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방법 - 잊지 않으려는 기록
유시민 외 지음, 이동호 사진 / 도모북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기억의 방법 ♥ 유시민 외

 

 

기억의 방법

작가
유시민, 김미화|이정렬|김남훈|정운현|문희정|김상철|...
출판
도모북스
발매
2014.12.03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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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의 방법 :: * 저자 : 유시민 외

출판 : 도모북스 * 가격 : 17,000 / 판매 : 15,300

 



기억의 방법 이라는 책을읽고
기억의 방법이라는 도서는 세월호의 관한 도서이기도 하고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며 기록되어있는 도서이다
세월호 정말 말만 들어도 슬프고 글만 봐도 슬픈 일이지요
젤첨에는 다 구했다구 해서 안심을 하는 우리나라의 사람들이 기대하던건 너무 멋지다 다행이다라며 안도를 했다 갑자기 오보라고 전한다
화가 치밀어 오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었다 하지만 나는 뉴스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세월호의 뉴스를 계속 날새고 보면서 그저 눈물만 흐르기도 마련이였고 정말 저건 진짜일까 가짜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 첫째언니가 진도에 살고 둘째언니 남친이 안산에 살기도 해서 정말 가깝기도 하고 친근한 지역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세월호가 생긴후에 전라도에 사는 사람들은 나쁘다며 나쁜 시선으로 보기도 하고 정말 서럽기만 했던적이 많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존재였던 그사람들은 아직 어린아이도 있었고 수많은 생명들이 있었다
정말 그 선장이라는 사람을 증오 하기도 하고 저주하고싶은 생각만 가득차 있었다
천안함때는 뉴스를 보지는 않았지만 그때도 심각성이 있었다는사실은 알고있었고 오래 걸렸다는 말도 들었기에 그생각을 했다면 어떤 상황이였을까라는 생각과 해결책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있었다
세월호 라는 배는 타본적은 없지만 진도라는 근처는 자주 갔고 파도가 강한곳이라고는 뉴스를 보며 처음 알게된 사실이였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후에 조금만 나쁜일이 있으면 세월호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 조금은 화나는 일도 많았었다
정말 생각이 이쁘고 발버둥치며 살려달라고 하는 이 조차도 없던 세월호의 사람들은 지금쯤은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살겠죠 라며 생각을 하기도 하고 구하지 못한 아홉명은 정말 어디로 간걸까라며 안타까움이 더해가기도 한다
정말 잠깐동안 잊고 있었던 세월호의 사건들 책속에는 나의 기억마저도 침몰한다면 이 기억은 없어지며 더이상 이런 상황이 다시 오지 않기를 바라며 우린 기억해야 할것이다 세월호의 부모님에게는 작은 위로도 되진 않겠지만 정말 하늘로 보내는 우체통이 있다면 저또한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에게 편지를 전해준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라며 생각을 한다 부모님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리움에 가득차 있을것이다 이책을 보면서 잠깐 잊고 있었던 세월호 사건을 잊었다는 사실에 미안함이 커져만 간다
안산의 분향소는 가보질 못했지만 이 책을 보면서 그냥 덮을까요 다음 순서는 당신입니다 라는 구절을 본순간 정말 섬뜩하고 무섭기만 했던 한마디였습니다 그걸 막기 위해서는 우린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생각하고 기억해야 할것이다
잊어버렸다면 지금이라도 슬프지만 막기위한 과정으로 기억해주게 만드는 <기억의 방법>이라는 책이다



 

줄거리

 


『기억의 방법』은 고발 뉴스 객원 사진기자 이동호 씨가 유가족 분들의 동의를 얻어 초상권을 허락받고, 세월호를 영원히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펴낸 사진집이다. 철저한 진상 규명을 약속했던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말을 바꾸었고, 그 약속 하나만을 믿은 사람들은 ‘세월호’와 함께 또 한 번 절망에 휩싸였다. 유시민 작가, 국민 TV 김용민 PD, 대한 성공회 김현호 신부, 방송인 김미화 씨 등 많은 분들이 글로서 이 책에 참여했는데, 이 책의 처음과 끝은 하나다. ‘세월호’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세월호의 새로운 기록’인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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