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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기 유럽의 두 사상가 루소와 로크의 사상을 그들이 만나게된 어는 공간을 중심으로 글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사실 아직 완독을 하지 못하여, 심층적인 글을 쓰지 못했지만, 리뷰 마감이 지나서 우선 쓰고 추후 보충하려고 한다.

 

이 책처럼 어떤 어려운 철학을 당대의 역사적 사건과 뒷이야기들로 잘꾸며낸 책들이 한국에서는 잘 찾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그래서 이러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대중적 글쓰기는 더욱더 한국 독자들에게 반갑다.

 

이러한 기대감을 가지고 당시 유럽 궁정과 살롱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 책을 좀더 진득하게 읽어보아야겠다. 이번달 안에 완독하여 이 페이퍼를 다시 보충할 것임을 알리며..( 이 책의 표지처럼 이상야릇한 이 책의 내용이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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