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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만의 철학으로 추억을 강하게 강조하였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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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도 얘기했지? 어릴 적에 너처럼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선생님도 그때 나를 위로해서 상처를 이겨내게 해준 사람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되지 못했을 거야. 이제는 내가 너에게 그일을 해주고 있어. 너를 위로해서, 네가 상처를 이겨낼 수 있도록, 피터, 내게 기회를 주지 않겠니?"
"서, 선생님...."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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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코 한 내 얘기가 수의사의 자존심을 건드린 모양이었다. 그의 기분을 풀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을 고치고 이 끔찍한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어쩔 수 없었다.
 정말 더러워서 못해 먹겠다 싶은 게 사람 노릇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바로 지금이 그랬다. 적어도 개로 살아갈 적에는 이렇게 구차하게 굴 일이 없었는데.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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