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보따리 고려시대 역사 친구 3
이문영 지음 / 소와당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울아들 역사논술 박물관수업을 하는데
원래는 이달에 하기로 했지만 담달로 미뤄졌네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있을 예정이었는데
수업내용이 바로 '고려시대'였어요^^

ㅎㅎㅎ
어찌알고 이렇게 좋은책을 읽게 되었는지..ㅎㅎ
연표로 정리되어있어서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내용의 깊이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ㅎㅎ




고려란? 918년 부터 1392년까지 총34명의 임금이 다스린
많은 역사가 있던 시대..
고려시대로 함 들어가 보려구요..
ㅋㅋ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야죠..



큰 제목만 보더라도
후삼국을 통일하고
귀족문화의 전성기를 누리고
여진정벌과 무신정권을 수립하고
세계제국 몽골과 겨루고
불꽃처럼 타오른 고려..
연도별로 일어난 역사이야기



한페이지마다 한해한해 정리되어 있고
아래 연표를 기준으로 확인할수 있어 기억에 쉽게 남고
차례차례 흘러가는 역사이야기에 쏙 빠져들기까지..
하네요^^


우리가 가장 많이 보고 익히는
왕들의 명단이
시대순으로 잘 정리되어 있고,
고려사와 세계사의 통합연표로 정리되어
시대별 역사에 대해 한눈에 볼수 있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사와 삽화의 조화로
 아이들이 쉽게 지루해 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수 있는책..
더구나 딱 필요한 시기에 읽어서 인지
정말 좋네요^^

아이들 역사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3병 - 공부도 건강도 초등3학년에 결정된다
조형준 지음 / 지식채널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때..
'어머머 난 어떻하지~ 울아들 지금 초3인데..ㅋㅋ'
제목만으로도 너무 걱정이 되는거 있죠^^

나는 누구일까?
공부만 챙기는 엄마일까?
건강도 챙기는 엄마일까?
곰곰히 생각하지 않아도 난 공부만 챙기는 엄마였다.
ㅠㅠ

초3병이 왜 초3일까?
사춘기 이전의 단계로 10살때 건강이 좌우한다는데..
에공.. 또 반성해야지..
난 아이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잔소리 대마왕으로
아이의 건강보다 아이의 학습향상을 위한다며
아이에게 쉴시간 놀시간도 별로 없이
마냥 스트레스를 주고 있었다.
그래도 당장 바뀔꺼 같지는 않다.
어쩌지.. 학습량도 줄이게 되는것도 문제고
그렇다고 아이에게 밖에 나가서 노는 시간을 준다면
아이는 이른저녁부터 피곤해 자고 싶어하는데..
그럼 학원 숙제도 할 시간이 없기때문에.. 고민이다.

이런 초3병이란 책을 읽고 있으면서도
잘못된 생각만 고집하고있는 나.. 어쩌나~ㅠㅠ



그렇다 건강!
아이의 건강을 먼저 챙겨야 하는데.
다행히 울아들은 감기도 잘 안걸리고
아픈곳은 별로 없는듯 하다.
가끔 태권도에서 격한 운동을 하고 오면
땀을 목욕하듯 흠벅젹셔오는데,
발목저림정도~
그외에는 잘 놀고 잘 먹고 뭐든 잘하는것 같다.



차례를 보면 알수 있듯이 우리가 주변에서 보는 잔병들이 아이를 위협하는것 같다.
빠른시일에 아이들의 잔병을 잡아줘야 하는것!
잦은 감기와 약한면역력
비염,축농증,중이염등 흔히 병원으로 직행하는 잦은 병들이다.
요즘시대살면서 아토피없는아이가 있을까?
엄마들의 고민 성조숙증과 소아비만..
우리아이의 성장이 조금만 빨라도 울아이가 다른아이들보다 좀더 튼실해도
느끼는건데..이건 좀 공부해 둬야 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가장 중요하고 꼭 아이가 성장하기까지
지키고 싶는 공부와 성장 두마리 토끼잡기!
건강이 우선이고
건강이 뒷받침이 되어야 공부도 할수 있는것이니
아이의 스케줄을 고려해 그에 맞는 건강도 챙기고
아직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때이니
초3까지는 맘껏 뛰놀고 맘껏 하고 싶은것을 할수 있게
팍팍 밀어줘야 겠다..
지금껏 해온 나의 작업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아이의 건강을 고려하지 않았다는게
큰 실수라는걸..
앞으로 아이와 함께 언제나 즐건맘으로
아이의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삶을 꾸려가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올레! 세계명작 Ⅱ]

 




 

너무나 잘알고 있는 구두장이와 요정들~

울 딸에게 읽어주니 처음에는

잘 몰라서 집중을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한번 두번 잠자리에서 읽어주니

이제는 요정들이 나올때를 기다리고

나중에 요정들을 위해 만들어준 작은 옷과 신발을 받고 좋아하는

요정들의 이야기에서는

자기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인형옷과 신발먼저 주고 싶다고 챙기는거 있죠.^^

 

ㅋㅋ 요정들이 옷과 신발을 신고 사라지고 없어졌다고 하니

구둣방을 걱정하는거 있죠..

 

아이에게 재밌는 이야기로 밤마다 즐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울딸 읽고 또 읽고 아주 좋아하네요^^

 




 

독후활동으로 여러장의 자료가 있는데,

이야기를 잘 이해한후에 풀어보게 했는데..

와~ 정말 잘하더라구요.

물론 아직 글을 읽지를 못해 제가 읽어주었는데..

문제를 푸는것을 보고 정말 기특하더라구요^^

 

올레 세계명작 기회가 된다면 아이에게 전권을 읽게 해주고 싶어요^^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초등 독서평설 2011.9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잡지)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와! 독서평설 다들 좋다고 해서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알차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독서평설은 '초등Ⅱ단계'인데..

영역별 학년별 교과연계자료까지 모두 정리되어있어서

찾아보기도 쉽고

또 내용이 재밌어서 그런지 한장한장이 술~술 넘어가네요^^



 



9월의 독서다이어리는 4주간의 분량으로

독서평설 한권을 알차게 읽게 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네요.

또 독서평설 contents에서는 4개의 영역으로

문학/사회/과학/창의로  색도 다양하게 정리되어있어서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 영역도 쉽게 찾아볼수 있어 보기에 참 좋아용!!

 

한주한주 주간별 차례로 제목이 정리되어있구요.

하나의 기사마다 영역표시와 교과연계학년과 과목 게다가 단원까지

아주 세심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요.

자기가 배워야 할~ 또는 이미 배운자료에 대해

다시한번 읽어볼수 있어서

예습복습부분에도 참 좋구요.

우리가 몰랐던 소식에 대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밌게 정리되어있어서

한번보고 또보고가 가능하네요^^

 

게다가 동화나 기사에서 아이들이 조금 어려워할 단어,

특히 한자어는 한자표기와 함께

음과 뜻이 표기되어 한자도 쏙쏙 익힐수 있구요.

아리송하거나 조금 어려운 낱말은 사전처럼 표기가 되어있어서

글을읽으면서 쉽게 이해하며 접할수 있다는게 참 좋아요^^

영역별 자료가 거의학년별로 정리되어 4주분량으로 되어있는데,

정말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까지

교과학습과 연계되어 또다른 참고서로 활용할수 있어요.

 

실사와 삽화와 만화등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자료들..

늘 옆에두고 정말 두고두고 봐도

늘 새로울꺼 같은 잡지에요.

 





 


별책부록으로 맨뒤에 살짝 끼어있던

'초등독평 더하기'는

독서평설에서 이미 읽은 기사와 동화등

자료에 대해 한번더 기억하고 풀수 있는

논술문제이네요.

이거 한권이어도 논술 걱정 없겠어요.

문제 유형도 다양하고 문항도 그리 많지 않아

아이들이 쉽게 풀어갈수 있을꺼 같아요^^

 

시험에 도입되는 서술형 문항, 최고의 대비책!

독서평설

그 명성답게 정말 알찬내용으로 우리친구들을 사로 잡을꺼 같아요.^^

 

재밌는 기사를 읽고나니 다음달도 기대가 되는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울아들 고민이 많아졌어요.
선생님을 보고 있으면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어요.
스포츠뉴스를 보면서 자기도 인기많은 축구선수가 되어서
많은 관중앞에 골을 멋지게 넣고 싶어요.
나가수를 보면서 나도 노래 멋지게 부를수 있는데..가수할까요? ㅋㅋ
(살짝 자신없는목소리로..)
뉴스를 보면서는 아나운서도 되고 싶다고 하구요.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개그맨이 되고싶다고 하구요.
ㅎㅎ
이 많은 꿈 언제 정리될까요?

그래도 딱하나
뭘 하든 머리가 좋아야 하니깐~
공부 열심히 해서 원하는 꿈을 이루라고 했네요.
에궁..
공부 열심히 할것을 약속은 하는데
축구선수의 미련이 다시 살아나 축구교실을 가서 운동해야 한다고 난리에요..
ㅎㅎㅎ
이를 어쩔까요?
꿈좀 줄여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지
힘들어 죽겠어요.

세상에 이렇게 하고 싶은일들이 많은데..
시간이 정리해 줄까요? ㅎㅎ

꿈발전소를 통해 아이의 꿈이 더 많아졌고
생각도 이전보다는 깊어졌어요.
아이와 함께 멋진 꿈을 향해
알콩달콩 키워보겠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