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불안한 나의 마음과
볼수록 이상한 타인의 마음이 궁금해진
사춘기를 위한 심리학 수업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져 봤을 고민들에 대해 다루고 있는
<열다섯, 심리학이 필요한 순간>책이 궁금했는데요.
지금 한 창 사춘기 중인 큰 아이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자신의 청체성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서,
혼자서 고민에 빠져 있기보다는 책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청소년기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나는 누구인가?'와 같은 추상적인 질문에 몰두하기도 하는데,
이런 변화는 아이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지만,
한편으로는 불안과 스트레스의 원인디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청소년기의 여러 고민을 해결하는 데 꾝 필요한 공부가 바로 '심리학'!
지금 청소년 시기를 건강하게 잘 보내야
성인 되어서도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불안정한 청소년기를 잘 보내려면 우선 '나의 마음'을 공부해야 하는데,
나를 차분히 들여다보고, 나를 탐구하고, 나를 받아들이고,
나를 사랑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타인의 마음도 함께 공부해야 하는데요~
이번 <열다섯, 심리학이 필요한 순간> 책을 통해서
아이도 자신의 건강한 청소년시기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내가 희망하는 진로는 정말 내가 선택한 것일까?
청소년기에 진로 선택은 매우 중요한 과업입니다.
나의 특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려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제대로 들여다봐야 합니다.
흥미란 어떤 대상에 관해 관심을 기울이는 감정이고,
적성이란 어떤 일을 하기에 적합한 능력과 소질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주체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려면 충분하 시간 동안 자신을 들여다보고,
직간접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일지 공부해야 합니다.
진로 선택을 위한 고민은 빠를수록 좋다고 하네요~
- 나는 왜 자꾸 친구에게 집착할까?
청소년기에는 특히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어하는 만큼
친구와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됩니다.
기쁠 때 같이 기뻐해 주고, 슬플 때 같이 슬퍼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좋은 인연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친구를
만나야 하고,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와 상대방의 애착 유형을 잘 안다면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하고 개선하는데 좋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