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눈 소식이 있는날 아모스할아버지는 외출 준비를 합니다. 따뜻하게 목도리를 챙기고, 모자 장갑 외투 그리고 커다란 장화를 신고서요. 기다리던 버스에 올라탄 아모스 할아버지는 뜨개질을 마무리 합니다. 시립동물원에서 하차, 동물 친구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준비해둔 아모스 할아버지는 동물 각각의 특징과 무엇을 원하는지를 이미 파악하고 계셨기에 그에 맞는 뜨개선물을 주었지요. 할아버지 선물로 동물친구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거에요. 드디어 밤새 눈이 내리고 아모스 할아버지는 동물친구들과 눈썰매도 타고 눈천사도 만들고 얼음 조각도 만들면서 눈오는 풍경을 즐겼어요.
글을 읽으면서 그림을 다시 둘러보며 책읽는 아이의 감정까지 이입시켜 보는듯 해요.
추운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펴주고 건강한 계절을 함께 나는 모습은 감동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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