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범을 찾아라! - 키자니아 직업탐험대 1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 1 - 방화범을 찾아라! ㅣ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 1
김미영 글, 도도 그림, MBC PlayBe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5년 10월

"넌 커서 뭐가 되고 싶어?"

"넌 꿈이 뭐니?"

자주 들었던 질문이지만

막상 내가 잘할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감도 잡히지 않아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지요.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여

자신만의 재능을 펼쳐나가는 일도 꼭 필요하지만 아주 어려운 일이에요.

저희 아이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멋진 미래를 준비할수 있게

눈높이에 맞춰 전문적인 진로교육이 될수 있는

직업 체험 만화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 1편이 출간되었어요.

어린이들의 나라 키자니아는

1999년 멕시코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서울, 일본 도쿄, 인도 뭄바이, 영국 런던, 브라질 상파울루 등 세계 20개 도시에서 만날수 있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랍니다.

이렇게나 많은 나라에 있다는 것은 저도 이 책을 읽고 처음 알았어요.

너무 대단하죠?

책을 보자마자 아이들이 "재미있겠다."를 외치며 앉은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보네요.

책을 펼치면 등장인물 소개가 있어요.

성격 급한 박대찬, 소심한 김인하가 부모님의 권유로 멋진 어린이들의 나라 키자니아로 유학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우연히 시장과 그 일당이 악당이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시장에 맞서 비리 증거를 찾기위해 노력합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주 흥미진진한 내용과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어요.

그림도 너무 멋지죠?

앉은 자리에서 이 한권을 몽땅 읽어버릴만큼 몰입도가 최고입니다.

주인공들이 비리 증거를 찾기위해

전기안전119, 소방관, 과학 수사대 CSI, 화재 감식반등

책임감이 필요한 직업들을 체험하게 됩니다.

부제인 방화범을 찾아라!를 보고는 소방관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나 다양한 직업이 있었다는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그 뿐 아니라 키자니아 직업 가이드에서 알기 쉽게 직업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실제 사진으로 생생함을 살렸네요.

학습 만화를 주로 읽는 아이들에게

영양가있는 책을 접하게 해준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꿈과 진로를 찾을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값진것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쏙~~ 빠져서 읽던 작은 아이는

아직 키자니아를 다녀오지 못했어요.

꼭 가자며 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했답니다.

책을 읽었으니 직업 체험을 더 잘할수 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언제 시간을 내서 남매를 데리고 키자니아에 다녀와야겠어요.

어느 순간 하고 싶은것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초등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초등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어휘 한 권으로 끝내기! ㅣ 초등 필수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Claire Park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9월

초등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엄마표로 영어 독서를 조금씩 하고 있는 큰 아이.

문법이나 쓰기같은 학습적인 부분은 하고 있지 않답니다.

고학년인 4학년으로 접어들면서 많은 고민을 했어요.

'단어 공부를 해야하지 않을까?' 라구요.

고민이 깊어갈 즈음 만나게 된

초등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제 가려운 곳을 박박 긁을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을 만났어요.

챈트로 외우고, 그림으로 기억하는 재미있는 영단어 학습!

두 달 학습으로 교육부 권장 필수 어휘 1,000개를 마스터할수 있다니

그냥 지나칠수가 없죠.

8주. 그러니까 두 달 학습으로 끝낼수 있도록 학습 계획표가 있어서

자기 주도적으로 매일 매일 공부하기 좋아요.

이 책은 3가지 단계로 되어 있어요.

STEP 1 영단어와 우리말을 번갈아 들으며 학습하기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을 함께 들으며 주제별로 나뉘어진 단어를 그림과 함께 익힐수 있어 더욱 오래 기억할수 있답니다.

그림이 귀엽고 아주 깔끔합니다.

STEP 2 스스로 영단어 읽기

큰 소리로 반복해서 읽고, 따라하면 단어가 저절로 외워지는 단계에요.

충분히 듣고, 말하고, 쓰면서 학습하면 기본기를 충실히 다질수 있겠죠.

STEP 3 회화 표현에 단어 넣기

별책에 있는 대본을 보면서 챈트를 따라하면 배운 단어로 회화 실력까지 높일수 있답니다.

이렇게 단계에 맞춰 단어를 공부하고 나면 끝...

아니죠.

문제로 익히기로 다시 한번 더 익힐수 있으며 다양한 문제를 통해 학습 상태를 점검할수 있어요.

종합 테스트도 있는데요.

5일동안 공부를 끝내면 배운 단어의 뜻 쓰기, 같은 발음이 들어있는 단어 찾기 등 단어를 활용해볼수 있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점검하면서 단어를 공부할수 있다니..

정말 무작정 따라하다 보면 스트레스 없이 영어 실력을 키울수 있겠죠?

문제를 풀고나서 정답지와 맞춰보고, 틀린 문제는 다시 반복하면 잊어버리지 않을거에요.

챈트 대본을 보며 챈트를 신나게 따라 불러볼수 있어요.

어때요. 신나겠쥬?

단어는 CD를 이용하여 들을수도 있구요.

QR코드를 이용하여 바로 내용을 들을수 있어요.

길벗스쿨 홈페이지 www.gilbutschool.co.kr 에 워크시트가 있어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쓰기 연습을 할수 있게 되어 있어요.

4학년 큰아이가 QR코드로 내용을 들으며 단어를 외우고 있어요.

반복적으로 하니 외우기 쉽다고 하네요.

공부한 단어가 내것이 되었는지 확인해볼 차례에요.

열심히 빈칸을 채우고 있어요.

아이가 힘들지 않게 반복적으로 단어를 학습할수 있는

초등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챈트와 그림으로 되어있어 재미있게 영단어 학습을 할수 있더라구요.

꾸준한 학습으로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어휘 1000개는 걱정없이 꽉~~ 내것으로 만들자구요.

우공비 문제짱 4-2 국어로 2학기 준비했어요.

우공비 문제짱 초등 국어 4-2 (2015년) ㅣ 초등 우공비 문제짱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6월

우공비 문제짱 4-2 국어

방학이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개학을 맞이했어요.

짧은 방학이지만 그냥 보낼수없었기에 2학기 준비를 조금이나마 하기로 했지요.

그러던차에 만나게된 우공비 문제짱.

저희 아이가 작년엔 우공비 자습서로 공부를 했던터라

우공비 문제짱도 여간 반가운게 아니었어요.

눈에 확 들어오는 색깔과 글씨.

저희 아이가 공부할 과목은 2학기 국어입니다.

표지에도 써있듯이

문제로 개념 잡고, 지문 잡고, 시험 잡는

문제짱

문제도 풀면서 개념도 익히고, 지문도 익히고, 나아가 시험대비까지 할수 있다니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

책안에 따로 분리되는 부록이 있어요.

 핵심 쏙 개념짱

핵심 내용을 쏙쏙 모아 개념을 짱짱하게 해준답니다.

중요한것은 파란색으로 색칠이 되어있어 더 집중하며 볼수 있어요.

개념을 이해했다면 이제는 문제를 풀어봐야겠죠?

우공비 문제짱은

3단계로 되어 있어요.

1단계 문제로 개념잡기

단원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할 핵심 개념을 한눈에 볼수 있게 되어 있어요.

2단계 문제로 지문잡기

교과서 지문을 좀더 친근하게 느낄수 있도록 잘 되어 있어요.

2단계에서 아이가 좋아했던 부분들이 있어요.

바로 바로

<약점체크>

틀리기 쉬운 문제나 사고력이 요구되는 문제를

한번 더 짚어주고 있어요.

채점을 엄마들이 해주고 계신가요?

저는 제가 해주고 있어요.

채점을 하다보면 서술형같은 경우

점수를 주기가 애매해서 답안지를 읽혀주었거든요.

자신이 쓴 답과 비교해 보라고요.

그런데 우공비 문제짱은요

정답 및 풀이에 <약점 체크>와 <약점 극복>이 있어

스스로 해결할수 있도록 너무나도 잘 되어 있는거 있죠.

서술형의 경우에는 채점 기준이 명확히 되어 있어

아이가 쓴 서술형에 점수를 주기에도 너무 명쾌하게 되어있어요.

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낱말사전>이 지문 아랫쪽에 자리를 잡고 있지요.

지문을 훨씬 더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가지 문제를 풀고나면 다음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3단계 문제로 시험잡기

1, 2회에 걸쳐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를 풀면서 학교시험에 대비할수 있어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지요.

어떤가요?

우공비 문제짱

너무 매력있지 않나요?

 

아이가 방학동안 2학기를 준비한 노력이 보이시나요?

<개념별 문제학습 + 문제별 개념학습>을 꾸준히하다보면

2학기에도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는 그림책의 힘

웰컴 투 그림책 육아 - 0세부터 6학년까지 생각의 힘을 키우는 그림책 독서법
전은주(꽃님에미) 지음 / 북하우스 / 2015년 3월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는 그다지 책을 읽어주는 엄마가 아니었다.
그건 뭐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한글을 떼면서부터는 책을 읽으라고 잔소리만 했지 같이 앉아서 읽거나, 읽어주는일은 하지 않았다.
독서, 독서...
중요하다고만 생각해서 읽으라고만 했던 것이다.

이책을 처음 봤을땐 어린 아이들에게나 해당되는 책인줄 알았다.
우리 애들은 초등학생이라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
하지만 표지에 '0세부터 6학년까지 생각의 힘을 키우는 그림책 독서법'이란
글을 보고 '우리애들에게도 필요하겠지?'라는 생각에 읽어보기 시작했다.

막상 책을 손에 잡고 읽어보니, 참으로 생각이 많아지게 되었다.

여는말속에

글자를 아는데도 왜 자꾸 읽어달라고 할까?

혹시 큰아이가 동생의 그림책을 옆에서 읽고 있으면 마음이 답답하신가요?
니가 지금 그거 읽을 때냐? 가서 문제집을 풀든가, 역사책이나 과학책을 보거라.
글자가 좀 있는 책은 아깝지 않은데, 그림책은 어쩐지 장난감 같아서 사기 아까우신가요?
한번만 봐도 내용 다 아는데......

어쩜 내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온것처럼 콕~ 찝어서 얘기하는 책이 나를 혼내는것 같았다.

그림책 대화로 가족이 달라진다. 궁금한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 등의 내용이
'정말로 그럴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며 이 책에 빠져들게했다.

 
목차도 너무 알차게 되어 있다.

그림책 고르는법, 도대체 그림책 읽고 무슨 얘길 할까?, 책과 친해지는 일곱가지 방법등
주제별로 책소개를 하고, 길지않게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꽃님이와 꽃봉이와의 질문과 대답도 재미있고, 그속에 생각지도 못했던 대답에 놀라기도 하며,
아이들과 책을 읽고 나누었던 대화들이 아주 맛깔나게 쓰여 있다.

"꽃봉아, 꽃님아.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지 마. 언제든 비교 대상은 어제의 나,

지금까지의 나 자신이 돼야 해. 내가 좀 더 잘하게 됐는지,

좀 더 나은 사람이 됐는지, 비교와 경쟁은 어제의 나하고 하는 거야, 알았지?"

안 돼. 데이빗!

​
이책을 읽고, 이런 생각을 할수 있는 작가가 너무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읽어주기보다 사소하고 가볍게 대화를 나누며 마음속의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생각의 깊이는 결코 가볍지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엔 내가 진짜 싫어하는 애를 콱 때려주면 얼마나 속이 후련할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걔가 나한테 나쁘게 했어도

나는 걔보다 더 나은 사람이기 때문에 참고 이겨낸 건데,

그럼 내가 똑같은 사람이 되는 거잖아. 나는 행복하고 싶어."

똑부러지는 꽃님이의 말에 잠시 멍해졌다.

그림책을 읽고 간단한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깊은 생각을 할수 있다니.

​처음엔 궁금증으로 시작해 이책을 읽어가며 내 얘기를 하는것 같아 격하게 공감도하고,
빵~ 터져서 웃다가, 가슴 찡해지기도 하고, 나도 이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를 했다.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머릿속은 까맣지만,

그림책 대화는 테스트가 아니라 생각나누기라는
글에 힘을 얻었다.
​

아이와 함께 책 읽기. 그리고 함께 이야기하기.

엄마는 편하고, 아이의 마음속엔 추억이, 보물이 쌓입니다.

​
작가의 생각에 크게 공감한다.
그동안 이렇게 못해준것이 아이들에게 너무나 미안했다.
책을 읽으면 다 이해를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무엇가 느끼는 것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책장에 있는 그림책들을 눈으로 훓어봤다.

"얘들아, 우리도 이제 책읽자."

저는 한아름사랑님의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디즈니잉글리쉬리딩클럽]쉽게 다가가는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하는 영어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 클럽

제가 정~~말 궁금해하던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 클럽.

허접하게 엄마표 영어를 하는 아이들에게 입소문이 난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 클럽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소문으로만 듣던 이 책을 제가 체험할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생겼답니다.

서로 다른 단계의 책 3권과 DVD가 살포시 들어있었어요.

먼저 Step 1은 Ariel's Treasure Hunt가 왔어요.

Step 1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웃음, 감동, 사랑이 넘치는 디즈니의 명작들만 엄선했다고 해요.

​Step 2 Little einsteins Mission : Color Discoveries

​Step 2는 아이의 창의성과 인성 발달을 위해 만들어진 디즈니의 인기 TV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네요.

Step 3 ​DINOSAUR

​Step 3는 극장에서 개봉했던 애니메이션의 재미와 감동을 그림책에 모두 담았답니다.

1, 2단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글밥이 많네요.

친근한 캐릭터들이라 더 반가워요.

 

오자마자 DVD부터 틀어놓고 보네요.

디즈니 채널에서 보던 친근한 캐릭터에요.

내친김에 따라 읽어도 봤어요.

이책은 2단계로 우리 남매가 읽기는 조금 힘드네요.

 

DVD 화면이에요.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처음엔 Storytelling.

귀에 쏙 들어오게 읽어주네요.

아주 흥겹습니다.

리듬있게 읽어주는건 Step1이에요.

나머지 Step 2, 3은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줍니다.

Shadow Reading.

영어 자막없이 원어민 발음으로 따라 읽을수 있게 읽어줍니다.

Echo Reading.

자막의 색깔이 변하며 따라 읽을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Independent Reading.

오~~ 읽기 독립을 위한 리딩이네요.

리딩의 완성이에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읽기를 유도하고 있어요.

잘만 따라한다면 정말 읽기가 자연스러워질것 같아요.

Ariel's Treasure Hunt

Step1이에요.

 

현재 시제의 짧은 문장 1~2문장으로 그림을 통해 내용을 이해할수 있어요.

인어공주가 보물찾기하는 내용인데 재미있네요.

 

이정도는 쉽게 듣고, 따라할수 있을것 같아요.
디즈니 명작 클래식으로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것 같아요.

 

Little einsteins Mission : Color Discoveries

Step 2에요.

스토리텔링의 기초가 되는 과거 시제와 다양한 어휘와 표현이 있는 2~6문장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읽기에 더 몰입하게 하네요.

디즈니 채널에서 보았던 리틀 아인슈타인.

1단계에 비하면 글밥이 많아졌어요.

힌트도 있고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라합니다.

눈높이에 맞춘 재미와 지식으로 책 읽기를 더 풍부하게 하네요.

읽어주는대로 손으로 가리키며 즐거워하고 있어요.

 

DINOSAUR

Step 3에요.
 

과거 시제를 기본으로 하되, 현재와 미래 시제까지 섞어 썼어요.

4~10문장으로 글밥은 이정도에요.

상당히 많습니다.

가장 최신의 디즈니 영화들로 재미를 느낀 아이는 스스로 읽기를 한다고 하네요.

공룡이 나오니 보기는 하는데 너무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한번 보고 마네요.

세이펜이 되는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클럽.

엄마표 영어에서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세이펜

저도 세이펜을 가지고 있는지라 체험북 음원을 세이펜에 넣어주었지요.

영어로 먼저 듣고, 내용이 궁금했던지 한글 해석도 듣네요.

전체 문장을 듣고, 세이펜의 T버튼을 누르면 한글 해석이 나옵니다.

이렇게 Step 1, 2, 3의 책을 모두 체험해 보았어요.

1단계에만 Chant가 책에 있고, 나머지 2, 3단계는 Story만 있네요.

글밥이 많아서 모두 Chant로 해주기는 힘들것 같아요.

각 단계별로 시제, 단어 수와 문장 길이, 내용 표현 등에 차이가 있어 아이가 쉽게 읽고 이해하도록 수준과 재미를 모두 갖추고 있네요.

맞는 단계로 듣고, 따라 읽기한다면 리딩 실력이 좋아질수 있을것 같아요.

다독과 정독을 모두 할수 있는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 클럽.

세이펜도 사용할수 있고, 친숙한 캐릭터 책으로 몰입도를 높였네요.

아주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궁금했던만큼 정~~말 알찬 시간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