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5분수학

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4학년 1학기 (2025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ㅣ 아침 5분 수학 (2025년)
오픈북 편집부 엮음 / 오픈북 / 2011년 12월

아침5분수학!

아이에게 책을 권하면서 아침마다 1장씩만 풀면된다고 했더니

가벼운 맘으로 받아들이네요^^

우선 작은 교재에 문제또한 맍지 않고

아침에 딱 한장을 풀게 했더니 가벼운 맘에 쉽게 풀고 또 시간은 제목에서도 5분이라고 했으나 5분도 안걸리고 풀더라구요~

살짝 아쉬운것은 문제를 푸는것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아침시간에 5분 투자가 문제의 유형에 대한 개념정리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제 생각은 그러네요^^

다이어리 역할을 하는 교재 아침 5분수학

위로 넘기는 문제집이 A4용지의 반절크기에요.

표지를 넘기면 바로 '자기소개서'란이 있구요.

한장을 더 넘기면 "꿈을 향한 나의 목표" 그다음은 나의 실천계획"

"월별 일정표"와 일주일에 한번쓰는 짧은 일기장까지..(3개월정도)

가록하겠끔 되어있답니다.

총 60회의 문제가 한학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음 시간계획을 잘 세운다면 정말 아침5분이 황금같은 5분이 될수 있을꺼라는 생각도 드네요^^

굳이 집에서 풀고가는 교재가 아니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오전시간 혹은 쉬는시간에 활용할수 있는 교재로 짬짬이 시간을 관리할수 있는 교재로도 좋네요^^

수리수리 잉글리쉬 입체카드

재밌는 낱말카드가 몇장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양옆으로 열리는 카드안에 그림과 이름이 적혀 있는데..

커다란 알파벳 문이 재밌는지

너무 쭉쭉 잡아당기다 살짝.. 혼났어용

그거 찢어짐.. 울딸 또 다시 만들어 달라고 울텐데..ㅋㅋ

그래도 얼마나 애지중지하는지요..

친구들이 집에 놀러왔는데..

함께 CD 보고, 함께 책읽고.. 그런데 카드는 찢어진다며 절~~대 못만지게 하네요^^
지우땜에 두친구는 조만간 별똥별 책을 구매할듯해요..

재밌는 입체북에 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공부할수 있으니

맘들도 솔깃하고 아이들도 재밌어 해서

체험하고 있는 이시간도 참 뿌듯했답니다.

엄마랑 함께..

오빠랑 함께..

언제든 재밌게 볼수 있는 영어책..

너무 재밌답니다.

 

수리수리 잉글리쉬 입체북

보고 또 보고..

지우공주 '수리수리 잉글리쉬 HaPPy Birthday'가 너무 재밌는지

읽고 또 읽어달라고 하고 보고 또 보네요..

중간중간 입체북으로 되어있어

아이가 보는재미가 솔솔한듯해요^^

제가 받은 책은

Happy Birthday 이구요.

카드 두장은 앞뒤로 알파벳이 한자씩 있어서..

C - carrot

D - dice

E - egg

F - flower

그리고 CD 한장이네요^^

책의 중간중간 입체북으로 열어볼수 있는 내용이 있는데..

제가 책을 좀 조심히 보게 하는편이라

책장을 넘길때에도 살~살 넘기게 하는데..

얼마나 조심하라 했는지

아이가 엄지와 검지로 정말 살짝 넘기는거 있죠..ㅋㅋ

그래도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 했더니..

아래를 보세요..

표정부터..모델시켜야 하는건 아닌지..ㅋㅋ

영어공부후 인증샷입니다.

ㅎㅎ

 

수리수리 잉글리쉬 Happy Birthday

[별똥별] 수리수리 잉글리쉬 (전26종) - 영어를 통한 수학의 개념을 부담감 없이 경험해보세요.
별똥별 / 2011년 5월

지우공주가 처음으로 접한 '수리수리 잉글리쉬 영어' 

그런데 짧은 영어동화 안에 재밌는 수학개념이 쏙쏙 들어있다네요..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살짝 가져왔답니다. 

수리수리 잉글리쉬에서 소개하는 책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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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게다가 입체북으로 재미를 더해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자~ 제가 받은 책이랍니다.



 

"Happy Birthday"

아이가 자기 생일인양... 얼마나 좋아하던지..

보고 또 보고, 만지고 또 만지고 입니다.

재밌는 영어공부 시작해 볼까요^^?

[천개의 바람 / 채소가 최고야] 야채랑 친해기기

채소가 최고야 - 경기문화재단, 아침독서신문 선정, 경남교육청 책읽는경남 선정, 서울시 교육청, 유아독서연구소 ㅣ 바람그림책 2
이시즈 치히로 글, 야마무라 코지 그림, 엄혜숙 옮김 / 천개의바람 / 2011년 10월

 

사실 지금 먹으라고 밥상위에 올려주는 채소들..

아이가 정말 좋아서 먹는 채소는 별로 없는데..ㅎㅎ

그림이지만 정말 사실적으로 표현된 채소들이 달리기 시합을 하네요.

물론 울아이가 좋아하는 채소가 1.2.3 등을 다투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 책속에서는 겉표지에서 보듯이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누에콩', '순무', '팽이버섯', '토마토'. '고추', '호박', '셀러리', '마늘', '가지'등..

너무 귀여운 채소들의 모음이네요.^^

 





 

이중에 울아이가 먹는 음식.... 음.... 어쩌나 별로 없어요 ㅠㅠ

'단호박'밖에 없네용..

마늘이야 음식만들때 다져서 들어가니 안먹는다고도 할수 없공..

나머지는 정말 안먹어요.

감자 조금 고구마와 단호박은 많이 좋아하구요.

계란말이 할때 다져주는건 양파와 당근 브로컬리정도..

그것도 블로컬리가 많이 들어가면 잘 안먹어요.

 

잘 먹기전에 채소와 친해져야 하니..

책을 펼쳤는데..ㅎㅎ

채소들이 정말 열심히 달리네요.

달리는 채소들중 한장한장 주인공을 달리하여 열심히 달리는 모습이

조금은 안쓰럽기 까지 하네요..^^

 





 

울딸에게 어떤채소가  1등했으면 좋겠냐구 물었더니

1등 단호박, 2등 옥수수, 3등 고구마가 되었으면 좋겠데요..

ㅎㅎ

고구마는 달리지 않고 낚시중이라고 했더니

호박이랑 같이 물어세 나온다음에 함께 뛰고 있다고 설명하네요..

너무 진지하게 설명해서 그림책을 찾아봤는데..

고구마씨는 달리지 않았답니다.

울딸의 상상속에서만 달렸어요.^^

 

아이와 채소먹기에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아직은 무리인듯 싶네요.

그래도 아가때에는 이유식에 이것저것 먹였는데..

요즘은 볶음밥할때 정말 잘개 다져서 살짝 넣어주곤 하는데

그것도 너무 힘들어서 뛰엄뛰엄 해주고 있답니다.

 

재밌는 표정의 채소들과 함께한 달리기 대회!

순위야 아이가 좋아지 않는 고추배추였지만..

친근한 이미지로 아이들에게 채소에 대한 거부반응을 없애고

늘 식탁에서 만나는 반가운 친구들로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식탁위에 대 반전을 기대하면서요..^^

* 달리기에서 1등한 고추네~아삭아삭 오이맛이 나는 맛있는 고추도 있어 1등고추의 맛은  어떤지 살짝 깨물어 볼까? 

* 자전거를 잘타는 오이다~ 오이가 자전거를 잘타는 이유가 있을꺼야~ 어떤이유일까?하면서 살짝~

* 알통이 울퉁불퉁 마늘은 먹으면 정말 튼튼해 지나봐~ 그런데 마늘은 신기한 마술도 잘한다. 요리전의 마늘은 매콤한 냄새가 나는데.. 삼계탕속의 통마늘을 보여준후 찹쌀밥과 함께 으깨서 먹으면 달콤한 맛이 나는데~ 신기하지~

* 방울토마토도 전혀 먹으려 하지 않는 아이에게 토마토 동요와 함께 쥬스로 만들어 가끔먹이곤 하는데 입안에서 톡터지는 느낌을 잘 설명해 보려구요^^

 

와~ 몇가지 아이와 이야기하며 먹여보긴 했는데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이책을 읽고난후 무조건 싫은 채소가 좋은 채소로 바뀌어가고 있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고 있답니다.