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블랜차드의 리더의 심장 - 리더들에게 들려주는 위대한 경영 에세이
켄 블랜차드 지음, 이화승 옮김 / 빅북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21세기를 맞이한 지도 꼬박 10년이 지났다. 새로운 세기에 들어서면서 기업경영 환경과 리더십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닥쳤다. 과연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리더의 심장’의 저자이자 전문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켄 블랜차드는 경영 관리와 리더십 분야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온 인물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앞서 짐 발라드와 함께 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발간, 독자들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기도 하다.

이 시대의 리더가 가져할 구체적인 리더십이란? 경영관리와 리더십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켄 블렌차드는 ‘섬기는 리더십’과 ‘상황 리더십’을 꼽는다. 이 책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리더십은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필수 요소가 된 만큼 리더의 자세에 대해 풀어놨다. 개개인이 모두 CEO라고 할 만큼 아주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전문화되고 있는 이 시대가 진정한 리더십,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리더는 더 이상 다른 이의 머리위에 군림하는 왕이 아니라, 통제하는 자, 독점하는 자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자신을 기꺼이 낮추고 버릴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혹시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는 리더십은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역설한다. 직장, 친구,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사슬에서 의미 있는 관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은 바로 리더십이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의 핵심인 리더의 심장만은 가져가길 바란다.

저자는 다른 무엇보다도 훌륭하고 놀라운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최선책은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늘 섬기려는 경영 자세라는 것이다. 켄 블랜차드는 자신의 견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사상가들의 귀중한 정신인 셀든 보울즈의 ‘고객 서비스와 동기 부여에 대한 통찰력’, ‘열광적인 고객’, 웨인 다이어의 ‘오리형 인간과 독수리형 인간’에서 다뤄진 리더들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한다.

실패에 좌절하지 않는 법에 대해서는 ‘성공은 영원하지 않으며 실패 또한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라는 말로 설명한다. 중요한 것은 ‘배우기를 그만둘 때 성장도 멈춘다’는 점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일을 못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거울 속의 자기 자신을 보라’고 지적한다.

생각과 행동에 대한 조언은 이렇다. ‘비전이란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는지 아는 것이다’ ‘깨끗한 양심보다 더 푹신한 베개는 없다’ ‘생을 마칠 때 가지고 가는 것은 사랑뿐이다’ 등이다.

이 책은 현재의 리더와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진정한 리더십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서,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 조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 팀원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유능한 리더십을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실패에 좌절하지 않는 법에 대해서는 ‘성공은 영원하지 않으며 실패 또한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라는 말로 설명한다. 중요한 것은 ‘배우기를 그만둘 때 성장도 멈춘다’는 점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일을 못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거울 속의 자기 자신을 보라’고 지적한다.

생각과 행동에 대한 조언은 이렇다. ‘비전이란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는지 아는 것이다’ ‘깨끗한 양심보다 더 푹신한 베개는 없다’ ‘생을 마칠 때 가지고 가는 것은 사랑뿐이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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