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나게 먹고 놀이터에 나가보니 세균을 연구하는 연구소장님이 이상한 기계를 들고 오셨지 모에요.
아하, 손바닥에 있는 세균을 볼수 있는걸 보니 현미경인가봐요.
손에 가득 세균이 묻은 손으로 음식을 먹게되다보면 세균도 같이 먹 게되는 그림 설명이
참 인상적이에요.
그리곤 곰이 엄마가 과자를 주셨을때 아이들은 모두 같이 손을 씻으러 갑니다.
손씻는 순서과 방법이 그림설명으로 되어 있어요. 쓱싹쓱싹, 뽀드득,꼼지락,슥슥,뱅글뱅글, 휘리릭
씻는 방법에 따라 소리도 다르네요. 이렇게 익히면 손씻는 방법이 금방 익혀지는거 같네요.
그리곤 맛나게 과자파티를 즐깁니다.
물을 싫어하는 울 막둥이 꼬맹이는 대부분 물티슈로 닦이는 편인데,
이동화책을 읽고 솔선수범해서 손을 씻게 되었어요.
너구리 곰, 숲속 친구들의 모습이 몽글몽글 사랑스럽게 표현되어 있어서 친근감이 더 갑니다.
유아는 물론 예비초등생들이 읽어보면 유익한 동화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애들아손씻으러가자
#이중현
#세리코
#나카가와히로타카
#춘희네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