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때문에 난리, 물 때문에 법석! 기후 위기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24
신방실 지음, 시미씨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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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때문에 난리, 물 때문에 법석! 기후 위기


<기후 위기> 책에서는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 위기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초등학교 5학년이 아인이는 독후감 숙제로 <어린 왕자> 책을 읽다가

잠이 들게 되는데, 그 꿈 속에서 우연히 어린 왕자를 만나 함께 여행하면서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데요~

아이들도 책을 통해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우리가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인이와 어린 왕자와 함께 지구 여행을 떠나 볼까요?


하루 또는 오전과 오후, 낮과 밤 등 짧은 기간 사이에 나타나는

비*구름*바람*눈*기온*강수량의 상태를 날씨라고 하고, 한 지역의 평균 기상 상태를

기후라고 하는데, 하루하루의 날씨가 모여 기후가 되는 것이군요.

오랜 기간 평균적으로 나타난 기온과 습도, 강수량, 풍향, 풍속 등이

바로 그 지역을 대표하는 기후가 되는 것이랍니다.

날씨만큼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도 없죠~

지구의 평균 기온이 높아지면서 빙하나 높은 산의 거대한 눈과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고,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가뭄,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 기후 현상으로 곳곳에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봄엔 가뭄, 여름엔 태풍, 겨울엔 폭설, 요즘 날씨가 영 심상치 않은데요.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몇 해 전 유럽에서는 40도를 넘는 무더위에 수만 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도 갑자기 쏟아진 눈에 집이 무너지고 거리가 마비되기도 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들입니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가 산불이 발생하기 좋은, 극단적인 날씨를 몰고 온다고 말합니다.

게다가 산불이 또다시 온난화를 부추기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말이에요.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주범은 바로 이산화 탄소인데요.

공장을 돌리고, 자동차를 움직이고, 텔레비전을 보고, 컴퓨터를 사용하고, 에너지를 낭비하면서

지구 상에 이산화탄소의 양이 늘어났고, 그로 인해 지구온난화라는 거대한 재앙을 낳았습니다.

이산화 탄소는 적외선을 아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대기 중에 이산화 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적외선이 우주로 빠져나가지 못해서 지구 기온이 높아지게 된다고 하는데,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지구 평균 기온은 점점 더 올라가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지도 모릅니다.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지금부터라도 기후 위기를 막기위해서 우리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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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사냥꾼 - 바이러스를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최고의 과학동화
톤 쾨네 지음, 김미선 옮김,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책과콩나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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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를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최고의 과학동화

바이러스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떠나는 몸속 여행!

요즘 우리는 많은 바이러스 속에서 살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 전염병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아이들도 코로나19로 인해서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

관심이 생긴 지금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더욱 좋을 책인 듯 합니다.
<바이러스 사냥꾼> 책을 통해서
아이들도 바이러스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이러스 사냥꾼> 책은 우리의 생활을 많이 변화시킨 바이러스를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과학동화입니다.

책에서도 새로운 바이러스가 눈 깜짝할 사이에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전반의 모습들이 많이 바뀐 우리들 모습처럼 수많은 사람이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과학자들이 비밀연구실에 모여 무엇이든 작게 만들 수 있는 광선을 만들어 냈는데요.

잠수함을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게 만들어서 환자 몸속에 넣을 수 있게 한 다음,

조종사가 바이러스를 추적하여 더 많은 정보를 알아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열한 살 여자아이 조에가 바로 이 모험을 떠날 적임자로 선택되었고요.

조에와 잠수함은 정말 줄어들어 환자의 혈관에 주입되어 순식간에 환자의 동맥으로 들어갔습니다.

환자의 몸 속에서는 조에가 들어오자마자 자체 방어시스템이 작동되었는데,

조에를 세균 중 하나라고 여기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몸 속에 우리를 도와주는 면역 체계가 이렇게 다양하게 있었다니~

아이도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가네요.

조에는 드디어 폐에 도착해서 초로색 바이러스가 허파꽈리를 공격해서 감염시킨 염증을 발견했습니다.

조에는 잠수함 집게로 바이러스를 제대로 잡아 내어 백혈구가 있는 골수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일, 자연살해세포를 하나 잡아서 환자 몸 박으로 끌고 나와야 하는데요.

이는 세포를 연구해서 그 방법대로 약을 만들어 내기위한 것이었습니다.

비록 열살의 소녀이지만,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내고 있네요.

임무를 마친 조에는 환자의 재채기와 함께 밖으로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조에가 가져 온 자연살해세포는 연구실로 옮겨졌고, 바이러스를 퇴치할 약이 개발되었습니다.

조에와 박사님은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한 멋진 바이러스 사냥에 성공했네요!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의 창궐을 막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야생 동물의 남획이나

야생 동물 생태계의 침범을 막아야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박쥐에서 천산갑을 통해서

인간에게 전파되었거나 혹은 천산갑에서 박쥐를 거쳐 인간에게 옮아왔다는 설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처럼 야생 동물과도 어느정도

'자연적 거리두기'를 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알고 대처하고 예방한다면,

우리도 지금 이 상황을 빨리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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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서 읽기의 기술 - 자꾸 성적이 오르는 문해력 강한 아이들의 비밀
좌승협 외 지음 / 멀리깊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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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학습도구인 교과서 읽기를 통해

수업 시간을 알차게, 시험 준비도 당차게~!!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했다는 말은 절대 빈말이 아니었네요.

국내 최고의 학자들이 집필한 교과서야말로, 수업 집중력과 지문 독해력,

문제 해결 능력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길잡이라는 사실!

이번 <초등 교과서 읽기의 기술> 책을 통해서 더 확실히 알고 갑니다.


EBS에서 기획한 '당신의 문해력' 프로그램이 한창 이슈가 되었죠.

저도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고는 지금 학생들의 심각한 문해력 실태를 보고 놀랐고,

한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은 없지만 글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사실에 또 한 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의미를 파악해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글 전체의 내용을 파악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겉핥기 식으로 읽게 되면

문해력은 계속 낮아지고 생활의 불편은 더 커져만가게 될테니,

지금부터라도 문해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제까지 우리의 교육은 문해력을 키우기보다는 학원에 보내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배우는 데 공부의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학생들의 일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학습방법인  교과서를 제대로 읽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에 맞는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읽기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는 이번 <초등 교과서 읽기의 기술> 책을 잘 활용하면 좋을 듯 하네요~


- 모든 교과의 기본,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국어 영역

: 국어 교과는 다른 교과를 배우기 위한 기본이 되는 과목입니다. 대부분의 다른 교과 학습은

읽기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국어를 잘하지 못하면 다른 교과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집니다.

국어 교과서에는 다양한 갈래의 글이 등장하는데, 단원명과 단원에서 공부할 내용을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글뿐 아니라 그림의 의미도 함께 살펴봐야 하고,

단원 전체를 대표하는 질문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면 좋습니다.

또한 모르는 낱말도 그냥 넘어가지 말고, 표시를 해두고 알아가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글, 그림, 도형, 기호, 표를 읽는 능력이 중요한 수학 영역

: 수학 교과서를 읽기보다는 계산하는 방법이 나온 부분만 읽고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교과와 달리 글, 그림, 도형, 기호, 표 등의 다양한 요소가 있기때문에

글과 그림을 연결해서 읽어나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서술형문제가 점점 많아지고 있고, 문제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면 계산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 개념과 자료 파악이 중요한 사회 영역

: 사회 교과서를 어떻게 읽는지 알지 못하면 사회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4학년 사회가 많이 어려웠던 기억이 나는데, 지역과 지리 부분을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지리 영역에는 항상 지도가 등장하니, 지도를 읽는 방법부터 지도가 실린 이유도 파악해야 합니다.

- 학습도구어 이해와 현상 변화 파악이 중요한 과학 영역 

: 과학 교과서에는 학생들이 익혀야 하는 과학 개념과 원리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과학 교과서 속 원리와 개념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과학과 관련한 학습도구어를 익히고,

어렵고 생소한 과학 개념과 원리, 용어들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등 교과서 읽기의 기술> 책에서는 해당하는 학년마다

 교과서 활용법이 잘 나타나 있어서 쉽게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습 문해력이 강해질 수 있도록 교과서를 제대로 읽는 능력을 키워주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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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초년생의 마인드 트레이닝
조 맥키 지음, 최은아 옮김 / 일므디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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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생각과 감정을 다스릴 수 있을 때,

우리는 진정한 어른이 된다!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태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코로나19 팬데믹의 시기를 보내면서

우리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장을 구하기위해 많은 젊은이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사회초년생들의 마음은 더 불안할텐데,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이번 책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어른초년생의 마인드 트레이닝>은 삶의 경험이 아직 많이 부족한 사회초년생들에게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어 나가며,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통찰을 주는 책입니다.

아직 어른이라기엔 모자람이 많다고 느끼는 어른초년생.

사회에 나와 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처음 해보는 것 투성이일 것입니다.

학교와는 다르게 대충 넘어갈 수 없고, 모든 것들은 성과로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인관관계에 있어서도 예전 친구들과의 사이와는 전혀 다르죠.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도 마음이 잘 맞지않는 사람과도 어떻게든 잘 지내야 합니다.

대충만 들어도 답답함이 느껴지는 사회, 바로 어른들이 세상입니다.

<어른초년생의 마인드 트레이닝> 책을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지,

어른의 자리를 잡기위해 자신의 마음을 연습하는 기회로 삼으면 좋을 듯 하네요~


먼저,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기는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저자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영향력의 원' 안에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하고 있는데, 할 수 있는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인생의 모든 것은 거래입니다. 살아보면 알게 되죠, 기브&테이크라는 것을요~

그러니 기회비용을 잘 생각해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어른이 된 이상 모든 선택은 내가 대가를 치러야 하니까요..


우리의 행복에 무슨 문제가 생겼을까요?

SNS가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금, 행복과 SNS의 관계를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하는데요~ SNS에서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SNS의 사진들을 보면서 자신의 틀에 박힌 생활과 남들의 최고의 순간을 

비교하는데, 진짜 위험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죠.

책에서 알려주는 조언대로 행복하게 SNS에서 활동해보면 어떨까요~

'어른초년생들이 기억해 두면 좋을 포인트'가 책 군데군데 요점으로 나와있어서 더 좋았어요.

곧 사회로 나가게 되는 큰 아이에게 이번 <어른초년생의 마인드 트레이닝> 책과 함께

인생은 목적이 아니라 여정이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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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으로 지구를 살리자고? 질문하는 과학 8
박재용 지음, 심민건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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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지킴이들을 위한 최고의 환경 수업

2050년 탄소 중립을 반드시 이루어야 인류가 산다!


<탄소 중립으로 지구를 살리자고?> 책은 현대 문명의 최대 위기가 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 청소년 과학책입니다.

미래의 주인인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네요~

아이들도 책을 통해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우리가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가 감기라면 기후 위기는 암이다!!"라는 말에서 그 심각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 활동에 의한 지구 기온 상승은 기후 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를 초래하고,

이것이 불러올 미래는 코로나19보다 더 큰 고통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

이제 지구의 기후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우리 인간들이 힘들어질 것입니다.

​날씨만큼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도 없습니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높아지면서 빙하나 높은 산의 거대한 눈과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고,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가뭄,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 기후 현상으로 곳곳에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봄엔 가뭄, 여름엔 태풍, 겨울엔 폭설, 요즘 날씨가 영 심상치 않은데요.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몇 해 전 유럽에서는 40도를 넘는 무더위에 수만 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도 갑자기 쏟아진 눈에 집이 무너지고 거리가 마비되기도 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들이죠.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주범은 바로 이산화 탄소인데요.

공장을 돌리고, 자동차를 움직이고, 텔레비전을 보고, 컴퓨터를 사용하고, 에너지를 낭비하면서

지구 상에 이산화탄소의 양이 늘어났고, 그로 인해 지구온난화라는 거대한 재앙을 낳았습니다.

이산화 탄소는 적외선을 아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대기 중에 이산화 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적외선이 우주로 빠져나가지 못해서 지구 기온이 높아지게 된다고 하네요~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지구 평균 기온은 점점 더 올라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IPCC에서는 앞으로 0.5도 이상 기온이 올라가지 않아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탄소 중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은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산화 탄소 흡수원을 늘리고, 이산화 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해서 재사용하는 것입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꼭 이뤄야 하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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