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5 - 초등 상식 학습 스토리북 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5
조수현 그림, 김언정 글, 정효해 감수, 캐릭온TV 원작 / 대원키즈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허세 곰돌이 포오, 실상은 상식 제로?!

타키와 함께 초등 상식 업그레이드 대작전!!

이번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초등 상식 학습 스토리북인

[타키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5권을 만났습니다.

유튜브 244만 구독자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인기 크리에이터 <캐릭온 TV>의

초등 상식 학습 스토리북 5번째 이야기랍니다.

재미난 내용과 함께 초등 상식이 한 권에 담겨 있으니,

아이들이 재미나게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초등 상식도 익혀갈 수 있습니다.

뭐든 얼렁뚱땅 해결하려 드는 곰돌이인 포오와

똑똑하고 차분한 학급 내 에이스 타키를 따라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아이들도 초등 상식에 박사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엄마의 낚시 여행에 따라간 타키와 포오는

그곳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인 '테트라포드'를 보게 됩니다.

발이 네 개 달린 콘트리트 블록으로 바닷가에 가면 볼 수 있는데요~

인공 방파제같이 바닷물이 닿아 파도에 깎이는 곳에 설치해서

파도 에너지를 흡수시킵니다. 그리고 테트라포드 위에는 절대 올라가면 안 되는데,

해조류나 이끼 등이 끼어 미끄럽기 때문에 추락하기 쉽고,

겹겹이 쌓여 있어서 틈이 없어 보이지만, 워낙 크기가 커서

사람이 빠질 만큼 큰 틈이 있다고 하니,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게다가 운 좋게 다치지 않더라도 혼자 힘으로는 빠져나오기 불가능한 구조인데다,

테트라포드 안에서 울리는 큰 파도 소리 때문에 구조 요청 소리도 잘 들리지 않고,

구조대가 온다고 해도 구조 작업이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가면서 저도 상식이 점점 쌓여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 - 인생 절반쯤 다시 살펴보는 인생관 5가지
박혜정 지음 / 이너북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의 전환점에 서있는 지금,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 - 인생 절반쯤 다시 살펴보는 인생관 5가지
박혜정 지음 / 이너북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생 후반전을 위한 삶의 지혜 37

"40부터는 인생의 방향과 속도를 다시 정해야 즐겁게 살 수 있다!"

이번에 만난 [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 책은

각자의 모습으로 마흔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박혜정 저자는 이 책이 외롭게 고군분투하고 있을 이 시대의 마흔들에게

서로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번 [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을 읽어가면서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내용들이, 마흔이 넘어가고 보니 저에게 더 와닿는 건

저도 그만큼 인생에서 많은 일들을 겪었다는 증거겠죠,,

어느덧 마흔이 넘어가고, 아이들은 훌쩍 자라고, 세월은 참 빠르게 흘러가는데

'나느 뭔지..'하는 지금의 현실상황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여자들은 특히나 마흔을 중심으로 인생에 많은 변화들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저도 마흔이 넘어가면서 삶도 기분다 많이 변해가는 듯 한데요.

나의 삶이 어느정도 안정된 듯 하면서도 불안하기도 한,

아주 난해한 시기인 마흔,

인생의 전환점에 서있는 지금,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인 듯 합니다.

<마흔 살이 일하는 법>

커리어와 늘어나는 역할 사이에서 잘해 나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일입니다. 내가 삶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어떤 것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어떤 상황이 힘든지 등등 자신을 더 잘 알수록

성과도 좋아짐으로 너무 많은 책임과 일들로 정신이 없을 수록

자신을 만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연 끊기도 때론 필요해>

인연의 시간에 미련을 두지 마세요. 아무리 오래된 인연일지라도

정리해야 하는 시점이 올 수 도 있고, 그땐 편히 놓아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안에서 너무 괴로워할 필요도 없고, 속상해할 것도 없습니다.

'헤어질 인연은 헤어질 것이고, 만날 인연은 또 만나게 될 것이다'

마흔 쯤 되면 인간관계에도 요령이 생기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꽤 괜찮은 내가 될 거야 - 정신분석가가 10대에게 전하는 자기 이해 수업
이승욱 지음 / 생각학교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나를 이해하며 알아가는 시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꽤 괜찮은 내가 될 거야 - 정신분석가가 10대에게 전하는 자기 이해 수업
이승욱 지음 / 생각학교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신분석가가 10대에게 전하는 자기 이해 수업

나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어른이 된다

이번에 만난 [나는 꽤 괜찮은 내가 될 거야] 책에서는

정신분석가인 이승욱 선생님과 함께 정신분석을 통해

'진짜 나'를 발견하는 법에 대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공부, 친구, 진로.. 내 안의 숨많은 갈등을 피하지 않고

내 마음이 어디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니,

큰 아이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마음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화를 조절하지 못하거나, 우울감을 떨치지 못하기도 하고,

내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몰라서 오랫동안 혼란스러워하기도 합니다.

내 마음이지만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곳,

무의식에서 뭔가가 벌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무의식은 대체로 어린 시절에 경험한 일이 쌓이고 합쳐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집니다.

무의식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며 마음과 행동의 결정자이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조차 모른 채 성장해 갑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는 나를 탐구허눈 여정인 정신분석이 필요한 거겠죠,,

<'나답지 않은 나'가 되는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10대라면 모름지기 도무지 내가 누군지 알 수 없고, 그래서 어른이 된다는 것이

무섭고 혼란스러워야 하며, 그것이 자연스러운 상태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사춘기를 겪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왜 그때는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나답게, 너답게, 이런 말은 나한테도 너한테도 쓰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나답지 않은 나가 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결국 더 포용력 있는 자신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루 10분,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너의 몸과 마음을 만나렴>

자신과 접촉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자기 자신이 되거나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아주 아주 높다고 합니다.

자신과의 접촉에 익숙해지고 그 경험이 점점 쌓이면 멀지 않아

아주 편안한 사람, 단정하고 침착한 어른이 되어갈 것이랍니다.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여러분은 괜찮을 겁니다.

그러니 스스로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