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 일에 먹히지 않고 나를 지키는 마음의 태도에 대하여
하지현 지음 / 마티스블루 / 2024년 8월

일하기 싫은데 잘하고 싶고

일해야 하는데 그만두고 싶은

자기모순으로 가득 찬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특급 처방전

이번에 만난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책에서는

30여 년간 정신과 전문의로 일해온 하지현 교수가

너무 힘을 주지 않고, 완전히 힘을 빼지 않으면서

잘하는 것보다 지치지 않게,

오랫동안 꾸준히 일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요,,

30년차 직장인으로, 그리고 비슷한 시간을 정신건강 의학과 의사로 살면서

경험한 일과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일에 먹히지 않고 나를 지키는 마음의 태도에 대해 알아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잘하는 것보다 지치지 않는 것이고,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그 시간 동안 조금이라도 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일과 삶의 균형을 잡고자 한다면

이번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책을 만나보세요~

<일을 고르는 네 가지 기준>

이왕이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기에, 이럴 때일수록 좋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첫째, '보상'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일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보다 적은지를 따져봅니다.

둘째, '의미'입니다.

배울 것이 있는 일인지,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좋은 일인지,

성장과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 해볼 만한 일인지 생각해 봅니다.

셋째, '재미'입니다.

그 일을 함으로써 만나고 싶었던 사람과 함께 일해본다거나,

안 가본 곳을 가볼 수 있다거나, 평소에 궁금했던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넷째, '관계'입니다.

재미, 의미, 보상은 없지만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나와 오래 인연을 맺어온 사람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흔쾌히 선택합니다.

<노력에 요령을 더하는 법>

'일잘러'가 되려면 좋은 선배, 괜찮은 교육과 훈련 시스템이 있는 조직에 있는 것이

최선입니다. 여기에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노력이죠,

하지만 그저 열심히 하기만 한다고 일이 늘지는 않습니다.

무엇이든 요령이 필요합니다. 노력에 요령이 더해지면 한결 쉽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출처] [원고료-마티스블루]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서평단 가이드(~ 9/2 마감) (독서 공간 리뷰어스 클럽) | 작성자 Syrius

​토깽이네 차원의 문 대탈출 3권

토깽이네 차원의 문 대탈출 3 - 과학 학습*판타지 코믹북 ㅣ 토깽이네 차원의 문 대탈출 3
김기수 그림, 김언정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토깽이네 원작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4년 7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토깽이네 가족의 차원 탈출 대모험

이번에 만난 [토깽이네 차원의 문 대탈출] 책은

토깽이네의 끈끈한 가족애와 재미있는 판타지 대모험이 어우러진 코믹북이랍니다.

토니, 토깽, 나린, 다린 네 가족이 출연하는 토깽이네는

키즈&가족 채널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평범한 네 가족의 일상과

챌린지를 담은 내용으로 많은 구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15만 유튜버 토깽이네의 판타지 대모험, 만나볼까요?

크리스털이 동화 이야기에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동화 속 등장인물 중 하나가 크리스털의 힘을 얻어

그 힘으로 여기저기 온갖 동화 속을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망치고 있다는데..

피기 공주에게 다른 동화 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는

통행 티켓을 건네받은 토깽이네,

알록달록한 문을 통과해 새로운 차원에 도착한 토깽이네는

토끼와 거북이, 일곱 난쟁이, 알라딘과 램프의 요정 등 동화나라의 주인공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던 동화 속 이야기가 뭔가 이상한데요~

토끼와 다르게 부지런했던 거북이가 등 껍데기 안에다 스케이트보드를 숨겨두고,

미운오리 새끼에 등장하는 백조는 자신이 이미 백조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백설공주는 신하들 꾐에 넘어가 반란을 일으키고,

백성들은 오히려 여왕 편에 서있는데,

동화를 이렇게 바꿔버린 건 과연 누구일까요,

이상하게 꼬여 버린 동화 나라에 도착한 토깽이네는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동화 나라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책에는 재미난 토깽이네의 이야기뿐 아니라,

생물, 물리, 생활 과학 등 다양한 과학 학습을 만화로 구성하고 있어서

과학 지식도 쉽고 재미나게 알아갈 수 있답니다.

재미난 이야기도 읽고, 과학 지식도 배워가니 일석이조네요~

<식도의 연하운동이란?>

음식물이 입에서 식도를 통해 위로 보내지는 운동을 말하는데

삼킴운동이라고도 합니다.

연하운동 덕분에 우리가 먹은 음식이 위장까지 도달하는 거죠~

평상시에는 딱 붙어 압착돼 있는 식도는 음식물이 지나가면서 열렸다가

다시 붙어 버리는 운동으로 음식을 밀어서 위장으로 보낸답니다.

그래서 식도까지 내려가는 건 쉬워도 다시 올라오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인거죠.

[출처] [서평후기관리][학산문화사]<​토깽이네 차원의 문 대탈출 3권> 10명 (~9/1) (●책세상 맘수다 체험단 공구카페(공구,국내핫딜.육아, 초등)) | 작성자 스탭 쏘울

세상을 바꾼 수식

세상을 바꾼 수식 -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위대한 수식들
도미시마 유스케 지음, 강태욱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8월

세상의 비밀을 속삭이는 위대한 수학 공식

인류의 미래를 이해하는 위대한 수식의 세계

혁신을 추구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반드시 갖춰야 할 무기는 바로 '수학적인 관점'이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수학은 생황에서 많은 쓸모가 있는 과목인데,

아이들은 왜 수학을 배우는지 모르겠다고 불평을 많이 합니다.

살아보면 아닌데 말이에요,,

수학은 몰라도 수식 독해력이 있다면 창조성과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인공지능부터 가상현실, 행동경제학, 우주 개척, 금융 투자, 예술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에 대변혁을 일으킨 수학의 세계로 떠나 볼까요?

이번에 만난 [세상을 바꾼 수식] 책에서는

지금 당장 세상에 변화를 일으키는 다양한 수식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수식이 어떤 방식으로 창조성을 발휘하고,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를 9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평소에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의 이면에 있는 법칙을 발견하는 순간,

생각지도 못한 발상이 탄생하며 새로운 무언가가 창조됩니다.

수식은 이러한 법칙을 발견하여 전달하는 강력한 무기인데요,

현대에 존재하는 창조적인 시스템은 대부분이 고도의 수식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현대에서 말하는 창조성의 원천은 바로 '수식'입니다.

이 책을 읽어가는데 있어 수식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그 수식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주목하며 읽어가야 하는데요~

수학이 없었더라면 지금은 상상조차 불가능한,

현재를 움직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원리인 수학!

수학은 개념의 학문이 아니라서 세상을 이해하고 앞장서서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면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사고방식이기에 우리가 수학을 알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 수식 덕분에 자율주행 자동차는 안전하게 달린다>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하는 기술

: 사후 확률 = 새로운 데이터의 영향X사전 확률

18세기부터 계속 잠들어 있던 '베이즈 정리'

경험을 고려하기 전의 확률, '사전 확률'을 개고간적으로 정할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베이즈 정리는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베이즈 정리를 실제 사회에 응용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계산이 필요하므로

응용한다는 의미에서도 현실적이기 못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컴퓨터가 발전하면서 방대한 계산을 간단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선 뒤로는 다양한 분야에서 베이즈 정리를 응용하는 곳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베이즈 규칙은 과학과 산업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심오한 수학적 통찰입니다.

게다가 더 신중하게 투자를 결정해야 할 때나,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할 때

우리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 매우 유용한 원리이기도 한 베이즈 규칙,

수학이란 잠깐만 들여다봐도 두 눈이 어지럽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숫자와 기호,

그래프 같은 것으로만 이루어진 암호가 결코 아닙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가다보면 수학은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세상의 근본 원리라는 것을 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수학은 세상 모든 이야기 속에 숨어 있습니다.

수학의 흥미를 일으키고 싶다면 이번 책으로 시작해보세요~

수학이 새롭게 나에게 다가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모든 공부의 출발점, 초등 문해력 수업

모든 공부의 출발점, 초등 문해력 수업
이윤영 지음 / 심야책방 / 2024년 8월

전 과목에 자신 있는 아이들의 비밀!

어휘력, 자기표현력, 학습력을 한 번에 키우는

'초등 문해력의 힘'

문해력은 글을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능력,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까지 포함합니다.

글자가 아니라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을 말하는데요~

글자를 아는 것과 글을 읽는 것이 달라서 필요한 역량입니다.

까막눈이 아닌데도 한국어로 적힌 글을 해독하지 못하는 이유도,

말은 청산유수인 사람이 정작 쉬운 글도 해독하지 못하는 이유도 원인은 하나!

말과 글이 다르기 때문이죠,,

따라서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번에 만난 [모든 공부의 출발점 초등 문해력 수업] 책에서는

초등 6년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집에서 부모가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학년별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영역에 대한 문해력 학습 노하우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과정을 찾아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만 12세 아동의 뇌는 '세상에 대한 온갖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 호기심 가득하고 순수한 '아이의 시기'에 책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더 이상 책을 읽는 것만으로 세상을 알 수 있는 시대는 지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어야 하는 하는 것은, 독서는 '읽는다'는 행위의 시작점이자 끝점이기 때문입니다.

종이책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지 못하면, 다양한 형태의 다른 텍스트도 잘 읽을 수 없습니다.

종이책을 읽을 줄 알고, 읽어야만 하고, 또한 읽는 만큼 제대로 말하고 쓰며 표현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를 목표로 하는 것이 바로 이번 책에서 소개하는 '인앤아웃 문해력'입니다.

문자를 읽고,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

학교 공부는 교과서를 읽고,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므로,

이 기본적인 부분이 해결되어야 문제집을 풀어서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필요한 부분은 암기해서 공부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문해력은 공부에서 가장 기본 수단인 셈이죠,,

기본이 안되면 학습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학교생활에서 자신감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중요한 문해력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문해력 교육의 핵심은 바로 독서 교육이라고 합니다. 역시 독서가 답이네요!

독서를 기본으로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워가도록 가르치는 것이 문해력 교육입니다.

공부의 시작은 읽기 입니다. 읽기 능력을 완성해야만 아이들의 학습 능률이 올라가고

성적도 좋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초등시기에 아이의 읽기 능력이

잘 발달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등 시기는 읽기 능력을 형성하는 골든타임임을 기억하세요~

읽기 능력의 부재는 아이의 공부뿐만 아니라 교우관계, 상호 작용 등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초등 시기에 읽기 능력을 제대로 갖추어야만 하고,

이런 읽기 능력은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등 시기에 부모의 도움을 받아 쌓아가는 것이 답입니다.

아무도 안 읽는 시대에 유독 초등 문해력이 강조되는 이유는,

이것이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일년의 문해력 활동은, 한 사람에게 있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스스로 답을 찾는 데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문해력은,

아이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가장 탁월하고 빛나는 '재능'이자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변호사 어벤저스 2

변호사 어벤저스 2 - 동물 보호법, 책임감을 가져라! ㅣ 어린이 법학 동화 2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8월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환호와 좌절을 딛고

공정과 정의를 건져 올리는 우리 모두의 성장 스토리

이번에 만난 [변호사 어벤저스] 책은

어린이 의사 양성 프로젝트에 합격해, 당당히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어린이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의학 동화인 <의사 어벤저스>의 확장 시리즈로,

시장 흐름과 독자들의 강력한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를 너무 잘 보고 있었던터라,

이번 [변호사 어벤저스] 책 또한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법은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인데,

법이라고 하면 일단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라,

아이에게 좀 더 쉽게 접해주고 싶었는데,

이번에 아이가 좋아할만한 법학 동화를 딱~ 만났네요^^

[변호사 어벤저스]는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변호사 양성 프로젝트'를 거친,

수습이지만 어른 못지않은 열정을 가진 어린이 변호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법학 동화입니다.

이제 막 시험에 합격한 수습 변호사지만, 법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열정과 노력은 어른 못지 않습니다. 이번 <동물 보호법, 책임감을 가져라!>에서도

공정과 정의를 위한 어떤 멋진 활약을 펴칠지~ 기대됩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동물 보호법에 대한 법률에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키울 수 없어서 쓰레기 더미에 강아지를 버리고 간 사람,,

버려진 강아지를 발견한 양미수는 강아지 주인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동물 보호법'은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고 동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건전하고 책임 있는 사육 문화를 만들어서, 국민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어우려져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법입니다.

'동물 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태어난 지 2개월 이상인 반려견을

국가에 의무적으로 등록하는 제도인데, 저희도 내장형으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등록을 하면 혹시 반려견을 읽어버리더라도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서로를 위해 꼭 등록해야 합니다.

요즘 개물림 사고도 자주 일어나는데, 개물림 사고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를 키우는 사람 역시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