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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인생에 답하다 - 고전에서 건져올린 삶의 지혜
한민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113/pimg_7818391374568244.jpg)
위대한 스승은 늘 우리 곁에 있었다
삶이 흔들릴 때, 가슴 깊이 품어야 할 고전의 한마디
시공간을 초월한 고전으로부터 나를 되짚어보는 시간,,
복잡한 세상,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인간관계, 쉽지 않은 성공,
이유를 모르겠다면 인문고전에서 답을 찾아보세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전이 던지는 질문들을 보다보면
고전이 주는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현재 자신의 삶이 힘들게 느껴지고,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
인생의 조언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이번 [공자가 인생에 답하다] 책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번에 만난 [공자가 인생에 답하다] 책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동양고전에서 찾은 28가지 인생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고전에서 건저 올린 삶의 지혜를 만나볼까요?
<논어>는 공자의 이야기와 말을 담은 책으로 정확하게는 공자의 제자들이
공자와 나눈 대화를 적은 책입니다. 제자들이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것이나
배움에 있어 이해되지 않은 것을 지룸ㄴ하면 공자가 대답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논어는 2천 5백 년 전에 쓰였지만, 여전히 우리 삶에 깊은 깨달음을 주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2천5백 년 전 공자의 머릿속에는 이미 현재의 고민과 고뇌에 대한
해답이 있었다는 건데, 대단하고 신기합니다~
'논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공자의 명언 정도로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진자 우리 삶에, 생활에, 공부에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어야
진정 '살아 있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부지인 患不知人>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하라.
:남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역지사지의 자세로 공자 철학의 핵심인 '서'의 정신입니다.
그 근본에 '나를 사랑하는 것'이 있는데,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차 가까운 사람에게로 그 사랑이 퍼져나가는 것이 진정한 공자의 정신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기 때문이죠,,
남을 알기 전에 먼저 나를 알아야겠네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삶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는데,
어렵고 난감한 문제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답을 고전이 주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고전의 도움을 받으면 나의 생각이 자라나면서
좀 더 성숙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고전의 한 줄에서 나를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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