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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기 - 뭘 하든 내가 결정한 대로, 나답게 사는 방법
차이웨이 지음, 유연지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3월
평점 :

남의 시선, 남의 평가에 신경 쓰다가 인생을 망치지 마라
뼈 때리는 조언이 마음을 뒤흔들고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사람들과의 관계는 너무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그래서 더욱 사람관계가 참 어렵고도 힘든 부분인데요.
나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좋겠지만,
누구도 나에게 배려를 부탁하지 않았는데,
남을 배려만 하고 남을 먼저 헤아리다 내가 더 힘든 현실.
이번 [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기] 책을 읽어보니 저도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신경쓰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관계들이 이제까지 뭔가 피곤하게 느껴졌나봅니다..
이번에 만난 [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기] 책의 차이웨이 저자는
유리 멘탈을 가진 청춘들에게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주도권을 잡고 나답게 성공하는 51가지 독한 조언을 해주고 있는데요,,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매달리지 않고 나답게 있는 그대로 자유롭게 사는 법!
궁금하고 알아가고 싶습니다~
<관계의 '선'을 지켜야 호감을 얻는다>
: "모든 관계에는 절대 넘지 말아야 할 마지노선이 존재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 마지노선이 불분명할 수는 있으나, 존재하는 것은 확실하다.
인간관계로부터 오는 모든 스트레스와 갈등은 무심결에 이 관계의
마지노선을 넘었을 때 시작한다." 중국의 철학자 저우궈핑의 말인데,
공감되면서 확~ 와닿습니다.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는 표정 하나, 말 한마디로도 서로의 관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관계의 선'을 지킬 줄 아는 것은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배워야 할 지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타인이 다정하게 대해 주길 원한다면 먼저 진심을 다하고,
타인의 호감을 얻고 싶다면 반드시 관계의 선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거절은 빨리할수록 이롭다>
: 타인의 부탁을 수락하기 전에 반드시 '이 일을 정말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자문해야 합니다.
만일 할 수 없다면 억지로 수긍할 게 아니라 정중하게 거절해야 합니다.
타인의 부탁을 너무 성급히 수락하지 말고,
남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거절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모든 포기 뒤에는 그만한 가치가 존재하니까요.
그러니 남을 생각하기 이전에 나 자신을 더 많이 챙겨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거절할 줄 아는 것은 곧 나 자신을 사랑하는 첫걸음입니다.
남의 시선이 어떠하든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거의가 주변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에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죠~
우리의 뇌 속에는 '미러뉴런'이라는 신경세포가 있어서 뇌의 네트워크를 타고
타인의 감정이 나에게 전해진다고 합니다. 타인의 불안감까지도요.
'이 사람이 내 주위에 있으면 일이 잘 안 된다'고 느껴진다면,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이겠죠.
마흔 중반이 되어가니, 이제는 타인보다 '나'에게 집중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다.
그건 그 사람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내 비하인드 장면과 비교하는 것과 똑같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말인데, 정말 멋진 비유죠,,
남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의 사소한 반응에
상처는 좀 잘 받는 편이라, 이번 [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기] 책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줄 듯 합니다.
나를 좀 더 단단하게, 나답게 살기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