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고요하길 바랍니다 - 108번의 비움으로 나를 다스리는 부처의 말 필사집 원명 스님의 필사집
원명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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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 속에도 부처님이 말씀한 그 등불이 켜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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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고요하길 바랍니다 - 108번의 비움으로 나를 다스리는 부처의 말 필사집 원명 스님의 필사집
원명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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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부처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여정

이번에 만난 [내 마음이 고요하길 바랍니다] 책은

108번의 비움으로 나를 다스리는 부처의 말 필사집입니다

평생 참선과 나눔의 길을 걷고 있는 수행자이자 천년 고찰 봉은사를

이끄는 주지 스님인 원명 스님이 50년 간 수행하며 되새긴

부처님의 가르침을 현대어로 초역한 필사집으로,

삶을 괴롭게 만드는 108번뇌를 필사라는 수행을 통해 내려놓을 수 있게 합니다.

책에 담긴 글들은 무엇 하나 버릴 게 없는 주옥같은 명문입니다.

명문장을 읽고 하나씩 피사를 해나가보면

주옥같은 문장들과 핵심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손글씨로 쓴 필사본도 소장할 수 있으니 멋지네요

긴 세월 수행자의 길을 걸어온 원명 스님의 삶의 태도가

이번 책에 고스란히 스며있어서 더 의미있는 필사집이 될 듯 합니다.

필사는 느리지만, 가장 깊이 있는 독서법입니다.

정확하고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글이나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 번 써 봐야 한다고 합니다. 읽기에만 그친다면 시간이 지나서

글이나 책의 내용이 하나둘 기억에서 사라지기 때문인데요.

반면에 읽은 문장을 받아 적으면 세월이 흘러도 그 내용이 오래도록 기억되고,

문장에 담긴 뜻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하니,

필사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마음을 길들이고 다스린다는 것> -법구경 33-36

마음은 물에서 잡혀 땅에 던져니 물고기처럼 늘 팔딱거립니다.

마구 흔들리고 변덕스러운 마음은 지키기 어렵습니다.

화살 만드는 사람이 화살대를 곧개 히듯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을 곧게 합니다.

길들여진 마음과 지켜진 마음은 결국 행복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실 때, 마지막으로 남기신 유훈이

'자등명 법등명'이라고 합니다.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자신에게 의지하며.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에 의지하라'

라는 뜻인데, 이번 [ 내 마음이 고요하길 바랍니다] 108번의 필사를 통해서

나의 마음 속에도 그 등불이 켜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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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루퐁이네 : 먹깨비들의 하루 여기는 루퐁이네
루퐁이 지음, 박지영 구성,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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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사랑스러운 먹깨비 루퐁이의 하루!

사랑둥이 포메라니안 자매의 일상 속으로 출발~


천만 반려동물 시대라고 불릴만큼 반려동물들을 많이 키우고 있는데요.

우리 집에도 역시 사랑스러운 댕댕이가 있습니다.

반려견을 만난지 벌써 4년이 넘어가는데요.

조그맣던 아기 강아지가 언제 이렇게나 컸는지 모르겠네요

아직은 배워가야 할 부분들이 많은 초보 반려동물 가족이라,

이번에 만난 [여기는 루퐁이네] 책을 보면서

다른 강아지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라만 봐도 심쿵하는 루퐁이의 매력속으로 들어가보세요~


[여기는 루퐁이네]에 등장하는 루디와 퐁키는

232만 구독자 셀럽 강아지 <THE SOY 루퐁이네>의 주인공으로.

2015년에 태어난 포메라니안 자매입니다.

사랑스러운 루퐁이가 벌써 열 살이 되었대요~

열 살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나이를 넘어, 함께 쌓은 추억과 사랑의 깊이를

의미한다고 루퐁맘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공감되는 말이네요,,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가는 듯 합니다.

아이의 사랑스러운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하루하루 더 사랑해줘야어요.


노즈워크용 까까를 건조기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퐁키가 너무 귀엽네요.

개코 아니라고 할까봐 새벽부터 냄새 맡고 가 있다니ㅎㅎ

일회용 컵을 사용한 노즈워크 좋아보입니다.

퐁기가 잘 돌리면서 까까를 꺼내 먹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에게도 하나 만들어줘야겠어요~

책에는 초보맘을 위한 까까 레시피도 나와 있는데

연근칩과 고구마 두부 케이크,,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것 같아서

한 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알찬 정보들 많이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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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뇌과학 - 오늘부터 행복해지는 작은 연습 53가지
엠마 헵번 지음, 노보경 옮김 / 이나우스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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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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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뇌과학 - 오늘부터 행복해지는 작은 연습 53가지
엠마 헵번 지음, 노보경 옮김 / 이나우스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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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날마다 마이너스 사고인 사람들을 위한

쉽고 명쾌한 행복 연습법

이번에 만난 [행복의 뇌과학] 책에서는

숨어 있던 행복을 찾아주는 심리학자의 명쾌하고 특별한

처방이 담겨 있습니다.

뇌가 행복을 꺠뜨리려는 순간을 알아차리면

우리는 아주 쉽게 행복해질 수 있다니,

날마다 마이너스 사고를 하고 있다면

뇌과학이 알려주는 53가지 행복의 기술을 배워볼까요?

감정을 단순히 좋고 나쁨으로만 구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합니다.

좋은 감정만 필요하다는 오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나쁜 감정과 좋은 감정은 공존하고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대니얼 길버트는

"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삶의 여정에서 그저 잠시 방문하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행복이 영원하지 않음을 깨달을 때 우리는 지금이 얼마나 값진지

알게 됩니다. 행복이 더 빛 나 보이는 것은 행복하다는 감정 자체가 일시적이고,

그 순간의 감정이 다른 감정과 대비되어 반짝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회피하고 싶은 나쁜 감정도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임을 기억하고

어떤 상황에서건 행복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책 속에는 행복 연습에 관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

하나씩 따라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일상 속 기쁨의 순간 만들기>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야 합니다. 작은 일상의 기쁨들을 계획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행복에도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생깁니다.

행복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게 불행이 오는 것이 아닐까요?

저도 지난 일에 후회하고 다가오기도 않은 일들을 미리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제부터는 '희미하고 불확실한 일을 걱정하기 보다는

눈앞의 확실한 일에 집중하라!'는 글귀를 마음에 세겨야 할 것 같아요.

그저 오늘을 충실히 사는 것이 최선의 답이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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