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 Take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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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주 스릴 만점. 

해외로 여행을 간 딸이 납치되어 아빠가 구출하러 가는 영화.

해외여행이 조금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고,

미국 또한 아빠란 존재가 저렇구나... 라는 생각에

가슴이 찡하기도 했다.

그리고 정말 아이러니 한것은

아빠가 30명 이상을 죽였는데 경찰서를 가지않았다.

완전 영웅이였다.

딸을 구하려고하는 아빠의 평범함속에...

직업이 대단한 관계로 액션물로 승화시켜버린...

굉장히 재밌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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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인 러브 - Dan in Real Lif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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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및 느낌: 또 외화라..이름이..^^;;
4년동안 홀로지낸 칼럼을 쓰는 감성적인 아버지와

세딸..

대학생이 되는 첫째딸과 중학생인 둘째딸,초등학교4학년인 막내딸을..

마냥 어린애로만 보는..

아빠와는 거리가 멀고, 아버지의 임무에 충실하는..

그런 사람이 사랑에 빠졌다.

동생의 여자친구인줄 모르고,,,

단 한번 만난 여자에게 혼을 쏘옥 빼앗겨버렸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생의 여자친구임을 알게된..

뭐.. 결국엔 사랑을 찾는...

뻔한 .. 해피엔딩에.. 진절머리가 나야할테지만..

영화가 끝나고 웃음이 났다.

모두가 그렇지 않을까?

인생이 그런게 아닐까?

살며시 미소짓게 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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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레이서 - Speed Racer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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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름이 "스피드 레이서"였다.

비가 출연한대서 본 영화는 아니다.

가루지기를 보려 했으나,

안그래도 흐린 한국 영화계를 더 암울하게 만들었다는

영화평을 보고, 스피드 레이서를 택했던 거다.

거기다 "비"가 출연했다기에 겸사 겸사 본 것이다.

기대이상으로 재밌었다.

오락실에서 2시간 정도 자동차 게임을 한 기분이다.

카레이싱 경기에 사업이라는 이기적인 돈뭉탱이들이 왔다갔다하니, 아주 저~질 스러운 경기 룰이 난무하다.

거기에 정의의 사나이 천재 카레이서 스피드 레이서로 인해 정의가 승리함을 보여준다.

가족애, 사랑, 정의 , 우정 등등 ...

짬뽕되어 매우 재밌었다.

그리고 막내 동생과 침침이라는 침팬지로 인해 더욱 유쾌한 웃음이 감돌았다.

조금 머리가 어지럽긴 했지만,,

현실에만 집중하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의 도구가 되지는 않을런지...

어쨌든 즐거운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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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 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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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연대기..

1편을 안봐서인지..

약간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매우 즐거웠다.

네명의 영웅이 100년뒤에 나타나

나라를 구하고,

결국 다시 현재로 돌아가는..

아주 신비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봐서 좋았다.

나니아연대기가 미국영화인줄 알았더니..

배우들이 모두 영국사람이고,

영국영화인 듯..

역시 영국분위기가 물씬 나더라니.. ㅎㅎ

해리포터도 그렇고,

반지의 제왕도 그렇고,

누구에게나 있는 상상력을

끄집어내어 책으로 만들고, 영화화 한다는 것이...

매우 현실 가능하다는 점.

그건 실로 놀라울 따름인거다. ^^
 

<- 후에 들은 얘기지만 엄마가 아이들에게 성경을 쉽게 풀어주기 위해 만들어 진것이 나니아연대기 라는 것. 누구나 의외의 결과로 행운이 돌아올 수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나니아연대기 1편을 다시 보았다.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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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 Kung Fu Panda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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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 나는 원래 자막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 느낌을 자세히 느끼기 위해서는 자막을 봐야한다지만..

나는 그래도 더빙이 좋다.

쿵푸팬더는 나에게 아주 큰 웃음을 준 애니메이션이다.

굉장히 몸집 크고, 발랄한 팬더가 나온다.

그의 아빠는 새. 대대손손 국수를 말아왔다.

어떻게 새에서 아들이 팬더일까? 싶지만.. 대대손손 사진을 보니.. 중간에 돼지 조상이 있어 이해가 간다. ^^

평화계곡에는 쿵푸로 단련하고 있는 동물들이 다섯마리(명)가 있다. 다들 용의전사가 되기 위해서...

큰 수호신이 되는 것이겠지?

그런데 그걸 노린 나쁜 마음을 가진, 존재가 있다.

그는 욕심을 내다가 동굴에 갇혀있는데.. 곧 나올 준비를 하고 있었다.

대사부 거북이는 때가 온것 같다며 용의전사를 간택하려 한다.

호랑이, 사마귀, 뱀, 원숭이, 학중에 선택을 하려 하는데 용의전사를 너무도 보고싶어했던 팬더가.. 본의아니게 지목을 받게 된다.

대사부 밑에 쿵푸를 가르치는 사부 쥐가 아니 기함한다.

팬더를 내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데..

팬더는.. 대사부의 조언에 따라 딱 붙어있는다.

쥐에 방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숨겨놓은 과자를 먹으며 가능성을 본 쥐사부에 의해 훈련을 받는다.

결국 쿵푸를 아주 잘 하게 되는데..

용의전언을 받기 위해 준비하고 받고서 펼치는 순간...

팬더는.. 기겁하고,,

사악한 놈은 쥐사부의 제자 다섯을 아주 패대기 치고 만다.

평화계곡 사람들은 모두들 도망치고,

팬더도 도망을 치려하는데.. 새인 아빠가 팬더에게 말한다.

이제 국수의 비법을 말해야겠다고...

"국수의 비법은 없다. 맛있다고 믿으면 맛있는 것이란다."

Oh~~~~~~~~~~

팬더는 용의문서를 기억해낸다.

"내가 용의전사라 믿는 순간, 나는 용의전사가 된다"

역시 믿음은 중요하다.

팬더는 멋지게 평화계곡을 지켜냈다.

굉장하다. 코믹하다. 좋은 교훈을 나에게 남겨주었다.

세상은.. 내가 믿는순간, 나를 그렇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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