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케네스 & 글로리아 코플랜드 지음 / 사랑의메세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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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성경 전체는 사랑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온전한 사랑으로 살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사랑이므로, 사랑은 그 자체가 완전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행할 때에 아무 두려움이 없게 된다.

 

하지만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에게 불순종하고 그분 앞에서 숨는다. 하나님은 사람을 부르시며 너 어디 있느냐?”(3:9) 하고 물으셨다. 이에 아담은 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3:10)라고 대답한다. 여기에서 두려움은 분열된 자아를 의미한다.

 

창조주 하느님과 친교의 관계에서 살 때 인간은 그분을 신뢰하였기에 움츠러드는 두려움과 불안이 없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쫓아낸다. 두려움은 벌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두려워하는 이는 아직 자기의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이다.”(1요한 4:18) 하나님의 뜻은 당신 자녀들이 원수들 손에서 구원된 우리가 두려움 없이 한평생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당신을 섬기도록 해 주시려는 것”(1:74-75)이다. 그러나 죄가 그것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인간의 두려움은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 때문에 초래된 영적인 병인데 그것은 내적인 불편함을 의미한다.

 

이 책은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TV 사역자로 성경을 아주 쉽게 가르쳐주는 사역자로 유명한 케네스 코플랜드가 두려움에 대한 놀라운 계시를 이 책에 풀어놓았다.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정복할 수 있는지 그 성경적 원리를 가르쳐준다. 그 뿐 아니라 누구나 흔히 겪는 고난의 문제에 관해서도 명확한 성경적 해답을 제시해준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인간은 두려움으로 가득하고, 두려움이 지배를 받는다. 그러나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태어나서 그 사랑이 마음에 가득하다. 우리가 거듭났을 때 우리는 사랑으로 거듭났으며,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 사랑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자 두려움을 쫒아낸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두려움에는 고문이 따른다.”고 말한다. 그 고문을 주는 자는 사탄이다. 성경은 우리가 두려움의 영을 받지 않았다고 말씀하였다(딤후 1:7).

 

저자는 두려움이 고개를 들 때마다 우리는 그것을 꾸짖고 내쫒고 그것에 대항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두려움은 사탄의 뛰어난 무기이다. 두려움을 막고 꾸짖고 쫒아내라. 당신에게 두려움의 생각이 들어 올 때마다 큰 소리로 이렇게 말하여라.”고 했다.

 

나는 두려움에서 구원을 얻었다. 예수님은 나를 두려움에서 구원하셨다.“(3:13-14, 2:15)

 

이 책을 통해서 사랑은 절대로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내어 쫒는다. 그 사랑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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