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건 모든요일그림책 21
김세실 지음, 염혜원 그림 / 모든요일그림책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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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과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을 우리는 일평생 살고 있지만 그 속에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살고 있어요. 순간이 모여 1년이 되고, 흐르는 세월속에 무미건조하게 그냥 보내는 나날이 어찌보면 더 많을지도 모르죠. [내가 바라는건] 에선 사랑하는 자녀들 위한 부모의 바람을 1년 12달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요.

각기 달이 갖고 있는 특유의 계절, 가족의 특별한날 등등에 맞게 12달 마다 마치 버킷 리스트 같이 할수 있는 일들을

자녀와 함께 만들어가며 1년을 채우기는 참으로 보람된 일이죠.


우리는 과거에 비해 표현이 많이 좋아졌음에도 여전히 그 표현 부족에서 오는 소통이 문제가되고 있어요.

아이와 부모만이 가질수 있는 비밀 하나 만들고 함께 공유하며 1년의 순간 순간을 뜻깊게 채워나가다보면

아이는 성장에 유년의 행복한 추억을 기억할거에요. 그렇게 건강하게 자랄수 있다면 부모, 자녀 모두가 행복할거에요.

모든 부모의 바람이 건강무탈하게 행복한 내아이 일거에요.

[내가 바라는건]부모와 자녀의 깊은 사랑을 공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그림을 통한 치유도 되는거 같아요.

2025년 도 한달 남았네요. 2026년 새해에는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1년이 될수 있도록 계획해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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