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야
와루 글.그림 / 걸리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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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야 ♥ 와루

 

 

소나기야

작가
와루
출판
걸리버
발매
2014.02.07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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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야라는 책을 읽고 평소 웹툰 보단 고양이책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요 이렇게 가끔은 웹툰으로 만나본것도 너무 좋은거같아요
소나기야라는 작품에 나오는 와루라는남자아이 주인공은 오랜동안 심장이 안좋은터라 병원에서 요양을 하면서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으로 담은 만화인데요

시골에서만 볼수 있는 배경으로 바탕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저도 시골에서 살다가 광주로 이사왔지만요
시골은 정말 정이 많은 좁은곳이지만 이책을 보면서 다시 시골로 간다면 옛날 그대로 살수있을지 의문이 드는 구석도 있었지요
또한 이책을 보면서 아버지의 그리움이 조금은 보였던거같아요 이책을 보면서 우리 아빠도 병원에 있으면서 나으셧던 병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도 잠시 했었고 하지만 그러지 못했던 아빠의 그리움마저도 조금은 훌쩍 거리게 했던 도서였던거같아요

나의 어린 시절에는 어떤 시절이였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던 책이기도 했던거같아요 제가 어릴때는 시골에는 겜방에도 없고 오락실 조차도 없었던 곳에 살았던지라 그때의 시절이 그리워질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그때도 왕따라는 시절도 있었고 국민학교라는 단어도 많이 썻던거같아요 또한 어릴때는 아버지의 교통사고가 있었고 병원에서 아버지를 볼수 있었지만 아빠의 평소모습이 아니라 가까이 못가고 엄마 뒤에 붙쳐서 있었던 생각이 있었던거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아빠에게 항상 미안하기도 하고 가는 모습조차도 못본 딸이라서 미안함의 눈물도 났던 책이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작은 큰 감동과 작은 그리움을 생각나게 하는 <소나기야>라는 책이였다

 

 

 

줄거리

 

 

인기 웹툰《스마일 브러쉬》의 와루 작가 신작『소나기야』. 시골에 도착한 첫 날 와루가 구해주었던 의문의 소녀, 동네 사람들은 그녀를 유진이라고 부르며 가까이 하지 않는 말라고 충고한다. 몸에 꼭 끼는 한복을 입은 채 그림자처럼 마을을 배회하는 유진과 동네 사람들 사이에는 묘한 기운이 흐른다. 베일에 싸인 유진과 마을의 과거가 와루의 방문으로 인해 하나씩 밝혀지게 되는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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