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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 Kung Fu Panda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느낌 : 나는 원래 자막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 느낌을 자세히 느끼기 위해서는 자막을 봐야한다지만..
나는 그래도 더빙이 좋다.
쿵푸팬더는 나에게 아주 큰 웃음을 준 애니메이션이다.
굉장히 몸집 크고, 발랄한 팬더가 나온다.
그의 아빠는 새. 대대손손 국수를 말아왔다.
어떻게 새에서 아들이 팬더일까? 싶지만.. 대대손손 사진을 보니.. 중간에 돼지 조상이 있어 이해가 간다. ^^
평화계곡에는 쿵푸로 단련하고 있는 동물들이 다섯마리(명)가 있다. 다들 용의전사가 되기 위해서...
큰 수호신이 되는 것이겠지?
그런데 그걸 노린 나쁜 마음을 가진, 존재가 있다.
그는 욕심을 내다가 동굴에 갇혀있는데.. 곧 나올 준비를 하고 있었다.
대사부 거북이는 때가 온것 같다며 용의전사를 간택하려 한다.
호랑이, 사마귀, 뱀, 원숭이, 학중에 선택을 하려 하는데 용의전사를 너무도 보고싶어했던 팬더가.. 본의아니게 지목을 받게 된다.
대사부 밑에 쿵푸를 가르치는 사부 쥐가 아니 기함한다.
팬더를 내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데..
팬더는.. 대사부의 조언에 따라 딱 붙어있는다.
쥐에 방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숨겨놓은 과자를 먹으며 가능성을 본 쥐사부에 의해 훈련을 받는다.
결국 쿵푸를 아주 잘 하게 되는데..
용의전언을 받기 위해 준비하고 받고서 펼치는 순간...
팬더는.. 기겁하고,,
사악한 놈은 쥐사부의 제자 다섯을 아주 패대기 치고 만다.
평화계곡 사람들은 모두들 도망치고,
팬더도 도망을 치려하는데.. 새인 아빠가 팬더에게 말한다.
이제 국수의 비법을 말해야겠다고...
"국수의 비법은 없다. 맛있다고 믿으면 맛있는 것이란다."
Oh~~~~~~~~~~
팬더는 용의문서를 기억해낸다.
"내가 용의전사라 믿는 순간, 나는 용의전사가 된다"
역시 믿음은 중요하다.
팬더는 멋지게 평화계곡을 지켜냈다.
굉장하다. 코믹하다. 좋은 교훈을 나에게 남겨주었다.
세상은.. 내가 믿는순간, 나를 그렇게 만들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