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 나답게, 당당한 자존감으로 자유로운 인생 만들기, 개정판
이형준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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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고, 자유로운 삶을 위한 자존감 수업

자유로운 삶을 위한, 자존감은 존중받아야 한다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자존감에 대한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됩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자존감이 핫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기도 하구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도 스스로 돌아보고 말이죠.

이번에 만난 [10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책은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있는 교사의 시선으로 자유로운 삶을 위한

자존감을 위해 29가지 방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나로부터 시작하여 공부와 일, 사람과의 관계 등 세 가지의 주제를 설정하여

생각과 행동, 실청 방법 등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에 자존감에 대해서 제대로 배워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존감은 능력과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든 없든,

현재 자신의 상태가 어떠하든, 남들의 기대에 맞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있든 없든,

자존감은 능력이나 환경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에서 나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어떤 결과에 의미를 두지 말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내가 지금 당장 남과 다르다거나, 부족해 보인다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남보다 독특한 걸 인정해주는 사람 속에 있지 못한다 해도,

그것이 내가 문제 있다는 것은 아니며, 내 자존감이 깎일 일은

더욱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자존감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는 바로 내가 우선인 삶, 내가 마음에 드는 인생을 살아가자는

다짐이 중요합니다. 뭐든 내가 행복한 게 첫 번째이고 나머지는 그다음으로 여기는거죠~

이는 이기적인 삶을 살라는 것이 아니라, 삶의 중심이 나여야 하므로

누군가를 위한 희생이 모든 선택에서 결정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성취감을 느끼게 되면 이후부터는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배려하기 때문에 자존감이 높은 이의 인간관계는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 자존감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러니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는 가치 있다는 사실을요.

자신의 현재조건과 상관없이, 나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야 합니다.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힐때, 다른 한쪽 문은 열린다.

하지만 우리는 그 닫힌 문만 오래 바라보느라 우리에게 열린 다른 문은 못 보곤 한다.

- 헬렌 켈러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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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인간관계를 힘들게 하는가 - 선을 지키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관계 처방전
장샤오헝 지음, 정은지 옮김 / 이든서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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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지키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관계 처방전

한 발짝 물러서면 더 가까워지는 비밀

더 나은 우리를 위해선 작은 거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만난 [무엇이 인간관계를 힘들게 하는가] 책에서는

선을 넘지 않고 조화롭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저자 장샤오헝은 10년 넘게 사회적 관계에 관한 처세술 강의를 통해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저자는 사회성이 좋은 사람은 절대 모난 돌처럼 행동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선을 넘지 않고 매사에 치우침이 없는 이에게서는 후광이 비치듯 여유가 넘치고,

그 부드러운 분위기 속으로 사람이 몰려든다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자신을 괴롭히던 일들이 무엇 때문에 비롯되었는지 알게 되며,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깨달음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언어의 기술과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자신의 분수를 아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번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관계의 어긋남은 쉽게 속을 보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 감성지수가 높은 사람은 인내심을 발휘해 주변을 세심하게 보살피며 관계를 맺습니다.

새로운 친구에게 신뢰를 얻으려면 절대 조급해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깊은 속내는 언제나 친해진 뒤로 꺼내도록 합니다.

- 독단적인 언어는 '독약'과도 같다

: 대화를 할 때는 '때론', '어떤 사람은', '내 생각에는', '아마도'와 같은 표현을 많이

사용하도록 합니다. 특히 일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거나 문제가 광범위하게

얽혀 있다면 절대 도를 넘는 말을 하지 말하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제시하거나

평가할 때도 최대한 부드럽고 함축적이며 겸손하고 절제된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 서로를 위한 적당한 거리두기

: 사람과 사람이 어울리는 데에는 분수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너무 멀리 떨어지면 친밀한 관계는 다시 돌아오지 않고,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원망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편안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현명한 선택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필요한 모든 것이 자기 안에 있음을 알고

나름 변화시키려 한다. 그래서 누구에게 화낼 일도 없다.

반면 어리석은 사람은 남들이 자신에게 친절하기를 기대하고,

그렇지 않으면 화를 낸다.

바람결에 던진 먼지가 자신에게 돌아오듯

불행은 불행을 저지른 이에게 돌아돈다.

- 톨스토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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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기쁨 - 책 읽고 싶어지는 책
김겨울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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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늘 그 자리에 있다, 손만 뻗는다면

작가 김겨울이 들려주는

‘책을 사랑한 이들이 쓴 책에 대한 책’

이번에 만난 [독서의 기쁨] 책은 책과 함께 자라온 김겨울 작가가

책에 보내는 러브레터입니다. 책 제목 그대로 책을 아주 많이 사랑하는 이가

독서의 기쁨으 오롯이 전하며 독서가 얼마나 재미있고 지적인 유희 활동인지

세상에 적극 전파하는 일종의 '책 영업서'라고 하는데,

책읽는 시간이 가장 좋은 나 자신에게 필요한 책이었습니다.

무작정 책을 읽어가기 보다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었거든요~

책 읽고 싶어지는 책인 [독서의 기쁨] 을 읽다보면,

우리들을 어느새 책의 즐거움에 빠져들게 만들어 책이 전하는 위로를 받고,

책과 친구가 될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책이 왜 재미있는지, 책의 어떤 점이 재미있는지,

한 가지로 답하기는 어렵습니다. 책의 재미는 복합적인 요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먼저 책의 서사, 즉 이야기가 주는 재미가 있습니다.

책에는 인간이 지금까지 고안해 온, 혹은 경험해 온 거의 모든 종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호기심을 충족해 준다는 점이 있습니다.

인간이 책을 읽는 목적 중 하나는 호기심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독서는 돈도 비교적 적게 들고, 드는 돈에 비해 누릴 수 있는 유희의 크기가 크며,

질이 높습니다. 물론 책이 제공하는 유희를 온전히 즐기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지만, 일단 그 허들을 넘기면 그 뒤로는 죽을 때까지 배신하지 않는

재미를 보장합니다. 오히려 읽으면 읽을수록 읽을 책이 늘어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니, 독서가 주는 즐거움이 크네요~

독서란 일면식도 없던 저자의 세계 속으로 홀로 떠나는 여행과도 같기에,

그 속에서 질문을 발견하며 이에 반응하는 자신의 상태를

예민하게 관찰하다 보면 내면은 자연히 깊어지게 됩니다.

책은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르게 살기 위해서 읽는 것입니다.

경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경쟁에서 자유롭기 위해서 읽는 것이라는 걸

꼭 기억해둬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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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챔테이블 - 맛있고 건강한 원플레이트 레시피
이채미 지음 / 책밥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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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초보자들에게 딱인 요리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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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챔테이블 - 맛있고 건강한 원플레이트 레시피
이채미 지음 / 책밥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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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건강한 원플레이트 레시피>

아침*점심*저녁을

한식, 일식, 중식, 양식 그리고 디저트까지

알차게 담은 58가지 레시피

이번에 만난 [챔챔테이블] 요리책에서는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심플하고 배부른 한 그릇 레시피를

총 58가지로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책에는 익숙한 요리에 새로운 플레이팅을 더해 근사하게 한 그릇 요리를

챙겨 먹을 수 있는 레세피들이 담겨있습니다.

[챔챔테이블]의 이채미 저자는 타지에서 회사 생활을 하며 자취를 꽤 오랫동안 했지만

자신의 손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요리를 제대로 시작하면서

적지 않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때로는 말 한마디보다 정성껏 만든 한 그릇 요리가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지친 하루에 작은 위로가 되는 한 그릇 레시피, 배워볼까요?

<Chaem's 플러스 노하우>

흔히 먹는 요리에 색다른 변화를 주고 싶다면,

평범한 요리도 유니크하면서 독특하게 플레이팅 해보세요.

1. 컬러 배치

2. 평범한 요리는 색다른 플레이팅으로 포인트 주기

3. 재료들이 포인트가 되게올려주기

4. 면 요리는 돌돌 말아 정갈하면서도 깔끔하게 담아주기

5. 심플하지만 음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접시 사용하기

6. 다양한 제철 식재료 이용하기

7. 허브나 부료 적극 활용하기

<콥샐러드>

콥이라는 미국 레스토랑 사장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메뉴로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과일과 채소, 단백질까지 곁들여 영양 밸런스를 맞추면서

싱그러운 색감으로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여름대비 샐러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콥샐러드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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