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그램툰

굿바이! 그램툰 Goodbye! Gramtoon - 부정사.동명사.분사 비교 ㅣ GRAMTOON is My Best Friend 5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12월

그램툰 시리즈가 드뎌 끝이 나는 시점입니다..
전 5권의 구성으로 굿바이 그램툰의 제목으로 마지막 5권이 나왔습니다..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고 영문법이 등장인물들의 재치와 재미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 영어문법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될꺼 같습니다..
그램툰의 대충의 줄거리는 오리와 마리가 안드로메다 그램볼의 왕자를 구하기 위해
4명의 용사 주어,동사,목적어,보어와함께 대마왕을 무찌르는 이야기 전개입니다...
영문법을 익히면서 내공을 쌓아가는 마리와 오리...
두친구가 내공을 쌓는 동안 책을 읽는 독자도 함께 내공이 쌓여 가는 거겠죠... ^^
5권에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 비교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창시절 배웠던 문법... 
그램툰을 읽으면 새록 새록 학창 시절이 생각 나게 했는데요..
특히나 마지막 5권에서는 유독 학창시절때 배웠던 기억이 새로웠습니다...
5권의 내용이 어떻게 끝날지 솔직히 기대하면서 기다려 졌는데요..
이렇게 받아서 읽어보니 역쉬나 오리와 마리는 왕자를 구하고 왕자와 함께
대마왕을 무찌르는....
단락의 끝마다 요점정리와 확인테스트가 있습니다....
확인해가면서 마무리 짓도록 하는 배려.. 참 좋습니다..
완결편이라 특별 부록도 함께 따라 왔습니다.
손에 잡히는 영문법입니다...
요 부록만 잘 활용해도 정말 낳은 도움을 볼꺼 같습니다..
말그대로 알짜배기만 가득 들어 있다고나 할까요....^^
참으로 마음에 드는 부록입니다..^^
1권부터 5권까지 나온 문법들을 정리 해놓구요..
실력쌓을수 있는 시험 잘나오는 문법과 통문장 외우기 등등 여러 가지들로 구성되어 
있는 신경을 많이 써서 출간 되었답니다... ^^
아이들을 위해 읽기 시작한 그램툰은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머리속에 복잡하게 얽혀 있던 문법들,
잊자버린 문법들...
알지 못했던 문법들 등등...
여러 가지것들이 머리속에서 그램툰 덕분에 잘 정리된듯한
기분이 들어 참 좋았습니다..
이젠 우리 아이에게 넘겨야 겠어요.
아이도 만화로 어려워 하지 않구 읽을꺼 같아 기대가 됩니다..^^
어려운 영어 문법 쉬운 책으로 쉽게 배우는거 어떨까요???
그램툰 정말 추천합니다..^^

마크로비오틱 홈베이킹

마크로비오틱 홈베이킹 - 자연을 통째로 구운
이와사키 유카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12월

건강을 중시하는 요즘...
특히나 요즘 아이들에겐 많은 아토피로 많은 엄마들이 먹을것을 꼼꼼하게 신경쓰는것은
당연한 일일것이다..
나도 우리 둘째가 16개월부터 시작된 아토피가 아직도 심해서 늘 걱정이다.. 
지금 우리아이는 10살... 정말 거의 9년을 아이와 함께 힘들어 했다... 
그렇기에 나는 우리 아이들의 음식에 더욱 신경을 쓰려고 노력한다..
그렇다고 먹을껄로 넘쳐나는 요즘 아토피라는 것으로 아이의 먹을꺼리를 무조건 제한 할수 
없는 노릇... 왠만한 음식은 먹이려고 노력중인다.... 
아이들이 너무나 조아하는 빵, 과자,케잌..
그래서 요즘 홈베이킹에 눈을 돌리고 있다.. 사먹는것보다는 안심이 되는 엄마표 쿠키..
하지만 여러 초코릿 밀가루 설탕... 아토피에 좋지않은 것들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
자주 만들어 먹이지는 못한다.. 그런데 오늘 만나 이책.. 마크로비오틱 홈베이킹은 정말 
상식을 깨는 그런 건강 홈베이킹이다... 
이책은 정말 건강을 위한 책이였다. 마크로비오틱의 4대원칙을 본다면 
1. 신토불이
2. 일물전체
3. 자연생활
4. 음양조화
우리땅에서 나는 음식, 껍찔에서 뿌리까지, 무농약,친환경 농산물 전통양념사용,음양의 균형
정말 우리 몸을 고스란히 생각해서 만드는 베이킹과 간식이다.  요기 마크로비오틱은 정말 생각의 틀을 깨고 몸만을 생각하는 곳인거 같아 더욱 믿음이 갔다..
이책은 총 8장으로 나뉘어서 각장의 고유재료로 만드는 여러가지 베이킹과 간식의 레시피, 만드는 방법을 나열하였다...
두부, 콩, 과일,채소,견과류와 건과일, 쌀가루, 채식초콜릿,브런치
이책에 나오는 베이킹에서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다.. 밀가루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여러가지 대체 가루를 사용하며 설탕도 사용하지 않는다.. 조청과 같은 다른 당류들을 사용한다. 
또 두부치즈케이크에는 된장이 재료에 들어 간다.. 정말 이부분에서 놀라웠다...
또 빵이나 쿠키에 들어가는 버터또한 사용하지 않았으며..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조아하는 초콜릿, 이 책에서는 채식초콜릿이라는 신개념의 초콜릿을 사용하였다...
아직 이 초콜릿을 만들어 먹어 보진 않았지만 정말 이런 방법이 있다는것에 놀라웠다...
책을 한번 다 읽고 난뒤 정말 뿌듯함이 밀려왔다...
이제는 이 훌륭한 레시피로 도전을 해볼차례만 남아 있다..
나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아자 아자 화이팅...!!!!

우리반 선플특공대

우리 반 선플특공대 ㅣ 소중한 가치 학교 1
고정욱 지음, 한재홍 그림 / 북스토리아이 / 2010년 11월

인터넷 문화가 주를 이루는 요즘... 정말 많은 악플에 시달려서 죽음까지 이른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이책도 악플로 인해 고통을 겪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네요...
유성이란 친구는 부모님이 고물상을 합니다. 유성이는 재활용이 넘쳐나는 집에서 발명품을 만드는 발명가에요... 아빠도 발명가 입니다.. 유성이는 자신의 발명품을 전국학생발명대회에 출품하게 되고 거기에서 대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교장선생인을 비롯 여러 선생님과 기자들까지 관심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하지만 얼마후 자기 홈페지의 악플을 보며 상처를 받고 대인기피증까지 앓게 되고 학교도 가지 못하게 됩니다.. 너무나 세상이 두렵고 무서워서 입니다.. 그것을 안 선생님도 마음 아파하며 고민하게 되지요.. 그러면서 악플을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선생님이 공격대상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면서 악플도 범죄임을 알게되고 사이버 수사에 신고 할수 있는 장치가 있음을 압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자기반 아이들도 악플러중 한명임을 알고 다른 대안을 생각해 냅니다... 그것은 바로 과거 우리 조상들의 지혜인 품앗이에 힌트를 얻어요... 남이 잘되야 내가 잘된다라는 방식.. 그래서 선생님은 반 친구들에게 숙제를 내줍니다... 하루에 선플 10개 달기... 선플의 위력은 놀랍습니다.. 선플로 많은 꿈과 희망을 얻게 되고 다른 사람들이 그 선플을 보고 따라 선플을 달게 되는 놀라운 힘이 있다는것을... 그리고 반친구들은 선생님과 함께 해바라기를 하나씩 들고 유성이네 집을 찾아가 사과를 합니다... 선플은 영어로 sunfull:햇살이 가득한 사이버 세상 이란 뜻으로 선플운동을 상징하는 꽃이 해바라기이므로 친구들이 사과의 선물로 해바라기를 들고 간것입니다.. 처음 유성이는 친구들을 보고 두려워 했지만 친구들의 선플을 읽어줌으로써 마음을 풀수 있었고 상처도 차츰 회복 되어 졌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악플이 얼마나 나쁜것인지 제대로 인지 하지 못합니다.. 또 아이들이란 원래 모방을 잘 합니다.. 악플이 달려 있다면 우리 아이들도 그것을 따라 악플을 달게 되겠지요... 이책은 아이들이 정말 한번쯤은 꼭 읽어 봐야 할꺼 같습니다.. 악플로 다른 사람들 가슴에 생채기를 내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선플이 얼마나 유익하며 조은 행동인지 알게 하는 유익한 동화인듯 싶습니다.. 지금 현재 선플 운동 본부가 있고 매년 11월 첫주 금욜이 선플의 날로 정해 져 있다고 합니다. 여러 연예인들도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를 알지 못한다고 함부로 글을 남기면 안되겠습니다.. 좋은 말로 격려와 위로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면 더욱 환한 세상이 될꺼 같습니다

하나님의 일꾼

하나님의 일꾼 - 오스왈드 챔버스의 ㅣ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16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황 스데반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0년 11월

세상의 모든 그리스도인...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주님이 주신 지상명령을 따라야 하는것은 당연한 일일것이다.
그것은 바로 영혼 구원.... 주님의 말씀에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하신말씀을 
가슴에 새겨 그것을 해나가야 하는 우리는 주님의 일꾼인 것이다..
그런데 이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이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내가 여지껏 잘 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인가??
주님이 너는 나의 일꾼이다라고 인침을 받았는가??? 그래서 주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가?
나는 참으로 부끄러운 그리스도 인이였다.. 솔찍히 사명을 감당이란 말을 하기 조차 부끄러울만큼 과연 내사명이 무엇인가 조차 깊이 생각 해보지 않았던거 같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들을 하나님께서는 각기 다르게 사용하신다..
모두가 똑같은 은사를 주지 않은셨다라는 말씀처럼 각기 다른은사를 주신것처럼 각기 다른 사명을 주심으로 모두가 전도를 할수 없음을 깨달았다... 늘 막연히 전도를 해야 하는데 나는 말을 못하는데라는 무거운 마음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주님의 어떤 일꾼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조았다..
이책은 모두 10장에 걸쳐 주님의 일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혼 구원, 영혼 치유,타락하고 병든 영혼을 만났을때? 등등.. 이런일들을 할수 있는 것은 내가 원해서 내가 할수 있기에 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하려고 해도 안되는 것이 바로 주님의 일인 것이다.. 내가 해야 겠다가 아닌 주님이 해야될 그 때에 사용하신다는거... 그래서 내가 지금 해야 할일은 바로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말씀으로 나를 깨끗이 하고 준비된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할 수 있는데, 나는 준비된자인거 같은데... 이런 나의 생각으로 판단하는 것은 오산... 온전히 주님의 생각되로 주님의 뜻에 맞을때 사용되어 짐을 깨달았다... 그럼 나는 말씀으로 더욱 준비를 해야 겠다라는 생각에 미쳤다.. 말씀이 없이는 영혼구원도 타락한 영혼들 앞에 설수가 없수 없고 오히려 이럴때 내가 도로 넘어지는 결과를 낳기 때문일것이다.  많은 기독교 서적들이 넘쳐나는 요즘... 기독교 서적들을 읽으며 은혜를 받는다... 그런데 나는 대부분의 책들을 읽으면서 얻어지는 결론은 하나라는 것이다..  바로 기도로 무장하고 말씀으로 바로설때 모든 일이 주님안에서 형통하다라는 것... 이번 하나님의 일꾼도 책을 읽는 내내 나의 초점은 기도와 말씀으로 나를 무장시켜야 겠다라는 은혜를 받은 것이였다... 정말 황폐하고 피폐해진 이때에 정말 주님의 사용되어지는 도구가 되길 기도한다.

엄마 나도 마음이 있어요

엄마! 나도 마음이 있어요 - 애니어그램-얼굴안에 숨어 있는 영성과재능찾기
황인숙 지음 / 진리탐구 / 2010년 10월

'엄마! 나도 마음이 있어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이책의 제목을 보고 안 끌리수 없을꺼라 생각한다... 나도 제목에 매료되어 신청하게 되었으니까 말이다...
처음 나는 이책이 제목처럼 아이가 부모에게 자기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면서 아이들의 세계와 감정을 읽어가는 책이 아닐까 혼자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그건 혼자 생각이였다...
이책은 심리책에 가깝다고 해야 할까????
애니어그램으로 얼굴안에 숨어있는 영성과 재능찾기라는 소 타이틀처럼 사람의 얼굴에 나타나는 영성으로 그아이에게 맞는 성격과 진로를 탐색하는 책이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있는 한의학에서 태음인, 태양인, 소양인등과 같이 사람의 체질을 분류해서 거기에 맞는 치료를 하듯 이 책은 사람들의 얼굴에 따라 성격과 재능을 분류해서 거기에 맞게끔 아이들을 바라보도록 방향을 잡아 주는 책이였다.. 
젤 처음 각 얼굴 유형 9가지로 나누어 놓았다..
원에서 시계방향으로 흐르듯 분류..
9. 평화-정지된 듯한 고요한 얼굴빛, 편안한 기운
1. 옳음 -올곧은 얼굴빛, 확고한 기운
2. 사랑- 따뜻한 얼굴빛, 따스한 기운
3. 성취-성공지햐 얼굴빛, 확실한 기운
4. 품위-품위있는 얼굴빛, 우아한 기운
5. 지혜-현명한 얼굴빛, 깨끗한기운
6. 충실-온화한 얼굴빛, 성실한 기운
7. 강함-든든한 얼굴빛, 강한 기운
8. 기쁨-경쾌한 얼굴빛, 명랑한 기운
각 유형별로 나누어 놓은 성격 그에 맞는 생활태도, 추구하는 이상, 적절한 직업등...
솔직히 처음엔 내가 생각했던 책과는 전혀 달라서 였을까 책을 읽으면서 너무 너무
지루하면서 내용이 머리 속에 잘 들어 오지 않았다..
하지만 읽으면서 점점 나의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아이들의 유형을 찾기 시작..
그러면서 책의 흥미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생활 태도와 왜 그랬는지를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
그때 우리 아이가 이랬던거구나.. 하면서 아이를 이해 할수 있게 되었다...

우리집 첫째는 기쁨형에 많이 가까웠다... 언제나 활발하고 남들을 즐겁게 해주려는 의도가 강하며 무거운 분위기를 싫어하고 지루함을 힘들어 하며 호기심이 많음, 그래서 책도 정독보단 다독을 많이 하는 등등... 우리 큰아이의 성향이 가장 가까웠다.. 그래서 좀더 아이를 이해할 수 있었다.. 항상 혼을 낼때면 아이는 금방 웃어버려 나를 더 화나게 했는데 그이유를 알수 있어 아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우리집 둘째... 참 어려웠다... 같은 유형을찾기에 조금 까다로웠는데 개중 가장 가까운형은
사랑형.. 사랑받기위해 모든 포커스를 거기에 맞춘다... 사랑받기위해 모든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서 그걸 이룬다.. 하지만 관심이 돌아 간다 싶으면 다시 노력하지 않아 관심을 받게 하는 형.. 우리 둘째는 늘 내옆에서 관심받으려 하고 스킵십을 하는걸로 봐서 사랑형인듯 싶다.. 
내가 둘째에게 사랑을 덜 준게 있나 했던 생각을 참으로 많이 했는데 아이의 성향이 그래서 였던것이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였다..
울집 막내... 지혜형... 지혜를 추구하는 아이... 이름속에서 지혜지를 쓰는 아이다..
이름 만큼이나 지혜롭게 자라려나 싶다... 항상 호기심이 많고 왜?라는 단어를 달고 사는 막내.. 아직은 어려서 잘 드러나 있지 않지만 가장 흡사... 아이의 성향에 맞게 내가 이해해주면 아이에겐 자라면서 큰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모는 아이의 돌방행동에 당황하면 우리 아이가 왜그럴까 많이 힘들어 하기도 하고 고민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책을 읽어본 부모라면 우리 아이의 성향이 이렇기에 그런행동을 한거였구나.. 아이의 당연한 표현이구나 이해 할것이고 다른사람들에게도 아이행동을 이해시킬수 있는 현명한 부모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의 최고의 후원자는 바로 부모이기에 모든걸 믿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