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꾼 - 오스왈드 챔버스의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16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황 스데반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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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그리스도인...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주님이 주신 지상명령을 따라야 하는것은 당연한 일일것이다.
그것은 바로 영혼 구원.... 주님의 말씀에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하신말씀을 
가슴에 새겨 그것을 해나가야 하는 우리는 주님의 일꾼인 것이다..
그런데 이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이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내가 여지껏 잘 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인가??
주님이 너는 나의 일꾼이다라고 인침을 받았는가??? 그래서 주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가?
나는 참으로 부끄러운 그리스도 인이였다.. 솔찍히 사명을 감당이란 말을 하기 조차 부끄러울만큼 과연 내사명이 무엇인가 조차 깊이 생각 해보지 않았던거 같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들을 하나님께서는 각기 다르게 사용하신다..
모두가 똑같은 은사를 주지 않은셨다라는 말씀처럼 각기 다른은사를 주신것처럼 각기 다른 사명을 주심으로 모두가 전도를 할수 없음을 깨달았다... 늘 막연히 전도를 해야 하는데 나는 말을 못하는데라는 무거운 마음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주님의 어떤 일꾼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조았다..
이책은 모두 10장에 걸쳐 주님의 일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혼 구원, 영혼 치유,타락하고 병든 영혼을 만났을때? 등등.. 이런일들을 할수 있는 것은 내가 원해서 내가 할수 있기에 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하려고 해도 안되는 것이 바로 주님의 일인 것이다.. 내가 해야 겠다가 아닌 주님이 해야될 그 때에 사용하신다는거... 그래서 내가 지금 해야 할일은 바로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말씀으로 나를 깨끗이 하고 준비된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할 수 있는데, 나는 준비된자인거 같은데... 이런 나의 생각으로 판단하는 것은 오산... 온전히 주님의 생각되로 주님의 뜻에 맞을때 사용되어 짐을 깨달았다... 그럼 나는 말씀으로 더욱 준비를 해야 겠다라는 생각에 미쳤다.. 말씀이 없이는 영혼구원도 타락한 영혼들 앞에 설수가 없수 없고 오히려 이럴때 내가 도로 넘어지는 결과를 낳기 때문일것이다.  많은 기독교 서적들이 넘쳐나는 요즘... 기독교 서적들을 읽으며 은혜를 받는다... 그런데 나는 대부분의 책들을 읽으면서 얻어지는 결론은 하나라는 것이다..  바로 기도로 무장하고 말씀으로 바로설때 모든 일이 주님안에서 형통하다라는 것... 이번 하나님의 일꾼도 책을 읽는 내내 나의 초점은 기도와 말씀으로 나를 무장시켜야 겠다라는 은혜를 받은 것이였다... 정말 황폐하고 피폐해진 이때에 정말 주님의 사용되어지는 도구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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