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동력 -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는 힘
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김정환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효율적인 업무 처리 비법도 도움이 됐지만, 특히 자신의 시간을 갖기 위해 다동력을 발휘하고, 하고 싶은 일들을 벌이면서 시너지 효과를 얻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소 6시간 이상 자고 할 말 하고 사는 저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래,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데 더 초점을 맞춰야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편의점 인간 - 제155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무라타 사야카 지음, 김석희 옮김 / 살림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들을 규격화하려는 압박과 부조리를 잘 그려 냈다. 공감 가는 부분도 있고.. 그런데 마지막은 좀 너무 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럽의 작은 미술관 - 여행자를 설레게 하는 숨은 미술관 기행
최상운 지음 / 을유문화사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명한 미술관과 그림들을 소개하는 책은 흔한데, 그런 흔한 미술관이 아닌 유럽의 작고 개성 있는 미술관만 골라서 소개한 책이라 마음에 든다. 그 미술관들이 소장한 작품들도 멋진 작품이 많아서 좋고..

유명 미술관에서 많은 인파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며 급하게 작품을 봐야 하는 게 아쉬웠는데, 이 책에 소개된 미술관처럼 작지만 알찬 곳에서 더 느긋하고 차분하게 그림 감상을 하고 싶다.

다음 여행 땐 이 책을 참고해서 미술관 투어를 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흔, 흔들린다면 결정할 때다 - 행복 첫 걸음을 위한 마흔의 심리학
김현옥 지음 / 순눈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제목이 책 내용과 딱 맞지는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앞부분에 백세시대에 대한 설명이 길어서 지루한 느낌을 준다. 마흔 자체에 대한 내용보다는 100세 시대를 맞아 40, 50대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꽤 많다.

 

공감이 덜 가는 내용도 있고, 인문적이고 딱딱하게 느껴져서 좀 지루하며 사례를 별로 안 들어서 이론적인 느낌을 준다. 사례도 많이 넣고 덜 이론적이면 좋았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 격하게 솔직한 사노 요코의 근심 소멸 에세이
사노 요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이를 먹고 뭔가를 알아간다는 게 이럴 때 빛을 발하는 것 같다. 가볍고 우스운 이야기 속에 켜켜이 담긴 것들이 보이니 말이다. 많이 처저 있을 때 읽었는데, 힘도 얻고 40대가 되어도 힘낼 수 있는 여유도 생긴 것 같다. 내공이 쌓인 내가 좋다. 나이듦도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