 나갔던 곳. 파트너가 된 남학생을 많이도 애태우게 하기도 했다.

부끄러워 질문에 답을 못하고 앉아 있다보니 주위 친구들은 제잘제잘...

전화번호 안알려주면 못보내겠다고 나의 연락처를 완강하게 알고 싶어 했던

그 남학생에게 내 연락처 대신 상대 연락처를 받고 . 내심 싫지 않았던 그 남학생이

공강이 있는 날 전화하라던 날은 용기 없어 못하고 없다고 생각한날

전화를 하니 반갑게맞아주던 그 학생의 아버지... 그이후 십여년의 세월이 지나 그 남학생이 몇달을 내 전화번호

알아내려고 애를 썼다는 후문을 들을수 있었다. 그렇게 쑥맥이었던 나,

내 아이는 나의 전처를 밟지 않기를 바라지만 우리아이도 너무 고지식하다.

청춘, 어른아이가 진짜 어른이 돼야 하는 시기이다. 그렇다면 내 청춘은 언제 끝이 났을까? 엄마가 됐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내 안에는 새로운 아이가 들어왔고 나는 그 아이를 책임져야 했다.p168

부모로써의 그 책임이 여전히 끝나지 않은거 같다. 아마 내가 죽기 전까진 그 의무? 는 평생 영광의 멍에 처럼

짊어 져야 할지도 모른다. 성장한 자식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면서 조차 부모는 ......

뿐만 아니라 서른이 넘어서 '돈'에 대한 관심을 갖게되었다는 저자는 여러모로 나의 젊은 시절보다

몇배 몇십배는 명석했던거 같다.

저자의 '잡지표지효과' 재테크 이론에 적극 긍정하며 ,

워런 버핏이 50대에 코카 콜라에 투자해 부자가 되었듯이, 나도 늦지 않았다는 용기가 생겼다.

저자의 생각과 말처럼 나도 내 아이에게 청춘을 주고 싶어 이 책을 선물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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