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3D 프린팅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74
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이낙규 감수 / 예림당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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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

Why? 3D 프린팅


 






예전엔 상상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많은 것들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는 세상이지요.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우리 주변엔 무수히 많은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의 생활을 편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과학자를 꿈꾸는 저희 둘째 아이는요,

 어릴적엔 무엇이든지 뚝딱 만들어 내는

로봇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하곤 했어요.

그저 어린 아이가 말하는 상상의 세계였지요.

하지만 지금은 세월이 흘러 많은 과학의 발전으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 상자가 있답니다.

많이 궁금하시죠?

3D 프린팅이에요.


Why? 3D 프린팅


Why?의 최신간 3D 프린팅을 보면서

아이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꿈같은 일이 곧 일어날거란 생각에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졌어요.

저와 함께 3D 프린팅에 대하여 알아보시겠어요?


예림당의 Why?는 학습만화에요.

다들 아시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이 있답니다.

아빠처럼 발명가를 꿈꾸는 꼼지와 그런 꼼지를 믿고 지원해주는 친구 엄지,

꼼지 아빠가 만든 만능 로봇 프린티, 엄지·꼼지에게 어려운 숙제를 내준 장 회장이 등장합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아빠와의 추억이 깃든 연구소를 지키기 위해

장 회장에게 놀라운 발명품을 만들겠다고 큰소리 친 꼼지가

우연히 아빠가 만든 만능 로봇을 만나게 되면서

만능 로봇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인 3D 프린터에 대해 알게됩니다.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넣고, 원하는 물건에 대한 정보만 입력해 주면

그 어떤 형태의 물건이라도 뚝딱 만들어 내는 마법과 같은 도구가 바로

3D 프린팅이라고 해요.

즉, 입체적인 물체를 인쇄하는 프린터라고 할 수 있지요.


 



3D 프린팅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던 꼼지와 엄지처럼

저도 만능 로봇 프린티의 설명에 신기함을 느끼며 빠져들었어요.


TV에서 아이들 장난감으로 본적이 있는 3D 펜의 작동 원리도 설명이 되어 있어요.

플라스틱 심을 녹여 제품을 만드는 원리였네요.

광고에서 볼때는 너무 신기해서 아이가 사달라고 했던 장난감이

장난감에 그치지 않고 그 원리를 알수 있어서 더 좋았구요.

어려운 단어의 설명이 책 아래에서 이루어지고 있어서 어린이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았어요. 


 

 



3D 프린팅의 과정은 세 가지 단계를 거쳐 제품이 완성된다고 해요.

디자인 - 프린트 - 후가공

CAD 같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들 3D 모델을 디자인하고,

디자인한 모델을 토대로 3D프린터로 제품을 프린트한후,

제품을 연마와 채색 등으로 정교하게 마무리합니다.


 

 



1892년 '블랜더'라는 사람이 입체 지도를 만드는 방식에서 처음 시작된 3D 프린팅은

초기에는 실제 제품을 생산하기 전, 시험용 제품을 만드는 용도로 사용이 되었다고 해요.

일반인이 쓰기에는 너무 바쌌기 때문에

초기에는 자본금이 많은 항공 우주 분야와 자동차 분야에서 사용되었답니다.

2005년, 영국의 기계공학 교수인 아드리안 보이어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를 공개했지요.

그 결과, 2009년 '메이커봇'이라는 회사에서 일반 컴퓨터 가격과 비슷한 조립형 3D 프린터가 출시되었구요.

가격이 낮아지면서 사용자도 늘어나게 되었답니다.


 



3D  프린팅은 현재 산업용 기계, 항공 우주, 소비재, 전자 부품, 자동차, 의료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해요.

간단한 기계의 부품부터 복잡한 부품은 물론 미래 지향적인 첨단 산업까지

여러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미래지향적 산업이라고 하네요.

정말 못 만드는것이 없는 만능 상자라는 말이 딱 맞는것 같아요.


 



영화 <아이언맨 2> 아시죠?

2010년,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을 이용해 출력한 슈트를 입고 영화 촬영을 했구요.

2011년 상영된 영화 <리얼 스틸>은 로봇만 등장하는 장면에서 3D 프린팅으로 만든 실제 로봇을 사용해 촬영했다고해요.

3D 프린팅에 필요한 3차원 정보를 얻는것을 3D 스캐닝이라고 하는데

카메라로 물체를 다양한 방향에서 촬영하면 물체의 3차원 정보를 얻을수 있어요.

완벽한 3D 데이터를 얻기위해 3D 컴퓨터 프로그램 편집 기술로 수정을 할 수 있구요.

이런 기술로 진품을 보관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진품이나 다른없는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에서도 사용하고 있답니다.


 



Why? 3D 프린팅에 대한 책을 읽으며 놀라웠던것은요,

3D 프린팅으로 음식을 만들수 있다는 거에요.

개인 식성에 따른 음식을 만들어 먹는것도 가능하구요,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세밀하게 약을 만들수도 있구요.

3D 모형 장기를 이용한 환자 맞춤형  수술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생체 조직을 만들수도 있다고 하네요.

가까운 미래에는 배달 음식을 집에서 뽑아 먹을수도 있고, 의학적인 활용으로

의족·의수, 사람의 장기도 만들어 오래된 부품을 교환하듯 새 걸로 교환하여 더욱 건강하게 살 수 있다니

끊임없는 연구가 계속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옷도 3D 프린팅으로 만들수 있답니다.

신체를 스캔한 정보를 이용하면 3D 프린터로 맞춤형 옷도 제작할 수 있다고 해요.

필요한 만큼만 원료를 사용하니까 쓰레기가 줄어들구요.

폐자재를 활용하고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이용하면서 쓰레기도 거의 남기지 않으니

3D 프린팅은 친환경적이라 말할수 있답니다.


 



3D 프린팅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 상자라고 했는데요.

제가 가장 놀란것은요,

3D 프린팅으로 건축물도 지을수 있다는 거에요.

2015년, 중국의 한 기업은 3층짜리 대저택을 지었는데요, 벽은 물론 지붕까지 3D 프린팅을 이용했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해저 도시나 우주 식민지를 만드는 데에도 많이 이용될거라고 해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3D 프린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3D 프린팅이 미래 산업의 주역이긴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해결해야하는 문제도 많이 있네요.

특히, 무엇이든 만들수 있기 때문에 총기 같은 위험한 물건도 만들수 있기 때문이지요.


 



흥미로운 주제인 3D 프린팅에 대한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 초등 남매입니다.

책을 읽으며 집에 3D 프린터를 갖고 싶다고 하네요.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이 한가득이나 있다면서요.

계속 발전을 하고 있으니 곧 가정마다 3D 프린터를 갖게 될 날이 올거란 생각이 듭니다.


 




상상이 계속되는 한 한계는 없다!


3D 프린팅을 통해 상상하는 것들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무한한 상상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우리들도 발명가가 될 수 있겠어요.


Why? 3D 프린팅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야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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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 고대 문명의 탄생 - 4대 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 사회평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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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용선생의 만화 한국사로 한국사를 재미있게 접한 초등 고학년 남매가

가끔 이런 질문을 했어요.

"우리나라 임진왜란때에 다른 나라는 뭐하고 있었어요?'

"삼국통일 시대에 다른 나라는 어땠어요?'

한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세계사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지요.

제가 뭐 많이 알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겠지만 그렇지 못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던차에

사회평론에서 이런 고민을 싹 없애줄 세계사 책이 출간이 되었네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저는 1편을 만나봤어요.

첫인상은요,

'우와~~~ 두꺼워'입니다.

무려 330여 페이지가 넘는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고 있구요.

저는 학습 만화인줄 알았는데 글줄책이었어요.

그래서 더 좋았답니다.

 



이 책을 만드는데 아주 아주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더라구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들이 원고를 직접 집필하고,

이 책을 만드는 데 강의, 자문, 감수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방대한 자료들이 책을 읽는 내내 풍족한 설명을 해주었어요.


 



중학생이 된 역사반 아이들이 세계사반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용선생 세계사반이 만들어 졌어요.

세계사반 역시 역사반처럼 신나고 즐겁고 깊이 있는 수업을 약속했네요.

저와 초등 남매도 용선생과 세계사반 아이들과 함께 세계사 공부를 시작했답니다.


 



세계사 사전, 지리 사전, 국어 사전, 상식 사전, 인물 사전으로 나뉘어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어렵지 않게 술술 읽어갈수 있도록 되어 있구요.

용선생의 세계사 돋보기, 용선생의 핵심 정리가 쏙쏙 이해력을 돕는답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권

4대 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의 탄생에 관한 부분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1교시 문명을 향해 첫걸음을 떼다

2교시 메소포타미아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이 꽃피다

3교시 나일 강의 선물 이집트 문명

4교시 모래 밑에서 찾아낸 인더스 문명

5교시 세 강 유역에서 시작된 동아시아 문명

6교시 아메리카 대륙에 피어난 고대 문명들의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대략 400만 년 전에 인류의 먼 조상이 지구상에 처음 나타났다고 해요.

키도 작고, 힘도 없으며, 날쌘 다리도 없고, 언어나 불을 이용하는 특별한 재주도 없었지만

다재다능한 손과 영리한 두뇌가 있었기에 400만 년에 걸친 긴 진화의 결과 만물의 영장이 될수 있었답니다.

인류가 처음 출현하고 진화한 곳은 아프리카라고 해요.

인류는 무려 200만 년 동안이나 오직 아프리카에서만 살았다네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직립 보행을 하고, 호모 하빌리스가 찍개와 같은 도구를 만들고,

주먹도끼와 같은 정교한 석기를 만들고, 불을 처음 사용한

호모 에렉투스가 아프리카를 벗어나 유라시아 곳곳으로 퍼져 나갔으며,

우리와 비슷한 호모 사피엔스가 전 세계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다고해요.

인류의 이동 경로가 지도로 표시가 되어 알기 쉬웠어요.


 



빙하기가 끝나면서 구석기 시대가 끝나고 신석기 시대가 시작되었답니다.

빙하기가 끝나고 자연환경이 급변했구요.

이런 변화에 적응하면서 간석기와 토기가 제작되고, 정착 생활이 이루어지며,

농경이 처음으로 시작되면서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지요.

차탈휘위크 유적은 마을과 가옥의 모습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서

복원도를 보면 그 당시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정확하게 알수 있답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요

엄청난 자료들이 매 페이지마다 있답니다.


지형도만 보아도 그곳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짐작할 수 있도록 지도가 많이 나오구요.

사건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알려주고 있구요.

사진과 그림으로 더 오래 기억하게 해주며,

다른 역사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지역의 역사도 공평하게 다루고 있어요. 

그 장소가 과거뿐 아니라 지금도 사람들의 삶의 현장임을 알려주기위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여 알려줍니다.


 


 

 

각 교시가 끝나면 나선애의 정리 노트로 다시한번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딱딱 알아야 할것만 정리가 되어 있어서 훨씬 편했어요.

제가 노트 정리한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정리 노트를 읽고, 세계사 퀴즈 문제를 풀면 틀릴수가 없겠더라구요.

문제도 중요 문제만 쏙쏙 골라서 냈어요.

앞의 내용을 잘 읽었다면 다 맞출수 있답니다.


 


 



용선생 세계사 카페에서는

그 당시의 생활상이나, 문화유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교양과 지식을 넓힐 수 있답니다.


 



정착 생활과 농경, 목축을 하면서 인구가 늘어나자 자연히 큰 마을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필요한 땅과 물을 구하기 위해 마을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졌답니다. 

강력한 권력을 가진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 왕이 되었구요.

청동 검, 청동 도끼와 같은 무기로 전쟁을 하는 청동기 시대에는

잉여 식량과 전리품의 불균등한 분배로 왕, 귀족, 평민, 노예로 이루어진 계급 사회가 되었어요.

전쟁포로인 노예들의 노동력으로 대규모 관개 공사를 했구요.

그 결과 드넓은 들판이 농지로 개간되어 많은 양의 식량이 생산되자

수십만 명이 모여사는 거대한 도시가 만들어 졌지요.

도시가 커지자 관료 제도가 자리를 잡았구요.

법을 만들어 왕의 명령을 듣게 만들었지요.

사제들이 그림이나 기호로 기록을 해두었는데

복잡했던 그림과 기호가 단순화되어 상형 문자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로써 선사 시대에서 역사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지요.


 

 



인류 최초의 문명이 꽃을 피운 메소포타미아로 가볼까요?

메소포타미아는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넓은 평원이에요.

농경은 두 강의 상류에서 먼저 시작되었구요.

지금 메소포타미아에는 이라크라는 나라가 있답니다.

메소포타미아에서 문명이 발생한것은 알고 있었는데

현재 어느 나라의 지역인지는 모르고 있었더라구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요

각 문명의 시작 부분

한눈에 알아 보기 쉬운 지도와 정리된 연표, 각 지역에 있던 도시들의 특징에 대해 먼저 보여주고 있어요.

글로 설명이 되어 있는 것을 읽는 것보다 시각적으로 한번 훑어보고 시작하는 것이 훨씬 이해하기 쉬웠답니다.

현재 어느 나라인지 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현재 모습을 함께 알려주어 과거와 현재를 함께 알게 해주었어요.

이라크 사람들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구었던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점을 알게 해주듯이 말이에요. 


 



총 400컷에 달하는 풍부한 실사 지도를 사용하여 그 곳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었다면,

사진과 그림을 최대한 많이 실어 사건이나 시대 분위기를 훨씬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어요.

총 5,000컷이 넘는 사진과 그림은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지요.

더불어 용선생의 실감 나는 설명이 직접 가서 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세계사를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수메르인의 대규모 관개 공사로 인해 농업 생산량이 늘어 최초의 도시 국가들을 건설합니다.

수메르인들은요,

거대한 신전을 지어 건강과 풍년,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신들에게 기도 드렸구요.

별자리 지도, 쟁기 겸 파종기, 나무로 만든 수레바퀴, 인류 최초의 문자인 쐐기 문자를 발명했다네요.

쐐기 문자판 만드는 법이나 수메르인의 농사법,

최초로 메소포타미아를 통일한 아카드 제국, 바빌로니아 제국의 함무라비 법전,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의 생활을 알 수 있는

사진과 그림이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알려주었어요.

 

 


 




나일강의 선물이라 불리는 이집트 문명, 인더스강 유역에서 발생한 인더스 문명,

랴오허강, 황허강, 양쯔강의 세 강 유역에서 발생한 신석기 문명인 동아시아 문명,

빙하기에 베링 해협을 건너 북아메리카에 정착하여

아메리카 대륙에 피어난 고대 문명들까지

대부분 비옥한 강의 유역에 농사를 지으며 도시를 건설하고

각자 특색있는 문명을 이루어갑니다.

흡사 옛날 이야기를 읽어가듯 4대 문명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어요.


 


 


책의 뒷쪽에는

한눈에 보는 세계사-한국사 연표가 있어

세계사와 한국사를 동시에 비교하며 알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 있어요.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의 퀴즈 정답도 있으니

문제를 풀어보고 바로바로 확인도 할 수 있겠죠.


 

 



만화가 아니고 글줄책임에도 불구하고

초등 남매는 어려움없이 읽어주었어요.

이해를 도와주는 지도, 사진과 그림, 설명이 너무 너무 잘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덤으로 재미까지 있으니 세계사에 흠뻑 빠질수 있었답니다.

어서 다음편을 읽어보고 싶다는 큰 아이의 재촉이 있었구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시리즈가 13권까지 나온다고 해요.

쭉~ 읽으면 세계사 공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죠?

저희 아이들의 세계사 공부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로 하기로 찜했답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세계사를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뿌듯함을 느꼈어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세계사를 처음으로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재미와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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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월간우등생학습(9개월) - 6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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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월간 우등생학습 3월호 / 천재교육


 

 






3월이 되면 새 친구들과 새 선생님,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교과서로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초등 6학년이 되는 큰 아이를 위해

월간 우등생 학습 3월호로 새학기를 시작했어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월간 우등생학습 3월호에는요

월간 우등생학습 본책과 수학, 단원평가, 진단평가, 친절한 용어집, 정답 및 풀이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3월호의 특징이라하면 진단평가가 있다는 점이에요. 

3월초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보지요.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진단평가가 구성되어 있어요.

너무 마음에 드는 부분이랍니다.


본책에 있는 표준 스케줄표와 맞춤 스케줄표에 의해 학습을 하게 되어 있어요.

두 가지 스케줄표를 보고 학생 자신에게 맞는 스케줄표로 학습하면 될것 같아요.

저희 큰 아이는 표준 스케줄표에 맞추어 학습을 시작했답니다.

사회, 과학 멀티 학습방이 있어

학습하기 전에 살펴보면 학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국어, 사회, 과학 스토리텔링 서술형·논술형이 부록으로 있어요.

생각하면서 열심히 풀면 서술형·논술형 걱정은 안해도 될만큼 알차게 잘 구성이 되어 있네요.

 

 



본책은 국어, 사회, 과학이 한권으로 되어 있어요.

스토리텔링으로 공부할 내용을 살펴봅니다.


핵심정리와 함께 공부해야 할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이 알기 쉽게 되어 있어요.

어려운 낱말도 뜻이 정리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구요.

핵심, 서술형·논술형, 스토리텔링 등 여러 유형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 실력 키우기 그만이에요.


 

 


 

 



사회, 과학은 멀티 학습 동영상이 있어요.

선생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이해하기 쉬웠어요.

사회에 약한 큰 아이에게는 꼭 필요한것 같아요.

깔끔한 용어 정리도 마음에 듭니다.


 

 

 


이번에 배우게 될 지구와 달의 운동 부분은 재미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사회, 과학에는요

개념 집중 탐구와 생생 사진 자료실, 한자로 본 교과서 용어 등과 같은 자료들이 있어서 깊이 있는 학습을 도와줍니다.


 

 



교과 핵심 정리와 주말 학력평가로 본책이 마무리되네요.


 

 

 


수학책은 앞에 기초 연산 1600이 있구요, 개념을 익히고, 개념 잡기 문제를 풉니다.  


 

 

 


실력 높이기에서는 개념 동영상을 볼 수 있구요, 개념별 문제를 풀 수 있어요.

응용력 기르기는 심화 유형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문제도 중요, 서술형 문제, 추론 등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어서 좋구요.

마무리 평가는 난이도별 문제를 풀어보며 실력을 점검할 수 있지요.

17~20번 문제는 고난도 수학 문제인 경시수준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수준 높은 문제도 풀어 볼 수 있답니다.

 

 



시험 대비용으로 진단평가와 단원평가, 친절한 용어집, 정답 및 풀이가 있지요.

진단평가는 오늘 시험보는 큰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었네요.


 

 

 


친절한 용어집은 과목별로 용어를 설명해 놓았구요.

하단에는 용어 설명을 하고 용어를 맞히는

잠깐 Quiz가 있어 이해 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 해 주었어요.

 

 



스케줄표대로 학습을 시작했어요.

 

 


 

 

 

사회, 과학은 멀티 학습 동영상이 있어 설명을 들을수 있어 좋아하더라구요.

 

 


열심히 푼 흔적들이랍니다.

6학년이 되니 마음의 각오가 남다른것 같아요.

밀리지 않고 열심히 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학기를 맞이하는 3월

월간 우등생 학습 3월호로

새학기를 시작합니다.


학습 스케줄표대로 따라하면 학습 습관도 잡을 수 있고,

밀리지 않는 학습을 할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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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논술 2017.3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우등생 논술 3월호 / 천재교육

 






요즘 학교에서도 서술형·논술형 시험이 점점 늘어나고 있잖아요.

아는것이 없으면 글도 쓰기 어렵더라구요.

아는 것도 많아지고, 생각도 자라게 해주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

우등생 논술이에요.


책을 보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집중해서 읽어주는 모습이 너무 흐뭇하네요.


 




우등생 논술이 창간 10주년이 되었다고 해요.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10주년이 될수 있었겠죠.

많이 많이 축하하는 마음을 갖고

책을 살펴 보았어요.


목차를 보니 특집 기사와 체험, 시사, 독서, 쓰기, 시사섹션, 역사섹션 등

아주 다양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로 구성되어 있네요.


 



평화는 어디에서 올까요?

정말 궁금한 이야기에요.

거창하고 대단한 일을 해야만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봄봄 전시회의 사진들을 보면 정말 평범한 일상과 가정, 누군가의 꿈, 뛰어노는 아이들, 교육 등이야말로

평화를 지탱하는 진짜 기둥이라고 하네요.

오스트리아의 평화주의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알프레드 프리트 사진전의 멋진 사진들을 보고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달의 키워드

전경련, 조선업, 미니멀리즘, 월인천강지곡, 선거 연령, 빈 병 보증금, 블랙리스트, 소녀상

뉴스에서 한번씩은 들어봤음직한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월인천강지곡은 저도 처음 들어본 말이네요.

뉴스를 더 열심히 보아야겠어요.


 



우등생 논술 3월호 인터뷰

우등생 논술 그림작가 김윤재씨에요.

특집 기사에서 기자 캐릭터를 그려주시는 그림 작가시랍니다.

그림을 너무 재미있게 그려주셔서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이 풀렸어요.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직업이라 저도 관심을 갖고 읽어보았네요.

큰 아이가 재미있는 직업인것 같다고 흥미있어 하더라구요.


 



삼촌따라 세계여행

여유로운 낭만이 있는곳 호주 시드니랍니다.

호주하면 생각나는 것이 오페라 하우스, 캥거루 정도밖에 없었는데

느긋하고 여유로운 사람들의 생활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블루마운틴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 멋있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었답니다.


 



제목이 재미있는 집 떠나면 개고생

친구 둘이 떠나는 여행이에요.

덕유산 정상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친구가 부럽기도 하네요.

딸 아이도 친구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고 정~~~말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딸 아이랑 둘이서라도 여행 한번 가고 싶네요.


 



2016 시사 토론 배틀

이번 주제는 한라산 입장료 부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에요.

한라산 입장료 부가에 대해 찬성하는 팀이나 반대하는 팀이나 정말 맞는 말들을 하고 있어서

좀 결정하는데 시간이 걸렸어요.

딸 아이와 저는 반대입장으로 정했는데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한라산에 입장료를 부가하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5, 6학년 친구들이 똑소리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달의 알짜 뉴스

뉴스 파고 들기에서는 달걀 대란을 일으켰던 AI 사건과, 요즘 한집 건너 한개씩 생기고 있는 인형 뽑기방,

이달의 키드워드에도 나온 미니멀리즘,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어야 하나? 라는

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달의 알짜 뉴스를 보고 기사를 얼마나 잘 읽었는지 시사 퀴즈까지 풀어볼 수 있답니다.


 



이달의 특집

일제 흔적 모두 지워야 할까? 에요.

조 기자의 증조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일제 시대의 이야기와 현재까지 남아 있는 일제의 잔재,

과거의 청산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신사참배와 창씨개명 같은 민족말살정책까지 정말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이야기에

가슴에서 화가 끓어 오르더라구요.

무심코 사용하던 말들이나 지명에도 일본어 잔재가 많이 있어서

올바른 표현으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땡깡부리다, 뽀록나다, 기라성이라는 말과 인천의 송도, 명동 등의 지명도 일본어 잔재라니...

그 뿐 아니라 국민학교, 유치원, 조회대 같은 것도 일제 잔재라고 해요.

이제라도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융합 지식 다이제스트에서는

GMO 식품 괜찮을까요? 에 관한 내용을 읽었어요.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알았었는데 제가 식품을 고르는데 기준을 갖게 해주었어요.

안정성이 있다고는 하더라도 제가 고를때는 선택하지 않을것 같아요.


 



큰 딸아이가 재미있게 본 것이 맛있는 요리 만화 토요식당이에요.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 재미있다며 읽더라구요.

오늘의 요리인 모닝빵 과일 컵 요구르트를 꼭 만들어서 먹어보겠다고 했어요.


 



식콘서트 주제는 비만에 대한 공포는 이제 그만! 이에요.

켈리 진 드링크워터는 자신의 뚱뚱함을 자신있게 외치는 사람이에요.

다양한 활동으로 비만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해요.

저도 통통한 편이라 항상 다이어트가 신경쓰였는데

이 글을 보고는 자신있게 외치지는 못하더라도

외적인 부분으로 위축되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어요.


 




이 외에도 엄청나게 다양한 읽을거리가 흥미를 갖게 합니다.

초등 남매가 앉은 자리에서 몽땅 읽어버릴만 해요.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우등생 논술


아이들과 함께 저도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었던것 같아요.

따라서 읽다보면 생각이 자라고 있음을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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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융합 국어 4학년 - 최초의 융합 학습 만화 다빈치 융합 시리즈
임창호 글, 이종원 그림 / 수경출판사(단행본)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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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융합 학습 만화

다빈치 융합 국어 4학년


 


 


책의 제목을 보면 생각나는 누군가가 있으신가요?

네. 맞아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생각이 나지요.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역사상 융합적 재능이 가장 뛰어난 사람이라고 하네요.

그는 거의 모든 지식을 터득한, '융합 지식'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사람이랍니다.


요즘은 무엇을 하든 단순히 지식만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들이 융합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지요.

국어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어에 수학, 사회와 과학도 함께 융합되어 학교 공부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요.


<다빈치 융합 국어 4학년>

교과서 학습 내용을 재미있는 만화로 만들었기에 읽다보면

국어, 사회, 과학의 주요 교과 내용을 익힐 수 있게 된다네요.

교과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 학습을 할 수 있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요.


최초의 융합 학습 만화

<다빈치 융합 국어 4학년>

새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보아두면 좋을것 같아 선택했답니다.


 


학습 만화답게 등장인물들이 나와요.

호기심 많고 겁이 없는 인간 다솜, 도깨비 학교의 훈장인 훈장 도깨비, 호롱이, 차돌이 외 학생 도깨비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친숙한 도깨비가 나오네요.

국어와 사회, 국어와 과학의 융합으로 창의성을 발달시키고,

지식 활용 능력을 향상 시킬수 있다고 설명해 주고 있어요.


차례를 살펴보니 각 장마다 어느 과목과 교과 연계가 되는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좋았어요.


 



방학을 맞아 할아버지 집으로 내려온 다솜이 숲에서 도깨비를 만나게 되어 도깨비 학교에 가게 됩니다.


 



도깨비 학교에서는 인간인 다솜이 도깨비 학교를 다닐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이야기들을 하죠.

그 모습을 본 다솜이 학급 회의를 해서 결정하자고 하고

도깨비 훈장님의 가르침으로 학급 회의에 대해 알아가며

학급 회의를 성공적으로 끝내지요.

학급 회의의 절차와 주의할 점 + 학급의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해 만화로 배웠는데요

국어 4-1 2. 회의를 해요

사회 4-1 3-1. 함께하는 주민 자치 부분이랍니다.

교과 연계가 확실하면서도 국어, 사회 교과가 융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만화 중간에 있는 생각 톡 지식 톡으로 잘 모르던 것들을 알려주구요.

어려운 단어는 책 하단에 단어 설명을 해주고 있어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읽도록 도와주네요.

더 좋았던것은요.

책 하단에 중요 내용을 퀴즈로 내고 맞출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점이에요.

만화로 금방 알려준 중요 내용을 바로 아래에서 퀴즈로 내어

좀 더 확실하게 알고, 잊지 않도록 해주니 좋더라구요.

답도 바로 맞춰볼 수 있어 훨씬 편리하구요.


 



각 장이 끝나고 나며 한눈에 보는 국어, 사회, 과학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중요한 교과 핵심 내용을 알려줍니다.

깔끔한 정리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개념 쏙쏙 퀴즈!로 말 그대로 개념을 꼭 알고 넘어갈 수 있게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이 문제들만 풀어도 개념은 쏙쏙 내것이 되네요.


 



새학기가 시작하면 4학년이 될 작은 아이가 책을 보고 재미있다고 하네요.

한눈에 잘 정리가 되어 있어 차례로 읽기만해도 이해가 된다고 좋아하구요.

개념 쏙쏙 퀴즈도 간단히 풀었다고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다빈치 융합 국어 4학년>은요.

교과 구분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기 때문에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은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하니 꼭 봐야 할 책인것 같아요.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과 융합'을 알 수 있었서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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