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언 해안선을 촘촘히 누비는 일은 추위도 추위지만 외롭고도 긴 여정일거에요.
경계초소인 큰 나무네 다다를때까지 휘파람을 불기도 하죠.
맞은편 동쪽나라의 움직임이 보일때면 더 꼼짝없이 이곳을 지켜야해요.
설마는 동쪽나라 수비대원이에요.
이들의 우정이 흰눈이 쌓인 국경을 포근하게 녹여주는 동화에요.
비록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있지만 서로의 안위를 챙기는 친구일수도 있으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국경너머친구일까적일까
#한울림어린이
#앙투안기요페
#우아페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